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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태국 후아힌 Sheraton 호텔 후기

기돌, 2013-07-19 05: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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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후아힌 하얏 리전시 후기에 이어 계속해서 후아힌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SPG 소속인 Sheraton 호텔 후기입니다. 2011년 12월 후기이구요.

당시 SPG 골드 등급이라 클럽룸, 라운지 이용은 못했습니다. 후아힌 쉐라톤은 실제로는 후아힌이 아니고 Cha Am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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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이 태국 휴일이어서 주말에 2박3일로 후아힌에 다녀왔습니다. 프로모션으로 획득한 2 FRN을 쓰러 후아힌 쉐라톤으로 갔지요. 멀리가기는 힘들어서 방콕에서 멀지 않은 후아힌으로 정했습니다. 후아힌은 금년에만 3번째 방문이네요.^^


 

먼저 호텔 관련 정리입니다.

 

1. 시내 접근성이 좀 떨어집니다. 호텔은 차암 지역에 있지만 도심지에서 거리를 보면 차암 시내보다 후아힌 시내에서 가깝습니다. 호텔직원 말로는 후아힌 시내에서 택시요금이 300 바트 정도라고 합니다. 대략 300~400 바트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호텔에서 후아힌 시내까지 1인당 50 바트에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호텔 주위에는 큰길 맞은편에 아울렛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호텔 직원에게 부탁하면 아울렛에서 셔틀버스를 보내준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2. 호텔에는 4군데 식당이 있습니다. 제가격 내고 먹기는 좀 아깝다는 느낌이었습니다. P카드로 할인 받은 가격 정도가 적정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태국에서는 P카드 할인시 세금 제외한 가격에서 할인을 하기때문에 2인 식사에 실제 할인율은 총가격의 50% 가 아닌 대략 42%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3. 클럽라운지는 로비 옆에 마련되어 있는데 이용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호텔에 문의했더니 하루 클럽 베너핏 사용에 starpoint를 4500 포인트나 요구하더라구요. 전에 가을바람님이 클럽라운지 일부러 이용하기에 좀 그렇다고 하셔서 포기하고 태국 Sheraton 호텔에서 P카드 발급받아 식당에서 사용했습니다.

 

4. 어린이 동반하신 분들은 1층에 pool access 되는 방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발코니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아주 편해 보였습니다. 대신 밖에서 객실안이 보입니다. 객실 building 번호 3,4,7,8 에 pool access 되는 1층 방을 예약시 요구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builing에도 pool access 방들이 있는데 해변쪽 메인풀에서 좀 멀고 중간에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고 올라오고 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덧글에 로미님 말씀이 풀억세스 객실은 가격이 비싸다고 하시네요. 가격 확인 하시고 혹시 무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지 요청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5. SPG 골드멤버에게도 객실에서 인터넷이 무료로 제공 되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구요 로비 한쪽에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비치해 놓았습니다.

 

6. 수영장 수심은 일정하고 꽤 넓었습니다. 아이들 놀기에도 좋았구요 유아들 놀도록 모래사장을 만들어 놓은 작은 풀도 있습니다. 슬라이드는 없습니다.

 

7. 호텔앞 해변은 거의 없습니다. 물이 빠져도 물이 거의 호텔 앞까지 들어옵니다. 바닷가로 나오셔서 호텔 왼쪽으로 쭉 가시면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8. 호텔내에 작은 마켓이 있습니다. 물건은 많지 않은데 병맥주를 파네요. 아이들을 위한 kid's club 이 있습니다.

 

 

 

방콕 빅토리 모뉴먼트 롯뚜 터미널에서 미니밴을 타고 갔습니다. 가격은 후아힌까지 1인당 180바트. 연휴라 그런지 작은 터미널이 사람들로 미어터져 나가네요. (지난 후아힌 하얏 편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미니버스 입니다)

 

 

 

저희가 타고온 롯뚜(미니밴입니다). 운전사에게 Sheraton 호텔앞에서 내려 달라고 했습니다. 시내 갔다가 다시 택시타고 들어오려면 적어도 300 바트 내야한다고 해서요. 미니밴은 왠만하면 승객이 원하는 곳에서 내려 주는 듯했습니다. 타실때 미리 운전사에게 내리고 싶은 곳을 얘기해 두시면 됩니다.

 

 

 

호텔앞 큰길 맞은편에 아울렛이 있구요 그외는 아무것도 없답니다.

 

 

 

큰길에서 호텔까지 좀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호텔 프론트에 전화해서 버기카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큰길에서 호텔까지 타고온 버기카.

 

 

 

웰컴 드링크.

 

 

 

방에 들어와서 조금있다가 와인과 과일을 보내 주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수영장 사진입니다. 2층 Lagoon View 로 업글해 주었다네요.

 

 

 

객실 사진입니다.

 

 

 

호텔 이곳 저곳 찍어 보았습니다. 로비쪽 사진입니다.

 

 

 

편의점도 있네요. 별건 없습니다. 그래도 병맥주를 파네요. 가격 확인을 못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이 있습니다.

 

 

 

수영장 사진들 입니다.

 

 

 

호텔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옵니다. 사진 끝에 호텔 왼편에 따로 해변이 있습니다. 바닷물에 들어가서 좀 놀았는데 바닥에 거친 돌들이 좀 밟히네요. 위치에 따라 맨발로 들어가기 힘든 곳도 있구요.

 

 

 

유아들을 위한 풀입니다.

 

 

 

이번에는 식당 사진입니다.

첫날 점심은 SALAS 이태리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음식은 좀 실망스럽네요. P카드 없이 정가로 먹기는 아깝습니다.

 

 

 

저녁은 The DECK에서 인터네셔널 부페를 먹었습니다. 역시 P카드 없이 정가로 먹기는 아쉽지요. (토요일 저녁 인터네셔널 부페 - 일인당 모두포함 900 바트)

 

 

 

둘째날 일요일 점심에는 다시 이태리 식당에서 점심 부페를 먹었습니다. 1인당 세금, 봉사료 모두 포함해서 490 바트였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어제 실망을 해서 기대치가 낮아서 그랬는지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제가 워낙 피자를 좋아해서 이기도 하구요.^^ 파스타,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에 후식으로 케잌, 과일, 아이스크림 등등 종류도 꽤 많았습니다. 피자는 3종류가 나왔구요. 후식으로 나온 디저트는 분명 조식 부페에서 남은걸 가져온것이 분명한듯 하지만 뭐 상관없습니다.^^ 음료수는 따로 시켜야 하구요. 디저트 먹고 있었더니 커피 가져다 줄까 그러네요. 포함되 있었나 봅니다. 미리 좀 얘기해 줄것이지. -.- 디저트까지 먹어서 배터지기 직전이었지만 공짜로 준다는 커피때문에 케잌을 더 먹고야 말았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점심부페가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날 저녁에 Luna 식당에서 BBQ 부페가 있었는데 저희는 이미 배가 터져서 패스했습니다.

 

 

 

마지막날은 호텔에서 식사를 안하고 체크아웃 하고나서 후아힌 시내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후아힌 미니버스 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호텔 주위에 아울렛 빼고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호텔에서 식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면 후아힌 시내로 나가셔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가보지는 않았는데 아울렛에 식당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호텔 식당 음식이 가격에 비해 아쉬웠습니다. 뭐 호텔 식당 가격이 대부분 비싸지만 P카드로 할인된 가격이 정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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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쉐라톤 후아힌 후기였습니다. 후기에서 언급되는 P카드는 Privilege 카드라고 SPG에서 발행하는 유료 회원카드입니다. 혜택으로 무료 숙박권, 무료 또는 할인 식사권등이 제공되고 이 카드로 2인 식사시 50% 등등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밥카드로 불리기도 하는데 주로 동남아시아 호텔에서 발급을 합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카드 발급이 가능한 호텔들이 있습니다.

17 댓글

똥칠이

2013-07-19 05:20:32

1등?

==========

후기 잘봤습니다. 역시 19금 사진이 좀 있어줘야 후기가 사는 것 같습니다?

기돌

2013-07-19 06:19:40

19금 맞이하야 운좋게도 19금 사진이 있었어요 ㅎㅎㅎ

롱텅

2013-07-19 07:10:17

얼마나 얼굴이 야하시길래...

PHX

2013-07-19 07:34:55

19금 사진 있다는 소문듣고 컴터 모니터로 볼려고 왔는데 낚였군요 ^^

기돌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나중에 나이들어 한국 살면 같이 손잡고 태국 놀러가요 :)

기돌

2013-07-19 07:50:36

잘 낚이셨어요 회장님 ^^

한국에서는 태국가기 참 좋죠. 매력있는 곳이에요.

기돌

2013-07-19 07:49:33

한번 보러 오세요 ㅎㅎㅎ

스크래치

2013-07-19 05:25:26

19일 금요일에 딱 맞네요. 잘 봤습니다. 아~ 배고파....

기돌

2013-07-19 06:19:58

태국가면 살쪄옵니다. ㅋㅋㅋ

초장

2013-07-19 06:09:18

저도 점심시간이 다 되가서 배가 고프다보니 음식만 눈에 떠억 들어오네요... ㅋ

기돌님 덕에 태국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기돌

2013-07-19 06:20:59

태국 먹거리가 참 다양해서 재밌습니다. 한국분들 입맛에도 대체적으로 잘맞구요.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ultiGrain

2013-07-19 06:23:06

여기도 category 3라도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하루에 거의 $200 달러 정도 하겠습니다.

주변에 아무 것도 없다니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잘 쉬었을 것 같네요. ^^

기돌

2013-07-19 06:29:40

비수기에 괜찮은 프로모션들이 종종 뜹니다. 얼마전 5월에 택스포함 3900 바트에 2인 조식 + 2인 90분 마사지 패키지가 있었어요. 100불 초중반 가격이 나올때가 종종 있습니다. 태국에 있으면 이럴때 SPG 플랫 달고 가면 아주 좋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호텔이 후아힌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근처에 정말 별게 없습니다. 바로앞 쇼핑몰 말구요. 후아힌 시내까지 한 15~20여분 택시타고 가면 되었던듯 기억이 나네요.

롱텅

2013-07-19 07:12:43

양치질컵에 웰컴드링크를 줘요?

대신 와인&과일은 화끈하네요.

PHX

2013-07-19 07:38:04

ㅋㅋㅋ

순둥이는 양치질 할 때 손바닥에 물 받아서 합니다.  어렸을때 촌놈 시절엔 막 굵은소금으로 닦고 바가지에 물 받아서 헹구었습니다.  그래도 그때가 좋았습니다 ^^

기돌

2013-07-19 07:49:09

저도 지금 사진 보니 양치질 컵처럼 보이네요. ㅋㅋㅋ 동남아 호텔들이 웰컴 선물 주는것에 관대하더라구요.

유민아빠

2013-07-19 08:05:04

룸과 연결된 풀이 괜찮아 보이네요. 넓어서 놀기에도 괜찮아 보이구요. 

아직 계획은 없지만 기돌님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

기돌

2013-07-19 08:20:47

몇일 푹 호텔에서만 놀다 오기 좋습니다. 다만 주위에 식당들이 없다보니 호텔안에서 식사를 계속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플랫 달고 가시면 그래도 아침과 저녁도 어느정도 라운지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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