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에 대한 편견과 진실 (딜러에서 일해요)

그렇군요! 감사!

deal이 잘 안되는 SUV를 사고 싶어 하는 가족이 있어서 눈여겨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가요?ㅋㅋ......준효엄마가 자꾸 철이네님차를 탐내고 있습니다....

7인승인 필요없을텐데요. XC60을 탐내세요. 아기자기한 옵션이 많아서 좋아요.

제 와이프의 XC90는 힘이 좀 딸립니다. R design으로 무조건 샀었어야 했는데 후회가 큽니다.

가끔 2단에서 좌회전 하는데 차에 힘이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어요.

악셀을 깊게 밟아야 rpm이 올라가서 좀 황당했는데 뽑기를 잘못한것 같아요.

준효아빠님 얘기를 예전에 해줬더니, 뭐하나 고장나면 카맥스 가잡니다.

넘겨 드릴까요? 전 디스클로저 다 했습니다.

아, 2년만에 배터리 약해져서 시동이 안 걸린 적도 있었어요.

고대로 준효엄마한테 이야기 해줘야겠어요.......전 사실 가격때문에 생각못하고 있거든요....

뉴스에서 봤는데, 미국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볼보라네요.....

주말에 카멕스 한번 다녀오세요...ㅋㅋ 돈 안들어요...

MSRP/인보이스는 어떻게 산출되는 숫자인가요?  bottom price를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뭔가요?  일반적으로 kbb 가격에서 얼마나 더 룸이 있나요?  (본문에 따른다면, 그때 그때 사정에 따라 달라요, 가 답인거 같지만 그래도 평균적인 경향 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평소에 궁금하던 질문들을 막 날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회사들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5-9% 정도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VW 같은 경우는 5% 정도밖에 갭이 없습니다. 포르쉐는 9% 차이가 있습니다.

혼다,도요타도 약 8-9% 정도 차이나는걸로 압니다.

거기서 기본적으로 700 불 정도 더 룸이 있습니다. 이게 딜러의 기본적인 + - 가 갈리는 넘버입니다. (인보이스-700)

그러나 회기마다 인센티브가 따라오면 예를들어 1000 불 인센티브가 있다 라고 하면 (인보이스-700-1000 이 원가입니다)

거기에 분기보너스를 합치면 정확한 프로핏이 나오는데 여기까지 파고들면 계산이 더 복잡해집니다만..

일단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700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홀드백이라고 하죠정확히는)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vw의 경우 invoice가 20000이었으면, 20000*.95-700 -1000= 17300을 딜러 입장에서의 마지노 선으로 봐야겠군요.  여기에 리베이트 1000 붙었다하면 16300+딜러 마진으로 구입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걸까요?

그런데 변수가 1000 불이라는 인센티브가 2000불이 될수도 있고 3000불이 될수도 있고

아예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구글링하면서 찾아보면 나올수도 있어요. (알아보시는법)

오... 이거 좋은 정보군요.

아주 훌륭한 정보 입니다. 우리끼리 설왕설래 하는 정보가 딱하니 정리가 되는 군요. 감솨~

네. 이중에는 3 개월텀이 가장 중요합니다. 3월말일,6월말일,9월,12월 이 분기점입니다.

쪽지주시거나 하면 제가 가이드라인을 알려드릴테니 거기서 사세요. 그런데 켈리가 아마 제일 싸게 팔걸요 미전역에ㅓ

안녕하세요, Mercedes Benz GLC 300W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가이드라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네요...감사드립니다.

티모씨~~

참 어려운 걸음을 허셨소..

자기 직업을 놓고 중립적으로 모두 공개하기가 참으로 심들것인디 큰 결단을 허엿소..

글 내용을 본깨로 당신은 정말로 성실한 분 가트요..

모드가 그렇지는 안지만 난 복이 지지리도 엄써서 꼭 싸가지 업는 분들만 나나서 기분이 잡쳐불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항상 차 사러 가믄 다른친구들보도 딜 하라구 허고 나중에 돈만 내가 내요...모른거이 약이드라구요..

물론 딜러에서 근무하는분들도 자기 잡이리사 어느정도 수익을 내야 하고 실적도 채워야 하고 당연히 그 대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 허요..이건 진리이기 때문이요..

그나저나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참 애매한 일중에 하나가 자동차 세일즈맨과 론 오피서가 아닐까 싶어요.

결국 구매를 통해 Win Win이 되긴 하지만 파이 하나를 나눠서 갖어야 되는 구조이다보니 그 파이를 더 받기 위해 박터지게 싸워야 하는 가봐요. 뭔가 좀더 깔끔한 구조가 되면 좋으련만. 

참고로 론오피서도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좀더 높은 이율을 고객에게 줌으로써 본인에게 떨어지는게 많아지는 그런 구조더군요. 물론 자동차 딜러도 더 비싸게 팔면 팔수록 본인의 이득이 올라가는.. 그런면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는 그나마 좀 깔끔(?)한듯 해요. ㅎㅎ 

저는 사실 브로커쪽을 거의 전문적으로 하기때문에 리테일 손님들이랑 마주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차 구입하시기 전에 인터넷으로 정확히 리서치를 하시고 딜을 하시면 기분 상할일도 많이 없어요.

주식거래와 같습니다. 싸게 사고 싶으시면 데이타를 가지고 계시고 근거를 주고 이가격으로 해주세요. 하면 쉬워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동차를 엑스포트 하는게 딜러에 문제가 된다고 했는데 왜 그런가요?

저도 귀국하기전에 차 하나 사갈려했는데.

제가 예전에 들은 바로는(벤츠의 경우...)

각국마다 판매가격이 상이한데...

미국에서 구입 후 비교적 가격이 높은 아시아 국가로 가져간다고 하네요...

차량 구매시 다른 나라로 가져가지 않겠다고 하는 레터에 사인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만약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다른 나라로 relocation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더니...

어떠한 경우에도 못 가져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한국과 비교해도 크게 가격차도 별로 나지 않는 거 같던데...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마찬가지로..저희 나라 현대 자동차가 필리핀에서 무지 인기라서요. 한국에서 구매후 필리핀으로 넘기는게 또 돈이 무지 된다고 하네요. ㅎㅎㅎ 

(그래서 필리핀에서 제일 있기있는 스타트랙은 한국에서 살때, 구매용인지 해외로 돌리려는건지... 이래저래 많이 확인한다더군요) 

 응? 나?

ㅋㅋ 스타렉스

아~~~

켁...스타렉스였군요...ㅎㅎㅎ

한국서 판매되는 차량 가격에는 딜러 비용, 워런티 기간 동안의 정비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서 싸게 사서 한국 가져와서 워런티로 수리받는 경우 한국 쪽 딜러 입장에서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죠. 그래서 해외서 직수입된 차량의 경우 서비스를 받기 위한 센터 등록 비용을 따로 받는 경우도 있고, 브랜드에 따라 수리 자체를 안 해주는 경우도 있죠. (카메라 시장도 비슷한데, 니콘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된 제품이 아닌 경우, 유상 서비스도 불가한 정책으로 인해 '내수지옥, 정품천국'이란 말도 생겼죠.)

한국 쪽 딜러에서 브랜드 헤드쿼터에 클레임(?)을 걸고, 북미 딜러가 구매자로부터 차를 해외로 반출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는 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브랜드에 따라 구입 후 6개월/1년이 지나면 괜찮다는 것도 같긴 합니다. (대략적으로는 인터내셔널 워런티가 보이드 되는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거의 정확하십니다. 아우디/포르쉐의 경우 새차구입이후 6 개월까지는 해외반출이 불가능합니다.

다른 브랜드들도 비슷한걸로 압니다. 같은 이유로 해외반출시 적발되면 딜러는 본사에 판매한 차에 대해서

10000-20000 달러 정도의 벌금을 물게되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

트루카 가격은 어떤가요? 

오늘 처음 들어가봤는데 아우디의 경우, A4 는 트루카의 bottom 가격보다 더 싸게 딜이 가능합니다.

Q5 는 에버러지 가격보다는 잘 드릴수 있으나 바텀 가격은 터무니없습니다. (아마도 VIP 딜같은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도매가가 보통의 경우 여기보다 더 쌉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긴 글은 아니더라도, 재독, 삼독 이상의 가치가 있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 말씀을 들으니 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 

스크랩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티모님, 정말 좋은 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제 메모장에 바로 직행입니다. :)

토요타 툰드라 or F150 풀사이즈 보고있는데 어떤차가 더 좋을까요?

닛산.현대는 두번다시 안사겠다는 1인

트럭쪽은 제 분야가 아니라서요. 아무래도 쉐보레나 포드가 트럭쪽은 더 우수한걸로 압니다.

미국자동차회사쪽의 자존심인걸로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모피디아 만세 ㅋ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Dealer Invoice 가 있잖아요. 

BMW 나 AUDI 경우 인센티브 포함 Invoice 밑으로 딜이 많이 된다하는데. 

도대체 Dealer 가 Invoice 로 팔았을경우 얼마나 수익이 나나요. Invoice 는 그냥 허수에 불과하죠 ? Invoice 에 팔아도 5천불이상남지 않나요 ? 

원래 정상적으로는 Invoice 가격을 몰라야 맞을텐데 이젠 인터넷 세상에 누구나가 대부분 이 Invoice가격을 알게 되다보니.... 궁여지책으로 나온게 Back Margin아닐까요?

즉 서류상으로 얼마에 판다라고 해놓고 (이 정보가 인터넷에서는 다 뜨겠죠?) 실제로 차당 얼마의 Incentive를 Manufacturer가 Dealer에게 주는걸로요. 결국 좀더 복잡하게 만듦으로써 소비자가 다 알 수 없도록... 저만의 생각입니당. 

1. invoice 에서 보통 600-1500 불 정도 홀드백이 더 있습니다. (이게 진짜 + - 분기점입니다. 비싼차는 더 있어요)

2. 거기에 본사에서 네이션와이드로 뿌리는 인센티브(보통 1 달에 한번씩 바뀜), 지역별로 뿌리는 인센티브가 혼재합니다.

3. 아무 인센티브가 없는 경우 A4 를 인보이스에 팔면 1500 불 정도가 이익이고 쿼터별로 보너스가 추가되서 약 2500-3000 정도 수익이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invoice 는 절대 허수가 아닙니다. VW 같은경우는 invoice 에서 700 불정도밖에 룸이 없구요. 거기에 인센티브를 더한것이 순수익입니다.

까지면서 파는 경우도 사실 많습니다. 재고처리해야할 경우는 -500~-2000 까지도 각오해야합니다.

티모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독일차 브랜드 4만불 기준으로 딜러쉽에 4~5천 이상 프로핏이 내지못하면 딜러쉽 운영자체가 힘들겠구나 생각했거든요. 

또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기본 워런티들이 있잖아요 BMW 4만 5만마일 워런티같은 워런티 말이죠. 그 워런티로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받을시 발생하는 비용은 딜러가 부담하나요 BMW 본사가 부담하나요 ? 기본 정기 서비스는 딜러, 디펙티브 파츠의 경우 본사 부담 이런식인가요 ? 

원런티 와 서비스(오일체인지,브레이크,타이어) 는 개별로 봐야합니다.

워런티는 고장난 차를 고쳐주는 서비스입니다. 이것은 어느 브랜드나 보증기간내에는 전부 공짜입니다.

그러나 서비스는 보통 유료입니다만 BMW 는 5만 마일까지 무료로 압니다(BMW 에 한함)

아우디,벤츠는 서비스 요금은 전부 손님이 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워렌티 처리시(고장시) 금액은 본사부담입니다. 딜러는 고쳐주고 영수증을 본사로 보내면 리인버스 해주는 형식을 가집니다.

현직 딜러께서 밑지고 파는 일도 있다고 하시니...   쉽게 믿겨 지지가 않네요..      여기서 "까지면서 파는 경우"의 원가는 차를 사온 가격인가요 아니면 차사온 가격에 기타 운영 비용을 더한 가격인가요?  

예를 들어 지금 시점에서 2013 년도 차종이 그것도 빨강색이나 파랑색이 남아있다고 가정합니다.

이 차종의 경우 2013 년 12월이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스페셜 이자까지도 다 날아가기 때문에 더더욱 제값받기 힘듭니다.

이런거는 까지고 라도 팔아야 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에 2000 대의 새차를 팝니다. 그중에 300-400 대는 많이 남을테고 1200-300 대는 얼마 안남을테고

나머지 100-200 대는 본전혹은 밑지고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본사에 차 오더할때 어떤 차종이 얼마나 나갈지 정확하게

계산하고 오더해야 합니다(이게 플릿메니져의 잡이기도 합니다) 이거 잘 못하면 딜러는 일단 어느시점에서는 밑지고라도 팔아야 합니다.

장사를 하다보면 1대,1대 마이크로 메니지먼트보다 빅픽쳐로 200대 혹은 2000대 단위로 돈이 움직이는걸 계산하게 됩니다.

갠적으로 빨간차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손해로군요 ㅋㅋㅋ 

차사온 가격입니다. 운영비 빼구요.

감사합니다.    리스 딜을 하는 도중에 세일즈 매니저까지 나와서 이 가격 밑으로는 1불도 못내려 간다고 정말 이라고 남는거 없다고 시리어스하게 얘기해서 거기서는 못사고 십분거리 옆 딜러가서 같은차 20불 더 내려서 산적도 있거든요.

그래서 딜러가 안남는다고 얘기하는건 그냥 하는 얘기다 라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티모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 경우도 있다는 거에 다시 놀라게 되네요.

Invoice에서의 holdback은 차 브랜드간에 비슷한가요? 아님 차이가 많나요? 제 경우는 현대의 holdback (w/o incentive)가 굉~장~히 궁금합니당~

가격에 따라서 비슷합니다. VW,혼다,도요타는 홀드백이 작은 편이고

렉서스는 중간

독일차들은 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현대는 홀드백을 아마도 인보이스에서 3-4% 정도로 보시면 될겁니다.

한번쯤 통화는 했을것 같습니다....티모님....예전에 아우디차량 알아볼때 한국분과 통화했었는데, 그분인지는 잘모르겠네요.....제 기억으론 그 딜러에 한국분이 두분 계셨던걸로 기억하는데...

12월경에 차량 리스 알아봐야하는데, 티구안도 생각하고 있어서 티모님께 부탁드릴수도.....ㅋㅋ

잘부탁드립니다....가끔 딜러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로 인해 속상하신적도 있으셨겠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아 저는 보통 브로커분들만 상대하기때문에 리테일 손님들과는 거의 컨택이 없습니다.

보통 다운타운쪽이랑 딜하실텐데 저는 롱비치에 있습니다.

그래도 도와주실거죠?ㅋㅋ

간단하게 제가 드릴수있는 가격정도만 드릴수있어요. 거의 계약서찍는 기계같은 포지션이라 - -

가장 중요한것을 도와주시는겁니다...ㅋㅋ 잘부탁드려요...

ㅎㅎ

준효 아부지 약한 모습 보이시네...ㅎㅎ

나두 굽실~~굽실~~~

참, 준효 아부지 제가 쪽지로 뭐 부탁 좀 드렸는디 어떠께 해결이 어려울란가요?

담날 바로 답장드렸는데....ㅋㅋ

MSRP 가 있지만 실제로 적정가격으로 쓰이지 않고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게 샀어도 싸게 산건지 비싸게 샀어도 비싸게 산건지 비교할 수 있는 절대 가격이라는 것이 없어서 여러 무용담(?) 이 난무 하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딱정해진 정찰 판매가 아니니 밀고 당기고 하는 다이나믹(?)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저도 차량 구매와 관련해서 여러 글들을 썼는데 딜러직종자체를 적대시(?) 한것이 아니라 그냥 한푼이라도 싸게 사려고하는 개인소비자의 몸부림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입니다. 몸부림. 좀 리얼하네요 ㅋㅋㅋ

닉네임 때문에 뻘질문 하나 드릴게요... 롤 하시나요?? 티모 참 좋아하는데요..

하다가 와이프한테 잡혀서 강제삭제당했어요..........

케릭터들 전부 다 샀었는데 ㅠㅠ

ㄷㄷ 전캐릭을 다 사셨따니...

아이디 갔다 파세요. 원금은 못 건져도 전 캐릭터 다 있으시면 어느정도 건지실거에요.

딜러들은 매니져카나 서비스로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안팔리는 차이기에 최대한 후려쳐서 빨리 내보내자는 마인든가요 아니면 로너도 괜찮다는 손님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조금만 깍아주고 내보내나요 ? 

로너나 매니져카는 문제가 많나요 ? 

메니져로너, 서비스로너는 본사에서 인센티브가 나오기 때문에 딜러들마다 거의 운용합니다.

특히 독일차의 경우 서비스로너는 필수입니다.

안팔리는 차를 로너를 하는게 아니라 로너용으로 처음부터 오더하는 차가 로너카입니다.

장점은 리스프로그램을 사용할수있어서 원하는 손님에게 싼가격으로 리스를 돌릴수가 있어서 유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로너카는 딜러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보통의 중고차보다 훨씬 깨끗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딜러들이 로너나 매니져카들은 다 리스로 내보내려 하겠네요 ? 구입한다면 인보이스 밑으로 어느정도 깎는게 적당한가요 ? 

그렇죠 거의 리스로 내보내구요. 마일에 따라서 틀립니다. 1500 마일에 천불 정도 더 깍아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5-7만불 정도의 차의 경우)

그리고 많은 경우 직원스페셜 리스 + 로너인센티브까지 더해서 직원들이 리스로

가져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아는 BMW 쪽 형님은 6시리즈 직원리스+로너스페셜까지 다 해서 300불 주고 3 년 탔....

물론 직원가임. 일반손님은 안되욧

티모님 혹시 티구안은 연말즈음에 프로모션이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내년에 모델이 체이지 되지는 안나요?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요?ㅋㅋ)

티구안은 골프 플랫폼이니 golf7 나온 후 출시되겠죠. 제 예상으로는 내년 여름이나 가을쯤 유럽에서 신모델 출시하고, 북미는 빠르면 내년 연말 혹은 내후년(2015 상반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티구안이 워낙 초인기 차종이다보니 유럽과 아시아쪽 수요 먼저 충족시키고 북미 출시는 넉넉하게 내후년(2015) 9월쯤 2016 model year로 출시된다고 보는게 정신건강상(?) 좋을 듯 합니다. 

티구안은 아직까지도 물량이 달릴만큼 인기 차종이라 연말이어도 프로모션이 크게 있진 않을 듯 하네요.

골프 플랫폼이면 crv보다 많이 작겠네요?.....어쩐지 suv치고는 좀 작아보였던것 같습니다.

crv는 실내에 앉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세그먼트 상으로는 투싼, 스포티지,  rav4, 이스케잎과 같은 소형suv입니다. 스토케 같은 대형 유모차를 실어야 한다면, 어떤 소형suv도 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티구안의 경우, 4모션으로 옵션 좀 넣으면 순식간에 3만불이고, 동급의 소형suv 대비 4천불 가량 비싸죠. 달리 보면 옵션 꽤 들어간 산타페를 살 수 있는 금액에 해당하는데, 이 가격은 거품일 수도 있고, pay-to-play 라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VW TIGUAN

지금 2013 년도 싸요.

특히 리스가싸요. 리스캐쉬가 많죠. S 모델은 제가 도매가로 인보이스에서 3700불

SE 모델은 4700불

SEL 모델은 5700불까지 빼드릴수 있어요.

파이낸스는 0% 가 있는데 리스처럼은 많이 못빼드림.

se 모델로 저할인이면 페이먼트가........?

12k 마일해서 800불 내고 텍스까지 300불 언더로 나올꺼예요. 계산해봐야됨.

와우.......화끈한 가격이네요....ㅋㅋ 결정되면 연락드릴게요....감사합니다.....

롱비치면 티몬스에 계신가요?

몇달전 티몬스 수바루에서 차 산적이 있어서요.. VW 딜러랑 붙어있더라구요. ^^

그나저나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평소에 궁금했던거 시원하게 해결해주셨어요.

Circle Import 에서 근무합니다. VW 는 가든그로브쪽 우리 계열사에서 가져오구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 

아!! 제 차 너무 비싸게 산 것 같은 느낌이 ㅎㅎ 아우디는 아우디 케어하면 BMW하고 가격이 비슷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도 이쁘다고 그냥 사 버릴 때 부터 비싸게 산 거였어요 ㅠㅠ 

3700불이라니 ㅠㅠ   다음에 살 땐 꼭 티모님께 여쭤보고 사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아 저건 아우디가 아니라 복스웨건 티구엔이여요. 아우디는 저렇게 못빼드림. A4,A6 는 인보이스에서 1700 까지는 빼드릴수 있으나 그이상은 저도 힘들어요;;

거기에서 A4 는 BMW,LEXUS,벤츠 기존오너나 같은집 사는 사람중에 타는 사람 있으면 1000불, A6 는 1500 불 리베이트 엑스트라로 더 해줌.

으아 이것도 몰랐어요.  BMW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람 1000불 >.<  이거 돌려달라고 해야 하나요 ㅠㅠ  S4인데 ㅠㅠ 으앙 

이 프로모션 생긴지 한 2-3 달 됐는데 그전에 사셨으면 해당안되어요. 어쨌거나 너무 늦었음 ㅠㅠㅠ

S4 는 인보이스에서 800 불 정도밖에 못빼드려요 저도 ㅠㅠ

잘 타고 있으니깐 일단 잘 샀다고 생각하고 타는게 .. ㅎㅎ 이쁘고 연비도 괜찮게 나오는 것 같아요! 

다음엔 꼭 티모님께 여쭤보고 살께요!!!! 

s4 좋은차 타시네요 ㅎㄷㄷ

요즘 991 base 리스 프로그램은 어떤가요?

포르쉐야말로 스페셜이라는게 없는 브랜드예요.

저희 가지고 있는거중에는 파나메라 하이브리드가 한대 있는데 이건좀 싸게 딜링이 되어요.

스티커에서 27000 까지 깍아드림. 단 차가 13만불임.

저도 질문한가지만 드릴께요..  지금 2013 시에나를 딜하는 중인데요. (전 오클라호마라는 곳에 있습니다..)

제가 컨택하고 있는 딜러에서 단 1불도 안 깎아준다고 하네요.  요 주변 딜러중에서는 가장 좋은 오퍼이긴 합니다만..  약간 걸리는게 처음 말해준 가격에서 1불도 네고가 안된 가격이라는 점이에요.

한 두어번 (이메일과 방문) 깍자고 요구를 했는데도 전혀 움직임이 없다면..   진짜 더이상 룸이 없다고 봐야하는 걸까요?  이래저래 딜을 많이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완전 Best Offer를 준다는 상황은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말씀하신 3월말 ,6월말 ,9월말!!!!, 12월인 관계로 좀더 버텨보면 내려가진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쪽에서 워낙 완강하게 나와서 제가 살짝 쫄았어요. ㅎ

처음부터 완전 Best 오퍼를 손님한테 주는 경우도 있나요..? 

그 오퍼로 다른 딜러와 이야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안그래도 다른 딜러들에 제가 받은 오퍼를 주면서 Can you beat? 이라고 물었더니..

한곳은 계속 연락하다 제 이메일이후로는 연락이 없고.. 다른 한곳은 자기네는 그 가격에 안된다네요..  그런 메일을 받고 보니.. 그냥 해야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근데 처음부터 Best라는게 도저히 믿기 어려워서..   이놈의 의심병이 문제인가요..? ㅎ

댓글이나 쪽지로 리스나 파이넨스 조건을 주셔보셔요. 제가 엘에이쪽 도매가격 알아봐드릴께요.

그걸 비교하면 어느정도로 잘 사는건지 대충 나오실것 같아요.

모델과 리스인지 파이넨스인지 알려주시면 됨.

그런데 시에나 2013 년형은 지금 놓치면 이제 구하기 힘드실것도 같아요.

감사합니다. 전 리스를 생각하는 중입니다.

2013 Sienna XLE

Base: $34,435

Options: $3,023

MSRP $37,458

Sales Price $30,742  (리베이트 $3,000)

Residual: $18831

이렇게 받았습니다.  온라인 quote요청에는 리스가 없어서 리스를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Upfront $1459 (TTL+1st payment) 하면 $339,  모두 다 payment로 넣으면 $370 이랍니다. 저희 지역 Tax는 %3.25입니다.

위에것 보다 약간 비싼 MSRP $37,846 모델은 $376이라고 하구요. 레지듀얼은 똑같답니다.

제 계산으론 (역추적) Sales Price가 $30,950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목표는 $376짜리 모델을 $360정도까지 내렸으면 하는데..  안해주네요 제가 너무 무리수를 두는건지

말씀하신대로 2013모델은 몇대가 남지 않아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든 좋은 딜을 만들어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바빠서 방금 토요타 fleet 하시는분이랑 통화했습니다.

LA 쪽은 2013 년형 시에나 전멸입니다.

텍스까지 저정도 페이먼트면 그냥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좋은조건으로 1년전 좀전에

시에나 LE 리스한적이 있었는데 텍스까지 320불 줬습니다. (1년반 기준)

XLE 기준에서 저정도 옵션이라면 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2013 년형 이제 더 기다리시다가 sold out 되면 2014 년형은 스페셜이 당분간 없다고 합니다.

CKONE 님 황금같은 조언 얻으셨네요!!! ^^

감사합니다 티모님.. ㅠㅠ    안 그래도 몇대 안남은 물량 사라져버릴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하게 딜을 하는지 모릅니다.

티모님 말씀에 속이 확 뚤립니다.  정말 황금도 보통황금이 아닙니다 ㅋ 

이번주말에 당장 갑니다!! ㅎ

오오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질문 한가지만...ㅠㅠ

제가 sion XA 2006년식 7만 마일을 작년에 중고차로 구입을 했어요...

미국 갓와서 산거라 크레딧 히스토리가 없었지요...

융자했는데 26%...ㅠㅠ 어쩔수 없이 내고있는데 지금 리파이낸스 할려고 알아보는 중이거든여...

오늘 체이스 가따왔는데 안될 것같다고 하드라구요...ㅠㅠ 

딜러샵가서 리파이낸스 하는 방법 뿐이 없나요...? 크레딧카드는 이제 겨우 만들었구요... 차론은 밀린적 없고...

점수 600중반이예요...

리파이낸스 힘들까요??

근처의 credit union 에서 알아보시는게 가장 좋은 rate 을 받으시는 길이예요.

학생이시면 학생이 들어갈수 있는 credit union, 사시는 동네주민이 들어갈수 있는 credit union 이 항상 있습니다.

어느 지역 사시는지 알려주시면 근처 가입 가능한 크래딧 유니온 제가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