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미세먼지같은 팁이지만 검색해보니 같은 내용은 없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Turbotax 와 같은 세금 보고 소프트웨어 많이들 사용하실텐데요,
1040을 보고하고 난 후 due가 있으면 Turbotax는 이런 저런 옵션을 줍니다. 그 중에서 신용카드를 고르면 약 2.5%의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그런데 이 수수료를 1.85% 정도로 줄이고 싶으신 경우 Turbotax에서 "pay by check" 옵션을 고른 후 보고를 마칩니다.
IRS에서 해당 파일링을 억셉 하고나면, 그 때 https://www.irs.gov/payments/pay-your-taxes-by-debit-or-credit-card 에 있는 수수료 저렴한 서비스로 가셔서요. 여기서 "1040 current tax return 2023" 을 고르고 페이먼트 하시면 되겠습니다.
언급은 몇 번 되었을텐데, 이 부분에 관한 글을 따로 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Filing 날짜와 상관없이 payment는 4월 15일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Tax filing이 process가 되면 IRS와 state tax 관련 사이트에서 미납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해보시고 납부하시는 것이 좋죠.
간혹 택스 프로그램이 알려주는 금액과 미납 금액이 다른 경우가 있거든요.
아하! 미납금액이 달라지기도 하는군요.
IRS가 efile을 억셉 하면서 동시에 명백한 에러들은 수정해서 미납금액을 업데이트한다고 들어본 것 같습니다.
저는 꺼꾸로 먼저 택스를 preUSA사이트에서 낸 다음에 esttimated tax를 내었다고 하여 balance를 0로 맞췄는데 (작년과 올해)
문제 없겠지요?
1월 31일까지 Estimate tax를 통해 내셨다면 그렇게 하시면 되는데, 그 이후에 tax due을 내시면서 내셨다면 원칙적으로는 그렇게 하시면 안되실 것 같습니다.
Tax filing하실 때는 estimate tax 부분을 빼시고 그냥 filing하시면 미리내신 세금으로 정산이 되긴 할 겁니다.
IRS 입장에서 받아야 할 세금을 다 받았으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는 것 같은데, Estimate tax와 tax due는 좀 구분하실 필요는 있으실 듯 합니다.
4868을 통해서 tax를 추가로 내시고 filing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법이긴 하죠.
이 경우는 tax extend가 자동으로 되면서 filing 전에 4868을 통해서 estimate tax처럼 납부가 되고 그 이후에 filing한 셈이 되거든요.
라이트닝님 말씀대로 1월 15일 이후에 내신 경우는 세금을 내실때 Estimated Tax 말고 Tax Due 라고 선택하시고 내시면 될 것 같아요.
제 기억에 turbotax에 (아마도 영업적 이유로?) estimate tax 끝난 이후에 tax due를 미리 냈다고 입력하는 옵션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turbotax에는 filing전 요즘 같은 시기에 납부한 금액도 납부날짜 정확히 써서 estiamte tax라고 입력하고, 실제로 3rd party processor통해 federal/state tax 카드로 납부할때는 그냥 2023년 tax로 납부하면 원글님이 쓰신것 처럼 "체크로 낼께"로 선택한것과 완전히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세금 금액이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혹시 두 카드로 나눠서 분할 납부도 될까요?
과세당국은 세금을 어떻게 내는지는 아무 상관 안하고 납부 액수와 날짜만 생각하니 10개 카드로 내셔도 되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estimated tax의 경우 processor 마다 * 분기 데드라인마다 각각 두 번씩 낼 수 있게 해주는데요.
이런 수준의 payment processor 가 만들어 놓은 횟수 제한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카드 여섯장 이상 내고 싶으시다면, 혹시 제한이 있는지 좀 더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하지만, 두 장은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 댓글을 보니 estimated tax를 내긴 늦은 것 같은데 다행히도 카드는 두장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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