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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은 날씨가 아주 작살이네요 ㅋㅋ"
이글 쓸때는 상황설명이 되었는지 지금 보시는 분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실 수도 있어서 상황 설명글을 올립니다.
세상*신 님께서 은행계좌관련 질문 글을 올리셨고 여기에 마적단분들이 답글을 올리다가 동문서답 하시는 세상*신 님덕분에 점점 분위기가 가열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마모님이 아이언맨3 만 영웅이냐 나두 만만치 않다 라는 논조의 "강퇴는 없습니다" 라는 명문글을 올리셨습니다.
그 글중에 뉴욕 날씨를 언급해 주시면서 멋진 사진을 올려 주셨습니다. 마모님과 같은 세상에 살고 있을을 깨닫게 된 많은 마적단 분들이 반가움과 놀람을 표시해 주셨습니다.
이때 명문글의 armian98 님이 사진속의 장소를 수소문해 마모님을 찾을 것을 명령하셨고 혹시나 마적단분들이 헛걸음을 하실까 하는 걱정에 초롱님이 사진의 속성을 파악하신 후 사진에 시간,장소 아무 흔적을 남기지 않으신 마모님의 꼼꼼함을 찬양하는 본문 글을 올리게 됩니다.
* 수킴님이 허술하시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오해 말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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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armian98
2013-05-10 09:46:42
우와;;
나무나무
2013-05-10 09:47:17
흐..흔적이 없다
마음힐리언스
2013-05-10 09:48:21
이걸 찾아내는 초롱님도 만만치 않으십니다... ㅋㅋㅋㅋ
초롱
2013-05-10 12:28:48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신 마모님이 더 대단하죠..
오클로스
2013-05-10 09:49:25
결국 마모님이 직찍하지 않으신 사진이라는 증거가 되나요? 그럼 뉴욕이 아니라는? 흠.. 음모설에 더 탄력이 붙는가 :)
이카루스
2013-05-10 09:52:24
아~ 저 정보 일부러 지울 수 있습니다ㅎㅎ
초롱
2013-05-10 12:28:11
뉴욕이 아니라는 증거만이라도 찾을려고 했지만 뉴욕인지 아닌지의 클루 조차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ㅎ
지훈아빠
2013-05-10 09:50:04
왠지 다른 세계에 사시는 분들일것 같은!!ㅎㅎ
DaC
2013-05-10 09:51:48
조사해보시는 초롱님도 대단!
디자이너
2013-05-10 09:57:29
CSI 초롱님!
ThinkG
2013-05-10 10:17:25
이해불가!!
dogdealer
2013-05-10 10:20:28
사진 dna인 exif 정보를 싹다 지운거에요.. 그만큼 완벽하신 ㅋㅋ ㅎㄷㄷ~
초롱
2013-05-10 12:27:11
제가 이해 하실 수 있도록 본문에 설명글 올려드렸습니다. ㅎㅎ
기돌
2013-05-10 10:28:26
헉... 설마요. 마모님이 그렇게 완벽하시다면... 사람이 아니무니다!!! 마모님 외계인설이 설득력이...
유자
2013-05-10 11:12:57
마모님도 초롱님도 ㅋ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ㅋㅋㅋ
초롱
2013-05-10 12:29:48
유자님도 사람임을 흉내내며 약간의 쉬는 시간을 두면서 마모에 들어오는 컴퓨터라는 의혹을 받고 계십니다. ㅋ
유자
2013-05-10 12:32:45
ㅋㅋㅋ
비스트
2013-05-10 12:32:04
혹시 사진속에 파란봉다리 주인으로 등장하신게 아니실지요? ㅎ
초롱
2013-05-10 12:37:54
픽셉션? ㅎ
비스트
2013-05-10 13:06:27
다시보니 오른손을 들어 재차 확인해 주십니다. 전 확신이 서네요..ㅋㅋㅋㅋ
우왕좌왕
2013-05-10 12:52:14
꺠알같아요 ㅋㅋㅋ
실.제.마. 언제쯤 만날수있을지.ㅋ
초롱
2013-05-10 13:00:01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계실 거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파랑새가 마적단에게 많은 사랑을받는거에는 마모님에 대한 갈증도 있다고 ..... 주절.. 해봄다.. ㅎㅎ
오대리햇반
2013-05-10 13:29:00
2008년인지 2009년에 마모님글을 우연히 디씨항갤에서 보고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요, 간첩생활한지 꽤 되는데 사정상 글을 몇개 못남기고 눈팅만 몇년째입니다ㅋ
저의 심증은 마모님은 동부에 계시다는것.....특히 자유의종 가까이에 계실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암튼 마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cfranck
2013-05-10 17:06:35
저도 2009년 초반부터 마일모아에 들락거렸습니다만, 저는 중남부 어디께가 아니신가 싶어요.
몇가지 간단한 (즉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증거 자료(?)들이 있긴 한데
주인장님께서 개인정보 드러내시는걸 극히 꺼리시는 것 같아서 더 이상은 아무 이야기 하지 않으렵니다.
숭배하는 분의 철학을 거역할 수는 없으니 ㅎ 물론 제가 틀렸을 수도 있고요~
초롱
2013-05-10 18:31:57
철학을 존중하는 철학을 존중합니다. ㅎㅎ 저는 이름도 알고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
지윤아빠
2013-05-10 16:12:37
ㅋㅋ 두 분 다 대단하십니다. 갑자기 강남스타일 가사가 생각나네요.
푸른등선
2013-05-10 16:22:11
저도 좀 거들자면 google image search를 해보면 동일한 사진은 나오질 않네요..그냥 인터넷으로 어디서 쉽게 퍼온 사진은 확실히 아닌듯 합니다.
초롱
2013-05-10 18:34:37
그러니깐 꼼꼼하시다는 거죠.. 지금 찍은 사진이든 이전에 찍은 사진이든 날씨좋다 말씀과 함게 저같은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자 흔적을 꼼꼼히 지워주시는 친절함.. 괜히 마모교주님이라 불리는게 아니죠.
Olney
2013-05-10 16:52:55
무섭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