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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님 엘에이 방문 벙개(7/27일.후기 포함)

만남usa, 2013-07-17 18:41:40

조회 수
7025
추천 수
0

점심 벙개 후기는 댓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후기가 궁금하신분은 댓글을 참조 하세요...



자 이제 드디어 오늘 이네요...

초장님은 엘에이에 도착 하셨다고 아래 댓글로 흔적을 달아 놓으셨구요,,

저랑 통화도 몇번 하셨습니다...


오늘 점심 번개 확정 사항입니다..

일시:   7월27일 토요일(내일)   오후 1시..시간이 되시는분은 편안한 마음으로  얼큰한 짬뽕 한그릇들 하고 가세요...)'

장소 :  올림픽 길에 있는  초만원 입니다..(올림픽과 켄모어길에 있는  오대산 몰 내에 있는 중식당입니다)

         2889 W. Olympic Blvd. LA   (213)383-9800
현재 참석 인원 :  초장님과 맥스님, 단비 아빠님,단비 어머님,단비, ugowigo님,저  
                      (이렇게 확정인원은 7명이구요,히손님이 가능한 참석 하겠다고 하셨구,우빈애비님이 4시 이후에 참석이 가능 하다고 하셨네요...)
                      그리고 아폴로님을 비롯하신 다른 몇분들이 게시판을 열심히 쨰려 보고 계시는것 같습니다...ㅎㅎㅎ
 참고로 제 전화 번호는 714-213-5754   / 714-232-3470 두개입니다.


 우빈애비님은 한인 타운 근처 오시면 꼭 저한테 미리 전화 한번 주세요..



야구장 벙개...
AJ님괴 dogdealer님은 야구장에서  초장님과 서로 연락 하셔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못 갈것 같은데  .제 전화 번호로 연락 주시면  초장님과 3자 통화 가능하도록 중계 하겠습니다..
제 ㅡ전화 번호가 두개입니다..잘 안 터지는곳들이 있어서 현재 전화 회사 TEST중으로 두개를들고 다닙니다..
어디서 만나면  좋을지 야구장 자주  다니시는  AJ님 이나  dogdealer님이  장소를 미리 얘기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마적단 여러분 이 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다들 잘 지내시죠...

박 찬호 선수가 엘에이를 떠난후에는 야구에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얼마전에 초장님이 저한테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이달 7/27일(토요일 저녁 6시( 우리들의 귀염둥이 ㅎㅎㅎ...아닌가요???)에 류 현진 선수가 엘에이 경기에 등판을 하는데

엘에이에 보러 오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엘에이 다저스 구장에서 야구장 번개 한번 할까 합니다...

아니면 야구장이 아닌 늦은 점심 번개 하고 다 같이 야구 한게임 보러 가시면 어떨까??해서 글 올려 봅니다..,


참석 가능하신분과  몇시가 좋을지 장소등 의견들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의 마지막 토요일 밤을 즐거운 사람들과 모여서 야구장에서 응원도 같이 하고  참 좋을것 같은데요..

생각만 해도 기대 되지 읺으세요...

당연히 가족 동반 환영입니다....

어린 자녀분들이 있으시분들 이 기회에 다저스 구장 구경도 같이 하시고 아주 좋을 기회가 될듯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엘에이 다저스 구장이 참 볼만합니다...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서 아래로 내려 보이는 엘에이 야경도 볼만하구요..

한국과 야구장 설계가 아주 다른 모습이라서 안 보신분들이라면 꼭 한번 구경하시길 제가 권하는 그런곳입니다...


가끔씩 오프 모임들도 하셔서 얼굴을 서로 알고 연락도 하고 사시는 분도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던지 혹은 그동안 시간이 없으셔서 게시판으로만 뵙기만 하시는 분들도

이번 기회에 한번씩 뵙고 싶네요...


참고로 저도 아마 이번이 한달동안 누리는 총각으로서의 마지막 번개가 아닐까???  합니다...

(그 다음주 8월 초부터 와이프랑 얘들이 돌아 옵니다..그러면 아마 저도 좀 조용히 살아야 할듯 합니다....

 오늘 영국으로 돌아가신 누님이 저에게 조용히 한마디 하시더군요...너 진짜 언제 철들래 라고 ㅎㅎㅎ)

331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만남usa

2013-07-26 15:48:31

여기서 오빠라면 저도 들어 가는건가요???==33====3333====

철이네

2013-07-26 16:55:16

7월까지만요.

단비아빠

2013-07-26 18:36:01

내일 확인하실 수 있으실겝니다...ㅎㅎ

유자

2013-07-26 18:47:03

ㅋㅋㅋㅋ

번개 후기만큼 만남님이 단비의 오빠 인증을 받으실 것인가도 궁금합니다! 

숨은마일찾기

2013-07-27 04:05:45

아~ 단비에게 이런 힘든일을 시키시다니......ㅋㅋ

유자

2013-07-27 05:38:05

ㅎㅎㅎㅎ

그런데 단비가 만남님도 오빠로 인정해 주면....ㅠㅠㅠ

저는 좌절이에요 ㅠㅠㅠㅠ

초장

2013-07-27 05:40:19

그냥 제 선에서 오빠 인정으로 막아보겠슴다.. ㅋ

유자

2013-07-27 05:44:30

ㅋㅋㅋㅋ

초장님이 만남님께 오빠! 하신다고요???? ㅋㅋㅋㅋㅋ

초장

2013-07-27 05:55:44

해석이 이렇게도 되네요... ㅋㅋㅋㅋ
그럼 저도 언니 계열로.. ㅋ

유자

2013-07-27 05:57:49

만남님이 기겁하실 것 같습니다 !! ㅋㅋㅋ

BBS

2013-07-27 05:59:58

젊은 오빠들 엘에이에 다 모이시는군요.

아우토반

2013-07-27 03:07:19

벙개모임 잘하시고.....구장 사진도 몇개 올려주시죠...^^

football

2013-07-27 03:15:59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비록 이번에 갈 수는 없지만 다음 기회에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숨은마일찾기

2013-07-27 04:03:15

번개 모임 잘하시구요. TV 중계하면 열씨미 찾아봐야 겠네요. @.@

초장

2013-07-27 05:35:15

어제 커쇼의 호투와 라미네즈의 홈런으로 홈팀 엘에이가 2대1로 이겼습니다.. 다만 신수 선수가 안타를 못쳐서 아쉬었지만 간만에 멋있는 투수전 봤네요...
게다가 케챺이는 더스티 베이커 감독 사인도 받았구요...
오늘 현진 선수의 호투를 기대하며 호텔에서 다야 조식 먹고 출동 대기 중입니다... ㅋㅋ

유자

2013-07-27 05:38:39

우와!!! 케챂이 좋았겠어요!!!! ^^

초장

2013-07-27 05:41:33

아직까지 여운이 남았나봐요... ㅋㅋ
오늘은 신수 선수 도전한다고... ㅋㅋㅋㅋ

유자

2013-07-27 05:45:25

케챂이가 지금 아버지와 얼마나 좋은 평생 추억을 만들고 있는 지 정말 보기 좋아요 ^^

BBS

2013-07-27 05:46:39

스크랩

유자

2013-07-27 05:47:57

게시판님 오셨넹!!! ^^

BBS

2013-07-27 06:00:14

넹~^^

복돌맘:)

2013-07-27 07:12:46

안그래도 게시판님 어디로 사라지셨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케 바쁘세요??

BBS

2013-07-27 07:14:49

바쁜척요. ㅎㅎ

Heesohn

2013-07-27 06:05:34

오늘 잠깐이라도 점심시간때 초장님 뵈려고 했는데 도무지 짬이 안 나네요.

다음에라도 기회가 있으면 꼭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엘에이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야구경기도 재밌게 관람하세요~

초장

2013-07-27 06:57:22

다음에 뵈면 되죠.. 이번에 못 뵌분들 뵙기 위해서라도 건수 또 만듭니다.. ㅋㅋ
감사해요..

초장

2013-07-27 07:52:35

만남님께서 손수 호텔로 픽업 오신다고 해서 대기 중입니다.. ㅋ
드뎌 5분 후면 만남님 뵙겠습니다...
설레네요.. ㅋㅋ

BBS

2013-07-27 07:57:30

Blind date? @@

유자

2013-07-27 07:58:08

ㅋㅋㅋㅋㅋㅋ

숨은마일찾기

2013-07-27 07:58:50

'오빠'라고 부르실껀가요? ㅎ

유자

2013-07-27 08:00:48

아, 이거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Heesohn

2013-07-27 08:04:35

오늘 그냥 두분이서 오붓하게 만나시는 편이... ㅋㅋㅋ

BBS

2013-07-27 08:11:02

케챱이는 어짤라꼬?

duruduru

2013-07-27 08:27:39

significant other!

이 단어 참 거시기 해요......

초장

2013-07-27 08:48:13

형님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ㅋㅋ

유자

2013-07-27 17:28:51

ㅎㅎㅎㅎ

기다림

2013-07-27 17:24:13

이게 모 신문지상에 나오던 뭍지마 관광버스인가요?

호텔까지 와서 픽업해 가시고..

유사만남(?) 주선해 주고 여흥을 즐기는....ㅋㅋ


아무튼 좋은 만남(?) 많이 하시고 즐겁게 놀다오세요.


부러워요.

까망콩

2013-07-27 16:52:25

잘 보시고 계시나요? ㅋㅋ 홈런 하나 빼고는 꽤 깔끔하게 던지고 있네요... 완투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즐거우실 듯 싶어요. 부럽습니다. ^^

초장

2013-07-27 17:26:25

행복합니다.. ㅋㅋㅋㅋ

밤새안녕

2013-07-27 17:28:17

충분히 즐기셨겠군요. ^ㅡㅡㅡㅡㅡ^

초장

2013-07-27 17:42:23

방금 개장수님도 잠깐 얼굴 봤습니다.. ㅋ
오늘 싸이도 보고.. ㅋㅋ

밤새안녕

2013-07-27 17:58:11

경기 내용이 기가 막히더군요. 보람 느끼시겠어요.

Livingpico

2013-07-27 18:28:59

부럽습니다. 근데 싸이옆에 있는 사람은.. 혹시 송승헌??? 

유자

2013-07-27 18:41:41

헨진이 우승했다니까 이 시점에서 기스님이 과연 경기를 보셨을까.... 징크스를 깨셨을까.... 궁금합니다 ㅎㅎ


철이네님은요??  경기 보셨나요? ㅎㅎ

단비아빠

2013-07-27 19:08:21

아이가 아직 안자서 후기는 못 올려드리지만 한가지는 확인해 드리지요... 

만남님 오빠인증은 실패하셨습니다.... 나름 옷도 신경쓰셔서 나오셨다고 했는데, 단비가 상처만 안겨드렸습니다...

고로 유자님 너무 실망 안하셔도 될 듯....ㅎㅎ

유자

2013-07-27 20:04:52

ㅋㅋㅋㅋㅋㅋㅋ 

휴우...... ^^

철이네

2013-07-27 20:00:36

전 어제 오늘 계속 티비 앞에서 경기를 봤어요. 혹시나 아는 사람 나올까봐 배경을 열심히 봤거든요.
그래도 이틀 다 다져스가 이겨서 좋네요.

유자

2013-07-27 20:06:47

ㅎㅎㅎㅎ 배경을 보셨군요 ㅋㅋㅋㅋ

다져스가 이겨서 많이들 기분 좋으신 거 같아요 ^^

seqlee

2013-07-27 20:35:43

우승이요????? ㅋ

유자

2013-07-27 20:37:16

아니에요?? 헛....무식이 드러난다...도망갑니다...=3=33==3333

Livingpico

2013-07-27 20:39:13

베이에서도 야구장 번개 한번 하세요. 우승하는거 한번 봐야죠~~!! =3=33==3333

유자

2013-07-27 20:46:56

베이에도 야구장이 있나요? ㅋㅋㅋㅋㅋㅋ

seqlee

2013-07-27 20:55:35

쿨럭...

Livingpico

2013-07-27 20:56:36

쿨럭 2...

유자

2013-07-27 21:00:14

왜들 그렇게 기침을......... 감기 조심하세요 ㅋㅋㅋ

김미형

2013-07-28 06:01:34

샌프란에는 우승한팀밖에 없습니다.

Livingpico

2013-07-28 06:15:22

우승 "한"팀이죠??ㅋ

Livingpico

2013-07-27 20:57:12

못 알아뵈서 죄송합니다...ㅋㅋ 

작년에 "우승"한 팀이 있다고들 하시는데요?? 그 "우승"이 그 "우승"인가요??^^

유자

2013-07-27 21:14:09

저 이건 진짜 못 알아듣고 있다능요;;;;

seqlee

2013-07-27 21:16:20

푸헛...언니 제가 언제 무료 과외해드리죠 ㅋ

유자

2013-07-28 06:11:26

무료 과외 좋습니다! ㅋㅋ(속 좀 터지실텐데.....ㅋㅋㅋ)

seqlee

2013-07-27 20:41:05

ㅋㅋㅋㅋㅋㅋ

까망콩

2013-07-28 01:44:02

마모의 대세 유자누님께서 이런 허당 면모를 보여주시다니... 유자누님 팬클럽 회장님께서 야구장 모시고 가서 개인교습 해 드려야 할듯...

뉴욕유자누님방문추진위원회에서도 스케줄에 메츠구장 한번, 양키구장 한번 넣도록 건의하겠습니다. ^^

유자

2013-07-28 06:12:13

야구장에서 먹는 핫도그맛이 젤 궁금합니다 ㅋㅋㅋ

철이네

2013-07-28 19:09:19

제 아내도 야구는 몰라도 다져스 구장의 핫도그 맛있는건 잘 압니다.

그걸 야구장 밖에서도 팔면 좋을텐데 말이죠.

유자

2013-07-28 19:14:59

근데 야구장 밖에서 먹으면 맛이 덜 할 것 같아요 ㅎㅎ

ugowego

2013-07-27 20:22:25

아! 글쓰다가 Backspace키 잘못 눌러서 다 날아갔습니다. 이거 다시 불러오는 기능이 어딘가에 있었던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시 써봅니다.


초장님 경기 잘보시고 무사히 숙소로 가셨는지요? 오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먼길오셔서 좋은 인연 만들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집으로 돌아가시는 여정도 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케챱이가 시차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의젓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하는것을보니 초장님께서 케챱이가 항상 자랑스러우실것 같습니다. 아드님께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물해주시는 초장님 모습이 많이 좋아보여서 부러었습니다.

초장님과 제가 예전에 인연이 있었다는점에 많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올해말이나 내년초쯤에 사시는 지역쪽으로 볼일을 보러가게되면 다시 만나뵐수있기를 바래봅니다. 먼길을 여행하시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가지시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해봅니다.


단비아빠 단비엄마님께도 제가 많이 부러웠다고 말씁드리고 싶습니다. 두분사이에 큰 눈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날려주는 보물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애교도 많고 이쁘고 귀엽고, 마일모아에 계시는 단비를 마음에 두고 계신 아들가진 부모님들은 빨리 서두르셔서 단비마음속에 자리를 잡아놓으셔야 할둣합니다. 일단 오늘은 철이가 가장 유리해 보였습니다. 단비는 오빠만 좋아하더군요. 언니이신분들은 오늘 없으셨으니 일단은 오빠만 좋아하는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오늘 두분과 단비를 만나뵈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서로가 자리하고 있으니 다음기회를 미리 기다려보게 됩니다. 마켓에서 다시 인사드리지 못하고 나오게된점 죄송합니다.


철이네님은 전에 뵌적이 있었지만 철이는 오늘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요새 아기들은 다들 왜이리 눈들이 크고 이쁜가요? 철이는 아빠를 닮은것 같았고, 앉자마자 과일만 골라먹는 모습이 많이 귀여웠습니다. 단비하고 자기자리를 함께 나누는 모습도 많이 이쁘더군요. 철이가 타고난 재주(?)가 있는듯합니다. 철이부모님들은 많이 즐거우실거라 생각됩니다. 길지않은 시간에 다시뵐수있기를 바랍니다.


맥스님도 오늘 뵈었지요. 얼마후에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신다고 하니 무사히 여행다녀오시라는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맥스님은 항상 놀라움을 주시는 분이시라 뵐때마다 즐겁습니다. 편안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모습도 많이 좋아합니다. 여행 무사히 잘 다녀오시고 그 후에 다시 만남의 시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게도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만남님께서 자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마일모아에서 사용하시는 Nickname이 어느정도 효능이 있는듯합니다. 만남님 총각생활도 이제 많이 남지 않으셨는데 지금 심정이 어떠신지를 여쭤보지를 못했습니다. 혼자계시면서도 아무 문제가 없으시다는게 제 입장에서는 그저 놀라울뿐입니다. 저는 뭐 일주일만 지나도 언제 돌아오냐고 아쉬운 소리를하는 사람인지라 계속 만남님을 존경하고 있을뿐입니다. 만남님 다음주에 시간되시면 계시는 지역으로 한번 내려가겠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집으로 돌라오는 길에는 아쉬운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다음번에는 더 많은분들을 뵐수있기를 바래보면서 오늘 만나뵌 모든분들께 다시 반가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만남님처럼 저도 제Nickname이 효능을 발휘하기를 기다려 봅니다. 마일모아가 가면 저도 가고 싶습니다. 아직은 마일모아만 갑니다. 저는 한참뒤에서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유자

2013-07-27 20:36:19

ugowego 님께서 후기 당첨되신 건가요? ^^

저도 엘에이 갔을 때 ugowego 님 만나뵈었으면 좋았을 걸 뒤늦게 후회합니다...


초장님과 인연이 있으셨다니 재밌네요. 

ugowego님, 확실히 단비가 오빠들 좋아하는 거 맞죠??  ㅎㅎ

오늘 철이가 나왔었나 보네요 ^^ 

맥스님 이번 여행기 기대됩니다!!! (보시고 계시나요?? ㅎㅎ)


ugowego 님 후기에서도 잔잔하면서 따뜻함이 묻어나네요 ^^ 즐겁게 잘 읽었어요 ^^

ugowego

2013-07-27 21:20:44

단비는 오로지 오빠인듯합니다. 물론 만남님은 실패하셨습니다. 제게도 오빠라고 했었는데 제 바로뒤에 있던 철이를 보고한건 아니라고 믿어봅니다.


후기는 아마 초장님이 집에 돌아가셔서 피곤함을 무릅쓰고서 올리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사진이 없어서......


저는 단지 오늘 만남으로 이어진 인연이 너무나 감사할뿐입니다.


뽀인트는 단비 철이 너무도 이쁘고 귀엽고해서 부러울뿐이었고 케챱이는 초장님같은 아빠가 계시니 케챱이가 부러울뿐입니다.

철이네

2013-07-27 23:12:08

저도 오늘 단비가 오빠라고 부르던 모습이 오후 내내 잊혀지지가 않네요.

누구를 바라보고 불렀는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

유자

2013-07-28 05:26:28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단비가 "오빠" 라고 불렀단 말이죠??

워메....... 전 부르는 건 못 들었었는데 단비가 오빠라고 부르면 그냥 녹겠는걸요? ^^

철이네

2013-07-28 20:47:46

아주 또렷하게 철이를 오빠라고 부르는걸 보니 오빠랑 아찌의 차이를 아는게 확실합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장면을 비디오로 찍었어야 했었어요.

철이네

2013-07-27 23:10:15

서로 가까운 곳에 사시는 것도 아닌데 초장님과 예전에 만난 적이 있(을수도 있)다니 참 세상 좁지요.

ugo"we"go님은 혼자가 아니십니다. 같이 갈 사람이 있으니 우린 다 같이 갈겁니다.

ugowego

2013-07-28 04:17:36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어주십니다.

김미형

2013-07-28 06:13:47

후기 감사합니다. 다들 재미있게 보내셨군요. 그런데 유사님 새장가 가시나요?

유자

2013-07-28 06:16:51

헉!!!!! ㅋㅋㅋㅋㅋㅋㅋ

Heesohn

2013-07-28 08:31:58

네 9월달에 결혼하셔서 신혼여행도 가신데요~ ㅎㅎ 

만남usa

2013-07-28 08:42:08

아직 싱글이라 오늘 푹 자고 늦게 일어 났더니...

아니 평소에 점잖으신 이분들이 갑자기 저 한테 왜 이러신데요...ㅎㅎㅎ


김미형

2013-07-28 09:54:33

신혼 여행은 마일로 가시겠죠?

만남usa

2013-07-27 22:31:04

전 오늘 초장님과 캐찹과 어제 주무셨던 하얏 호텔에서 좀 일찍 만났습니다...
엘에이 타운 타운에서 초장님이 계신 하얏호텔을 찾으면서 좀 해메다가 천신만고 끝에 호텔에 도착해서 
호텔 정문에 차를 대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파란 야구 유니폼을 아드님과 같이 입으신 인상 좋은 부자분이 있으셔서
초장님과 케찹이라는걸 알아 보겠더군요...

얘기는 안했지만 마음속으로 은근 많이 부러웠습니다..
아실만한신분은 다 아시죠..
제가 조금 부러워 한 이유를..(저희 집은 야구장 같이 갈 자녀가 없네요...)
두 따님은 야구장 절대 안 따라 갑니다..  
나중에 지들 남자 친구가 가자고 하면 좋다고 하고 따라가겠지요...ㅎㅎㅎ

암튼 그렇게 우린 만났습니다..
어디 가실 계획이 있으시냐고 여쭈어 보니 별 계획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
점심 번개 약속 시간인 오후 1시까지 앞으로 남은 2시간동안 뭘할까??  생각 하다가
제가 조아라 하는 그리피스 팍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런 저런 애기를 하는데 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 처럼  
편안한 대화가 진행 되더라구요...
아마 게시판에서 서로 글들을 많이 봐서 이겠지요...

그리피스 팍에 도착해서
엘에이 시내를 내려다 보기도 하고,전망대 구경도 하면서 있다보니 점심 번개 시간이 다되어 오더군요.....
그리피스 팍 구경을 마감하고 점심 벙개 장소인 초만원에 향해서 가는중에 단비 아빠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10분 정도 있으면 도착 할것 같다고 하시네요..
드디어 초 만원 에 도착하고 발렛 파킹에 차를 맡기고 식당 정문을 들어 서니..
반가운 얼글들이 환한 미소로 저희를 반겨 주십니다.
착한 남자들인 맥스님과 ugowego 님 입니다.(왜 착한 남자냐 하면요..이 두분들이 밥값과 2차 음료수 비용을 다 쏘셨거든요...ㅎㅎㅎ)

드분과 초장님과 캐찹이와 상견례의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습니다..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유모차를 밀고 단비 아빠님과 단비 어머님 그리고 유모차에 숙면을 취하고 있는 단비양 등장 하십니다...
단비 어머님은 수차에 걸쳐서 마적단님 개인 모임등에 여러번 등장을 하신터라...처음 뵙는데도 왠지 낮설지가 않으시네요..
단비 아빠님도 호남형이신데..
단비 어머님도 미모가....참 !!!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는지 장난이 아니시네요...
두분다 전부터 산삼을 드셨는지...우쩌면 저렇게 선남 선녀 이신지..그리고 단비는 한술 더 해서 움직이는 인형 수준입니다...ㅎㅎㅎ

암튼 다들 통성명들을 하시고...
자 이제 주문 들어 갑니다..
매뉴판에 있는 매뉴를 거의 다 한번 시켜보고, 다 같이 먹고 죽자 하고, 좀 많다 싶게 시켰습니다..
역시나 좀 많이 오버 였더군요..음식이 무자게 많이 남았습니다..
일단 대충 음식 평을 하자면..
 1)찐만두(고기 만두) -세일하는 착한 가격 떄문에 그냥 좀 높은 점수를 줍니다..어디서 $3.99에 만두 열개를 먹을수 잇을까요???  5정 만점에 4정
 2)찐만두(김치 만두)-이것도 세일하는 착한 가격 때문에 그냥 좀 높은 점수를 줍니다==5점만점에 3점
 3)군만두 --세일 도 안하고 맛이 좀 많이 짯음...---세일을 안한 덕분ㅇ[ 점수가 확 내려갑니다..5점만점에 0.5점
 4)짬뽕 --여기가 짬뽕 전문점이라는 상호라면...그 상호 만큼의 맛은 글쎄요...5점만점에 3점
 5)짜장면--.5점만점에 3점
 6)탕슈육-5점만점에 3점
 7)양념 치킨 -5점만점에 2점
 8)노란 무우 --5점 만점에 4점...ㅎㅎㅎ
 9)김치 -5점 만점에 3점
 10)종업원 친절도  -5점 만점에 3점

 전체적인 음식평은 그냥 그냥입니다..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하지만..그렇다고 추천하기도 애매한 그런 정도입니다.
 간단한 점심은 ok인데   저녁드시기에는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암튼 식사 하면서 
초장님 가족들의 아이디를 만든 사연도 듣고
(사모님 아디는 된장으로 따님 아디는 쌈장으로 까지 생각해서 만들었는데..그 다음 장이 생각이 안나셨답니다..
 그런데 영특한 아드님이 그럼 난 캐찹 하지 이래서 캐찹이 되었다는 초장님 가족사에 얽킨 이야기를 듣고 다를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더군요)

오늘의 점심 식대는 고맙게도 ugowego님 쏘아 주셔서 다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gowego님.
잠시 막간을 이용하여 초장님이 단비에게 귀여운 인형 선물을 증정하시는데...
아 !!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제가 오빠가 될수 있는 기회였는데...단비 줄 선물을 뺴먹고 안 가져  왔네요..이런 이런...ㅎㅎㅎ
그리고 초장님이 저에게도 선물을 하나 주십니다..
궁금 하시죠???궁금 하시면 500마일,...

점심을 거나 하게 먹고 2차로 팥빙수나 카피를 마실 장소에 대해 애기를 하는데..
철이네님의 전화가 오네요...
지금 산타 모니커에 있는데 2차 가는 장소를 애길 하면 그쪽으로 오겠다고 하네요..
장소가 결정되면 전화 하겠다고 애길하고 전화를 끊고
맥스님과 딘비 아빠님이 동시에 추천한 윌셔와 샷또길에 잇는 그 찻집으로 향합니다..
여기가 엘에이 첫 모임을 햇던 장소라고 맥스님이 말씀을 해주시네요..
그리고 얼마전 유자님 오셨을떄 모인 장소이기도 하다고 단비 아빠님이 부연 설명도 해주시네요..

이 커피집은 5점 만점에 4점..
일단 주차장 좋습니다..(엘에이에서 보기 힘들게 발렛도 아니고 주차장 자리가 아주 널널합니다...)
그런데 팥빙수는 좀 아니네요...
대신 냉 커피도 리필을 해줘서 좋았구요...
실외에 좌석들도 있구,실내 죄석들도 아늑하니 아주 좋습니다..
다른분들 모임 있으심 추천 할만한 장소입니다....

여길 오니 취침 모드였던 단비양이 일어 나십니다..
팥빙수와 커피와 치즈 케익이 나오고 '얼마 안 있어 
철이네님이 철이와 같이 등장 합니다..

저는 다들 한눈을 팔고 잇는 틈을 타서 슬슬 단비양에게 세뇌 교육을 시켜봅니다..
오빠 ,오빠 오빠 하고 ...
하지만 단비양은 끝내 저를 외면 하네요...ㅎㅎㅎ
철이는 제 옆에 앉아서 몇분 정도 아주 시크한 포즈로 말도 않고 앉아 있더니..
제가 만만하게 보이는지..슬슬 저를 찔러 봅니다...
우리 아빠 차는 볼보라서 이렇게 자동차 키도 좋은데...아저씨 키는 안좋네,,(아저씨가 뭐냐 그냥 형이라고 해,,쉬!  단비 듣는다...)
그래!  넌 부자 아빠 둬서 좋겠다....난 키도 안 좋고 키도 작다 왜??? 어쩔래...ㅎㅎㅎ
암튼 철이랑 장난을 치면서도 단비에게 계속적으로 눈길을 줘 봅니다..'혹시나 오빠해줄까봐,,,ㅎㅎㅎ

단비가 저랑 하이 파이브도 해주고 뽀뽀도 해주던데...
오빠 봐 !!  이럼 바로 고개를 캐찹이 한테 또는 철이 한테로 돌려 버리더군요...

아마 제가 위치 선정을 잘못한게 아닌가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단비 바로 옆에 단비 아빠님이 있으신데..
자기 아빠가 저 보다 더 동안인데..
저를보고 오빠라고 하기에는 뭔가 1% 아니면 99%정도 부족함이 있었지 않았나 봅니다..
좀 어려보여 보일려고 나름 하늘색 티셔츠 까지 입고 갔는데...완전 꽝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그 한번씩 웃어주는 귀여운 단비의 미소때문에 오늘 황홀 했습니다..
그리고 오빠에서 큰 아빠로 엄청 신분전락(상승인가요???)한 저에게 용기내라고 허그도 해주고 뽀뽀까지 해주는 과잉 친절을 보여준 단비양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사랑해요..단비양!!!

멀리서 오신 초장님과 캐찹이 제가 약속이 있어서 야구장까지 같이 못가서 좀 섭섭했습니다..
초장님이 주신 선물은 저희 엘에이 모임떄 마다 잘 사용 하겠습니다..
선물이 대체 뭐냐구요...??
궁금하시면 500마일...이라니까요???ㅎㅎㅎ  좀 쏀가요???
항상 선한 웃음으로 착한 미소를 지으시는 착한 남자 맥스님...소년 같은 이미지이지만...어였한 초딩의 아빠랍니다..ㅎㅎㅎ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시간이 없으셔서 조금 일찍 일어 나셨는데...
먼저 나가시면서 또 음료수 값을 전부 계산 하시는 과잉 친절을 베푸시네요...
저희는 이런 과잉 친절 너무나 조아합니다...ㅎㅎㅎ
맥스님 덕분에 커피랑 팥빙수 잘먹엇습니다...
ugowego님도 멀리서 시간 내주셔서 반가운 얼굴 오랫만에 뵈었구요...
다음주에 시간되시면 밥 한번 드시자구요..연락 주세요..
단비 아빠님과 단비 어머님 그리고 단비양...언제 오렌지 카운티 한번 놀러 오세요...
 제가 손님오면 늘 가는 저희 동네 뷔페로 모시겠습니다...ㅎㅎㅎ
철이네님과 철이...
  철이네님 철이 교육을 좀 시켜야 할듯 합니다..
  철이가 은근히 나쁜 남자의 매력을 지닌듯 한데...저러다가 나중에 큰일 날지도 (여자 친구가 많아서리....벌써 단비 가슴에도 상처를 준건 아닌지???ㅎㅎㅎ)
  처음에는 철이가 단비를 자기 옆자리에 앉히는 과잉 친절을 보이고 하더니...나중에는 단비가 오빠 좋다고 몇번이나 불러도 나중에는 철이가 외면 하고 도망 다니더군요...이런 이런..
  암튼 철이네님 모임 갔다와서 피곤하시고,바쁜 시간임에도 일부러 와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못뵈어서 아쉬운 마음을 카톡으로 전해주신 히손님 과 불철주야 집을 위해서 고생 하시는 아폴로님
다음에는 평일 저녁에 한번 만나시자구요,....
오는 점심 번개에 참석 하신분들은 (초장님,캐찹,맥스님,ugowego님.,단비 아빠님,단비 엄마님,단비양,철이네님,철이군.만남USA  10명 이였네요)

제가 번개 이후에 손님과의 약속이 있어서 좀 늦게 들어 와서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ugowego님.이 올려주신 따듯한 마음이 스며있는 후기 잘 익었습니다..감사합니다...
후기가 두개면 감 동이 두배,기쁨이 두배이겠지요...
그래서 허접하나마  제 후기도 그냥 올려 봅니다...

아우토반

2013-07-27 23:31:50

흐미 후기 길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철이와 만남님의 불꽃튀는 기싸움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

유자

2013-07-28 05:28:15

그래서 만남님 후기는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ㅎㅎ 완전 생생하게 그림이 그려져서 좋아요 ^^

저도 갔던 장소, 만났던 분들 나오니 더 실감나게 그려지네요 ㅎㅎ

football

2013-07-28 05:50:28

후가 잘 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엘에이 경유할 때 뵐 수 있었으면 하네요.

만남usa

2013-07-28 09:20:19

예..

football님 기회가 되면 연락 주세요...

저도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김미형

2013-07-28 06:07:56

자세한 일기 감사합니다. 오빠인증에 실패하셨군요. 철이와 단비는 어떻게 됐나요?

순둥이

2013-07-28 08:37:39

나중에는 그림일기도 써 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만남usa

2013-07-28 08:44:31

처음에는 철이가 단비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무쟈게 따라 다녔었는데...

일단 단비의 마음을 확보하자 철이가 그 다음부터는 나쁜 남자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튕기기 시작 하더군요...ㅎㅎㅎ

유자

2013-07-28 09:17:16

철이가 누구를 닮았을까요? ㅋㅋㅋ철이아버님??? ㅎㅎ

만남usa

2013-07-28 09:21:21

글쎼요,,,,그 시크한 스타일은 아마도 아빠를.... ==33====3333====

김미형

2013-07-28 09:53:26

이게 소위 말하는 밀당?

우빈애비

2013-07-28 07:05:52

일이 좀 늦게끝나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아쉽네요 초장님이하 엘에이지부 분들 뵙고싶었는데...

담에 번개때는 꼭참석하고 싶습니다

후기 잘보았습니다^^


만남usa

2013-07-28 09:17:14

예..우빈 애비님 안 그래도 같이 뵈었으면 좋았을텐데 했습니다..

다음에 또 서로 만날 기회가 오겠지요...

그때 시간 맞으면 뵙도록 해요...

켈리포니안

2013-07-28 07:17:48

만남님 후기가 가장 재밌는거 같아요 ㅋㅋ ㅎㅎ

만남usa

2013-07-28 08:51:13

캘리포니안님 

오래 못봤다고 이런 아부성 찐한 멘트를...ㅎㅎㅎ

잘 지내시죠...???

철이네

2013-07-28 18:26:41

역시 만남님 후기는 단편소설 같습니다.

철이 교육 잘 시키라는 얘기는 철이맘에게 잘 얘기하겠습니다. 기분좋을때요.

유자

2013-07-28 18:32:22

ㅋㅋㅋㅋ

철이의 밀당 스킬은 철이 아버님을 닮은 걸로 벌써 얘기가 다 됬는데요..... ㅋ

철이네

2013-07-28 19:01:26

네. 저를 닮아서 여자의 마음을 잘 모릅니다.

잘 해주다가 정작 필요로 할땐 몰라서 때를 놓치는거죠.

그래서 만남님께서 교육을 좀 시키라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유자

2013-07-28 19:16:52

역시 샥~ 피해가시는 기술을 보니 밀당의 고수 맞는 것 같습니다 ㅋ


만남usa

2013-07-28 20:59:48

철이가 밀기만 밀고 당길줄을 모르는것 같더군요...

단비가 밀려 올때 당겨야 하는데 계속 밀어 버리더군요...

아직 교육 단계중 밀기 단계만 배운듯 해서 드린 말씀인데...오해들을 하셨군요...ㅎㅎㅎ

교육 좀 더 해야 겠다는 얘기는 당기는 기술까지 완벽하게 가르킨후에 현장 투입 하라는 조언 이였습니다...ㅎㅎㅎㅣ

까망콩

2013-07-28 01:42:21

ㅋㅋ 재미있었겠어요. 후기 두개 잘 읽었어요... 근데 사진이...^^ 단비사진 올려주세요. 500마일 드릴께요. 단비아빠에게는 50만 마일 드려도 안될테니 만남유사님이나 철이네님이랑만 딜합니다. ㅋㅋ

이제 야구장 후기만 올라오면 되나요? 나중에 언젠가 기필코 무슨 일이 있어도 필사적으로 LA번개는 한번 참석해 보고 싶네요. ㅎㅎ 

유자

2013-07-28 05:29:14

단비사진 게시판 찾아보시면 있다능요 ^^ 완전 살아있는 인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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