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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알래스카 여행기

baekgom, 2013-05-28 1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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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알라스카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추운날씨이기도 했고여정도 빡빡했지만 좋은 경험하고 와서 저처럼 크루즈로 안가고 렌트해서 가실분들을 위해 몇가지 남기려구요

부모님과 저희 부부 이렇게 네명이서 함께 했구요 기간은 5월 중순 , 바로 지난주 7일간이었습니다.

 

1. 비행기 : 다들 이미 아시겠지만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알라스카 항공을 예약하는게 왕복 2만마일밖에 들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던 제 대한항공 마일로 네명꺼 다예약해서 총 8만깍이고 택스/fee는 총 40불들었습니다참고로 알라스카 항공은 좌석은 넓직한편이나짐을 부치는데 20불씩 듭니다저희는 중부에 살아서 씨애틀에서 갈아타고Anchorage로 들어갔습니다.

 

2. 일정은 첫날 : 앵커리지(저녁늦게 도착)둘째날셋째날 : Seward, 넷째날다섯째날 : Homer, 여섯째날 : Anchorage


3. rental car : expedia와 등등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비교해보니 6 인승밴이 expedia에서 가장싸길래 예약했더니 enterprise였습니다 렌탈로 받은 밴은 쌔삥한 Chrysler Town and Country였고운전감도 너무 좋았고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가격은 expedia에서 예약한 가격이 235불 정도 였는데혹시나해서 corporate discount받을수있냐고 묻더니, business use인지 , 회사이름 등 몇가지 묻고 바로 추가 discount해주었습니다그래서 215불에 5일간 렌트했습니다.

 

3. 물가 : 대부분이 비싸단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중부에 살아서 safeway는 없는곳에 사는데알라스카에는 carr(safeway)라는 그로서리가 가장 많은듯했어요처음에는 non-membership가격으로 걍 샀었는데 알고보니 membership을 공짜로 바로 만들어줘서 나중에는 membership가격으로 살수있었어요물가는 seward가 가장비싸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했어요

 

4. 숙박 : 첫날은 공항근처의 Courtyard Marriott 에서 일박했어요  그냥 깔끔했고아침은 포함안되요여기도 회사이름대고 디스카운타 받아서 (145->> 95)  50불정도 절약했어요. Mariott 예약센터에 전화하니 안된다고 했고호텔로 바로 전화하니 회사 이름만 묻고 바로 해주었어요.

둘째셋째날은 seward에서 Van Gilder hotel이라는 한 100년도 넘은 호텔에서 지냈어요이유는 제가 toursavor라는 쿠폰복을 사가지고 갔는데요(BOGO deal이 많이 들어있는쿠폰북인데 가시려는 곳에 업체들이 쿠폰북에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저는 day cruise하는 딜이 있어서 두권(한권당 99불, 총 200불들었네요) express mail로 주문해서 가져갔는데 safeway 에 갔더니 어느 지점이나 팔고있더라구요. 필요하신분은 목록은 웹사이트에서 검색하시고, 구입은 직접가서 하셔도 될듯합니다)  암튼 이텔이 거기에 가맹되어있는곳이라서 BOGO deal 이 있었어요호텔마다 비수기/성수기 날짜가 다 다른데 여기는 비수기 날짜였고손님이 몇 안되었는데 저희를 공짜로 suite room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어요상상하시는 그런 suite는 아니구요그나마 좋았던건 방이 두개라서 부모님과 저희들 딴방에 편히 잘수있는 장점이 있었지요.

시설은 그냥 그래요..3스타정도...다만 저희는 seward는 좀 저렴하게, Homer에서는 럭셔리하게 지낼의향으로 이렇게 선택했었어요

또 한가지 좋은건여기는 1층에 kitcken  이 있는데 냄비그릇수저,,,등등 모두 갖춰져있어서 이틀간은 몇가지 요리도 해먹을수있었어요.

 

넷째,다섯째날은 Homer에서 숙박했어요www.driftwoodinn.com이라는 곳인데저희는 99% 만족했어요. Ocean view이고 집도 따듯하고마당도 넓고,  무엇보다도 경치가 아주최고!!! 였습니다그릴이 있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고기도 구워먹었어요저희는 room 30 이 숙박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집에 세개인거 같구저희는 그중에blufview라는 건물에 머물렀는데(이곳엔 방이 다섯개그중 두방(30번방 포함) loft로 되어있어서 4-5명까지 잘수있어요윗방도 아랫방도 ocean view라서 정말 행복했던stay  였습니다.  하룻밤 가격은 비수기 180성수기 240불정도인것같습니다.   좋았던것은 첫날은 저희말고는 손님이 없어서 저희혼자 그 큰집을 다썻구요요리는 첫날만 가능했어요. 냄비등이 없어서 요리 힘들어요)  둘째날은 다른손님들이 꽉차서 요리는 못했고그래도 북적거리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5. Activities :  Seward에서는 day cruise 탄게 가장 기억에 남구요 . toursavor  쿠폰북에서 BOGO 쿠폰써서 원래 일인당 170불인데 저희는 좀 절약했구요배에서 Salmon/prime rib 부페가 있는데이거는 20불이었고저희는 그거 먹었는데,  /quality는 가격대비 별로 였어요다른 몇몇 사람은 배밖에서 음식사가지고 들어왔더라구요저는 그게 훨씬 더 좋은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배는 11시반출발해서 여섯시간짜리였는데밥은 두시넘어서 주더라구요..넘 배고팠어요걍 배밖에서 맛있는거 사가지고 가세요그리고, binocular는 배에 비치되어있으니 안가져가셔도 됩니다저희는 그 무거운걸 두개나 바리발 싸들고 갔었지요..

Homer에서의 highlight는 배낚시였습니다저희는 반나절 했구요비용은 네명이 480 + 라이센스 80 = 560불정도 들었어요.

낚시하러 가는길은 정말 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을 한시간동안 탄것처럼 ( ride 안좋아해요정말 최악이었어요물살이 얼마나 센지.근데 낚시는 정말 최고였어요. .Halibut(광어이었는데 한 3feet정도 되는 halibut을 제가 네마리저희 아빠가 다섯마리나 잡으셨어요정말 손맛이 죽이더라구요..!!!!  fillet 해주는것은 배삸에 포함되어있구요내려서 packaging은 따로 돈내셔야 되요.  생선이 ship되기전에 24시간 얼려져야 된대서 저희는 그날 바로 못가져오고 fedex로 보내서 50 파운드 정도를 300불정도나 냈어요나중에 알고보니 비행기로도 부쳐주는것을……후회막심가서 배낚시 하실분들 어떻게 가져오셔야 되는지 잘 알아보고 가셔서 돈절약하세요 J

 

암튼, 지금 생각나는것은 여기까지이구요,  시간이 없어서 사진은 못올렸습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더 적을께요

58 댓글

마일모아

2013-05-28 11:30:22

우워워. 알라스카 가고 싶어지네요. 여행기 감사합니다.

baekgom

2013-05-29 05:35:11

마모님의 답글,,영광입니다!!

기돌

2013-05-28 11:41:34

읽지도 않았는데 벌써 기대가 됩니다. 시간 날때 정독 해보겠습니다. 백곰님 감사합니다.^^

baekgom

2013-05-29 05:35:59

저도 시간없다 하면서 너무 구구절절 길게 쓴듯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에서요 :)

기돌

2013-05-29 08:20:40

길다니요. 저는 긴글 무조건 좋습니다. 알찬 정보들이 쏟아지는데 왜 긴글을 마다하겠습니까. 언젠가 꼭 가보기는 해야 하는 곳이라 이런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만남usa

2013-05-28 12:29:22

멋지신데요..20000에 알레스카를 다녀오셨으니....

사진도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baekgom

2013-05-29 05:39:35

네명이서 여행하는데 왠만큼 할거 다 하면서 (경비행기 경주 이런거는 못했습니다. 가고싶었던 talkeetna의 Mt. Mckinley로 수상비행기를 타보고싶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아직 강이 다 녹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4천불 안되게 쓴것 같습니다.  모아두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 덕분에 많이 세이브 하였습니다. 참고로, 아는 분들이 그룹으로(15명) 서부에 있는 한국 여행사 통해서 아주 비슷한 코스로 가시는데, 그분들은 배낚시 포함안된가격으로 한분당 1800불 정도 내시더라구요. (비행기값은 600불정도포함 )

개골개골

2013-05-28 12:37:20

후기 잘 봤습니다. 5월이라서 꽤 추우셨을 것 같아요.. (뭐 여름철에도 춥기는 매한가지겠지만요 ^^)


Homer의 Driftwood Inn 또 가고 싶네요... 미국에서 묵어본 non-brand Hotel/B&B 중에서는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이었어요.

baekgom

2013-05-29 05:42:21

친구가 8월에 크루즈로 알래스카 여행다녀왔는데 그때도 꽤 춥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6일중에 한 이틀은 비가왔지만 나머지 날들은 정말 '화창'해서 배낚시 하면서도 후디하나정도 입고 할수있는 정도였습니다. 


개골개골님도 Driftwood inn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그곳 경치가 너무 좋아서  제가 가본곳중에서 탑으로 꼽아주고 싶은 곳입니다.  특히, 방에서 보이는 창문으로 대머리 독수리가 꽤 자주 바로 저희앞을 지나가는광경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유자

2013-05-29 06:23:21

대머리 독수리!!! 정말 장관이었겠어요.

날나리패밀리

2013-05-28 12:40:46

알라스카는 크루즈로만 가는 줄 알았어요. 차라리 이렇게 랜드 여행하는 게 더 좋겠네요! 마일도 맘에 듭니다. :) 

baekgom

2013-05-29 05:44:13

저도 첨엔 크루즈로 알아봤다가 스케쥴이 대략 7박8일, 8박9일 이런거밖에 없어서  ...며칠 차이 나는건 아니지만, 직장인이다보니 휴가도 좀 아껴야 하고..해서 랜드여행으로 결정했습니다. 일정짜는건 좀 머리가 많이 아팠지만, 이곳에 얼마전 출몰하셨던 '겨울여인'님께도 조언을 좀 듣고, 다른 마모회원님이 올리신 글 읽고 도움많이 받아 좋은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유자

2013-05-28 12:49:33

백곰님 닉네임과 알래스카, 좀 어울리신다는.... ^^;;

광어 낚시 끝내주네요!!! 완전 자연산이네요? ^^

baekgom

2013-05-29 05:46:32

ㅋㅋㅋ 네 근데 백곰은 동물원에서밖에 못봤네요.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갈색곰들이  Seward 시내를 막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닌다고 해요(호텔사장님이 해준 이야기).. 저희는 아쉽게는 곰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저는 차타고 호머로 가는길에 Kenai river에 근처에 앉아놀던 곰한마리를 보고지나쳤답니다 :)

디자이너

2013-05-28 15:41:27

저도 가서 낚시 하고 싶네요 . 너무 좋았겠어요.

사진도 기대합니다.

baekgom

2013-05-29 05:52:43

저희 아빠가 완전 낚시 광이시거든요. 그래서 알래스카에 꼭 한번 모셔가고싶었습니다. 다행히 배에탄 14명 정도 중에 저희아빠가 젤로 빨리, 젤로 많이(다섯마리) 잡으셨어요!!! 그래서 정말 기분이 최고로 좋으셨지요.. 한가지 당부드릴것은, 혹시 배낚시 가시면 (그리고 배에 탄 사람이 많으면) 고기를 낚아 올렸을때 배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keep 할것인지 놓아줄것인지 바로 물어서 keep 하겠다하면 바로 몽둥이로 머리를 한대쳐서 기절시키거든요...카메라를 오물딱조물딱 하는사이,,,,그러면서 사진은 나중에 찍게 해준다고...

근데 사실 나중되면 자기물고기 찾아서 사진찍기 쉽지 않아요. 그 현장감 있는 사진도 바로 찍을수없구요,, 저는 다행히 신랑이 배멀리로 낚시도 못하고 앉아 있었기 때문에 고기 낚아 올렸을때 바로 멋진사진을 몇개 건질수 있었어요.  고기 큰거 잡으시면 걍 사진 꼭 찍고싶다고 하시고, 바로 찍으셔요!! 


참, 배낚시 가실때 약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 엄마랑 신랑은 약 드시고도 배멀미 엄청 하셨고요, 저는 멀미는 꽤 했는데, 걍 우웩 몇번 하니깐 정신이 맑아지고 좋던데요 :)

글고, 배타실거면 전날엔 음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떤 건장한 미국청년..전날 과음하고..같은 배에서 가는 내내,,오는 내내,,,멀미 하며 후회하는거 봤습니다. ㅋㅋ

유자

2013-05-29 06:24:48

정말 딱 기절만 시키나요? 텔레비젼에서 물고기 기절시키는 거 보긴 봤는데 정말 보면 또 신기할 거 같아요. 적당한 힘으로 정확한 위치를 가격해야 되겠지요? 

저희 가족은 멀미가 심해서 꿈도 못 꾸겠네요;;;;;

baekgom

2013-05-29 07:16:58

네..딱 기절만 시키고, 배에탄 사람들을 가족당/친구당 그룹으로 나눠서 번호를 알려줘요. 그번호대로 물고기 지느러미에 작게 상처내면 그걸로 나중에 누구 물고기인지 가름한답니다. 

baekgom

2013-05-29 07:15:42

앗, 오타요...배타기 전날 음주 - 추천이 아니고 비추입니다.ㅋㅋ

스크래치

2013-05-28 15:50:01

알래스카 좋지요. 저도 다시 가 봐야 하는데.
할리벗이 광어에요? 가재미나 뭐 그런 종류인 줄 알았는데.

baekgom

2013-05-29 05:53:46

네 할리벗이 광어에요. 가재미 처럼 넙적하게 생겨서 저도 첨엔 가재미인줄알았는데 아빠가 광어 맞다고 하시네요 :)


bear

2015-08-06 10:50:10

제 꿈이 낚시한 광어 그 자리에서 회쳐 먹는건데 가능한가요?  ^^

우왕좌왕

2015-08-06 12:25:59

너무 소박한거 아닌가요? ㅋㅋㅋ

제가 한달후에 알려드릴께요.

baekgom

2015-08-07 04:27:32

ㅋㅋ 불가능 하지 않다고 봅니다. 저희는 시도는 하지 않았어요. 아니 시도하려고 초고추장 왕건이로 하나 준비해갔는데 그걸 깜박하고 carry on luggage에 넣어서 공항 검색대에서 버리고 오는바람에 ㅜㅜㅜㅜ  


광어 잡고 흥분의 도가니에서 정신도 좀 차리고,  돌아가는 길에는 배멀미도 잔잔해져서 휴식을 좀 취하고 있었는데,  바깥쪽 갑판을 보니 선원이 벌써 fillet 뜨고 있더라구요. 회 드시고 싶으시면 밖에서 기다리셨다가 말씀하셔야 할거같아요. 미리 팁을 좀 주시면 완전 가능할거라 봐요. 잡은 고기는 얼음포장해서 가져오실건가요? 매운탕끊여먹을수 있게 fillet 하고 남은 뼈랑 머리랑 꼬리랑 다 같이 싸 달라고 하셔요. 말씀안하시면 걍 다 버려요 


우왕좌왕

2015-08-07 13:49:27

곰님

seward 광어낚시 캡틴한테 물어봤는데요. 와사비 갖고오랍니다. 리밋만 지키고, 배위에서 쿡만 하지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소원성취 하실것같은데요? ㅋ

차도남

2015-08-10 12:24:17

저 같으면 알라스카에서 바로 잡은 생선을 배에서 회 먹는 위험한(?) 일은 절대 안 할 것 같은데요. 마모 게시판에서 몇번이나 말씀드린 것 같은데 알라스카 연어나 광어는 크기가 너무나 크고 바다의 염도가 낮아서 고기 안에 기생충들이 많이 기생합니다. 그래서 알라스카 사람들은 반드시 잡은후 최소한 3일은 냉동한 후에 먹습니다. 더욱이 광어는 회로 먹는게 별로 맛이 없습니다. 한국 광어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저도 처음에 여기와서 멋 모르고 바다에서 잡은 광어 회로 떠 먹다가 광어 몸속에서 기어다니는 하얀 벌레들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물론 AYOR 지만 광어와 함께 살아있는 벌레들도 양념으로 드시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3=3333 .

우왕좌왕

2015-08-10 13:52:51

헐 그럼 그냥 잡아서 갖고와야겠네요.

연어는 어때요? ㅋ

복돌맘:)

2013-05-28 15:58:50

잘 다녀오셨네요~ 부모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셨겠어요! 저희 아빠 엄마도 한번 보내드려야겠어요. 

baekgom

2013-05-29 05:55:21

네 잘 다녀왔습니다. 저보다도 부모님이 더 좋아하셔서 그게 더 뿌듯합니다. 복돌맘님도 부모님 보내드리면 정말 좋아하실꺼에요. 


마모좀짱

2013-05-28 16:30:39

제주변에는 알라스카를 대부분 크루즈로 가시던데 백곰님은 땅밟고 여행하셨군요! 혹시 오로라도 보셨나요? 사진도 꼭 구경시켜 주세욤~


baekgom

2013-05-29 05:57:38

오로라는 보지 못했습니다. 오로라를 보려면 Fairbank.쪽으로 더 올라가야 한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북쪽으로는 가지 않았어요. 운전 시간을 늘려서 여기저기 더 많이 갈것이냐, 아님, 한곳에 좀더 진득하게 있다 올것이냐 엄청 고민하다가 후자로 선택했습니다. 저도 fairbanks, denali national park등 엄청 가보고 싶었는데 (특히 denali national park) 저희가 갔을때가 시즌시작하기 바로바로 전이라,,, 도로가 다 안열렸다고..그리고 한두개 도로라도 차로 들어갈수있는게 한계가 있다고..그래서 그냥 이번여행에서는 제외했네요.

언젠가 꼭 다시 방문해 보고싶습니다. 

PHX

2013-05-29 07:32:06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예전에 김비서에게 댄공은 알라스카 2만 마일이나 하와이 3만 마일이 쵝오라고 파일해 놓으라고 해 놓고서 또 유럽만 기웃거리며 까먹고 있었네요. 소중한 정보와 후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offtheglass

2013-05-29 07:57:19

와 알래스카에서 배낚시라니 엄청 재미있었겠어요! 하와이 여행기가 올라오면 하와이가고싶고, 알라스카여행기 올라오면 알라스카 가고싶고, 아 어떻하죠!

sunrise

2015-08-06 10:30:09

오래된 posting이지만 질문이 있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백곰님. 어떻게 대한항공 마일로 alaska airline표 구하는지 자세히 설명좀 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우왕좌왕

2015-08-06 12:25:16

AA로 확인하시고 세이버 있는날짜에 대한항공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AA검색 안하셔도 대한항공에 전화하면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고 해당날짜에 좌석이 없으면 앞뒤 연결날짜도 검색해줘요.


sunrise

2015-08-06 14:17:17

전 여기서도 우왕좌왕님의 도움을 받는 군요 : )

제가 실은 7월2일날 ANC in, 7월10일 Fairbanks out으로 비행기표를 끊을려고 했는데요.

오늘 aa 웹사이트에서 7월2일 표가 풀리자 마자 확인해 봤는데 1좌석만 있는 거에요 ㅠㅠㅠ 저희는 5좌석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aa에서 좌석이 안보이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도 alaska airline은 못타는 거네요 ... 

우왕좌왕

2015-08-06 14:27:42

델타로 알아보세요.

내년 7월 예약하시는 거예요?

출발 공항 코드 알려주시면 찾아볼께요.


sunrise

2015-08-07 03:36:08

먼저 정말 감사드리구요. 그럼 염치 불구하고 자세한 저의 요구(?) 사항을 말해 볼께요.

저희는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부부와 아이 셋(7, 6, 4살, 여행 당시)의 티켓이 필요합니다.

1) 가장 이상적인 여행 스케줄은

7월2일 IAD or DCA or BWI 출발 (오후 늦게 출발) ANC in, 그리고 7월 9일 밤 비행기 (그러니까 날짜로는 7월10일 12:00 am 이후도 ok)로 FAI출발 (도착은 처음 출발지와 같게) 입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FAI에서 5자리 구하기가 쉽지 안을것 같아서2)  ANC in/out도 생각중입니다. 티켓만 된다면요.

3) 마지막으로는 아무때나 5자리 될때 7박8일정도의 여정으로 ANC in/out or ANC in/FAI out 생각중입니다 (빨라도 6월 중순에 출발 하는 걸로요)


여기서 어려운 점은 아직 7월 3일이후 비행기 스케줄이 available하지 안다는 것이고, 그것을 기다리자니 이미 보이는 날짜들의 표가 없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참고로 저희 mileage상황은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거라 많진 안아요, 그리고 부부합산입니다)

대한항공: 16만 (곧 20만 될 예정)

UR: 4만

AA: 25만

UA: 5만

BA: 10만

delta: 6만 (곧 들어올 예정)


정말 감사드려요.

우왕좌왕

2015-08-07 04:36:30

1번)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원하는 날짜에 5명 마일여행은 진짜 쉽지 않아요.특히 FAI는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좌석이 워낙 많지않습니다.

앵커리지 왕복으로 알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것같아요. 두명이나 세명정도면 FAI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아마 힘들듯;;

2)은 좌석이 있다가도 없는데 알라스카 많이 발권해본건 아니지만 출발일 가까울수록 마일차감도 티켓가격도 상승합니다.

alaskaiadtoanc.jpg 최선은 아니지만 이정도는 가능할것같아요. alaskaair.com가셔서 출도착지 넣으시고 달력으로 나오니까 편도에 12.5K 나오는거 눌러서 시간 맞는걸로 하시면 되는데요.

알래스카도착은 새벽에 떨어져도 별상관없을것같은데 앵커리지출발에 시애들 경유하는 항공스켸쥴 중에 오후9시쯤 시애틀 내리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IAD가는게 몇개있는데 아이셋 데리고는 힘들것같으니 앵커리지에서 새벽 1-2시쯤 출발하시는걸 타는게 오히려 수월할것같아요.

저는 애둘밖에 안되는데 달라스에서 3시간 경유하다가 호적팔뻔했어요-_-;;


대한항공마일리지의 최대장점은 알라스카.델타를 적은마일리지로 이용한다는데 있는데요. 문제는 갈때.올때 항공사가 같아야하는게 있어요.

알래스카 마일리지로 발권시에는 알래스카.델타 조합이 가능한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권시에는 왕복 모두 델타일때만 가능. 왕복모두 알래스카항공일떄만 가능 입니다.

AA는 모아뒀다 한국갈때 JAL 비지니스 타세요.



뭘요 ㅋ

우왕좌왕

2015-08-07 04:43:13

대한항공을 알토란같이 아껴두고싶다. 하시면aaiadtoanc.jpg 앵커리지 왕복은 5명좌석이 아직은 좀 있어요.


4.5월 AA로 AS찾아보니 좌석이 생각보다 많이있는데요. AYOR이지만 저같으면 좀 기다려 볼것같아요. 일단 대한항공마일로 발권시에는 왕복으로만 발권이 되기때문에

일단은 기다려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좀 불안하다 하시면 차선책으로 6월말로 발권해두고 원하는 날짜에 나오면 취소.재발권 하셔도 되고요.

IAD-ANC로 찾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정신건강에 운전이야 뭐 하면 되겠죠ㅋ


sunrise

2015-08-07 04:57:37

우왕좌왕님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천천히 생각해 봐야 겠어요.

내년 아이들 여름 방학에 가고 싶은 거라서, 7.8월도 가능하니까 조바심내지 말고 찾아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여러 방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우왕좌왕

2015-08-07 05:02:10

일단 날짜 잡으시면 렌트카 예약 여러개 걸어두세요.

6-7개월전까지는 빌릴만한 가격인데 5개월 안쪽으로 들어오면 값이 너무 올라서;;;풀싸이즈 못하는 안타까움 ㅠ.ㅠ

호텔은 성수기에도 한달정도 전에만 예약하시면 할만할것같아요.

앵커리지 스프링힐스윗은 BRG도 잘 먹혀요. 잇힝

sunrise

2015-08-26 09:31:27

드뎌!!! 내년 알레스카 여행 항공권 예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ANC in/ FAI out으로요!!!

ANC in 표는 바로 다음날 5장이 available해서 예약 했고요. 돌아오는 표는 처음에 두장 밖에 안보여서 우선 두장을 잡아둔뒤, 며칠 뒤에 25K로 first class자리가 하나 나왔길래 또 잡아두고요. 그리고 기다리고 있었더니 며칠 전부터 아주 많이 자리가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두장도 잡았습니다. 모두 같은 일정으로요! 야호~~~~

호텔 예약도 다 맞췄고 (대부분 points와 무료 숙박권으로요). 렌트카도 hertz에서 8인승 SUV 일주일 동안 $730에 잘 빌려 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좌왕님.

우왕좌왕

2015-08-27 13:48:10

잘하셨어요.

알래스카 쿠폰북있는데 4인 이상이면 사가시는게 도움될수있어요.

앵커리지 http://golddredge8.com/  http://riverboatdiscovery.com/ 여기에서 B1G1 입니다. 책 하나가 $100 인데 6월말쯤되면 50% 할인해요. 사가면 꿀.

저는 저는 한권 $50에 사서 $100 세이브했으니 뭐 적절한것같아요.

수워드에서 할리벗낚시,exit 빙하 걸어올라가기 IHG카드로 수워드 할리데이에서 전망좋은 발코니방받았고

위티어에서 빙하크루즈

앵커리지에서 박물관,다운타운,벼룩시장(토.일) 메리엇 BRG해서 꿀맛같은 가격+Ritz카드 골드로 과자,음료받고

티가트나에서 비행기+개썰매 이건 이멜 보내서 깍아달라고 했어요. 전체가격에서 10%받았어요.

디날리 국립공원 버스관광 (갈색곰,백곰,여우,무스,양) 허름한 모텔같은데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에 무스가ㅋ

페어뱅크스에서 금찾기,보트투어,온천 IHG 카드도 원하는방+살몬베이크 쿠폰+싸우나 수건 받음 ㅋ

이렇게했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AA마일로 예약한 항공권인데 MVP 골드라고 계속 뭘 갖다줘서 비행도 힘들지않았어요.


sunrise

2016-05-18 01:41:00

이제서야 이글을 봤네요. 너무나 좋으셨겠어요!!!

저도 이제 알레스카 여행 두달밖에 남지 않아서 더 공부 할라고 봤더니 이 글이 있네요. 저희랑 거의 일정이 비슷할것 같네요. 티가트나 여정 빼고요.

6월달에 쿠폰북 사는것도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baekgom

2015-08-07 04:12:13

우왕 이년전 쓴 제글이 갑자기 보여서 깜짝놀랐습니다 ㅎㅎ

저는 그때  알라스카 웹사이트에서 좌석을 확인( 제 기억으로는, tax 금액이 5-10불 선 내에 있으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끊을수 있는 좌석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고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예약을 했더랬습니다. 

알라스카 항공편이 자리도 넉넉하고 좋더라구요.

부디 항공권잘 찾으셔서 즐거운 여행 하고 오시기 바래요!!


sunrise

2015-08-07 04:22:07

답변 감사합니다. 네~~ 저도 항공권 잘 찾아서 알레스카 다녀오고 싶어요.

sunrise

2015-08-26 09:32:25

aa마일 가지고 alaska airline티켓 잘 예약 했습니다~~~ 감사해요.

AJ

2015-08-10 14:18:42

저한테는 아주 시의적절한 글이네요. 


다음주에 아들하고 사촌 동생들 하고 앵커리지에 있는 다른 사촌을 보러가거든요.  사정상 Seward에만 1박2일 가기로 하고 나머지는 앵커리지 근처에서 지낼 것 같아요. 


Seward에는 Holiday inn 예약 해 놨고, activity로는 백곰님이 말씀하신 크루즈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하셨던 크루즈가 Kenai Fjords National Park Cruise from Seward 인가요? Tripadvisor에 Seward에서 꼭 해야할 activity 일등이네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요 (어른 163, 애는 반값).  백곰님 말씀하신 toursavor 에는 딜이 보이지 않고요.  몇 년 전이니 없어졌을 수도 있겠는데, 한번 여쭤봅니다. 


일단 크루즈하고 Exit Glacier Hike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참 좋아할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많이되는 알래스카 여행입니다.

블랙커피

2015-08-26 11:04:29

AJ님 수워드 헐리데이인 좋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Kenai 6.5시간짜리 네셔널 팍 투어 하셨나요 아님 4.5 sealife 투어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아드님이랑 좋은 여행 하셨길 바랍니다. :) 

AJ

2015-08-26 11:57:10

안녕하세요 블커님,


수워드에 제일 좋은 호텔이 할리데이인 인 것 같더라고요.  위치가 (아무 것도 없는)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고, Kenai tour boat 떠나는 선착장 바로 옆이에요.  위치 때문인지 가격이 꽤 올라갑니다.  $300 정도.  그 돈 주고는 절대 안 자고, 포인트로는 잘만 해요.  깨끗 하고 뷰는 좋은데, 3층짜리 호텔이라 별 거 없어요.  깨끗한 Inn 정도요. 아침 주니 그거 맘에 들었고요.  근데 별 거 없어요~  호텔서 구워 주는 비스킷이 아주 맛있었다는 정도.


여 섯시간 보트 투어는 아주 좋았어요.  아이가 조금 멀미를 해서 중간에 힘들었지만, 험프백/킬러웨일 봤고, 쑤워드 가면서 beluga whale이라는 것도 봤으니 아주 좋은 여행이었어요.  Glacier 무너지는 소리/광경 너무나 좋았답니다


그리고, 시간 되면 zip line tour도 강추 입니다. 저는 아이 때문에 못 했지만, 사촌 동생들은 아주 아주 재밌어 했어요.


식사는 Yelp에서 찾은 Salmon Bake에서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답니다. 가격이 좀 쎈데, 물가가 워낙 비싼 동네라.. 근데 세금이 안 붙어서 괜찮아요~


Sealife 투어는 안 했어요.  대신 Exit Glacier 하이킹 했는데, 꼭 하시고요.  밤 10시 30분까지 해가 안 지니까 저녁 먹고 실 걸어가시면 되요. 


또 궁금하신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블랙커피

2015-08-26 12:18:29

AJ님, 상세한 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크루즈, exit glacier,  salmon bake 다 가보겠습니다!  집라인도 재미있겠네요! :)

제이미

2018-10-27 15:58:17

AJ 님, 쑤워드 호텔을 예약 할려고 하는데 IHG 공험에서 쑤워드를 치면 알라스카시내에 있는 할리데이인이 나오고 3층짜리 선착장 앞에 있는 호텔은 검색이 안돼요..이제 더이상 포인트로 예약이 안되는 걸까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쑤워드는 할리데이인이 제일 낫다고 하는데..전 아무래도 검색이 안되니..그리고 혹시 쑤워드에서는 이틀 정도로 잘 계획인데...이틀동안 할만한 액티비티가 많나요? 저는 빙하 크루즈는 위티어에서 탈거라서 쑤워드에서는 탈 계획이 없거든요...정보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AJ

2018-10-28 19:30:23

그러게요... 구글링 해도 이름은 나오는데 링크 누르면 안 나오는게, 팔렸거나 없어졌거나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쑤워드 좋았어요.  배를 안 타시면 2박 하실 필요는 없지만, 전 어디를 가도 적어도 2박은 하려 하거든요... 앞에 말씀드린것처럼 배 타는거 아니면, 구지 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해요. 저는 앵커리지 가면서 가까운 곳 빙하 크루즈 하러 간 거거든요.

제이미

2018-10-29 08:35:02

아무래도 더이상 마일리지 방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군요..아님 아예 리스트에서 빠졌거나....전 나이많고 거동 불편하신 시부보님 모시고 가는거라서 사실 할수있는 액티비티 제한이 많아요...그래서 총 7일 여정중 일단 3일 알라스카시내(하얏트)에서 3일 자면서 하루는 위티어에 기차타고 갔다가 빙하보고 올려고 했거든요....나머지는 시내 구경하구요. 그리고 쑤워드 갈려고 했는데...  AJ 님이 쑤워드에서 배타는거 말고는 따로 할일이 없다고 하시니..이제 여정을 다시 바꿔야 하나 고민중이네요..혹시 알라스카 3일 자는거왜 노인들이랑 할수 있는 장소는 어디가 있는지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총 4일을 더 보내야 해서요..이미 비행은 예약이 끝난상태거든요...

블랙커피

2015-08-26 11:00:53

뽐뿌주신 @baekgom 님 감사합니다.  인당 리밋이 있지만 광어 많이 잡아올께요 :)

능력자

2015-12-24 06:42:10

@baekgom 님, 내년 5월 알라스카 여행 준비하던 중에 homer에 있는 호텔주소가 잘못된 거 같아서 토잉합니다 ㅎㅎ

올려주신 Driftwood Inn 웹사이트는 플로리다에 있는 호텔이에요. 정확한 호텔 주소는 http://www.thedriftwoodinn.com/ 입니다. 하마트면 플로리다로 예약할 뻔 했습니다 ㅋㅋ

baekgom

2015-12-24 12:31:07

ㅋㅋ 수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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