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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의 첫 집을 구매하며 마일모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전 글들의 댓글을 다시 봐도, 주옥같은 설명들이 너무 많아 다시 한번 감격하며  

맥주한잔님, edta450님 ,바닐라빈님, 캄차카님, playoff님, 운칠기삼님

parkinglot님, GoofyJJ님 외에도, 댓글로 조언해 주신 수많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몇 주전 집을 클로징하고, 홈디포를 몇번을 다녔는지 셀 수 없이 다니며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습니다.

집을 수리하고 하면서 렌트로 살땐 안보이던 잔디와 배수도 보이고,

코스트코에서 그동안 안사던 잔디 관련 상품들도 사게 되면서 역시 코스트코가 짱이다 실감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싱글홈 라이프의 시작 같습니다 ^__^

 

 

 

1. 지붕 수리 

 

지붕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 했고, AS IS 집이지만 셀러측에서 Major 한 데미지므로 지붕과, 데미지 난 천장을 수리 해줬습니다 

인스펙션날 비가 많이 와서 발견 하게 된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지붕 수리에 대해서 열심히 찾아 봤는데,

수리한 사진을 보니, 업체에서 380불을 셀러에게 청구하고선 Shingle 2 장만 교체하여 못만 밖고 간 듯 했습니다  

클로징 후에 방문 하여 방수 시멘트와 Sealant 등으로, 떠있는 Shingles 아래에 다시 꼼꼼하게 발라주었습니다 

 

1.PNG

 

 

 

2. 현관 도어락 변경 ($ 239 )

 

메인 현관 도어락 1

https://www.amazon.com/dp/B0BBJSCRN3?psc=1&ref=ppx_yo2ov_dt_b_product_details

메인 현관 + 가라지 도어에 나누어 설치 

https://www.amazon.com/dp/B00115UPSU?psc=1&ref=ppx_yo2ov_dt_b_product_details

가라지 도어락 Knob 지문 

https://www.amazon.com/dp/B0B7XWB5LT?psc=1&ref=ppx_yo2ov_dt_b_product_details

 

 

 

 

기준: Wifi나 어플이 안되는 모델, 지문+열쇠만 지원되는 모델 + 100불 초반대 가격 

 

도어락을 찾을때 본 조건은 위 세가지 였고, Kwikset 이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샀습니다 

한가지 좀 불안한건 오토락이 있는데 30초 이후 락이 제일 짧은 시간이어서 결국 문을 잠글때 안전을 위해, 자물쇠를 직접 누르게 됩니다 

 

저흰 가라지 도어를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출퇴근 할때 Knob 에 지문만 찍으면 문이 열리니 너무 편하고

오토록이 되니 계속 문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심적으로도 편하고 넘 좋아서 강추입니다

 

추가로 구매한 Entry door know 열쇠키는 현관 + 가라지에 자동도어락과 함께 설치하여,

보안을 올리고 저녁에는 문단속 하기 위해서 설치했습니다 

단점은 이렇게 구매했더니 현관문에 열쇠가 각각 2개입니다 (번호키 도어락+Knob). 브랜드가 같으니 키 외형이 구분이 안가네요 ㅎㅎ

 

 

 

 

3. 주방 콘센트 + Food disposal 

Food disposal이 고장이 난 줄 알았는데, 같이 연결된 콘센트도 고장이 난건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P2가 제일 걱정했던게 콘센트 교체인데, 우연히 간 Ross에서 하기와 같은 Voltage Tester를 반값에 득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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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많이 찾아 봤고, 콘센트는 위의 두가지 용품 사용해서 변경 했습니다

어려웠던건 어떤게 문제인지 파악하고 최종으로 수리 할때까지 좁은 캐비넷에 들어가서,

총 4시간 이상? 엎드려쏴 자세로 작업을 했습니다 

수리하고서 P2의 체력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이틀 휴식을 취했습니다ㅠ 장한 우리 P2

 

 

Food disposal 교체는 유튜브 영상과, 하기 오하이오 님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895714

 

Home depot에서 샀다가, 코스트코에서 하기 제품을 할인 하길래 아래 제품으로 교체했으며

오하이오님의 글을 보고 Plumber's putty 가 필요할 수 있을것 같아 미리 사가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이전 집은 홈디포가 코앞이었는데, 새 집에선 15분 정도 나가야해서, 일을 하다가 물품이 필요해 나가서 사오게 되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어떤 아이템이 필요할지 애매할때는 미리 구매를 하고, 나중에 환불하는 방법으로 바꾸어 일하니 훨씬 편했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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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수 관리

 

저희 집이 언덕 중반쯤에 있어서 그런지, 한쪽 집이 저희집 보다 높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서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저희 야드에 항상 물이 고이는 곳이 있는것 같습니다

흙이 밀려나가 물결 모양으로 되어있는곳이 많은걸 보니 장기적으로는 french drain 을 설치해야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5. 해충+잡초 관리

 

P2가 제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잔디관리는 우선 집이 비어있는 동안 잡초가 많이 자라서, 아래 제품을 사용해서 전체에 뿌려줬습니다 

처음엔 의욕이 넘쳤었는데, 몇시간 동안 저 펌프에 약을 넣어 뿌리고 다니고 나니 잡초는 사람을 써서 관리하자고 하네요 ㅋㅋㅋㅋ

몇일이 지나고부터 잡초들이 시들시들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다만 약이 매우 쎈것 같아서 냄새를 맡으니 어지럽고 하여 꼭 장갑과 마스크등 필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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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으로 벌레약은 우선 아래 두가지를 골고루 뿌려주었습니다. 벌레가 많은 지역이라 매주 약을 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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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패인 곳은 Scotts 제품들 중 하나로 뿌려서 써볼까 하구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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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큐리티 카메라 

 

마일모아에서 눈팅으로 열심히 보니, 구독료가 없는 제품으로 사야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계속 고민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트코 하기 제품을 잘 썻었는데, 이제 집 앞뒤옆으로 같은 브랜드 제품을 연결하고 싶어서 Waze를 생각중에 있습니다 

막상 설치하고 나면 그렇게 자주 녹화영상을 보진 않게되서 무료 앱사용 기능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PNG

 

 

이것 외에도 흔들리는 변기가 있어서, 고정하고 욕실과 키친에 실리콘이 갈라진곳은 실리콘을 쏘고 할 것 같습니다. :)

 

하나씩 정리가 되어가는 집을 보면서, 정말 잘 샀다 싶고

이 집을 찾기 이전에, 다른 두 하우스를 놓고 고민할때 마일모아 회원님들이 좀 더 집을 찾아보라고 하셨었는데 

그 말을 듣고 좀 더 찾아보게 되면서 여길 발견 한거라 다시한번 넘 잘한 선택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집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또 클로징날에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지금와서 돌아보니 총 LE를 받은 곳만 6군데더라구요

(크레딧유니온, 체이스뱅크, 온라인모기지랜더, 리얼터 소개 랜더, 한국모기지 브로커, 로칼 브로커) 

 

 

위의 브로커들중 3명은 저랑 통화하고 몇일 안돼서 회사를 옮기는걸 보고 브로커들 이직이 정말 자유롭구나 하는 생각을 했구요

결국 제일 잘 상담해주시고 가격을 맞춰주신 한국인 모기지브로커 통해서 클로징 하였습니다.

리얼터도 중요하지만, 모기지랜더가 제일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 

 

 

저희 리얼터는 집을 팔아본적도 많이 없는데, 겁만 많은 아주머님이어서 저희를 협박하고 계속 말도 안돼는 소리로 저희를 힘들게 했습니다

가스라이팅이 이런거구나 처음 느껴보았고, 정말 말도 안돼는 소리를 너무 많이해서 나중에는 이 분이 정신이 온전한가 의심이 될 정도 였습니다 ㅠㅠㅠㅠ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제가 아무것도 모를 오퍼당시에는 이분에게 끌려다녔었는데 마일모아에서 검색으로 배우면서 지식이 조금은 생겼고, 

모기지 브로커분이 상황을 너무 정확하게 알고 계셔서, 상황을 비교할 비교군이 생겨서 다행이었습니다. 

브로커와 리얼터가 하는 말이 너무 다르고, 리얼터는 제가 자기 처럼 불안해서 벌벌 떨기를 바라는 것처럼 상황을 오바해서 설명하였기에

항상 무슨일인지 확인하려면 두분에게 각각 물어봐야했습니다. 

 

 

몇가지 리얼터와의 일화를 간략하게 풀어보자면, 

 

 

(1)

(상황 : Gift 머니가 꼬여서, 금액을 맞추기 위해 소정의 돈을 추가 송금했는데, 클로징 날까지 송금 확인이 되지 않았음

서류 사인과, 열쇠는 클로징 날 받았으며, 변호사 측에서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함) 

 

클로징 날짜가 하루 느려지면서, 리얼터가 보낸  unilateral extension에 셀러측 리얼터가 불만을 표시함

리얼터는 그 반응에 화들짝 놀란건지, 셀러측 리얼터가 화가 났다며 클로징 서류에 싸인 했어도 송금이 다 완료 될 때까지 키를 주면 안됐는데,

키를 줘서 문제가 됐다면서 집에 절대 다신 가면 안된다.

unilateral extension이 안되면 계약이 무효라면서

너는 집을 뺏길 수 있으며, 셀러가 내일 당장 마켓에 집을 내놓을수 있다고 하며 우리에게 계속 겁을 줌  

 

클로징 서류 싸인하던 당시 변호사는 모든게 완벽한채 클로징 되는 경우는 25%정도고, 본인이 보수적이게 판단하는데도 열쇠를 지금 주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음에도 

우리 리얼터는 옆에서 죽상을 쓰고 있었고,  You look worried 라고 변호사가 물어보니 

자기는 이렇게 송금 확인 이전에 하는게 넘 불안하다며 옆에서 계속 불안해 함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이분은 정말.. 능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함 

 

애초에 위의 상황에서 집을 뺀긴다고 말을 한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았음 

 

 

(2)

계약 후ㅡ 듀딜리젼스 기간에 우리가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서 고민을 하고 있으니, 대뜸 우리가 집을 살생각이 없어보이니

셀러측 에이젼트에게 연락해 우리가 집 살 생각이 없으니 시간낭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텍스트로 귀뜸해주겠다고 말함 

 

 

(3) 

송금이 확인된 후, 클로징에 추가 서류가 한장 있어 P2가  회사에서 서명해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음

그 동안 리얼터가 난리가 남.. 이미 모기지 브로커분이 리얼터가 이상하니 리얼터 전화를 안받으셨음 

브로커분은 이 서류만 싸인 되면 모든게 완료 됐고 클로징이라고 이미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며 리얼터도 CC가 되어있었음

 

그런데도 리얼터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난리가 났다며 (뻥이었음) 서류가 안됐고,

클로징도 아니고, 브로커는 연락이 안돼는데 큰일이라고 그 전날 저녁부터 한시간 동안 텍스트로 들볶기 시작함

 

서류가 안됐다는게 무슨말일까, 뭔가 서류상 문제가 있는걸까 걱정이 되어 브로커분과 연락을 하니 

우리가 서명만 해서 넘겨주면 되는 그 서류였었음 

이미 변호사사무실에서도 알고 있고 난리난 적이 없었음

 

 

 

 

제 잘못된 선택으로 이런 리얼터와 오퍼를 진행하게 되면서 참 우여곡절이 많았었고,

정말 제가 공부해서 그분에게 떠먹여준것 같고 에이젼시피도 제가 내는건 아니지만 아까울 정도였어요 하핳 ㅠㅠ

론쇼핑 할 때도 리얼터가 방해를 하면서 참 힘들었지만 ㅠ 더 말해봤자 기만 빨리는 이야기들이고

그런 헤프닝들 조차, 좋은 경험이 되고 추억이 되서 이젠 웃으면서 풀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 소재 정도 된것 같습니다 

클로징이 잘 되었으니 행복함을 누릴 시간 같네요 :) 

 

 

그동안은 어프레이졀이며, 혹시 잘 되지 않을까봐 클로징 하기 전까지는 집 산다는 이야기도 안하고 정말 조용히 살았습니다 ㅠ

열쇠를 모두 바꾸고, 집을 하나하나 고쳐가면서 점점더 실감이 나는것 같습니다  

 

정말 미국에 와서 회사 history 딱 2년이 되자마자 집을 사게 되었어요. 자금적으로 지식적으로 준비도 되지 않았었고,

급하게 사게 된거라 더 미숙했던것 같아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 

 

첫 집을 알아보고 계시는 회원님들 계시다면, 꼭 Zillow 에서 리얼터 검색하여 집을 많이 팔아본 능숙하고 실력있는 리얼터와,

실력있는 모기지 브로커와 집을 진행하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 추가하자면, 6% 이자율 FHA 30년, 포인트 없음 으로 나름 최근 이자율중에 정말 좋은 요율로 잘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6 댓글

헬로아툼

2024-03-14 11:03:13

긴여정동안 맘고생하셨겠어요. 마무리 잘되서 좋은집 구하신거 축하두려요! :)

피캇츄

2024-03-14 11:27:47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장미니언

2024-03-14 11:05:02

집구입 축하드립니다!  집구입에서 수리까지 만능맨이 되어야 하나봅니다. ㅠㅠ

그나저나 요즘에 6% 이자율이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피캇츄

2024-03-14 11:27:35

지붕수리 견적과 일 해두고간것을 보고 나니 정말 직접 하는게 제일 낫고 ㅎㅎ 제일싸고 만족스러운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도 있기는 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리얼님

2024-03-14 11:30:58

올리신 리스트에 있는것들 정말 다 해본것 같네요. 또 어떤 녀석들이 언제 망가질지 걱정반 기대반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저도 집에서 홈디포가 가까워서 뭔가 작업할때 일단 미리좀 넉넉하게 사고 나중에 오고갈때 부담없이 리턴하는 방법을 쓰네요. 좋은집 사신거 축하드려요~

피캇츄

2024-03-14 11:38:47

ㅋㅋ 이제 비가 오고 바람이 세차면 지붕걱정 되고 그럴거같긴 하네요 정말 유지보수하며 살면서 스킬을 하나하나 늘려야 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후이잉

2024-03-14 11:37:10

짝짝짝 클로징 하고 홈 오너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Costco에서 Feit은 욕 많이 얻어먹더라구요...

간단한 제품 아니면 (라이트 벌브 같은거) 될 수있음 피하세요...

간단히 리뷰만 봐도... 별 낮은 거 보실 수 있을거예요!!

피캇츄

2024-03-14 11:40:01

오 그렇지 않아도 Feit 제품이 리뷰가 많이 안좋더라구용 저희 이전 렌트집 주인이 사줘서 설치해 썼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카메라 중에서 봐야할것 같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ing이 카메라 퀄리티도 괜찮아 보이고 편해보이는데 구독료때문에 망설이구있어요 ㅎㅎㅎ 

복숭아

2024-03-14 12:34:00

축하드려요!!! 싱글하우스 라이프의 고생길로 오신것도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현관 도어락을 kwikset 270으로 하신걸 봐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희는 kwikset 916인데요, 작년 5월 이사와서 설치하고 올해 11월인가? 밧데리가 갑자기 나가더라고요.

바꿨는데 1월에 또 나가고, 바꿨는데 이번에 또 나가서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저희가 defective한걸 받은건지 ㅠㅠ

전 집엔 Schlage 터치스크린으로 했는데 이건 3년? 끄덕없었거든요.

그래서 방금 버튼형으로 kwikset 250을 주문했고 (남편이 터치스크린 맘에 안든대요 어차피 ㅋㅋ) 내일 온다네요.

부디 저희같지 않으시길!

피캇츄

2024-03-14 12:43:08

헉 아직 교환 기간일텐데 교환을 할까요 역시 Schlage 가 훨씬 좋아보이긴 했어요 !! 경험 공유 넘 감사드려요! ㅠ 역시 미국은 돈 낸 값만큼만 딱하나봐요 

복숭아

2024-03-14 14:00:11

아닙니다 저희가 잘못된걸 받은걸수도 있으니;; schlage도 똑같은 터치스크린이었는데 얘만 이런거 보면 정말 저희가 defective한거같기도 하고요.ㅠㅠ

굿럭입니다!!!

shine

2024-03-14 13:02:01

weed killer는 지금하신대로 하면 누구라도 힘듭니다. 그리고 저 통에 펌프에 약을 넣고 spray해야 하는것도 일이구요.

 

돈 좀 더 쓰시면 garden hose와 바로 연결해서 상당한 수준의 수압으로 10분 안에 32oz한통을 다 쓸수 있는 제품들이 있죠. 저는 이것 외에는 안씁니다. 어차피 직접 weed killer뿌리는게 사람안쓰는거에 비용/시간절약하는 거라면 나한테 제일 편한 제품을 쓰자는 생각이에요. 

 

야드 면적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요, 아래 제품 혹은 weed b gon의 동일한 형태의 제품 1통에 10불하는데 이거 한 5-6통 사놓고 주기적으로 분사해주면 (한 15분 걸릴겁니다) 대략 3000-4000sf yard 한시즌 weed management는 될겁니다.

 

 https://www.amazon.com/dp/B001OENXRI?ref=nb_sb_ss_w_as-ontype-md_k4_11_4&amp=&crid=2HYNKF70LKVLB&amp=&sprefix=spec

 

아 그리고 새집 사신거 축하드립니다. 

피캇츄

2024-03-14 13:09:08

오오 야드는 넓은편이 아닙니다 링크해주신 상품도 지나가며 봤는데 저렇게 속시원하게 뿜어져 나가는지는 몰랐네요

오히려 펌프가 더 편할줄 알고 샀는데 !! 사서 다음 번 약치는 시기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 추천과 축하말씀 감사합니다 

 

뚜뚜리

2024-03-14 13:48:01

오우 축하드립니다.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피캇츄

2024-03-14 14:14:21

뚜뚜리님 축하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모찌건두부

2024-03-14 13:55:59

고생하셨고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첫 집 알아보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피캇츄

2024-03-14 14:14:57

제 이전 집관련 글들에서 회원님들이 댓글 써주신 내용들 너무 좋아서 보시는것 추천드려요 : ) 첫집 구매 화이팅입니다! 

아리아나그란데

2024-03-14 14:10:12

축하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혹시 모기지 포인트 구매하셨나요? 저도 곧 클로징하는데 20% 다운페이 30년에 4개 렌더 비교해서 겨우 6.99%로 맞췄거든요. 론 금액이나 크레딧 스코어따라 다르겠지만 이율이 진짜 좋네요. 

피캇츄

2024-03-14 14:14:10

포인트 구매 없었습니다! :) 저희가 살때 딱 잠깐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갔다고 하더라구요 시점이 좋을때 모기지 락인을 알아서 잘 맞춰주셔서 저희가 넘 큰 도움이 됐습니다 ㅠ

다른 랜더랑 했다면, 우리 이때 락한다 안한다 컨펌해줘 이러면서 일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아리아나그란데

2024-03-14 14:19:46

아 제가 집보러 다닐때 잠깐 딥이 있었는데 그때 락하셨나봐요. 저는 딱 올라가고 나서 락을해서ㅜ곧 리파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펑키플러싱

2024-03-14 14:15:56

얼마나 좋으실지...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드립니다.

TaftPoint

2024-03-14 14:18:40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보다 실행력이 너무 좋으신거 같아서..존경스럽습니다. 

저희집은 수리할것 투성이인데...-_-;;

피캇츄

2024-03-14 14:25:00

감사합니다! 클로징과 이사날이 몇주 차이가 있어서 좀 넉넉히 시간 가지고 하는게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미국에선 첫집이라 더 그런것 같기두 하구요 ㅎㅎㅎㅎ

 

양돌이

2024-03-14 14:23:19

저희도 올해 첫 집 구매예정이라 덩달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피캇츄

2024-03-14 14:26:00

마일모아에서 글 보고계신것 만으로 이미 엄청 큰 도움일거라 생각해요! 정말 주옥같은 내용들 많아서 잘 참고해서 좋은집 만나시길 응원합니다:)!! 

 

뚜우

2024-03-14 16:30:30

와 이자율 부럽습니다. 저희는 지난달에 6.625%로 락 해놨는데 공짜로 한번 바꿀수 있어서 이율 보고 있는데 아주 살짝 내려가긴 한것 같아요. 저희도 첫집 구매에 리모델링 계획중인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피캇츄

2024-03-15 07:20:22

오오 안그래두 저희가 락 하고 얼마 안되서 6.6정도로 올랐다고 브로커분께서 말해주시더라구요 저희도 원래는 7%대였는데, 계속 알아보고 계약 하는 도중에 다시 받으니 갑자기 5.99% 가격이 나와서 브로커분께 지금 다른곳에선 가격을 5.99%에 해주더라 라고 말을 하니 그 이율로 맞춰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그러고선 모기지 락이라던지 그런 단어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락해서 그 이율을 잡아두신것 같더라구요

축하말씀도 감사합니다! 

Alcaraz

2024-03-14 23:59:16

축하합니다! 저도 집을 사야하는데 이자율이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근래 경쟁이 엄청 심하네요 ㅠ 

혹시 오퍼 엑셉되고 모기지 LE 받고서 얼마만에 렌더 결정하셨나요? 저도 6~7곳에서 받아보려고 하는데 좀 여유롭게 한곳으로 결정하려면 클로징이 한달로는 촉박하려나요?

피캇츄

2024-03-15 07:31:33

계약서 서명을 월요일에 했는데, 그러고서 그주 금요일에 랜더 결정 하였습니다.

아래 타임라인 공유 드려요, 리얼터가 랜더정보를 무조건 계약서에 넣어야한다고 해서 계약서에 들어간 랜더만 5명인가 되구요 ㅠㅋㅋ

리얼터가 걱정이 너무 많고 실력은 없어서, 랜더 결정에 대해서 너무 푸시가 심했고 모기지 쇼핑할때 이상한 말로 속을 뒤집고 그래서 정말 끔찍했네요

저희가 1월에 계약을 했는데, 당시에도 바이어마켓이라고는 했지만 매물이 씨가 말라서, 좋은 집이 나오면 바이어가 몰리면서 경쟁이 좀 있었어요 

저희 계약 할즈음에는 제 주변에서도 집을 올해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질로우등에서 집 계약 알림설정을 해뒀는데, 저희가 보던 집들이 다 계속 pending이 잘 되는거 보고 올 초에 시장이 좀 살아난것 같은 기분 확 느껴졌었어요. 좋은 집 잘 만나 클로징까지 평탄히 되시면 좋겠네요 

클로징 날짜는 계약서 서명일로부터 6주 이후로 날짜 잡았고, 계약후 4주는 정말 타이트 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불가능은 아닌데.. 저희 상황상요 ㅎㅎ 

1/22 계약서 싸인 

1/26 랜더결정

2/5 어프레이졀 오더 들어감 

2/7 어프레이졀 위해 방문 한듯 함

2/10 어프레이졀 완료

3/1 Final CD 받음 

 

Alcaraz

2024-03-15 21:01:37

자세한 타임라인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가능하면 6주 이상으로 해봐야겠네요.

이자율도 다시 오르고... 마켓이 좀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야하나 싶어요

운칠기삼

2024-03-15 00:36:00

축하드립니다 ㅎㅎ TMI지만 저도 댓글을 많이 다는편은 (아니라고 혼자 생각하는데)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이야기라서 보니까 이전글에 댓글 달았던 글이네요

 

부족하지만 나름의 조언을 드리자면, 우선 잡초는 지금이 제일 고생하실 시기인것 같고 그래도 약 뿌리시면 꽤나 효과가 있을겁니다.

잔디 전체에 뿌리셔도 되긴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편하신대로 하시면 될듯 해요. 저는 처음 이사 들어왔을때만 잡초가 너무 많아서 전체에 뿌렸고 그 뒤로는 그렇게 많지도 않고 약을 spot으로 뿌리는게 더 편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늦가을이랑 초봄에 pre-emergent종류의 약을 뿌려주시면 잡초가 뿌리 내리는것을 막아서 추후에 날 잡초를 미리 차단시켜줍니다. (단, 이 약은 이미 자라고 있는 잡초는 죽이질 못합니다.)

이정도만 하시면 잡초관리는 가끔 소일거리 수준으로만 하셔도 컨트롤 가능하실거구요.

 

잔디 패인곳은 면적이 엄청나게 넓지 않은 이상 굳이 저런거 쓰지 마시고 물만 잘 주시면 여름 지나고 메워질겁니다. 

글 보니 조지아주이신것 같은데 그러면 Southern type 잔디일거고, 이런 잔디들은 더울때 성장속도가 빨라져서 6~8월에 무럭무럭 자라서 여름 지나고라고 말슴드린거구요. 중요한건 물 잘 주시는거고 주 2회정도면 충분하고 대신 한번 주실때 zone당 30분 이상 주시길 권장합니다.

(시간을 얼마나 줘야하는지 정확히 아시려면 tuna can test라는걸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해충/모기는 보여주신 Ortho제품이 아마도 Active Ingredient가 Bifenthrin인 제품일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엔 저런 제품을 썼는데 조사해보니 아예 Bifenthrin 농도 높은걸 사서 희석해서 쓰는게 훨씬 싸더라구요.

Bifenthrin으로 찾아보시면 파는곳 많이 나오는데 (예시로 하나 보여드리자면 https://www.solutionsstores.com/bifenthrin-i-t-7-9f ), 농도 따져서 계산해보시면 이런 제품들이 결국 훨씬 쌉니다. 링크는 1Gal인데 더 작은 크기도 팔구요.

Bifen 효과는 엄청 좋아서 강추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모기때문에 잔디 전체에도 다 뿌려줘요. 여름철에 모기가 과장 안하고 90%이상 줄어드는듯 해요.

 

혼자 신나서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혹 궁금한것 있으시면 얼마든지 질문 주세요 ㅎㅎ

피캇츄

2024-03-15 07:38:21

운칠기삼님!!! 댓글 당연히 기억합니다 ㅎㅎ 얼른 Thanks to 명단에 추가하였네요 아고 죄송하고 또 자세한 잔디관리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pre-emergent/물 자주 주기/Bifenthrin 농축액 팁까지 전부 적어두고 실천해보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농축액 같은걸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홈디포에서 둘러보다가 추천이 좋은 제품을 사왔던거거든요 :) 모기 줄어드는 효과는 정말 최고네요 ㅎㅎ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잔디 관리 걱정이 좀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하는게 제일 가성비도 좋고 하다보니 우선은 둘이서 최대한 관리해보려고 해요 ! 

초롱

2024-03-15 07:18:41

짝짝짝 새집 축하드립니다. 

도어벨 카메라는 eufy dual camera 모델 추천드려요. 

그리고 모든 싱크밑에는 알람 소리나는 릭 디택터 놓는것도 추천드려요.  확실한 프로택션을 위해서 돈을 좀더 더 쓰실거 같은면 이것도 고려해보세요. 

변기는 (Glacier-Bay Power Flush) 추천드려요. 

좀 장기 프로젝트로는 홀하우스 워터필터도 고려해 보세요. express 3 stage whole house 필터 세트 추천드려요.  이것도 하나 달아 주시고요. 

피캇츄

2024-03-15 07:41:25

오오오 ~~제품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필터도 이제 슬슬 하고싶었던 참이고, 릭 디텍터라는건 있는지도 몰랐어요 ㅎㅎ 아직 변기 설치는 조금 두렵지만 알려주신 제품들 잘 노트해두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비알

2024-03-15 09:39:04

리얼터 때문에 안 해도 될 고생까지 많이 하신 것 같네요. 그래도 무사히 클로징하신 것 축하드리고 "welcome to the homeowners' world" 입니다 (이것은 제가 집을 샀을 때 직장 동료들이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서 제게 해 준 말입니다 ㅎㅎㅎ)

JM

2024-03-15 22:44:13

고생 많이 하셨네요. 집 사신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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