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보스톤 전입신고 번개 간략 후기- 11월7일, (부제: 생애 첫 출근)

Congratulation!!!!!! 축하드립니다.

직장생활도 학교생활도 인간관계가 반이 넘더군요.

잘 하시고 보스톤에서 자리 잘 잡으시면 제가 한번 놀러갈께요.

여기만큼이나 추운곳이니 겨울추위도 잘 적응하시고 어서빨리 가족이 함께 모여사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음에 드신다니 더더욱 축하드립니다^^ 저도 30대 초반(?)이 되기전에 학교를 벗어나야 할텐데 말이죠 -_-

축하합니다요..

보스턴 지부에 있지만, 저도 번개 소식은 한번도 못들은 듯.

이사가실 집은 다 알아보셨나요?

그러게요? 모두 바쁘신듯하여 새로 전입할 마적단이 그냥 불을 질러볼까 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임시로 지낼 곳을 찾아 묵고 있고요, 나중에 아내의 직장 위치에 따라 집은 구할려고요. 

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더 기쁩니다. ^^

글구 자꾸 거짓말 하고 다니신다고 고자질할겁니다!!! 3번째 줄,,, 첫마디... =3=3=3

마모에는 두가지 나이만 존재하는 것 아닌가요? 30대 초반과 30대 중/후반!

빙고?

? 는 왜?

ㅋㅋ 40 갓 넘으신 흉님들이 몇분 계시다 보니.....

시카고의 ㄱㅁ형님, 볼티모아의 큰형님, 아예 노인네분도 계시고.....

ㄱㅁ형님 시카고로 이사 가셨나요? ㅋ

베이라 생각하고 입력한 게 왜 시카고로 되어 있지요?

그렇게 시카고를 가시고 싶으신가봐요 ㅠㅠㅠ 베이는 버리고

ㅇㅍ님이 또 개명하신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이런 게 치매 초기증상인가요?

ㄱㅁ형님과 ㅇㅍ형님 두분을 모두 그리워 하셔서 생긴 일이라고 봅니다... ㅋ

이제 갓 30대 후반이신데 치매라니요... ㅋㅋ

아... 해몽의 정석!

ㅎㅎ

첫 직장 첫 출근의 기억은 잊기 힘들지요...  저도 졸업하고 많은 우여곡절끝에 받아 준 직장 첫 출근기억이 생생합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세상이 다르게 보이던지...

따달님 직딩 되신거 축하드려요 ^^

받아준 직장에게 너무 감사해 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첫인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한 듯..

처음에 똑똑한/열심히 하는 놈(?)으로 찍혀야 나중에 편합니다.

잘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링임다!!

처음에 똑똑한/열심히 하는 놈(!)으로 찍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처자식도 떼어놓고 왔으니까요...

첫출근과 첫번개, 좋은 소식 더블디핑이군요!

따달님도 더블 아니 트리플 DD시네요! DDaDal~!

보스톤으로 결정을 하셨군요..ㅋㅋ 축하드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으시겠어요~~~^^

그런데 보스톤 US 라운지 어떤가요? 후기는 대단치 않다고 하기는 하던데 주류제공이나 요기정도할 음식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돌님은 유럽여행으로 스포일되신듯. 미국내 라운지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시는 건 아니죠 ㅋㅋ. 간단한 맥주와 와인, 커피, 차 그리고 땅콩, 과자 부스러기가 전부입니다.  (주욱 써놓고 보니 참담하네요..)

아..그랬었죠. 응암동 지주분과 두다멜님의 전신의 전설적인 만남…그런데 보스톤지부는 장소제공만 했네여..

아하!! 그 역사적인 만남이 보스턴이었군요! ㅎㅎㅎ

첫 직장과 첫 출근 축하드립니다.

첫 번개도 잘 만드시길...

근데 첫 월급날은 언제죠?

철이네님은 항상 출근이 늦으십니다. ㅋㅋ

잘 지내시죠?

네. 이제 한국은 많이 춥죠?

고맙습니다, 철이네님, 그리고 아우토반님! 월급날은 15일, 말일 이라네요. 

앞으로 보스턴 번개는 15일 또는 말일에만 하는 건가요?

전설에 의하면 캐쉬가 든 두툼한 월급봉투를 들고 저녁 먹으러 나가던 직장인들이 있었다고 해서요.

마적단은 카드로 긁고 담달에 페이하니깐 매주 만나도 좋을듯 합니다.

ㅋㅋ 저도 아주 많이 궁금해지네요.

그게 왜 궁금하세요? ㅋㅋㅋㅋ

배달사고 없이 무사히 택배가 이루어질지, 아니면 ocean's eleven 같은 기막힌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x5

따달님, 축하드립니다!!! 잘 되실 줄 알았어요!!! ^^

어떻게 아셨을까요? 이모님 뵈러 한번 베이에 가야하는데..한국은 조금 멀고요.

잘 도착하셨군요... 

오랜만에 따달님 덕분으로 보스턴 한번 가겠네요... ㅋ

워낙 동안이시라 20대 중반 총각이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ㅋㅋ 그럼 보스톤에서는 20대로 할까요? 이곳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서둘러 와서 연락도 못드렸네요. 연말에 한번 뵈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참 연말에 여행가시지 않나요? ANA 발권하셨던 것 같은데..

새로운 도전 잘 헤쳐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조만간 가족들과 새로운 보금자리에 잘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

보수동엔 일본 먹자골목 전문가이자 탐정이신 goldie님이 계신걸로 압니다.  아시겠지만 위에 놈놈 조언해 주신분 입니다 :)

ㅋㅋ
진짜로 동경정도에서 번개 하면 괜찮은 곳으로 안내할 자신 있는데... :)

요즘 보수동 분들이 조용하네요..

edta님도 요즘 잠잠하시고..

혹시 번개하자니까 모두 잠수타신 건 아니시죠? ㅋㅋ

분위기 봐서 둘이서 따뜻한 라면한잔이라도 하죠 뭐.

제가 두분 소개팅 주선해 드린것 같습니다.  이쁘게 만나세효 ^^

따뜻한 라면한잔! 기대됩니다. 이쁘게 만나죠.

물론 그래야죠.. 오늘중 쪽지 드릴께요.

보수동가면 따달님과 골디탐정님에게 양복 한벌 얻어 입겠습니다 ===3=3

뺨이 석대일 수도 있습니다. --;

양쪽에서 따지면 6대인가요....

후다닥.

=====3

양손으로 한꺼번에 하는 건 2대로 치나요, 아니면 한대로?

내일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깨끗하고 예쁜 도시인 보스턴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뉴욕도 좋지요?

따라달린다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20대 중후반 부터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10년(잉?) 이 넘었기 때문에 첫 출근의 짜릿함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도 양복사고 넥타이 사고 어색한 차림으로 출근했던 기억은 어렴풋이...ㅎㅎ

양복사고 넥타이 사면 좋겠는데, 스펜딩도 채우고..그런데 저희 직장에는 그러고 다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ㅠㅠ

저도 미국와서는 넥타이 맨적이 손으로 꼽는다는...

대부분의 보스턴분들이 저만큼이나 부끄럼이 많으신 듯 합니다. 출장차 타 주로 나와있어서 이번주는 참석하기 힘들지만 다음 모임에는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이 더더욱 즐거운(?) 보스턴 입성을 환영합니다.

즐거운 겨울을 맞을 준비가 아직인데..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오시면 한번 뵈면 좋겠네요. 

미리 예고하는 번개도 좋지만 이렇게 와라락 치는 번개도 좋죠 ^^

낼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래요 ^^

번개하는 날인데 때마침 보스톤에는 비가 내리는 군요. 

축하드립니다. 골디님과 좋은밤 되세요.

오늘 하루종일 저녁 번개를 위한 기대에 사로잡혀 있을 것 같네요.

오후에 휴가라 부담없이  pick up이 가능했습니다.

회사 건물에서 훤칠한 훈남 아저씨가 나타나서 당황했더라는.

얼굴 잘생긴 순서로 회사에서 채용하는건 불법인데...

아무래도 그 회사에서 불법을 저지른 듯 합니다.

길게 보시고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경력을 쌓고 계시는 멋진 젊은 오빠였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얘기 많이 하면서 저녁 즐겁게 먹었네요.

식당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일찍 일어나서 아쉽긴 했습니다. :)

그나저나,  아무리봐도 숨은 내공의 소유자가 초보자 떠드는 얘기 들어주시는 것 같은데요... --;

아.. 일단 순둥이님은 모르는 척 뺨으로 해결하구요.

순둥이님 양복값으로 다시 모여서 밥을 먹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 이글에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른지… 뭐라도 달긴 달아야 할터인데...말씀에 책임지시라 할 수도 없고… 이런 유언비어를...

따달님이 3위군요 ㅋㅋ.

ㅋㅋㅋ 순위 안 다른 두 분도 궁금합니다!!!!

(초장님 만나뵈었던 모든 분들 기대하실 듯 ^^)

저는 9위일 걸요? (ㅋㅋ 이렇게라도 하면 top 10에 선착순 골인할 거 같아서요....)

3위 안에 들어가십니다... ㅋㅋ

쩝.... 그럼 따달님 얼굴도 별볼일 없겠군요.... 훈남인 줄 알았더니 흉남.....?

따달님은 순위가 조금 높으시고요... ㅋ  공동 3위가 좀 많아요...

훈훈하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저희 회사를 어떻게 보시고 이런 말씀을…제가 알기론 지원자의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채용합니다. 쿨럭! 저는 뭐 닉네임처럼 허당이고요, 그냥 앞에서 님들이 하시는 것 보다가 따라달리기만 합니다. 

순둥이님은 뭐…제가 나중에 순두부 사드릴께요. 이쁜 만남 주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고 길다던 보스톤의 겨울, 뭐합니까? 마모 번개나 하면서 지내죠? ㅋㅋ

그 앞에서 달리는 사람이 Usain Bolt면요.. ㅎㄷㄷㄷㄷ

그쵸. 추운 겨울에 할짓도 없는데, 번개나 번쩍번쩍 치면서 살죠.. :)

ㅋㅋㅋㅋㅋㅋ 그 앞에서 달리는 사람이 Usain Bolt...... 

번개하셨군요!!! 조촐하지만 더 심도깊은 대화가 오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