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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지부 Livingpico님 출장 환영 번개(7/31 수요일)

만남usa, 2013-07-29 14: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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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님이 엘에이 야구장을 한번 휩쓸고 가신 이후에 

바로 또  Livingpico님이 엘에이로 출장을 오신다고 하시네요...


시간이 별로 없으신 관계로 그냥 이번 수요일 저녁으로 시간을 잡았습니다..

그날 참석이 가능 하신분들은 아래에 참석 가능 여부를 알려주세요...

혹시나 게시판 보시면서 아!  저 저 분들은 뭐 하시는 분들인데 수시로 저렇게 벙개를 하나???

뭐 이렇게 오해 하실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다들 평소에는 열심히 땀흘려서 사시는분들입니다..ㅎㅎㅎ

벙개에 한번 나와보신분들은 참 건전한 모임이라는걸 느끼게 되시구요..

자녀분들과 같이 와도 좋을 그런 모임입니다..

(건전한 모임이라는게 일단 음주 가무가 없습니다..ㅎㅎㅎ)


암튼 각설하고 

시간  ;   7/31/2013(수요일 ) 오후 7시

장소   :  엘에이 지부 벙개시 단골 모임 장소인 

           U2 춘천집 AYCE (구 만나식당) 전화     323-732-9292

           3377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9.      http://www.u2ayce.com


           참 매뉴가 궁금하신분은 여기를 눌려 보세요....http://u2ayce.com/AYCE/MENU  

           (엘에이 지부분들은 워낙 서로 사랑하니까...매뉴 선택중 love를 많이 먹습니다...저번에 다른 매뉴를 선택해서 다 시켜 보지도 못한 이후로 가능한 love를 많이 시키는데. 

            이번에는 고기에 일가견이 있으신 Livingpico님이 오시니 한 등급을 승급 할까 목하 고민 중에 있습니다..)


예약을 해야 하는 관계로  참석이 가능 하신분은 내일 오후까지 참석 여부를 알려주세요...

그냥 편하게 저녁 한끼 같이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참석 예정자는 현재 스코어   Livingpico님,캘포냐님,ugowego님,철이네님,만남usa 까지 5명 입니다.. 


1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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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효아빠(davidlim)

2013-08-01 07:59:21

뒷담화는 항상 재미있습니다..ㅋㅋ

Livingpico

2013-08-01 18:01:10

만남님 외 여러분들 만나뵈서 정말 영광이였습니다. 각자 개성들이 독특(?)하셔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Livingpico

2013-07-31 22:48:22

초장님은 지금 주무실테고... 제가 와서 만들어진 번개.. 와플반죽은 제가 올리고.. 저는 이제 기절하겠습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와플까지 먹으면, 낼아침 바지 벨트 안잠깁니다!!!

철이네

2013-07-31 22:52:03

저도 배가 불러서 졸도할렵니다.

만남usa

2013-07-31 22:56:50

와플 토잉 합니다..난 벙개 가서 많이 묵었다 아이가...ㅎㅎㅎ

복돌맘:)

2013-07-31 22:59:55

Congrats! 


만남usa

2013-07-31 23:08:14

복돌맘님 와플 축하 드립니다..

다음 벙개에는 복돌만님이랑 로즈님과 엘에이에서 벙개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로즈님도 많은 여행 내공을 보유하신분이시더군요...

서로 잘 친해지시면 좋을것 같으시더군요.....ㅎㅎㅎ

초장

2013-08-01 02:32:18

재미난 모임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ㅋ

Livingpico

2013-08-01 03:05:09

초장님도 같이 계셨으면... 정말 더 좋았을거예요!!!ㅋ

만남usa

2013-08-01 03:10:44

안 주무시고 이 새벽에 뭔일 이시래요???

Livingpico

2013-08-01 03:27:33

저 일어났어요.
출장이니까, 어제 번개 하고 즐겁게 놀았으면, 오늘은 부지런히 일 해야죠!!!ㅋ
그나저나 만남님은 밤샘작업??? 하셨나요?

만남usa

2013-08-01 09:58:54

아니요..어제 모임 끝나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새벽에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Livingpico

2013-08-01 03:30:40

참, 이따가 일찍 점심만 먹고 갈지 모르는데요...
원래는 인앤아웃버거 먹으려고 하는데, 혹시 모르니까... 순대국 잘 하는 집 있나요?ㅋㅋ

ugowego

2013-08-01 04:31:50

엘에이 한인타운 Western & 6th 에 있는 웨스턴순대에서 얼마전에 원월드님이 순대국을 엘에이 마일모아분들과 드시고 가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543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20


213-389-5288


업소록에 있는 웨스턴 순대 주소 및 전화번호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조심히 올라가세요. 다음에 또 만나뵙겠습니다.

Livingpico

2013-08-01 04:37:47

감사합니다, 유고위고님.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Livingpico

2013-08-01 18:04:46

알려주신대로 마모의 성지, 웨스턴 순대에 가서, 순대국을 먹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흠... 말로 할 수 없는 감동의 맛이였습니다. 사이드 순대도 시켜 먹었습니다. 이번 출장으로 살 많이 쪄서 갑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8-01 05:56:58

아~~~제가 후기 제일 늦은건가요?

가장 어린넘이 부지런하지 못했네요...ㅋㅋ

집에도착해서 미뤄뒀던 담배를 피니, 새벽 1시더군요...

기절했고, 아침에 준효엄마가 깨우는데도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주중에 새벽까지 논건 오랜만이라 몸이 받쳐주질 못하네요...ㅋㅋ(이쯤해서 다들 "웃기시네"....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ㅋㅋ)


7시 5분정도에 도착해서 이번에도 역시 미리 담배를 한대피고 들어가야겠단 생각에 한대 피고 있는데, 멀리서 철이네님께서 오시더군요...

들켜서 순간 당황했지만....뭐..담배 하루이틀 핀것도 아니고해서....

자리에 들어가니, 제가 거의 꼴찌더라구요.....

만남님과 철이네님은 몇번 뵌적이 있었지만, 유고위고님, 피코님, 로즈님, 강풍호님은 처음 뵙는거라 좀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시작하였습니다.

만남님 항상 같은 모습이십니다....변함이 없으세요.....처음 프라이스에서 뵐때는 스마트폰이 아니셨는데, 이젠 당당히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아마도 마일모아에서 정모 챙기시고, 주위 사람들 챙기시느라 스마트폰으로 변경하신것이라 생각됩니다.

전날 밤샘하셨다던데, 저보다도 멀쩡하셨구요.....

철이네님과 만남님은 약간 공통점이 있는것 같습니다.....역시나 변함이 없으세요....인자하신 인상과, 항상 묵묵히 이야기 잘들어주시는 스타일하며....언제 한번 철이랑 준효를 대면시켜야 하는데...조만간 그런날이 오겠죠...? 단비와 함께....ㅋㅋ

먼길 오신 피코님은 인상이 매우 좋으셨습니다. 마치 어릴적 옆집 살던 형같았습니다. 하얀색 마바지가 매우 인상깊었구요...ㅋㅋ 출장으로 인한 마일과 호텔포인트에 대한 근접성은 정말 가장 부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저도 아틀란타 놀러가면 바베큐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유고위고님도 처음 뵈었는데, 피코님과 약간 이미지가 비슷하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왠지 푸근한......차로 이동한 경험이 많으셔서 어딜 가기전에 유고위고님께 그쪽 교통상태좀 물어보고 가야할것 같습니다...꽤 먼거리에서 오셨는데, 가는길에 왠지 미안했습니다......

강풍호님 요즘 매우 핫하신분이라.....매우 기대했었습니다. 만나자 마자 물어본것은 " 차 계약 하셨어요?"

하지만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너무 황당한 사건으로 잠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다 안타까웠습니다.

아주 멋쟁이셨구요....아이둘의 아빠라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이번달에 하와이 가신다고 하셨는데, 잘다녀오시고, 저를 위해 후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로즈님은 죄송스럽지만, 처음에 어떤분의 아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약 10분후에 헉........정말 굉장한 고수시라는걸 알고......거의 옆에서 무릎을 끓을뻔 했다는....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시는것 같아서 너무 보기좋았구요.....거의 모든 여행을 가족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은 정말 누군가(jh엄마)와는 너무나도 차이나는......ㅋㅋ

정말 7시부터 12시 30분까지 쉴새없이 다들 웃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즐건 목요일 보내시고....피코님 조심해서 올라가시길.......베이지역 여러분께 토스해드립니다....ㅋㅋ

철이네

2013-08-01 09:50:57

네. 저도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배둘레두요^^

만남usa

2013-08-01 09:56:59

준효 아빠님이 뭔가를 착각 하신듯합니다...

만남님 항상 같은 모습이십니다....변함이 없으세요....."처음 프라이스에서 뵐때는 스마트폰이 아니셨는데, 이젠 당당히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아마도 마일모아에서 정모 챙기시고, 주위 사람들 챙기시느라 스마트폰으로 변경하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때도(프라이스에서 뵐때도) 스마트폰이였습니다..기억나세요,,그때도 제 카톡 아디로 단비 아빠님도 연락 하시고,모임 끝나고 난뒤

모임에 참가하신분들 연락처랑 제 전화 번호 그리고 카톡 아뒤도 쪽지로  보내드렸는데...

왜??  제가 그때 스마트 폰을 안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셨을까요???

저 나름 스마트 한 사람인데요??ㅎㅎㅎ

준효아빠(davidlim)

2013-08-01 10:37:41

ㅋㅋ...그럼 그게 만남님이 아니었었나요? 혹시 핸드폰 두대 가지고 계시지 않았나요?

아니면 그때 스마트폰 하신지 얼마않되었을때였나요?ㅋㅋ.......

스마트폰 쓰면, 스마트한 사람이었군요....ㅋㅋ

만남님 저희도 그룹카톡좀 모아볼까요?

만남usa

2013-08-01 11:16:35

그룹카톡 이라????

저 한테 너무 많은것을 바라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졸지에 또 안 스마트한 사람으로 전락 하게 되었군요,...ㅎㅎㅎ

준효아빠(davidlim)

2013-08-01 12:10:36

ㅋㅋ......다음 벙개때 건의드릴께요....ㅋㅋ

철이네

2013-08-01 14:43:10

준효아빠님께서 초청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8-01 15:09:35

저한테 있는분은 철이네님, 단비아빠님, 만남님, 그리고 아마도 사진상으로는 독딜러님인것 같습니다....

Livingpico

2013-08-01 18:08:35

헉... 하얀 마 바지.. 역시 옷을 아시는 분이라, 그쪽을 보셨군요. 요즘은 대부분 프리첵이 되지만, 안될때도 있어서... 공항갈때 벨트 없는 바지를 주로 입고가요. 몇년 출장 다니다 보니까 알게 모르게 배운거라고나 할까요? 

어릴적 옆집살던 형한테 맞고 살진 않았겠죠??ㅋㅋㅋ

준효아빠님, 정말 재미있는 분인것 같습니다. 아틀란타 오세요. 바베큐 하죠 뭐... 어제 저땜에 계속 고기만 구셨는데..ㅋㅋ

강풍호

2013-08-01 09:07:23

제가 제일 꼴찌네요.

어제 모임에서도 말씀드렸었는데요, 그 동안 여러 온라인 생활을 해왔지만 실제로 오프라인 모임까지 참석하게 된 경우는 아주 오래전 한국에 있으 때 비지스 카페(네, 전 비지스를 사랑합니다)말고는 없었습니다.

사람만나기를 좋아합니다만, 그 동안의 경험으로 보면 오프라인모임까지 가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더라구요.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마일모아에 오시는 분들은 상당히 독특하시죠(좋은 쪽으로 말이에요). 실제로 만나뵙고도 싶은 마음이 계속 들더라구요.

그 동안은 스케쥴이 안맞아서 참석을 못했는데요, 어제도 원래는 차딜이 실패가 안되었더라면 참석못했을겁니다.(차사는데 보통 4~5시간 걸리잖아요)

그러나 다행히도(?) 제 크레딧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일찍 딜이 끝나게되었고, 집에 들어오니 6시 50분이더라구요. 차 딜하고 오니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문득 이 모임이 떠오르길래 무작정 나가다가, 다시 한 번 본문을 읽어봤습니다. 예약하신다는 문구를 보고, 아 그냥 가면 안될 수도 있겠구나하고 식당에 전화해서 마일모아팀 바꿔달라고 했죠. 아마 만남님께서 받으셨던 것 같은데요, 강풍호인데 지금 가도 될까요? 하고 여쭤봤더니, 그럼요 조심해서 오세요, 하시길래 바로 갔죠.

저야말로 다들 처음뵙는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고기먹으면서 마일, 포인트 쓴 이야기, 렌트카 이야기 등을 하다보니, 어색함은 바로 사라지더군요.

각 회원분들에 대한 인상은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셔서 전 스킵하겠습니다만, 그래도 가장 인상적인 분은 Rose님이더군요.

마일모아에 히든고수라는 분이 계신데, Rose님이야 말로 히든고수님시더군요.

저도 앞으로 제 와이프가 Rose님처럼 다 알아서 마일, 포인트 모으고 저는 그냥 딸려가고 그런 마음이 들 정도였다까요...얼마나 삶이 편해지겠습니까? ㅎㅎ


photo.JPG


어제 2차로 간 카페입니다. 1차 고깃집에서는 두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이야기하기가 좀 힘들었습니다만, 2차로 간 이 카페에는 미팅룸이 있더라구요. 덕분에 많은 이야기들 나누고 왔습니다.

또 다음 기회에 뵙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만남usa

2013-08-01 09:57:34

글로만 뵙다가 직접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강 풍호님...

강풍호

2013-08-02 16:39:41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질문에도 세세하게 답해주시는 만남님, 저야말로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철이네

2013-08-01 09:59:00

저도 예전에 모임 하는 날 차보러 갔다가 계약까지 하는 바람에 모임에 2시간 늦게 간적 있었습니다.

2년후에 또 사러 갈땐 6시간 이상 여유를 둬야 할것 같아요.

크레딧 수정 잘 하시길 빕니다.

강풍호

2013-08-02 16:40:14

네, 어제 바로 크레딧 수정 요청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더군요. 프로세싱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Livingpico

2013-08-01 18:10:01

카페 사진 좋네요. 얼굴을 모두 다..ㅋㅋㅋ

차문제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담에 또 뵈요!!

강풍호

2013-08-02 16:40:31

괜히 모자잌했나요? ㅎㅎ

Livingpico

2013-08-02 16:47:47

잘 하셨어요~~!!

Livingpico

2013-08-01 16:11:44

여러분 덕분에 오늘 엘에이 일 잘 마치고, 지금 샌프란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저녁먹고, 좀 쉬다가 들어와서, 댓글놀이 하러 들어오겠습니다. Pacific Time Zone에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근데, 낼 가야하네요~~!!

Livingpico

2013-08-02 16:25:34

여러분 덕분에 좋은 출장, 즐거운 추억 만들고 돌아갑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강풍호

2013-08-02 16:41:26

인기맨이신 Livingpico님이십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가는 곳곳마다 번개가 이뤄질리가 없죠.

사인이라도 한 장 받아오는 건데, 그 날 제가 워낙 지쳐있어서 깜빡했네요...:)

Livingpico

2013-08-02 16:46:59

저도 여기서만 뵙던 강풍호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님이 쓰고 계시던 모자 하나 사야겠습니다. 저는 죄다 겨울용 밖에 없어서.. 이마에 땀이 차서요~~~!!!

담에 또 뵈요!!

Livingpico

2013-08-02 16:49:33

이제 생각 나는게.. 만남님께 부산에 좋은 곳 물어봤어야하는데.. 그것도 까먹었네요.. 10월 초에 부산 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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