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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d life: 생수 사서들 드시나요?

belle, 2013-11-10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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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분들은 다들 물은 어떻게 마련해서 드시나요?

저는 조리용은 브리타로 마련해서 쓰고

마시는 물로는 동네에서 세일 할때 24병짜리 2.99$에 한짝씩 사다가 마시고 있습니다.

(가만 보면 CVS랑 Rite Aid에서 번갈아서 세일하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아래와 같은 bottled life라는 다큐의 예고편을 봤는데요

http://www.youtube.com/watch?v=czfSwjx4yYA

 

비슷한 내용으로는 "생수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유튜브 동영상도 있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UpXq4-abkOM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현재의 생수 산업은,

한마디로 물을 팔아먹기 위해서 사람들의 공포를 이용한 마케팅과 시장 형성으로 인한 결과물이고

이를 바탕으로 네슬레 같은 기업은 막대한 돈을 벌고 있는 반면

생수병 생산으로 인한 플라스틱 제품의 남용, 지하수의 고갈 같은 환경피해가 야기되고 있다.

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론적으로만 따지자면,

정수장에서 처리된 물은 충분한 여과와 소독 과정을 거쳐서 사람이 마시기에 전혀 이상이 없을 품질이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그 물이 가정에 공급되기까지 거치게 되는 송수관, 건물의 수도관등의 환경이

원래의 품질을 그대로 전달하기에 충분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론,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의 물에는 석회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그냥 마시는 물은 좀 더 신경쓰자라는 생각에,

약간 절충을 해서, 마시는 물에 한해서 bottled water를 사다가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다큐를 보면 저의 소비 패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그렇다고 당장 내일부터 bottled water의 구입을 멈출 것 같지만 말이죠;;)

92 댓글

Scott@TECH

2013-11-10 16:06:08

저도 어디서 들은 내용인데 이 bottled water 가 상당히 질 낮은 물이라더군요.

원래는 좋은 질의 tap water 를 담아서 파는게 컨셉인데,

우리 손에 전달 되기까지 변질이 된다는겁니다. 실제로 플라스틱 병에 너무 오래담겨있어서 생기는 문제가 많대요. (당연스럽게도 bottle water 의 플라스틱 들은 BPA free 가 아니죠 ㅎㅎ)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수돗물을 filter 해서 먹는거래요.

(근데 또 문제는 브리타같은 경우 석회가 걸러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석회 걸러지는 쿨리건의 ez4 시스템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거 설치하는데 좀 귀찮고 초기 비용이 한 $80 들지만 제가 생수와 비교해본 결과 약 1/10 가격으로 물을 마시게 되는거더라구요^^)

백만마일모으자

2013-11-10 16:40:35

1갤론짜리 폴란드 스프링보다 500 ml bottled water가 가격을 따져봤을때 더 싼것 같아서 일주일에 2박스씩 사다가 먹었는데 그것으로 인하여 배출된 페트병들이 어마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한국 정수기회사에 연락해서 정수기를 설치했습니다. 물맛이 페트병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그리고 전기밥솥으로 밥을 했을때에 bottled water와 정수된물로 했을때에 밥맛이 차원이 틀립니다. bottled water로 밥을 하면 푸석푸석해서 맛이 되게 없었는데 지금은 훨씬 쫀득쫀득 해졌습니다. 

edta450

2013-11-10 17:31:32

미국은 동네에 따라서 물의 경도나 각종 미네랄 함유량들이 많이 차이가 나서, 뭐가 답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집에서 마시는 물/밥할때 쓰는 물은 브리타로 걸러 먹고, 어디 갈 때는 페트병 물 싸가지고 갑니다. 

Dr.Flavor

2014-10-21 05:30:53

전공이 식품이라 그냥 아는 풍월 몇개 적어놓고 갑니다. Bottled water도 여러 종류가 있지요. 일단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spring water - 천연수를 떠다가 정수과정을 거친물이죠. Distilled water - 수돗물을 끓인후에 증기를 모아서 만든 물이죠. Purified water - 수돗물을 정수한후에 나중에 맛나게 하려고 여러가지 미네랄을 첨가한 물이죠. 대충 이 3개가 우리가 마트에서 사서 마시는 물인데요. Distilled water는 증류수라서 맛이 전혀 없고요. 애기들 우유타주라고 만든 Babys r us같은데 있는 물이 바로 이겁니다. Spring water는 말 그대로 수돗물이 원료가 아닌 지하수나 하천같은 곳에서 물을 퍼다가 정수하는데 그래서 그들이 광고하기를 천연수이며 자연의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하다...라고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데요. 첫째는 물을 우리가 생각하는그런 좋은데서 뜨는게 아니라는거고요, 둘째는 spring water에는 비소 (arsenic)가 생각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쉬쉬하는 분위기라 일반인들은 전혀 모르지만요. FDA에서는 아직까지는 이상은 없다...라고 하지만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이래서 저는 pur3단 필터를 수도꼭지에 붙여서 그냥 수돗물 거른거 마십니다. 차라리 확실히 정수한 수돗물을 깨끗하게 한번 더 거른게 나은것 같아서요. 우리동네는 다행히 석회가 적어서 water softner도 있는거 disconnect해놓고 살 정도라 저기 다른 지방보다는 좀 더 물마시기가 수월한 편이죠. 그 외에 수돗물의 불소함량등등 의 문제가 있지만 그냥 믿고 마시는 편입니다. 운동할때 한병씩 들고다니려고 구입하는 물은 purified water로 삽니다. Arsenic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요...

모밀국수

2014-10-21 11:43:59

안녕하세요. 저는 코스코에서 Deer Park spring water 사다먹는데요. 구글에 "arsenic in deer park water" 검색해보니 요 리포트가 나옵니다. 

http://www.nestle-watersna.com/asset-library/documents/dp_eng.pdf 

작년에 수질검사한 자료인듯한데요. 단위는 모르겠지만 0.0014가 minimum reporting level이고 FDA기준은 0.01인듯하고 당연히 검사결과는 ND(0.0014보다 작은거겠죠?)인데요. 

1. 0.0014보다 작게 들어있지만 그만큼도 먹으면 안좋은건가요?

2. 아니면 각 회사에서 하는 수질 검사는 믿을수 없는건가요? 

Dr.Flavor

2014-10-22 08:22:44

안녕하세요. 비루한 지식이지만 아는데로 답변해 드리면요.


1. 0.0014는 ppm입니다. mg/L가 되겠죠. 물론 FDA에서 말하는 0.01ppm보다는 낮습니다. 결론적으로는 immediate or short term 으로 cancer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long term으로는 아직도 questionable하다...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는 물을 short term이 아닌 long term으로 마신다가 되겠습니다. 한국말로 얘기해보죠. "그 물안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는데 그 양이 기준량보다 적데.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라는 말을 들었을때 과연 계속 그 물을 마시게 될까요? 기준치라는게 인간이 정한것이라 그 이하를 먹으면 절대 안전하다....라는건 절대 없는거고요.

2. 수질검사는 평균치를 냅니다. 수질이란게 자연의 산물이라 강수량, 날씨등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건데요. 그 수질평균이 과연 가장 안 좋을때 측정한 것도 포함한 것이냐가 쟁점입니다. 물론 그 사실은 기업에서 절대 공개하지 않고요.


저도 인더스트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안좋은 얘기만 하게되어 죄송합니다. 식품업계에 오래 있다보니까 안좋은걸 많이 봐서 그런가 봅니다. 한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문제는 물보다 쌀에 더 많다는 겁니다. 물론 기준치에 모자르다...라고 하지만 비소라는게 몸에 축적이 되는것이고 또 아시안들은 쌀을 물같이 먹기에 문제가 되는거죠. 옛날에 땅에 비소가 많았을때 그때 쌀을 그 땅에 많이 심었다 합니다. 한번 심은땅에 계속 같은거 심고 있는거고요. 시간되시면 arsenic in rice로 검색해 보세요. 특히 brown rice가 좀 더 arsenic을 토양에서 잘 빨아 들이는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 기사들 보고 한동안 쌀 안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발암물질은 이 세상에 널려있고 그걸 안먹으면서 사는건 불가능하단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안전한 것들만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모밀국수

2014-10-22 08:28:53

답글 감사드립니다. :) 

Navynred

2020-09-01 23:35:56

워 저는 스프링워터가 뭔가 네츄럴하다고 생각해서 선호했었는데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마천루

2021-11-12 09:02:27

혹시 전문가가 보셨을때 FIJI나 에비앙 같은 고급 생수는 어떠신가요

미네랄이 더 많다 이런식으로 홍보하던데 실제로 차이가 클까요?

어차피 영양 과잉 시대에 미네랄양이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하늘향해팔짝

2014-10-21 05:35:50

저도 수도물 브리타로 정수해서 그냥 마시는데요. 플라스틱 병물은 플라스틱이 좋은게 아니라서 오래되면 화학물질이 물에 스며든다고 들었어요. 물병도 BPA free살려면 꽤 비싼데 그런 싼 물담는 병은 BPA free도 아니고 믿지 않아요.

모밀국수

2014-10-21 08:25:39

파파구스님이 요 원글을 보고 쓰신 글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613023

페트병에서는 BPA가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올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하늘향해팔짝

2014-10-21 09:21:33

앗 그렇군요. PET에는 BPA가 없군요.

미국초보

2014-10-21 05:38:22

한국에서도 논란이 많이 됐었죠. 아무래도 이래저래 찝찝하죠. 한국이 이상하리만큼 최근 20년 사이에 위암발병율이 많아진 것도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많이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는 설도 있구요. 역삼투압 정수 방식은 미네랄도 걸러낸다네요. 우연인지 한국의 웅진코웨이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 시절도 있었죠. 집사람한테 수돗물 끓여먹자고 해도 장모님부터 삼다수만 고집하야... 페트병 정말 대책없어 보입니다.

전자왕

2021-11-11 11:18:40

역삼투압 써서 거른물은 거의 distilled water 급인가요? 더 걸렀는데 위암이랑은 어떻게 연결된대여?

셀린

2014-10-21 06:03:55

전 에비앙. 가격이 부담되는지라 케이스로 박스씩 사서 프레쉬디렉트에서 배달시키는데 폴란드 스프링 워터 길가에서 사먹는 거랑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병당 1불 꼴, 물론 폴란드 스프링도 케이스로 사면 엄청 싸지지만 ㅎㅎ)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물인데, 전 에비앙의 그 맹맹한(?) 물맛이 좋아서 목이 말라서 먹는 물은 항상 에비앙으로 먹고 있어요. 밥 하거나 커피 끓일 때, 라면 끓일 땐 걍 브리타로 내린 수돗물 씁니다.ㅋㅋㅋ 부르조아는 아니라서... 물맛이 좋아서 먹지 사실 좋은 물인지는 한번도 확인을 안해봤네요. 브랜드 네임이 있어서 설마 안 좋은 물을 팔까 싶지만서도-.-... 좋기까지는 바라지 않으니(좋은 물이란 뭔가요?) 그냥 이 맹맹한 물맛만도 전 좋습니다. 예전에 이 맹맹한 물맛이 무슨 미네랄이 없으면 이런 맛이 난다고 들었는데, 구글링 좀 해봐야 겠네요.ㅎㅎ

마술피리

2014-10-21 06:28:33

저희집은 커피는 생수로 끓이되 요리는 수돗물로 그냥 사용합니다. 먹는 물은 애도 있고 해서 보틀로 사먹는데, 스프링과 purified 가리지 않고 사먹었네요. 요즘 알함브라 물 광고가 계속 오던데 이거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브리타 혹은 pur3 수도꼭지 하나 달아야겠습니다. 뭐가 나을까요? 

스무스

2014-10-21 07:47:25

제가 사는 동네는 물에 석회질이 꽤 있습니다. 커피 마시려고 탭워터를 냄비에 여러번 끓이면 나중에 냄비에 하얗게 석회질이 붙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pur, brita 두가지 필터로 2중으로 걸러서 사용합니다. 둘다 성능은 비슷한것 같은데, 검색해보시면 두가지 필터를 비교해놓은 리뷰들이 아주 많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둘다 중금속, 염소 등을 95% 이상은 걸러주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2중으로 거르면 최소 99% 이상 거른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쓰고 있는것이고요. 

거른 물을 보면 확실히 석회질이 거의 없다는게 보입니다. 근데 미네랄까지 걸러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재마이

2014-10-21 09:01:15

미국은 생수란 ( live water? 이거 대박 콩글리쉬군요..) 말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bottled water 의 원재료는 수돗물이라고 아주 조그맣게 은유적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라생수라고 수돗물로 만드는 생수를 홍보할 때 (서울시가 직접 공급!) '미국 처럼' 수돗물로 생수 먹어도 건강에 아주 좋다~ 라고 열심히 홍보했지요. 

대다수 생수 먹는 분들의 심정은 '콜라보단 몸에 좋을 거야' 는 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us모아

2014-10-21 09:46:18

대부분 수돗물이란 말씀은 사실과 다릅니다. 수돗물이나 그 이하 퀄리티의 물을 증류하거나 역삼투해서 만드는 제품이 있고, 내츄럴 스프링에서 나온 물을 담아 파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비슷할 지 몰라도 제품의 질은 엄연히 다른 거죠. ㅠㅠ

기다림

2014-10-21 11:50:49

저도 정수기하나 필터껴서 밥하고 국하고 그런것 쓰구요. 쌤스나 코스코 가면 물 한상자씩 사요. 그것도 1불씩 차이 나던데 그냥 멤버스 마크나 뭐 클럽것 사요.

 

예전에는 물이 거기서 거기나 생각도 들지만 물만큼 차이 많이 나는것도 없고, 제일 많이, 늘상 사용하죠.

poooh

2014-10-21 11:53:37

저희 동네 물에는 석회질이  아주 많습니다. 

물을 안사먹는집이 없다 할 정도 지요.


그래서 물은 코스코에서 스프링 워러 사먹고,

집에 음식물은 삼투압 방식 정수기를 정수해서 음식을 해 먹습니다.


수돗물과 사먹는 물에 대한 논란은 많은데, 저희동네 수돗물은 정말 그냥 마시거나 하면 찝질한 정도의 소금맛이 느껴 집니다. 이 찝질함은 pur 혹은 brita같은걸로 걸러서는 없어 지지 않고, 삼투압 정수기를 사용하니 걸러지는거 같더군요. 

예로, 가습기(ultra sonic 말고 미국식 물 끓이는 방식)를  1주일정도 매일 틀어 놓으면, 가습기에 물이 끓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는  자연스럽게 수증기가 날아 가고, 물에 있는 미네랄등이 남게 되지요.

그 미네랄을 보면 절대로 저희 동네 수돗물을  먹을수가 없습니다.  (뻘건 녹과 허연 소금이 잔뜩 굳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정수기 필터를 6개월에 한번정도는 청소를 하게 되는데, 정말 필터가 너무나 더럽습니다. 이러니 수돗물을 먹을수가 없게 된거지요.



참.. 참고로  겨울이 다가 오니 집에 가습기 많이들 쓰실텐데, 절대로 ultra sonic 가습기 쓰면 안된답니다.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에는 물에 있는 석회질도 모두 잘게 분해 해서, 공중으로 날리기 때문에,

그 미세한 석회질 성분이 바로 폐에 쌓인 답니다. 그래서 가습기 쓰실때는 미국식의  물끓이는 방식이나 혹은 선풍기로 물을 뿜는 방식을 써야 한답니다.


 

해아

2014-10-21 11:53:43

저는 조리용 (ex: 라면 끓이고, 밥 지어먹는 물) 은 Culligan FM-15A 장착해서 정수한 물로 쓰고요.

음용수는 주로 Costco에서 가장 저렴하게 파는 Kirkland Signature Premium Water 40개짜리 사다 마십니다. (어린이는 8oz 짜리 사다 주고요.)

맘 같아선 그냥 정수기 물만 마셔도 될 것 같은데, 사실 bottled water로만 밥 지어 먹던 아내를 설득해서 정수기 사용하게 한 것도 몇년 안되어서 당장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z

2014-10-21 12:19:44

혹시 궁금하시면 테스터 하나 사서 측정해 보셔도 될 듯.. 
측정장비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왠만한 필터는 수돗물과 필터로 정수된 물의 수치가 거의 차이가 없더군요...

HM Digital TDS-EZ Water Quality TDS Tester
http://www.amazon.com/HM-Digital-TDS-EZ-Measurement-Resolution/dp/B002C0A7ZY/ref=pd_sim_hi_3?ie=UTF8&refRID=0KS62WW4GRBTY80NKGVS

쟈니

2014-10-22 09:49:57

사시는 집 워터 테스트는 검사비가 몇십불 안하니 년에 한번정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물이 깨끗한 것과 hard 한 것과는 또 다른 개념이라서요. private well의 경우 물이 아주 깨끗해도 엄청나게 hard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이 그래요... ㅜ.ㅜ)


그래서 저는 집 사자마자 제일 처음 단게 water softener에요. 아내가 생수 신봉자였는데, 연수기 설치하고나니 아주 만족해 합니다. 

외로운물개

2014-10-22 10:56:52

참나 ...............

봉이 김선달이 갑자기 생각 나부네용...

마실물도 이러니............ㅠㅠ

행크

2014-10-22 11:45:49

저희 집에서는 아래 '역삼투압' 언더 싱크 정수기를 사용합니다.  

http://www.amazon.com/gp/product/B003XELTTG/ref=oh_aui_search_detailpage?ie=UTF8&psc=1


위에 링크 걸어주신 테스트기로 측정 해 본 결과

수도물은 170~220 ppm 수준 PET 병에 담긴물은 약 20+ ppm, 위 정수기로 정수 15 ppm 이 나옵니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수방식으로는 역삼투압(Reverse Osmosis)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 

그외 중공사막 등의 방식은 역삼투압보다는 정수효과가 못한 것으로 압니다. 


역삼투압 방식이, 좋은 미네랄까지 걸러네네 어쩌네 하는 말이 있지만, 
미네랄은 음식에서 차고 넘치게 먹을 수 있으니, 물 자체가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역삼투압 방식 언더싱크 추천합니다. 

묻고떠블로가

2020-09-01 22:20:45

오늘 집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절망적입니다. 수돗물은 PPM 이 500이 넘고요. us/cm은 1000이 넘습니다. 암웨이 정수기로 해봤는데 별차이가 없습니다. 삼투압으로 바꾸는게 나을지요? 

안디

2020-09-01 22:56:09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석회가 몸에 쌓인다는거와 그게 몸에 안 좋다는게 팩트인가요?

저도 석회가 많은 지역에 사는데 그 동안은 크게 신경 안 쓰고 살았거든요. 물은 냉장고에 있는 정수기 통해서 마시고 있구요.

구글에 hard water나 limescale water를 검색해서 몇개 둘러봤는데 미네랄이 몸에 좋다는 얘기는 있는데 나쁘다는 얘기는 딱히 없는거 같아서요.

그나마 자세하게 나온게 아래 리포트인데, 대충 훑어보니 몸에 좋다는 내용이 더 많은거 같아서 헷갈리네요.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775162/?report=printable

길시언

2020-09-02 05:58:38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석회라는것이 결국엔 칼슘염일텐데 그렇게 몸에 나쁠까요?

된다

2020-09-02 08:58:11

안녕하세요 !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경험이 있어 댓글을 남기려구요 ㅎㅎㅎ 제가 예전에 덴마크에서 거주한 적이 있는데 덴마크 수돗물은 이미 색깔부터 하얗고, 설거지를 하고 천으로 물기를 닦지 않으면 항상 유리그릇이 뿌옇게 될 정고로 석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정수하는 적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수돗물을 정수없이 바로 마셨는데요,  1년쯤 뒤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좀 있다가 어깨에 이유없는 통증이 생기기 시작한겁니다. X-ray를 찍어보니 어깨뼈 주변에 석회가 쌓여 돌같은 것이 생겨 그렇다는데, 치료법은 딱히 없고 계속 있다보면 없어진데요..    문제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매일같이 어깨통증에 잠을 깨며 1년 넘게 이 돌이 자연(?)으로 없어지길 기다렸습니다  ㅠ ㅠ 그후로는 석회 들어있는 수돗물을 절대 마시지 않습니다 ㅠ ㅠ 

 

 

아이스크림

2020-09-02 08:01:59

이사 할 때마다 지역별로 생수 사먹고, Brita, 한국 정수기, 미국 정수기 (Ready Fresh) 를 했는데요.

물 맛 괜찮은 곳은 Brita 로도 해결 되는데 (오래 걸리지만) 

정수기가 환경에 좋은거 같아서 계속 하게 되네요..

메디치

2020-09-02 09:11:40

수돗물 TDS 500이 넘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페트병으로 된 물을 사다먹다보니 플라스틱 배출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고민하다 brita/zero water 둘다 사용하고 있긴해요. 브리타로 정수하면 TDS 400대, 제로워터는 0~10 뜹니다.

문제는 수돗물 TDS가 높을수록 비싼 제로워터 필터가 오래 안간다는게 문제더군요 (2주정도 감) ㅠㅠ  정수기를 설치하는게 답인가봅니다.

푸른바다하늘

2020-09-02 09:41:03

저도 제로워터 쓰고 있어요! 석회질 많은 수돗물이라 저도 2주에 한번 필터 갈고 있어요  제로워터 필터값도 은근 많이 드네요 ㅜㅜ 정수기는 어떤걸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메디치

2020-09-02 09:45:29

결론말 말하자면 아직 공부중입니다 ㅠㅠ 월세집이라 데미지 없이? 설치 가능한것 찾고있는데 어렵네요..

LG2M

2020-09-02 09:47:27

혹시 코스코 등 물배달 서비스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5갤런짜리 물 병이 오고 디스펜서도 같이 와서 훨씬 편하실거에요. 설치형 삼투압 정수기가 사실 제일 편하기는 하지만, 설치가 힘들다면 물배달 서비스도 좋습니다.

반반마일마니

2020-09-03 10:13:56

+1 물 배달 서비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디스펜서는 월 3불(이그제큐티브 기준) 내고 빌릴수 있어서 부담이 덜합니다. 저희 동네는 3갤런/5갤런, purified/spring 을 선택할수 있었습니다. 물 매번 안사날라도 되고, 냉장고에서 물이 차지하는 자리가 빠져서 좋습니다.

메디치

2020-09-03 23:14:14

댓글보고 코스코에서 물배달 주문했습니다. 디스펜서는 공짜로? 렌트가 가능하더라구요. 추천감사합니다~

레드크

2020-09-02 10:20:23

Tds 측정기가 따로 파나요? 저희집 수돗물과 정수물도 확인해 보고 싶네요. 

푸른바다하늘

2020-09-02 18:25:30

제로워터 피쳐 사니까 같이 측정기 공짜로 주더라구요 항상 그걸로 체크해요

오묘한능력

2020-09-02 10:21:50

수돗물 TDS 수치가 굉장히 높네요. 측정기계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50정도로 나왔었습니다. 전 브리타/제로워터를 고민하다 브리타를 꽤 오랫동안 사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브리타도 정수 시간도 걸리고 불편함을 느껴서 정수기를 설치하자 라고 마음을 먹고 꽤 오랫동안 검색을 했었습니다. 저도 역시 렌트 생활이라 싱크대를 뚫지 않는 범위에서 고민을 했었고, 다행히 저희 집 싱크대에는 메인 수도관과 물뿌리는 수도관 두개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물 뿌리는 수도관은 거의 쓰지도 않아서, 그 구멍에 언더싱크를 설치하자고 마음을 먹고, 언더싱크에 대해서 조사하고, 필터의 개수가 많은것보단 필터 하나짜리 언더싱크를 생각했었습니다. 검색결과, 에바퓨어와 컬리건 두 가지를 고민했었고, 최종적으로는 컬리건을 선택했습니다. 컬리건에 딸려오는 기본적인 관은 플라스틱이라 스테인리스로 된 수도꼭지를 추가로 구매를 했었구요. 피스 한개를 싱크대 안쪽에 박아 고정하는것으로 거의 티나지 않게 설치를 했습니다. 바꾼 뒤의 TDS가 드라마틱 하게 낮아지진 않았지만, 다소 낮아졌으며 (10p), 물맛이 조금 더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6개월에 한번씩 교체를 하고 있고,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치가 높은곳에선 더 자주 필터 교환이 필요하실수도 있겠네요. 

happy247

2020-09-14 04:08:29

저도 브리타를 사용중인데, 브리타로 걸르면 tds가 30 정도밖에 안줄더라구요ㅠㅠ (사용전 170ppm정도) 

메디치님 덕분에 제로워터 필터를 알았어요. 브리타 필터 다쓰면 제로워터로 바꿔야겠어요^^ 

저는 정수기는 제집 생기고 나서 설치하려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레드크

2020-09-02 10:10:11

저희는 샘즈에서 패트병물을 많이 사먹었었는데요. 플라스틱이 물에 녹아나올수도 있고 여름철엔 환경호르몬 나올것 같아서 무리해서 비싼 정수기를 설치했습니다. 정수기 설치하니까 신세계더군요. 가장 좋은점은 무거운 물을 힘들게 안사와도 된다는 거였습니다. 

Kailua-Kona

2020-09-02 18:03:34

저도 넷플릭스에서 Rotten을 보며 우리가 먹는 식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을 파괴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있게 보았는데요.

시즌2에 보면 물에 관한 부분이 나오면서 Watter Bottle이슈가 나옵니다.

다만 플라스틱 Bottle에 대한 이슈나 물을 품질보다는, 거의 공짜에 가깝게 무한정 퍼내는 바람에 공장이 있는 지역의 수자원이 매마르고 파괴되었다는 곳에 초점을 둡니다.

그리고 네슬레 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Water bottle브랜드가 나오는데, 섬짓할 정도로 많은 브랜드를 가지고 미국 전역에서 Water Source이슈를 만들어 낵 있네요.

(네슬레 브랜드 물: Ice Mountain, Deer Park, Poland Spiring, Pure Life Arrowhead, Perrier, S. Pellegrino, Zephyrhills 등등)

참조: https://www.nestle-waters.com/get-to-know-us/through-our-waters/all-brands

 

암튼 이 내용을 보고는 마음에 죄책감이 들어 최대한 안사는 방향으로 바꿔보자 생각했습니다.

결국 정수기를 설치하는 방법이었는데, 저는 정수기의 Tank방식이 찝찝해서 Tankless방식에 필터는 간단히 제가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의 싱크탑 알아보았고,

여러 검색끝에 쿠쿠에서 나오는 정수기로 결정해서 구입했습니다.

깔끔한 싱크탑 방식중에 웅진의 역삼투압 방식은 결국 미네랄을 다 걸러내는게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미네랄을 함유한 방식의 필터에 모든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다만, 찬물이나 뜨거운 물을 뺼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결국 그 조건이 갖춰지려면 엄청 비싼기기가 되던지 아님 Tank방식이더라구요.

https://www.amazon.com/Cuckoo-CP-MN031W-Countertop-Alkaline-Infusion/dp/B07L8NY2HX/ref=sr_1_2?crid=2NFTER9UCGNIM&dchild=1&keywords=cookoo%2Bwater%2Bpurifier&qid=1599053987&sprefix=coukoo%2Bwater%2Caps%2C181&sr=8-2&th=1

지금은 180불대인데 제가 1년전 살때는 230불가량했는데 20프로 할인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수도꼭지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과 수고 파이프에 연결하는 방식 2개 모두 들어있습니다.

결국, 정수기 구입후 모든 음식도 정수된 물로 사용해서 더욱 좋았구요 물맛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water bottle은 모임이나 야외 나갈떄 빼고는 거의 구입하지 않게 되는 부분이 가장 좋았구요.

porsche

2020-09-02 21:00:16

쿠쿠정수기 좋아보이네요. 혹시 필터는 얼마나 자주 갈아줘야 하나요? 

Kailua-Kona

2020-09-03 06:55:53

필터 1개는 3개월마다 교체하고요 나머지 2개는 1년주기입니다.

어느 필터를 갈아야하는지 시간이 되면 표시가 뜹니다.

그래서 1년에 5개의 필터를 교체하게 되고요.

같은 판매자에게서 가격은 80불에 필터5개 구입가능합니다. 

 

 

양스터

2021-11-12 07:31:49

혹시 링크 가능하실가요? 같은모델쓰는데 필터를 안팔아요...

Kailua-Kona

2021-11-21 17:13:29

죄송해요. 이제야 확인했네요..

저는 여기서 주문했는데요. 사실 계속 안들어오다가 9월 초쯤 한번 들어와서 혹시 몰라서 2세트 주문해서 받았어요.

장바구니나 쇼핑목록에 넣어놓으시고 가끔 확인하시면 뜰때가 있더라구요.

Cuckoo CPFS-MN031US 1 year Replacement Bundle set with Mineralizer, Nano Positive, (3) Pre Carbon, cETLus, 12 month https://www.amazon.com/dp/B07LFQPJ8B/ref=cm_sw_r_apan_glt_fabc_QFMNFFSVG6E7965ZT0JN?_encoding=UTF8&psc=1

 

SKSJ

2020-09-02 21:04:41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구매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Kailua-Kona

2020-09-03 06:59:22

네. 만족하실거예요.

사실 1년만 잘써도 물값과 사오는 노동력, 물병 처리값은 충분히 하는것 같습니다.

역시 한국제품이라 제가 원하는 부분을 잘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Honeycuddle

2020-09-03 15:03:12

저도 항상 생수를 사다 먹으면서 고민한 부분이에요. 탱크방식 정수기도 써봤거든요 근데 탱크 사이즈 때문에 용량이 정해져 있어서 일정량 사용하면 물이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위생상도 그렇고 안좋더라구요. 결국 병 생수로 돌아왔는데 쿠쿠 정수기가 좋다고 하시니 고려를 해봐야 겠어요. 근데 미지근한 물이 나오나요 아님 찬물이 나오나요 뜨거운 물도 나오는 옵션이 있다면 좋을텐데요 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닉넴을 보니 빅아일랜드 사시나봐요~

Kailua-Kona

2020-09-03 17:54:12

말 그대로 연결하시는 수도를 그대로 필터링해서 나오는 물이라서 넣으시는 물의 온도로 나오는 방식입니다.

누르면 바로 필터링해서 내보내주는 것이지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뜨거운물이나 찬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탱크가 없이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빅아일랜드에 살다가 지금은 플로리다 탬파에 살고 있는데, 제 원너비 동네라서 아이디는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높은음자리

2020-09-11 20:53:23

Kailua-Kona님 지금은 템파에 사신다고 하셔서 여쭤봐요!! 저도 템파인데 물이 정말 Hard한데.. 그건 괜찮으신가요? 얼마전에 이사해 Brita 에서 냉장고 정수기로 넘어가려는데... 궁금해서 여쭤봐요!!

Kailua-Kona

2020-09-11 21:52:23

이 동네 물을 공급하는 회사에 다니시는 분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Source가 지하수, 담수화한 바닷물, 그리고 Stream의 물을 섞어서 공급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담수화한 바닷물이 들어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한테는 식수로는 특별히 거부감은 없어서 쿠쿠정수기만 사용해 마시고 있습니다. 

쓰는 물 문제이시면 Softener가 집에 있는지 있으면 혹시 안에 들어가는 소금이 남아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높은음자리

2020-09-13 19:06:12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apabani

2020-09-04 05:27:31

혹시 석회질도 잘 걸러주는지요? 정보를 잘 찾지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열심히 bottled water 사 먹고 있는데 올려주신 댓글보고 정수기 구입 알아보고 있어요

Kailua-Kona

2020-09-04 07:45:32

제가 알기로는 코웨이가 쓰는 역삼투암방식이 아니고서는 석회질은 걸리지지 읺는다고 들었습니다.

역삼투압방식은 석회질을 포함한 모든 미네랄을 걸러내고 쿠쿠는 미네랄은 걸러내지는 않아 물맛이 좋게 필터링을 한다네요.

석회질 필터링을 원하시면 코웨이 직수정수기로 보세요. 아마존에 있더라구요.

papabani

2020-09-08 22:18:07

답변 감사합니다!

마에스트로

2021-11-11 07:17:26

이 쿠쿠 정수기 쓰고있는데 필터 파는곳이 미국에 없어요 ㅠㅠ 한국에도 없고요... 이거 정수기 사용하시는분 필터 어디서 사시나요?

한국에 쿠쿠 다른 정수기 필터는 이제 파는거같은데 모양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걸 한국에서 사와서 껴야하는지... 껴지기는 하는지 모르겠네요 ㅠ

 CPFS-12M0803 

양스터

2021-11-11 09:11:12

저도 지금 정수기는 잇는데 필터가 없어서 못쓰고 잇어요 ㅠㅠ 필터를 어디서 구할수잇을가여?

마에스트로

2021-11-11 09:33:21

ㅠㅠ 그 한국에 비슷하게 생긴 쿠쿠 정수기가 있는데 필터가 같은 사이즈 인지 알면 그냥 그거라도 오더해서 써야되나 싶어요.

마에스트로

2021-11-12 21:08:39

https://cuckooamerica.com/collections/water-filter

링크 찾았네요 여기서 오더하면 된다네요.

양스터

2021-11-12 21:35:15

감사합니다!!!

마에스트로

2021-11-12 21:39:04

저도 막 오더했네요 번들이 없어서 가격이 좀 안타깝지만... 2,3번은 일년은 쓰니뭐.. 번들사면 1번이 좀 남기고하고.. 남은 수량이 7~8개 나오니 어서 오더하세요. 

peoplepower

2020-09-03 07:01:09

혹시 수도꼭지에 연결해서 쓰는거에요? 설치가 어렵지 않아요?

Kailua-Kona

2020-09-03 18:49:01

쿠쿠 정수기 관련한 질문이시라면, 간편합니다.

다만 수도꼭지에 연결하게 되면 정수로 보낼때와 일반 싱크물로 사용하실때 레버를 돌려서 쓰셔야 해요.

조금 귀찮지요. 저도 처음에 그냥 렇게 쓰다가 너무 귀찮아 나중에 싱크탑 뚤어서 수도에 연결했습니다.

수도 잠그시고 연결하라고 주는 부품만 중간에 껴 넣으시면 됩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peoplepower

2020-09-04 03:00:34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나 구입하려구요. ㅎㅎ. 환경도 지키고. 돈도 아끼고. 정보 감사합니다.

MCI-C

2020-09-03 0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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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내가 물맛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tapwater 마십니다. 

좀 찜찜해서 whole house 카본필터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2달 조금 넘었는데 갈색으로 변하고 있어서 ... 찜찜하기는 한데...

필터가 잘 되고 있구나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지지복숭아

2020-09-03 15:14:22

전 물나오는 곳 마다 필터를 달고 쓰는데, 브리타 정수기도 마시는물엔 같이쓴답니다. 예전에 생수 관련 글을 쓰다가 미세플라스틱이 뚜껑 등에서 떨어진다는 글을 보고 물딸때마다 지켜보는데, 20병에 한병꼴로 아주 조그마한 플라스틱 잔해가 물을따면서동시에 떨어지는걸 본적이있어요. 브랜드는 뚜껑딱딱한거 쓰는 쪼매 비싼생수였는데..ㅎㅎ그이후론 그냥 필터로 마시고있어요.

전국일주거북이

2020-09-04 0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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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이 답변 하셨는데, 물통째 말고 물만 사 드시는 분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어느날 플라스틱 빈통 쓰레기가 징그러워서(?) 저 물통 사다가 집 근처 오가닉 마켓에 있는 역삼투 물 자판기에서 사먹고 있습니다. 물 맛이 꽤 괜찮아요. 값도 싸구요.

noworry

2021-11-11 12:05:58

저도 이렇게 해요. Wholefoods 장보러갈때 3갤런짜리 Primo bottle 3개 정도 채우면 요리하고 물마시고 하는데 일주일 충분한것 같아요. 가격은 9갤런에 3달러 약간 넘고요. 플라스틱 병은 베이킹소다로 씻어서 쓰고 Primo water pump는 충전해서 쓰고 그래요. walmart, publix에서도 이런 대형정수기가 설치되어있더라고요. 플라스틱 버리지 않아서 제일 좋고 물맛도 좋아요. 

날아날아

2020-09-04 07:55:44

제 미국 생활중 절반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냥 탭워터 마셨어요. 근데 결혼후 와이프가 꼭 생수 사먹어야 한다고 그래서 지금은 생수를 먹어요.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사먹는 생수가 수돗물보다 얼마나 더 좋은지... 그래도 와이프가 행복해야 집안이 행복한 거라 생각하며... 그냥 생수라이프

sono

2020-09-08 23:25:29

저도 전국일주거북이님같은 시스템 추천이요.

저희동네는 1갤런에 25센트에요 값도 착하죠..4분거리인데 가기 귀찮다는게 좀 함정.ㅎ

 

글고 전 탭와터 끓여서 보리차 만들어먹어요. 중금속을 흡수한단 말을 들어서..

 

썬투

2020-09-08 23:46:05

전 삼성 냉장고 에서 뽑아 마시는데... 필터만 자주갈고요.... 냉장고에서 필터된 물 드시는분 안계신가요?

제이유

2020-09-11 22:02:23

저도 그렇게 주장했었는데요,

이번에 위 테스터를 타서 테스트 해봤더니

수돗물 : 278

냉장고물 : 197

Bottled natual water : 50

이 나와서요...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다잘된다

2020-09-13 21:13:42

저도 쓰레기 이유로 불가피한 경우 아닌 이상에 bottled water를 사 마신 적이 없네요. 플라스틱은 재활용쓰레기로 분류를 하더라도 실제 재활용율이 10퍼센트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는 더더욱 안 사마십니다. 저는 미국 와서 쭉 브리타 사용했습니다. 

만물박사

2021-11-11 09:04:37

필터 관련 전공자와 협업해본 사람입니다. 그분이 필터 재료 개발하면서 누누히 말씀하시는 것이 실상은 필터는 아무 소용없다 였습니다. 수요가 있기에 개발을 하는 것이고 상품이 나온다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필터는 다소 큰 불순물을 거를때는 뛰어난 성능을 보일 수 있지만 걸러야 하는 불순물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별 소용이 없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거르고자 하는 것들은 집에서 사용하는 필터에 의해 걸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도 못한 큰 불순물들이 걸러져서 필터 색깔도 변하고 그래서 왠지 필터가 작동하는 듯 여겨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생각도 못했던 불순물이 제거가 되니 필터가 작동하긴 하는 것이지만 결론적으로 우리가 막고자 하는 것들은 전혀 걸러지지 않습니다. 
그럼 필터가 어쨌든 작용하니 좋은 것 아니냐 말씀 하실 수 도 있겠지만, 필터에 걸러지는 불순물들이 반드시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라는 법은 없기에 그것을 걸러주는 필터가 과연 좋은 것인지는 더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자연 배출되는 불순물들은 굳이 물이 아니어도 여러 음식물들을 통해 이미 많이 섭치하고 있습니다. 모든 음식물들을 갈아서 필터링할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ㅎㅎㅎ

낙동강

2022-10-09 09:18:12

댓글을 잘 읽고 또 댓글 남겨요~ 만물박사님은 물을 어떻게 드시고 계신가 궁금합니다~  필터를 믿을 수 없으니 그렇다면 대기업 물 딜리버리 인가요?  아니면 그냥 수돗물 마셔야 하나요?

faircoin

2022-10-10 17:37:47

+1

이회사니 저회사니 해봐야 결국 다 활성탄 필터인데 (RO 시스템 제외) 무슨 물이 더 낫다고 비교하는게 의미없다고 봅니다.

monk

2021-11-11 09:30:23

습관이 무섭더라구요. 어릴 때 부터 사먹는 물에 익숙하다보니 수돗물은 안먹게 되더라구요. 외식할 때도 탭워터는 안마시게 되고..진짜 지구를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손은 어느새 병물을 집고 있네요. 정수기는 필터 관리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구요. 이것도 참 어려운 일이네요.

Beauti·FULL

2021-11-13 00:03:15

아... 저도 이노무 물 때문에 아주 머리가 지끈거리는데요, 물이라는게 다 투명해보여서 이거 정말이지 누구 말을 들어야하는지 알 수가 없는 아주 고약한 녀석이죠. ^^ 일단 마시는 물은 EPA 에서 관리합니다. 마시는 물은 drinking water 인데 음용수라고 하죠? tap water 가 가장 대표적인 drinking water 이고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조리에 사용되는 물 및 쉽게 말해서 입으로 들어가는 물을 총칭해서 drinking water 라고 합니다. 식당에서 김치찌게 끓이는데 사용하는 물도 drinking water 에 들어가고 바에서 주스만들 때 드어가는 물 (또는 얼음) 도 drinking water 에요.

 

Bottled water 는 EPA 소관이 아니고 FDA 소관이 되는데 이건 제품이기 때문에 Food 로 분류 되어서 그렇다는.... @.@

 

웅진 코웨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지역이면 그냥 다 잊고 무조건 매달 내면서 사용하고 싶은데 그런 곳에 사는게 아닌지라 RO 시스템도 써보고,, 브리타도 써 보고, 병 물도 물론 마셔보고, 냉장고 물도 마셔보고 진짜 안해본거라고는 whole house water system 이거 하나 남은거 같은데요 물만 생각하면 너무 피곤해요.

 

현재는 싱크 밑에 암웨이 정수기로 요리할 때 주로 사용하고, 바로 마시는 물은 병물을 절반 정도 + 정수기물에 tea 를 살짝 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마시는데요, 병물 플라스틱 병 볼 때마다 미안해서 이거 은근 스트레스에요. recycle 한다고 내놓긴하지만 일주일 동안 쌓이는 양이 작지도 않고, 에휴. 답이 없네요.

 

한 때 유행했던 탄산수 만드는 기계도 살까말까 너무 고민했었는데 (아, 이건 수질과는 상관없구요 마시는 병물 중에 또 절반 정도는 탄산수 (P2 용), 나머지 절반은 일반 싸구려 생수 (제꺼죠) 입니다.) 이런 매일 매일 사용하는 물거을 살 때에는 좀 젊을 때에는 가격을 우선 봤구요 (돈이 없으니까 ㅠ.ㅠ), 지금은 maintenance 가 얼마나 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나를 보는데 탄산수 기계는 아무래도 제가 관리하기 힘들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몰랐었는데 coutner top 형태로 tankless 정수기가 있기는 있네요. 위에 댓글에 나온 쿠쿠 모델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 좋은데 벌써 댓글에도 나왔듯이 쿠쿠같은 회사가 미국에서 주력 사업도 아닌 정수기 필터를 얼마나 모델 단종 후에도 공급해줄지가 또 걱정이네요.

 

노인분들이 관절약이나 비타민 먹으면 몸이 좋아져서 먹나요? 마은이 좋아져서 먹는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은 걍 하던대로 반반무로 가려고 합니다. 정수기 렌탈 서비스 있는 큰 동네로 가고 싶어요. ㅜ.ㅜ

하얀말

2021-11-22 05:34:13

한국 사람들은 깨끗한 물 마시면서 자라서 석회질 많은 물 마시면 나중에 신장 결석 생겨여. 그냥 RO시스템 쓰세요. 제일 깨끗하고 플라스틱 알갱이 없어요. 요즘엔 그냥 수도꼭지에 달아서 쓰는 것도 잘 나오더라구요. 한국브랜드로 파는것들 너무 비싸구요. 아마존에서 삼백불에서 오백불이면 괜찮은거 삽니다. 필터도 일년에 백불정도면 되구요. 다만 집에 수압이 약하면 버리는 물이 많아지니 수압 높여주는 장치 있는걸로 사시면 됩니다.

reddragon

2021-11-23 07:42:31

혹시 사용하고 계신 제품 소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하얀말

2021-11-24 16:12:09

저는 아래 제품 씁니다만, 설치가 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2-3시간 정도 ?

아랫분이 소개해주신 제품이 더 좋아보이네요. 요즘 신형이구요.

 

https://www.amazon.com/APEC-Water-Systems-ULTIMATE-RO-PERM/dp/B00HSV2WZA/ref=sr_1_17?c=ts&keywords=Under-Sink+%26+Countertop+Filtration&qid=1637759456&qsid=140-6760849-6589440&refinements=p_89%3AAPEC+Water+Systems&s=kitchen-bath&sr=1-17&sres=B00I0ZGOZM%2CB07FSWPT5P%2CB00TT9I2PS%2CB00XAY7EN4%2CB00IB14XDU%2CB00XAZIFPE%2CB07MZDLHF3%2CB00O2BOZ7M%2CB07M9CPCPT%2CB00LU28SHE%2CB00IJLAQR4%2CB00IJM6HV2%2CB06XY8CHL2%2CB01MF53M3C%2CB07SYBBRQR%2CB00HSV2WZA%2CB0934LZM8R%2CB01J6TUC1W%2CB00IB0G1VS%2CB08JGL3S2T&srpt=WATER_PURIFICATION_UNIT&ts_id=13397611

 

reddragon

2021-11-27 13:19:48

제품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품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Brita에서 Zero 로 바꿔 볼까했는데 언더 싱크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Test farm이라는 제품 혹독?하게 리뷰하는 유튜버가 정수필터도 리뷰한게 있어서 Zero water에 다시금 관심이 가긴했는데....이 테스트방법도 사실 한정적이라 RO를 더 찾아보고 있었네요. 원래 물을 측정할때는 굉장히 다방면으로 검사를 해야하고 이것을 테스트 할수 있는 곳은 매우 한정적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얀말

2021-11-27 20:53:44

방사선 검출법으로 하는게 제일 정확하구요. 눈으로 보려면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됩니다.

재미난건, 오래된 타운일수록 물에서 구리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wunderbar

2021-11-23 18:10:22

https://www.amazon.com/dp/B07P1XFYJP/ref=sspa_dk_detail_3?pd_rd_w=qsDQo&pf_rd_p=887084a2-5c34-4113-a4f8-b7947847c308&pd_rd_wg=QbZnL&pf_rd_r=A9NAEPT6KS3NZC9FMTKA&pd_rd_r=674f4942-6620-4eac-bf8d-c142037eaa81&spLa=ZW5jcnlwdGVkUXVhbGlmaWVyPUEzTTdBWTNJN0RYOTRQJmVuY3J5cHRlZElkPUEwODY1ODE4NERKVElCNFZQSUVVJmVuY3J5cHRlZEFkSWQ9QTA1MTMwNTYxQjg1RTgzMFA4TElWJndpZGdldE5hbWU9c3BfZGV0YWlsJmFjdGlvbj1jbGlja1JlZGlyZWN0JmRvTm90TG9nQ2xpY2s9dHJ1ZQ&th=1

 

저도 코스코 물 배달 했었다가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들어서 ....그리고 최근 5갤런당 물 가격을 $2 씩 올라서 위의 정수기 설치 했습니다. 여분의 필터도 사뒀습니다. 너무 편해요.. 필터 교체하는 방법도 편하구요...

 

요즘은 정수기도 간단한 모델로 잘 나오는거 같아요,,, 

 

하얀말

2021-11-22 05:38:09

수질이 궁금해서 저는 제일 정밀한 방식의 성분 분석. 전자현미경 사진 다 찍어봤습니다. 플라스틱 병에 있는 물들은 플라스틱 미세 알갱이들 많구요. 수돗물은 녹슨 구리하고 알루미늄 많아요. 그나마 역삼투 정수한물이 깨끗하구요... 

 

그리고 미국 쌀에 비소많은 거 사실이니. 인도쌀이나 태국 쌀드시면 그느마 괜찮습니다.

쌀꾼

2021-11-24 17:33:20

개인적으로 Bottled Water 로 먹다가 코스코에서 5 갤론 신청하려고 하는데, 이 두개는 비슷한건가요? 역삼투 정수기가 정말 깨끗한건지 몰라서 이거는 밥 할때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게 제일 깨끗한거 같네요. 

하얀말

2021-11-25 22:22:39

파는 물들은 거의다 역삼투 정제한 물입니다. 간단하게 테스트 하시려면 아마존에서 10불짜리 워터 테스트기 팔아요.

하얀말

2021-11-25 22:24:04

아무래도 bottled water보다는 5갤런 큰것이 플라스틱이 덜 떨어지겠네요... 수질은 잘 모르겠어요. 거기서 쓰는 정수기도 비슷할것 같긴한데, 정보가 없네요.

정혜원

2021-11-24 16:18:59

평야지역이라 물맛이 너무 없어서 사먹기는 하는데 이런 면이 있군요

atidams

2021-11-28 02:30:04

시애틀에 사는데 영어로 뭐더라 까먹었네요. 한국말로는 약수가 길가에 있어서 한달마다 가서 몇병씩 퍼오네요. 시에서 수질도 관리하구요

 

bb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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