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바다사랑님 연주회 다녀왔어요

기다림님 바다사랑님 글로 사진으로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

Steinway & Sons 만 보면 마음이 아련해 집니다 :)

S&S 마크가 보이세요?? 우리 회장님은 대단하심.... 야마하도 괜츈하던데요... ^^;;

예전 글에서 바다사랑님께서 S&S에서 연주를 하셔서 대충 마크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기다림님, 잡담이 아닌 자랑으로 글을 써주셔서 황송하네요 ^^ 그날 다른 손님들과 선약이 있어서 저녁 식사 같이 못해서 죄송했어요. 온 가족이 연주회 즐겁게 감상하셨다니 흐믓합니다^^ 

그리고,  저대신 카네기홀 연주 홍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아직 뉴욕/뉴저지쪽에서 아무 연락이 없어서 오늘쯤 밤새안녕님께 쪽지를 드려보려던 참이었어요.  오히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couchsurfing 회원 - 프랑스인- 이 자기 그때 뉴욕에 올거라며 제 연주에 오고싶다고 해서 무지 반갑더라구요.  앞으로 2주 조금 더 남았네요.. 연주회 끝나고 뭐하고 놀지 요즘 궁리중입니다, ㅋㅋ

P.S. (전화기 찾았다고 연락와서 카톡 보냈는데 받으셨는지요?)

고마워요.

괜히 이것때문에 싸웠어요. 지난번에도 한번 그런적 있어서 뭐라고 했다가 제가 되로 주로 말로 받았죠.

아무튼 전화기 없어도 불편해 하지도 않고 조만간 연락올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연락이 오네요.

이번에는 정말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Music department로 연락하면 될까요?

사실 그 학교에도 아는 학생있는데 그 친구가 찾으러 가서 받아서 일요일날 저 주면 가장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내일 전화한번 해야겠네요. 감사해요.

기다림님, 후기에 감사드려요. 원래 저도 이쪽 분야 출신이다보니 남다른 관심이 갑니다...ㅋ

바다사랑님, 연주 잘 하세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지금은 멀리 시골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 맨하튼에서 마모협찬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질지도...

그냥 반가운 마음에 답글달아 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보다 더 시골에 살지는 않으실거에요^^ 무슨 악기 전공이신가요?

댄스곡으로 퍼포먼스를 하셨다니 더 흥겨웠겠네요. 다음에 유투브에 동영상이 있는가 봐야겠어요.

카네기홀 연주가 벌써 2주앞으로 다가왔네요.

저도 멀어서 못 가보지만 마음으로 후원합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철이네님, 늘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유튜브에 피아졸라 동영상이 있는데 카메라가 한 앵글에 고정되어 있어서 재가 박수치는거 영상에 안 나올거에요 ㅜㅜ  그래도 나름 신기한 소리가 나서 재미있으실지도, ㅋㅋ  기타 듀오곡이 오리지날인데 그 연주들을 먼저 보시고 피아노 연주를 보시는것도 재미있을거에요^^

너무 "멋지시네요" 맞지요?

너무 "억지시네요" 하시면 당황스럽습니다 :)

아 놔~~ 완전 빵 터졌네요.. 순둥이님 유머 최고십니다. 

앗! 정말 그러네요...제가 보고도 빵터졌네요..수정할까요? 아님 그냥 두고 웃으시라고 놔둘까요?

제가 억지로 여자인걸 어떻게 아시고.ㅎㅎ  저의 가족들이 그러는데 저는 무늬만 여자고 속은 완전 남자라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저의 오빠는 한술 더떠서 나중에 제가 결혼하면 제 남편은 좋겠대요.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싸울일이 없겠다구요, ㅋㅋ  

죄송해요, 저는 오타 고쳤어요^^ 요즘 노안이 부쩍 심해졌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