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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거위네 가족 뉴욕 맨하탄 돌아보기 1

papagoose, 2013-07-15 08:16:33

조회 수
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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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심하시죠? 지난번에 다녀 온 뉴욕 후기 올립니다.

 

뉴욕에는 워낙에 많은 분들이 계시고, 후기도 여러번 올라 왔던 것이라서 길게 쓸 것은 없구요. 대충 사진으로 분위기만 전합니다. [귀차니즘이 발동한 것도 있구요... Citi AA 때문에 좀 신경을 썼더니....]

 

준비하는 내용이나 자세한 정보 링크들은 맨 아랫쪽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항공편

자 이제 떠납니다. 처음으로 SW 컴패니언패스를 사용했습니다. 만족합니다. 여러분들도 어서 SW 컴패니언패스 달성하세요! ㅎㅎㅎ

그런데 뉴욕 공항에 다 가서 갑자기 비행기가 좀 이상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창 밖을 보다가, 비행경로를 알려주는 웹을 보니 이상한 그림이 보입니다. 아래 비행 경로가 한바퀴 꼬아져 있는 것 보이시죠? 괜히 한 바퀴 돌고 있더라고요. 아시아나 사건도 있고, SW 비행기 LGA에서 앞 바퀴 부러진 사건도 있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기장이 방송을 합니다. 공항 사정으로 한바퀴 선회하면 대기중이라고...  뭔일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일 좀 안 일어나면 좋겠어요... 

1.JPG 1-1.JPG  

 

호텔

맨하탄 한인타운에 위치한 Radisson에 클칼 자격으로 2for1 5만 포인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업글을 어떻게 해 줄지 약간은 기대를 했는데... 운 좋게도 18층 펜트하우스 클럽 방을 준비해 뒀답니다. 클칼회원이어서 고맙다면서요. ㅎㅎㅎ 성인2인 무료조식도 주겠다고 그러고요. 땡큐지요!! 그런데 같이 간 딸애는 아침 안 줄거냐고 물어 봤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전화 한통화 하더군요. --> 바로 OK, 3명 모두 아침 먹게 해 주겠답니다. 다시, 땡큐!!

 

18층에서 1층을 내려다 본 계단입니다. 펜트하우스래 봐야 별 것 없었구요. 그냥 최상층일 뿐이었습니다. (킹+소파베드였는데 맨하탄 호텔치고는 방이 좀 넓다는 것이고요.) 감사편지 & 쵸코렛을 책상에 올려 두었네요. 나쁘지 않습니다. 법님이 조금 시끄러울 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었는데, 18층이니 아주 조용하더군요. 걱정 끝!!

17층에 클럽룸이 있었는데, 정말 아무 것도 없더라구요. 객실에서 인터넷이 잘 안되서 내려와서 시용할 때 앉을 자리 있는 것 빼고는 꽝입니다. 클럽룸에서 바라본 브로드웨이 ave. 사진 참고하세요!! 

그 옆에 wifi AP 찾는 사진 하나 보이시죠? 하도 인터넷이 느려서 답답해서 다른 AP 있나 보려고 확인했더니 It's not for free랍니다. ㅎㅎㅎ 여기 인터넷은 정말 엄청 느립니다. (나중에 온라인으로 컴플레인했는데 미안하다고 답장오고 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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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갔다 거리의 풍경들

뉴욕 지하철은 처음인데요, 낡은 목제 의자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굵직한 철빔과 어우러져 낡은 지하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한국 지하철에 비할 바 없이 낡았지만, 운행연수를 생각해 볼 때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아마도 미국적인 사고 방식의 전형적인 모습인듯 싶은데요! 즉, "처음에 만들때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만들고, 부서지지 않으면 계속 쓴다" 이런게 아닐까요?

그 옆은 그 요란한 가운데 바이올린을 멋있게 연주하는 거의 노숙자 급의 연주자입니다. 꽤 잘하던 걸요!!

기마 경찰에게 딱지 떼이는 FEDEX 트럭, 메이시스 옆을 달리는 노란 택시, 밤거리, 타임스퀘어, 뉴요커 2명(ㅋㅋ)    네, 뉴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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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호텔 근처에 있는 Apple store입니다. 이름 난 곳이라 지나는 길에 잠깐 들러 보고, 바로 옆에 FAO Scharz가 있고 센트럴파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그 옆의 사진은 월스트리트 근처의 Trinity Church 근처의 히피들입니다. 보기 좋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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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량 초과로 다음 포스트로 넘어갑니다.

[후기] 거위네 가족 뉴욕 맨하탄 돌아보기 2: https://www.milemoa.com/bbs/board/1319945

 

 

 

요기 아래는 준비할 때 쓴 글-----20130721--------------------------------------

제1과제인 미장원 숙제는 BBS님의 마술 같은 매직파마 비법으로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 대 만족입니다. BBS님 진짜 감사!!  덕분에 다행이 제 인증샷 찍지 않아도 돼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ㅋㅋ

 

아~ 정말 마모는 정보의 보고입니다. ㅎㅎㅎ 검색후 대부분 윤곽이 보이네요...

경험담 도움 주실 분들은 댓글 부탁합니다.

 

제 대강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업데이트

25일(목) 11시경 LGA 도착 --> 택시로 한인타운 이동 --> 4시 호텔 체크인 --> 타임스퀘어 구경 & 밤 The Ride Bus Tour 
26일(금) 자유의 여신상 --> Ground Zero --> 오후 2시 뮤지컬 관람 [Wicked] --> 록펠러센터 & 타임스퀘어 어슬렁거리기
27일(토) Central Park 산책 --> 오후에 EWR에서 클리로 돌아옵니다.

 

중간중간에 가까운 곳에 있는 먹거리 찾아 다니구요... 그 와중에 아무 때나 시간이 만들어지면 번개도 살짝 쳐 볼까요?!

 

NYC님, 까망콩님, 마음힐리언스님: 이렇게 하는 데 특별한 문제 없나요? 뉴욕 택시, 카드 받지요? 현금 가지고 다니기 싫어서요…

 

LGA - 맨하탄 교통편

wonpal님 게시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197381
Dan님의 댓글:제가 주로 이용하는 뻐꾸기...718-888-8888 사용을 여러번 했는데 주로 25불정도 했던거 같은데요? 맨하탄에서 JFK가는게 아마 38불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택시는 45불 Fixed이구요 맨하탄 아무데서 JFK) 3분이라고 돈을 더 받아야할 사항은 아니니만큼... 대략 일반 택시 타더라도 Triboro bridge타고 FDR로 해서 오면 금방 오실테고... 25-30불 + Toll일텐데요. 특히 토요일 아침 차도 막힐일이 없고 하시니.. 그냥 일반 택시 타셔도 되고..아님 뻐꾸기 전화함 해보세요.. 주로 Arrival 말고 Departure에서 만나시는게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에 더 좋구요”
파즈님: 인택시 “718-888-0404 전화하세요.” -->  원팔님: ” 파즈님 이 전화번호에 전화했더니 22불 + toll(5불) 팁 별도랍니다. 감사합니다....“
Multigrain님: “제 생각에도 토요일 아침이면 택시 타시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전혀 안막히니까 호텔까지 미드타운 터널 타고 들어가면 25분이내에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의 $22.00 + toll $ 5.00 이면 굉장히 좋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좋고 토요일 아침이면 택시 타고 맨하탄으로 들어가시는 것이 제일 빠릅니다.  
그리고 Battery Park 가신다니까 혹시 시간 나시면 Staten Island가는 Ferry를 타시면 자유의 여신상 옆을 지나가고 맨하탄 남쪽 빌딩숲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왕복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으시면  배 무료로 타고 좋은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낮과 밤에 한번씩 타는 것도 좋습니다.“

기스님 뉴욕후기 중에서   https://www.milemoa.com/bbs/board/298871
LGA-맨하탄: “쪽잠 잘 자고 내려서 한인택시 부릅니다. 718-888-0404  10분만에 옵니다

그 이외에도 여러 의견이…
짱구아빠님: “우선 택시는 한인택시 타지마시고 yellow cab 타시면 됩니다. LGA 터미널에서 밖에 택시들이 많은데,, 바로앞에 yellow cab 타지마시고,, 무조건 오른쪽으로 제일 끝까지 걸어가세요. 그러면 정식 yellow cab stand가 보입니다. 거기 택시조합에서 고용한 직원이 한명 항상 서있고, 한대씩 잡아 주는데,, 탑승할떄 City 정가 Taxi fare 종이 1장을 또 따로 줍니다. 관광객들 위해서 바가지 의심없이 yellow cab 탑승할수 있게 어디어디 까지는 대충 얼마나온다는게 쭉 나와있고요.”
Seqlee님: “아마 그냥 옐로캡타시면 팁+톨 다 포함해서 한 40에서 45불이면 오실수있을꺼고요.. 제일 싼방법은 버스-지하철인데요. 한사람당 현금으로 내시면 아마 2.50x2= 5불이고요.. 메트로카드 사시면 2.25*2 = 4.50이면 됩니다. LGA에서 M60버스타고 ASTORIA BLVD에서 내리신다음 노란색 라인 N/Q중에(Q가 익스프레스라서 더 빨라요) 하나 잡아타시고 34 street-herald sq까지 오시면 한인타운으로나오는 32가 구멍으로 나오실수있습니다.”

 

뭘 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지윤아빠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1131711
무료 페리타고 [요거 어디서 어떻게 타는지 조금 자세히 알려주세요] 자유의 여신상 한바퀴 돌고 Ground Zero 들려 볼려고 합니다.

NYC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927001
The Ride - "제가 볼때 이건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너무 재미있는 도시 관람 버스"  http://www.experiencetheride.com/
파란나무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873296
뮤지컬 관람하기

유민아빠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1256712
중앙공원 베데스다 분수까지 산책하기
록펠러센터 갈까 합니다. 여기는 몇시까지 여나요?

 

먹거리 정보
기스님 뉴욕후기 중에서   https://www.milemoa.com/bbs/board/299182
“어디로 갈 까 하다 소호를 가보기로 합니다. 그래야 거기서 사이공 마켓을 들렸다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택시탑니다. 휴일 아침이라 총알입니다. 소호까지 겨우 $5.50. 넘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샾들이 많습니다. 얼핏 유럽의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이길저길 돌아다니다 Ceci Cela에 들립니다. 커피한잔과 티라미수 한개 먹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뒤에 있는 작은 방에 테이블, 의자 몇개 있고 샹숑이 계속 나오는 분위기 만점의 예쁜 집이군요. 자....이제 또 돌아댕깁니다. 12번가에 있는 사이공 마켓으로 가니 11시 30분. 그집 문 열자마자 문열고 들어갑니다. 메뉴는 볼 것도 없습니다. 12번 플럼 바베큐 립과 78번 Bun Xao stir fried rice noodle 시킵니다. 바베큐 정말 맛있습니다. 뜯는 맛, 씹는 맛 둘다 일품. 아침부터 먹어대니 신납니다.”

디자이너님의 완탕집   https://www.milemoa.com/bbs/board/1273436
그리고 차이나타운에 갈때마다 들리는 환상의 완탕집! 호텔에서 걸어서 한 20분정도예요.
여기완탕 진짜 맛있어요. 제가 먹어본 가장맛잇는 완탕집이 AC의 타지마할에있는 중식당집 그리고 여기가 삐까삐까합니다.
여기완탕의 특징은 씹지 않는 겁니다. 너무 맛있어서 몇번 안씹어도 쏙하고 넘어갑니다. 정말 환상적인 맛입니다. 아! 또 가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 정말쌉니다. 4명이서 배꼽튀어나오게 먹고 $45정도 냈습니다.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가요? 주소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메뉴는 어떤 것을 시켜야 하나요?

Multigrain님: “저도 저 완탕집 좋아하고 근처에 있는 Chinatown Ice Cream Factory의 Lychee sorbet가 입가심하기는 좋죠.^^”  위치 좀 부탁합니다.

유민아빠님 뉴욕시리즈….   https://www.milemoa.com/bbs/board/1254705
효동각: Lotto는 떨어졌구요… 그래도 가 볼까 하는데, 위치는 51 W 35th St, New York, New York 10001

NYC님: 동춘홍(법님도 여기 추천하더라구요)과 레스토랑 위크에 대한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맨하탄에서 EWR로 돌아가는 교통편
토요일날 오후에 EWR로 돌아가는 교통편에 대한 정보가 좀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뉴욕 마적분들! 소요시간, 요금, 교통체증 유무 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0715--------------------------------------

저는 이런 방식으로 써 두는 것이 좋더라구요... 날자가 지나가면서 변동되는 내용은 계속 업뎃하는 방식이죠!! ㅎㅎㅎ


소리없이 조용히 갔다 오려다가 효동각 짜장면에 눈이 어두워서 자체 발설해 버렸습니다. ㅎㅎㅎ


뉴욕 정보는 워낙에 많기 때문에 이곳 게시판 검색하면 많이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아무 생각없이 항공권과 호텔만 예약을 오늘 했습니다. 이제 뭐 먹고 할지 좀 찾아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카 녀석이 한달간 와 있다 갔고, 바로 이어서 동생네 가족이 와서 한달 정도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것 저것 챙겨 주느라 집사람이 한 두달간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에 동생네 돌아가고 나면 간단히 어디 잠깐 갔다와야 겠다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날씨도 덥고 해서 움직이기 영 마땅치 않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효동각 자장면 복권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그래, 생각났다! 저것 받아서 뉴욕을 가자' 이렇게 마음을 먹고 다음주 것 항공권과 호텔을 알아 봤습니다. [막상 효동각 복권은 안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일정은 7/25(목) 새벽 출발 - 7/27(토) 저녁 귀향입니다.


SW companion pass를 받았으니 이번에 당연히 써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보니 뉴욕 왕복이 19,000마일이면 해결되네요! 제것과 딸아이 것 바로 예약하고, 집사람은 companion으로 발권 완료!! 3명분 38,000마일로 해결했습니다. 1주일 뒤라서 좌석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쉽게 해결되네요...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수준입니다. ㅋㅋㅋ Good!!


호텔은 1안은 지난번에 SPG Cat6 무료1박 받아둔게 하나 있고 해서 1박은 그걸로 하고, 추가해서 SPG 포인트로 1박 더 하는 방안을 생각했구요. 

2안은 Carlson의 2for1을 쓰는 거죠. 2일짜리 여행이라서 마침 딱 좋네요. 맨하탄에 있는 Radisson이 25일 in, 27일 out인데 딱 요렇게 이틀만 포인트로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다른 날은 방이 없구요. 두번 생각 안하고 바로 예약해 버렸습니다. 위치도 나쁘지 않은 듯 해서요! 혹시 이곳 안 좋으면 바로 알려주세요.


이제 중요한 2가지를 정해야 합니다.

한가지는 딸애 매직 파마를 할 한국 미장원을 알아봐야 합니다.[해결] 뉴욕 마적분들 도와주세요. 아마 예약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두번째는 먹을 거리 찾는 거지요. 워낙 오래전에 뉴욕에 갔었기 때문에 기억이 거의 나질 않습니다. 그냥 한인타운 가면 뭐 있겠지 그러고 있습니다. Radisson이 한인 타운 근처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일정 보시다시피 아주 짧습니다. 뭐 볼 별로 없습니다. 그냥 딸내미 가자는 대로 갈 생각입니다. 어디 갈까요?

114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유민아빠

2013-07-15 08:19:18

일단 효동각~~~~

복권에 당첨 안되시더라도 시발점이 효동각이시니 꼭 가보세요. 짜장면 후기와 함께...ㅋㅋ

LegallyNomad

2013-07-15 08:20:46

전화한번 드려야되는데 저도 저번주에 휴가끝나고 캐나다에서 클리 돌아오자마자..

휴스턴-시카고로 이어지는 출장폭탄에 정신을 못 차리다가.. 이제야. ㅠㅠ

그래서 지난 목요일 저녁식사도 참석을 못하고 ㅠㅠ

 

조만간 전화드릴게요 구스님.

 

그나저나 맨하탄 래디슨 K-town 한복판인데요 ㅎㅎ

감미옥과 뚜레쥬르 빵집사이입니다용. 근데 호텔이 위치가 위치인 만큼 시끄러우실수도 있을텐데요...

ㅎㅎㅎ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RSM

2013-07-15 08:25:31

법님.. 아직 정신 못차리신듯 한데요.

 

왜 거위님 글에다 기스님께 전화를....??!?!!?

 

아, 예전에  뉴저지 살때 저희 옆집 아저씨께서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 이셨는데.. 알고 보니 잘한다고 소문 났던 곳이더군요. 와이프도 한번 했었는데, 잘하시는듯... 근데 결정적으로 제가 주소와 상호명을 모르네요..ㅜㅜ

BBS

2013-07-15 08:26:36

푸하하...


요새 너무 정신이 없으셔서 그런듯....눈에 딴건 아무것도 않보이시는듯...ㅋㅋㅋㅋ

papagoose

2013-07-15 08:26:44

ㅋㅋㅋ

RSM

2013-07-15 08:28:39

바로 수정하셨네요.. 그럼 나만 바보되는데..ㅜㅜ

papagoose

2013-07-15 08:34:14

볼 사람은 다 봤어요. ㅎㅎㅎ

duruduru

2013-07-15 08:38:10

+1

LegallyNomad

2013-07-15 08:27:58

아이고 죄송 ㅠㅠ

그래서 구스님으로 바꿔놨어요 ㅋㅋ

 

기스님도 전화번호 아는데 안부전화라도 한번 드려야할듯.

papagoose

2013-07-15 08:35:38

구스가 기스님에게 도전장 보낸 것 아직 안 읽었죠?

LegallyNomad

2013-07-15 08:41:53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ㅋㅋㅋ

가셔서 클리 "토요골프회"의 힘을 보여주세용

스크래치

2013-07-15 08:44:47

엄청난 정보네요. 옆집 아저씨를 찾으려서 어디서부터 조사를 해야 할지...ㅋㅋ

RSM

2013-07-15 08:55:43

하이디 헤어 스튜디오 이구요. 거기서  Jay 아저씨가 잘한다고 하네요. 예약은 꼭 하셔야 하는듯 하구요.

 

http://www.yelp.com/biz/hidy-hair-studio-fort-lee

BBS

2013-07-15 08:25:13

뉴욕은 잘 알아보시고 미장원 선택하세요..

제 주위에 뉴욕가서 돈만 비싸고 개떡같이 머리했다고 궁시렁궁시렁 하시는분들이 많으십니다.


papagoose

2013-07-15 08:27:25

그러게요...

초장

2013-07-15 08:36:46

일단 구스님이 파마를 미리 해보시고 검증하에... ㅋㅋ  3==333=3333333333333333333333

유민아빠

2013-07-15 08:37:55

인증샷까지 꼭 첨부하셔야 합니다.....ㅋ =3==3===3333333333333333333

papagoose

2013-07-15 08:41:23

아유~ 너무들 하시네요. 하지만 이 한몸 부서져서 마적단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papagoose

2013-07-15 08:40:12

이게 다행인 것이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제가 마루타할 가능성은 적어졌습니다.  게다가 BBS님이 크게 도와주시기로 했어요...  ㅎㅎㅎ

뚱카프리오

2013-07-15 08:43:01

밤새안녕님 손님 받으세요
구스님 오신데요

스크래치

2013-07-15 08:45:30

이번엔 뚱님이 직접 받으셔도...ㅋㅋ

밤새안녕

2013-07-18 02:43:10

매직 빠마 스페셜리스트 조사중입니다.

papagoose

2013-07-18 04:30:51

ㅋㅋ 빠마는 BBS님 덕분에 해결이 99%되었구요... 먹을거리-볼거리 찾기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계획은 없고, 간단하게 [딸애가 옛날에 갔던 것 하나도 기억 안난다고 해서]페리타고 자유의 여신상 한바퀴 돌고, 타임스퀘어 주변 구경하고, 중앙공원 둘러보고, 높은 빌딩 올라가 야경보고, 한인타운에서 맛있는 것 찾아 먹고.. 뭐 그럴 생각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돌아다니기 힘들 것 같아요...

LegallyNomad

2013-07-15 08:40:51

구스님 원래 웨이브를 많이 넣으신 헤어를 소유중이십니다 ㅋㅋ

papagoose

2013-07-15 08:42:36

그래도 구면이라고 법님이 낫네요. 휴~ 감사!!


그리고 예전에 제 아바타 사진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요.  ㅋㅋㅋ

초장

2013-07-15 08:47:06

법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요즘 너무 행복하시죠? ㅋㅋ

LegallyNomad

2013-07-15 08:48:25

여자친구 한국갔어요 ㅋㅋ 2달간 ㅠㅠ

요즘은 트윈스땜에 행복하네요.

아직까지 엘레발치긴 이르지만 DTD따위는 공중에 날리고 11년만의 유광잠바를..꼭 ㅠ

초장

2013-07-15 08:50:43

저 가을에 안보이면 서울 간걸로 아세요...  ㅋㅋ

요즘 장마라 경기 없어서 아침에 우울하답니다... ㅋㅋ

BBS

2013-07-15 08:58:36

법님..

구스형님 머리가 사실 웨이브는 아니죠...

장정구 형님에 더 가깝죵..=3=3=33333

papagoose

2013-07-15 09:00:01

매직으로 펼까요? ㅎㅎㅎ

BBS

2013-07-15 09:00:37

콜!!!!

인증샷 부탁해요....

duruduru

2013-07-15 09:15:43

둘리에 나오는 마이콜?!

BBS

2013-07-15 08:59:00

전 초장형님따라 서울갈지도 몰라요..ㅋㅋ

마음힐리언스

2013-07-15 09:14:01

오~ 법님 여자친구분 생기셨구나? ^^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저랑 같은 LG팬이시군요.. 저도 94년 우승하기전 MBC청룡시절부터 좋아했던 팀입니다..

요새 엘쥐가 아주 잘 나가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이병규선수도 주장답게 아주 잘 하고 있구요..ㅋㅋ

유광잠바는 아직 없지만.. 법님 입으시면 인증샷한번 날려주세요..ㅋ

LegallyNomad

2013-07-15 09:17:56

마모에 엘지팬 많아요 ㅎㅎ

초장님, 기스님, 그리고 저.

원년시절부터 나름 어린이 회원이었는데.. 지난 10년간 너무 눈물이 앞을가리다가..

올해는 자랑스럽게 "엘밍아웃" 하네요 ㅋ

마음힐리언스

2013-07-15 11:19:24

LG팬이 많군요.. 좋아요~~ ㅋㅋ

초장

2013-07-15 11:59:56

마힐님... 메일 확인 부탁합니다... ㅋ

마음힐리언스

2013-07-15 12:20:19

메일보내시면 바로바로 알람옵니다.. 초장님...ㅋㅋ

김미형

2013-07-15 10:53:13

여자친구 한국갔어요 ㅋㅋ 2달간 ㅠㅠ

요즘은 트윈스땜에 행복하네요.

이렇게 보이면 제가 마음이 비틀어진거죠? 그냥 부러워서... 괜히...

BBS

2013-07-15 10:55:02

형님 저도 부러워요....ㅠㅠ


cerouno

2013-07-15 08:44:30

Radisson에 bedbug가 출현한다고 어디선가 얼핏 본 듯 합니다.  한 번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papagoose

2013-07-15 08:46:22

네? 

cerouno

2013-07-15 08:49:23

지난 5월에 뉴욕에 다녀왔는데, 호텔을 알아보면서 여기저기 서치하다가 2012년에 bedbug report한 케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정확치 않으니 확인해보심 좋을 것 같네요..

papagoose

2013-07-15 09:01:41

2012년 겨울에 report 올라와 있는 것이 있네요. 그런데 뉴욕시는 온통 빨간 점이네요. 어디로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싶어요.... 일단 가서 잘 살펴 보겠습니다.

cerouno

2013-07-15 09:06:49

위치는 정말 Radisson이 갑이죠. 브로드웨이와 32가 (한인타운) 만나는 지점이고, 효동각도 초당골(제가 맨하탄에서 제일 좋아하는 한국식당입니다)도 (모두 35가) 가깝고... 지난 5월엔 리노베이션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그러면 bedbug문제도 해결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뚱카프리오

2013-07-15 08:47:07

제가 아는 미용실 있는데요

외로운물개

2013-07-15 08:58:39

뉴욕 하믄 와이프가 뉴욕의 가을 생각 난다고 꼭 가보자고 하네요..

난 라이벌인 리차드 기어가 찍었던 뉴욕 공원은 싫은데..ㅎㅎㅎ

그래도 담에 늙어 병들면 도와줄 사람이라 말 들어야 되겠지요...

후기 부탁 드려요 담에 계획 잡아서 다녀오믄 저도 꼭 후기............

마음힐리언스

2013-07-15 09:16:58

한인타운 근처에서 숙박하신다면... 23가에 있는 madison square park에 있는 쉑쉑버거 한번 드셔보세요.. 뭐 워낙 유명한집이라 이미 드셨을지도 모르겠지만요..

한인타운에서 슬슬 걸어가셔도 되실만큼 가까이 있습니다.. ^^

papagoose

2013-07-15 10:24:34

넵!

마음힐리언스

2013-07-15 11:35:20

토요일에 몇시까지 맨하탄에 계시나요??

duruduru

2013-07-15 11:42:33

ㅋㅋ 슬슬 입질이 오는 듯요.....

papagoose

2013-07-15 12:06:15

맨하탄에만 있을 것 같구요, 토요일은 Newark에서 6시10분 SW를 타야 합니다.

마음힐리언스

2013-07-15 12:16:04

아... 뉴왁에서 6시10분 SW타야하시면 일찍 나가시겠네요.. 그 근처에 바로 제 오피스가 있어서 쉑쉑버거라도 대접해 드릴려고 했져....

토요일 오후5시이후에나 제가 짬이 좀 날것 같아서 여쭤본거에요..

papagoose

2013-07-15 13:46:25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EVO

2013-07-15 09:24:45

Radisson 이시면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 바로 옆건물이네요...후덜덜,...ㅋ

미장원은 맨하튼에 있는데는 가격이 너무 비싸니깐 차라리 플러싱 쪽으로 넘어가셔서 뭐 머레이힐이나 브로드웨이쪽에서 머리하시고 갈비 뜯고 오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근데 지금 뉴욕 날씨가 한 34-37도 하는데...오시는날은 이정도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papagoose

2013-07-15 10:25:27

제가 날씨더러 뭐랄 수 있나요.. 선처를 바랄 뿐이지요. ㅎㅎㅎ

까망콩

2013-07-15 13:55:13

플러싱쪽으로 오신다면 제가 인맥 총동원해서 미장원 알아봐 드릴께요. 폼생폼사 젊은 교회 청년들 잡으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ㅋㅋ

papagoose

2013-07-15 14:50:56

방금전에 BBS님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뉴욕 머리방 순방은 후보 순위에서 밀렸습니다. 곧 까망콩님께 그럴듯한 정보 요청드리겠습니다. 감사!!

까망콩

2013-07-15 15:07:28

ㅋㅋ 네... ^^

NYC

2013-07-15 15:23:11

입구에서 찾아 주세요 NYC~!ㅋㅋㅋ


구스님 놀러 오시는군요^^ 넘흐 덥습니다~!!!!

papagoose

2013-07-15 15:33:40

그럴까요? 요즘 Dan님은 바쁜가 보네요. 게시판에 통 안보이네요...

 

이번에는 아들은 집에 있으라 하고, 두 모녀 모시고 갑니다...

NYC

2013-07-15 16:37:50

필요한게 있으신데 뉴욕에서 저 안찾아 주시면 섭섭하지요;;;; ㅠ,.ㅠ 헤~~~~


댄님은 안팎으로 많이 바쁘신거 같습니다~ 뉴욕에서도 뵙기 힘든;;;;ㅋㅋ


와이프 병원 가는일 아니면 잠시 커피라도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아드님 왔을때 숙소 데려다 주고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맛난것도 못사줬는데...ㅠ,.ㅠ 죄송;;;;)


필요한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뉴욕 자장면은 동춘홍? (이노무 기억력;;; 가게 이름을 못외워요;;;) 거기도 맛있습니다~ 매운 짜장 추천~!!!!


p.s-> 와이프가;;; 거기 주방장 바뀐거 같다고 예전 맛이 아니라네요;;;;; 아....안가본지 넘 오래되어서;;;; ㅡ.,ㅡ 그래도 매운 짜장 좋아 하시면 트라이 해볼만 합니다^^


아!!!! 그리고 오셨을때가 한창 뉴욕 레스토랑 위크 입니다!!!


점심 $25 / 저녁 $35


좋은 레스토랑 에서 저렴하게 한끼 오붓하게 하시는것도 추천 합니다!!!


레스토랑 검색이나 피드백 원하시면 저희 부부 DB로 접속 하셔요^^

papagoose

2013-07-18 04:32:01

연락드릴께요!

Dan

2013-07-18 05:34:49

아..이런. 파파구스님 오시는데..제가 맨하탄에 없네여...쯧쯧. 생각같아서는...파파구스님 영접하고...바로 토요일 발권해서 엘에이 류현진 번개 가고 싶은데... 흠.. 맘만 그럴뿐..행동으로 옮기기엔....이구궁. 엇. 매직 파마는...제가 함 물어볼께요..아직까지 결정않하셨다면요. 

papagoose

2013-07-18 05:46:23

아이구! 오래간만입니다. 잘 지내시는 군요... 매직은 매직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ㅎ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뵙기로 해요!!

만남usa

2013-07-18 08:04:21

파파구스님 !!

뉴욕 찍고 엘에이로 오시는건 어떠신지요??? 

류 현진 선수 야구장 벙개도 참석하시고..(7/27일)--귀향을 엘에이로 방향을 돌리시는것은 ???

마침 저희집(방두개 랑 거실까지)도 비었는데....고갱님 제가 정성껏 모십니다... 

금요일 저녁 부터 일요일 까지는 공항 영접 서비스까지 가능한데요...ㅎㅎㅎ

papagoose

2013-07-18 17:07:41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요정애인

2013-07-21 19:06:02

아.. 모마가 빠졌네요... 마일모아의 마모가 아니라 모마 MoMa, the musium of modern art...

시간되시면 카네기 홀도..

papagoose

2013-07-21 19:11:50

1. 예전에 들렀던 적이 있구요[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2. 딸애가 이번 여행은 박물관, 미술관 빼자는 의견이구요.

3. 저도 그렇구요.

4. 시간도 짧구요.

5. 날씨도 더운데, 그냥 안 쫓기며 느슨하게 쉬며 다니려구요...

 

좀 남겨 둬야 또 오지요.. ㅋㅋㅋ 어쨋든 감사합니다.

요정애인

2013-07-21 19:14:51

전 이 동네 빵이 맛이 없어서 뉴욕가면 꼭 들르는 곳이..

빠리바게트입니다. -.-


시골에서 읍내가는 기분이랄까요..

눈썹^^

2013-07-21 19:16:29

Highline park 저녁 산책 강추합니다!  

park 한쪽 입구가 첼시 마켓과 가까우니 저녁 드시고 걸으셔도 좋고 산책하시고 첼시 마켓 가셔서 저녁 드셔도 좋고요~ 

앗 그런데 일정이 짧으시군요,,  

아우토반

2013-07-22 01:02:05

 파파구스님도 역쉬 정리의 대가.....^^

 

뮤지컬 보실경우, 구매하시면서 SPG포인트 적립가능합니다. 참고하시길...

Modeler

2013-07-22 03:53:35

Wicked

이건 표살때 700 SPG 얻는 링크구요. 

https://www.audiencerewards.com/SPGonbroadway/offers.cfm?id=1946

이건 500+$65에 표 사는 링크입니다.

https://www.audiencerewards.com/SPGonbroadway/offers.cfm?id=1946

저도 뮤지컬 보고 싶어요 ㅎㅎㅎ

papagoose

2013-07-22 10:27:53

그러게요. SPG 포인트도 받을 겸 좋은데, 집사람이 싫다고 하네요... ㅠㅠ

papagoose

2013-07-22 11:26:48

날씨도 더운데, 밖에 다니기는 싫고 하니 무작정 데리고 갈까 합니다. ㅋㅋㅋ 브로드웨이 구경을 해 봐야죠!!

SPG 덤으로 준다니까 괜히 기분이 좋네요. 티켓팅했습니다.!!

디자이너

2013-07-22 03:47:41

제가올린 완탕집메뉴사진중 첫번째에 주소와 전화번호 영업시간 다나와있어요!

가서 주문하실때 제가 주문한 사진의 완탕들 꼭시켜서 맛보세요! ^^

papagoose

2013-07-22 10:09:33

넵! 감사합니다. 메뉴판 생각을 못했네요...

NYC

2013-07-22 04:44:54

The Ride 는 저녁 시간을 더 추천 합니다. 물론 The Ride의 특성상 낮과 밤이 루트가 달라지거나 하는것은 없지만

제가 걸어놓은 링크 보셨다면 멋진 불빛을 내며 저녁에 내달리는 The Ride 는 정말 재미 있습니다^^


LGA 에서 굳이 한인 택시를 타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옐로 택시가 더 많이 있고 더 빨리 들어 옵니다^^

저도 JFK에서는 한인 택시를 이용 하지만 LGA 에서는 한인 택시 타본 기억이....

그리고 한인 택시는 신용카드 안되니까 옐로 택시가 좋으실 수도. (다만, JFK 라면 한인택시!)


동천홍 이라는 중국집도 K-Town에 있습니다. 312 5th ave new york, ny 1001

묵으시는 래디슨 에서 나오자마자 좌측으로(5th ave 방향) 한블럭만 가시면 됩니다.


레스토랑 위크!!!!!!!!!!!!!!!!!!!!!!!!!!!!! (놓치지 마세요^^)


일단 레스토랑 위크 링크 (http://www.nycgo.com/restaurantweek)


제가 추천 하는 레스토랑은


1. Megu 라는 일식 레스토랑 (진짜 비싸서 평소에는 가기 거시기 한곳인데ㅋㅋ 일식 좋아하신다면 추천)


2. Park AVe Summer

 - 자........거위님 아름다운 배우자분과 따님 같이 오시는것 맞죠? 그럼 여기 가셔야죠!~!!!!!!!!!

   뉴욕에서 만나는 최고의 프랑스 요리!!!!!!!! 정말정말정말정말 여성들의 마음을 확!!!!! 잡습니다!!!!!!! The Ride를 저녁으로 미루고 점심을 먹겠습니다!!!! (저라면요^^)


3. Delmonico's Restaurant

 - 저는 감히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 집이라고 하겠습니다. financial district 에 위치한 이곳은 main 코스 가격이 비싸서 자주 못갑니다. 스테이크의 최고봉~!!!!!!


4. The Dutch

 - 소호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와이프랑 자주 가는 완소 브런치 식당인데요. 맛이 정말 일품 이고 인테리어와 분위기 까지 최고 입니다!!!!!


5. Nougatine at Jean Georges

 - Jean Georges 레스토랑과 붙어있는 좀더 퓨젼한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입니다. 아마도 저는 레스토랑 위크 때마다 이곳을 가는것 같습니다. (매년~) 정말 맛있고 맛있고 맛있는 레스토랑 위크에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한곳입니다. 


여기까지만;;;;;; 할께요;;;;; 위의 5개도 추리고 추려 추천 드렸습니다;;;; 사실 뉴욕에 먹을 거 엄청 많기에.......ㅠ,.ㅠ (아 배고파 진다;;;;ㅋㅋ) 시간이 부족하겠지요...

다만, 뉴욕은 어딜가든 예약을 안받는 곳이면 이런 여름 시즌은 (유명한집 기준) 최소 20분 - 최대 1시간 기다리셔야 되니 이점 꼭 아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더 필요한것 있으면 연락 주십시오^^


P.S: 제가 걸어놓은 Restaurant Week 링크 들어가시면 아파벳 순서로 레스토랑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 정하시면 클릭 후 예약 하시면 됩니다. 단, restaurant week 를 위한 Pre-fix 메뉴가 저녁 인지 점심인지 꼭 확인 하시고 예약 하십시오!! 어떤 곳은 저녁만, 어떤곳은 점심만, 어떤곳은 둘다~ 이렇게 하니 꼭 확인 후 예약 하십시오^^

NYC

2013-07-22 04:53:42

추가 사항.


유민 아빠님께서 하신것처럼 공원 먼저 -> 롹펠러 센터 (저녁) 이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공원에는 저녁 8시 이후에는 되도록 들어가지 마십시오. 롹펠러는 마지막 엘르베이터가 밤 11시에 올라가고 새벽 12시까지 전망대가 열려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태풍 샌디 때문에 이제 다시 개장 했습니다만 왕관까지 올라가실 수 없습니다. 작년에 공사 다 끝나서 (11월4일; 죽어도 못까묵어 ㅡ.,ㅡ) 와이프랑 자유의여신상 머리에 올라가는 티켓을 진짜 운좋게 얻어걸려 샀죠 9월 초에.... 그런데.........샌디가 오는 바람에 완전 무산... 전화 연결도 안되서 환불도 못받고....ㅠ,.ㅠ 힝.... 그로부터 7-8개월 후 지금 다시 자유의 여신상 섬 까지 들어 갈 수 있는데요.. 그냥 거기까지 입니다;;;;;


이 더운날 굳이 그섬까지 가실 필요가 있는지 싶습니다...... 대안책으로 pier 17 에 있는 water taxi를 추천 합니다. (Ikea 가는거 말고요!!!) 거기가시면 종류별 water taxi 많습니다. speed를 즐기는거 부터 큰~~~~ 유람선 같은거 까지~ 가격은 $35 - 40 까지이고요 오후 4시에 막차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녁에 운영하는것은 또 다른 종류로 있습니다. 이것들(?) 타시면 자유의 여신상 사진 찍기 좋은 각도 까지 가고 한 5-10분 정도 머물러서(강 위에) 설명도 해주고 사진도 맘껏 찍게 해줍니다^^


건축, 조각, 미술 뭐 이런것에 취미나 깊은 학문이 없는 저로서는;;;;; 이 더운날 그 섬에 들어가는것은 상상이 안됩니다;;;;;;;; (주제 넘었다면 죄송;;;;;; 합니다....)



papagoose

2013-07-22 10:08:07

여러가지 감사합니다. 저도 자유의 여신상 있는 섬에 들어갈 생각없습니다. ㅎㅎㅎ 딸애 말을 빌리자면, 뉴욕 왔으니 그냥 지나가면서 한번 휙~ 보잡니다.!! ㅎㅎㅎ

 

음식점을 꼭 예약해야겠군요!! 이번에는 그냥 먹는 여행할려구요... 편하신 시간에 맨하탄에 계시면 팥빙수라도 같이 먹어요! ㅎㅎㅎ

papagoose

2013-07-22 17:59:04

2,4,5에 끌리네요...

기분학

2013-07-22 10:40:01

중요한 정보 모음 감사합니다. 8월 중순에 가려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구스님 뒤만 따라 다니면 되겠는데요!! 혹 다음 행선지는??? 미리 감사 합니다. ㅋㅋ

papagoose

2013-07-22 18:01:01

그때 그때 달라요! ㅎㅎㅎ

 

저도 주어 들은 것들이지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제가 생산을 해야 하는데, 다른 마모분들의 생생한 정보만 주어 먹고 있습니다.

유자

2013-07-22 11:28:09

오...구스님 업뎃 좋~~은데요!! ^^


다만 구스님의 파마 인증샷 정말 아쉽습니다........ㅋ

papagoose

2013-07-22 18:01:46

꼬~옥! 원하시는 거예요? ㅠㅠ

유자

2013-07-22 18:09:58

ㅎㅎㅎㅎㅎ

넵!!! ㅋ

마음힐리언스

2013-07-22 11:39:16

바쁜 월요일인 관계로... 이제야 들어와 봅니다.. NYC님께서 아주 잘 정리해주셔서 제가 뭐 드릴말씀이 없네요... ^^

 

NYC님 말씀대로 저녁늦은시간대는 센트럴팍은 비추합니다.

 

그리고 따님이랑 같이 오시는거 같으니까 Cupcake집 몇군데 추천해드릴께요.. 

(몰래 구입하셔서 선물해주셔도 따님께 좋은 추억거리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www.bakedbymelissa.com  --> 쿼터동전만한 미니 컵케잌집입니다. 매그놀리아의 아성에 도전하는 신흥 강자라고 할수있습니다. 유니온스퀘어에 첫 지점을 오픈하고 현재까지 소호, 타임스퀘어, 콜럼버스서클까지 확장중입니다..

                                           컵케잌이 사실 좀 달아서 큰거 하나먹기엔 좀 질리는감이 없잖아 있는데, 요넘은 한입에 쏙쏙 넣을수있어서 안성맞춤이에요.. 모양도 이쁘고 좋습니다..

www.georgetowncupcake.com --> 여기도 소호에 있는 컵케잌집으로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은곳입니다..

www.magnoliabakery.com  ---> 아마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컵케잌집이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이곳보단 위 두집을 전 더 선호합니다..^^

 

소호쪽은 예술가들의 거리였던곳으로 작고 아기자기한 부티끄, 상점, 식당, 카페들이 밀집한 곳입니다..

지금은 엄청난 렌트비의 상승으로 모두 브룩클린 윌리암스버그쪽으로 이주한 상태긴 하지만요.. 유럽풍의 벽돌길에 분위기도 좋고

유명한 샵들도 많이 위치해 있어서 구경하실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곳이라 꼭 한번 가보세요..^^ 저도 여기 참 좋아하 합니다..

papagoose

2013-07-22 18:02:36

딱이네요. 감사!!

RIGPA

2013-07-22 17:54:09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을 간추려 봤습니다.

케잌집: http://www.ladym.com/    케잌 집으론 유아독존 입니다. 특히 그린티 무스 케잌..

라면 집: http://www.ippudony.com/  라면, 포크 번 좋습니다. ^^

이탈리안: http://www.eataly.com/  푸드코트 식의 이태리 레스토랑들이 많은데요, 요즘은 관광지로도 유명해 졌습니다.

THE PLAZA: http://www.theplazany.com/dining/foodhall/ 여기도 푸드코트 식인데요, 유명해 졌습니다.

레스토랑 윜에선 저 또한 메구와 델모니코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메구는 GREEN TEA CREPE CAKE 이 기억에 남군요. 스시보다는 생선 요리가 괜찮았습니다. 델모니코는 꼭 필레미뇽 !

 

papagoose

2013-07-22 18:04:36

이제는 선택하는 것보다 빼는 것이 힘들어 졌습니다. 점심 3끼, 저녁 2끼!! ㅎㅎㅎ

파즈

2013-07-25 17:55:46

레이디엠 강추입니다!!

그린티도 맛나지만 시그너쳐도 정말 맛납니다 

papagoose

2013-07-25 12:49:09

호텔에 체크인하고 잠깐 쉬면서 올립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헤메이지 않고 딱딱 맞춰서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

무사히 메트로 이용해서 맨하탄 잘 들어와서-아주 쉬웠슴, Dutch에 가서 점심 잘 먹고-예약했는데도 많이 기다렸어요...ㅠㅠ,  소호 돌아 다니다가-저는 아주 심심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두 여인네는 아주 신이 났고요... 중간에 Baked by Mellisa가 보여서 미니 컵케익 맛있게 먹고요.... Ceci cela가서 티라미수랑 커피 한잔 잘 마시고-여기 진짜 맛있네요!


지금은 라디슨 들어와서 발 뻗고 잠시 쉬는 중입니다. 웬일로 펜트하우스 클럽층으로 올려 줘서 행복해 하고 있어요. 좀 넓은 것 빼고는 뭐 별로 다를 것도 없지만요... 하지만 아침을 공짜로 준다는 것이 큰 횡재입니다. 칼슨은 공짜 아침 안주는데.... 딸애 것도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추가해 주네요. 50,000포인트 주고 2일 밤 공짜 좋네요. 뉴욕도 칼슨 쓸만합니다. ㅎㅎㅎ


물론 두루님 54,000횡재에 비하면 새발에 피 지만요....ㅎㅎㅎ 저도 300족 되고 싶어서 이제 껏 기다리고 있는데....


나중에 다시 또 업뎃하지요...  마모!!!

초장

2013-07-25 13:18:09

뉴욕은 언제 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즐겁게 보내시구요...

칼슨 유럽용으로 짱 박았는데 저희 집 두 여인네들 이글 보면 뽐뿌 무쟈게 돌릴 것 같습니다... ㅋㅋ

=====================================================================

반죽도 동시에... ㅋ

BBS

2013-07-25 13:23:46

스크랩...


토스...

유자

2013-07-25 13:32:01

게시판님 게시판에서 오랜만이에요.... ㅎㅎㅎ

duruduru

2013-07-25 17:02:26

레드카드, 강퇴 다 빼드릴 테니까, 이제 조퇴와 자퇴는 그만 뚝!!!!!!

seqlee

2013-07-25 13:25:38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정리하시더니.... 메트로 타고 잘 들어가셨군요!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25일날 도장파괴때 뵈면 좋겠는데.. 전 아마도 25일 점심쯤에 내려올것 같아요.. ㅠㅠ

duruduru

2013-07-25 17:06:03

맨하탄에서 와플도 하나 드시고 가시죠!

papagoose

2013-07-25 17:53:38

제가 와플하고는 인연이 없는데... 뉴플은 조금 다를라나요?

철이네

2013-07-25 17:57:28

뉴플은 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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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에미레이트 항공) 일등석 탑승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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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 2013-12-19 4890
  3251

남미대장정. 4). 잉카의정원- 마추피추

| 여행기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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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 2014-02-13 6772
  3250

남미대장정. 2)잉카의 수도 - 쿠스코

| 여행기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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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 2014-01-08 7774
  3249

Europe on Miles - 4a. YYZ Maple Leaf Lounge, TK18 and Getting into Istanbul~~

| 여행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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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ey 2013-11-17 3305
  3248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9탄 마지막편 (CDG LH Salon Lounge / CDG->MUC LH2229 Business class/ MUC LH First Class Lounge / MUC->SFO LH458 First class)

| 여행기 71
기돌 2013-11-01 5244
  3247

여행후기: 스모키 산맥 단풍 구경 + 빌트모아 저택 (Asheville, NC)

| 여행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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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루 2013-10-23 18617
  3246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3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1 지베르니(Giverny) / Bistrot Park)

| 여행기 62
기돌 2013-10-21 6537
  3245

마일모아 협찬!!! 꿈같은 10박11일 하와이 여행 1편(오아후, 마우이)

| 여행기-하와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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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나 2013-09-03 8680
  3244

캐나다 밴프 후기 (우선 레이크 루이스까지만 올립니다.)

| 여행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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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cool 2013-08-22 9082
  3243

하와이(오아후) 다녀왔습니다~ *^^*

| 여행기-하와이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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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아 2013-07-12 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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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교민이 추천하는 하와이(오아후) 맛집 모음!! - 07/26/2016 업데이트

| 여행기-하와이 115
JY 2013-01-31 74345
  3241

마일모아 덕분에 가능했던 몰디브 신혼여행 후기

| 여행기 73
dp 2013-01-27 10738
  3240

세계일주, 마일을통한 4. 자연의 선물 - 노르웨이

| 여행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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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 2012-07-30 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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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로동 여행 (5) - 최종회: 옆자리의 코파남

| 여행기 59
offtheglass 2012-04-03 8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