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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어쩔 ㅠㅠ

마일모아, 2013-11-15 0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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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lyertalk.com/forum/21779035-post76.html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lot of miles.jpg

36 댓글

쿨대디

2013-11-15 02:41:37

선리플... 후감상...

ㅎㅓㄹ....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많이 모을 수 있나요?

사인업만으로는 단위 자체가 힘들 것 같고요...


비지니스 하는 분이 비지니스 카드로?

매일 비행기 타는 세일즈맨?


암튼... 이런 분은 디벨류에이션 소식에 정말... 가산이 탕진되는 기분이겠네요.

딸아들아빠

2013-11-15 02:43:01

우와 거의 천만 마일..

진짜 눙물이 나네요. 


여기도 이만큼 모은신 분들 계신가요?

wonpal

2013-11-15 02:43:38

헐~

Livingpico

2013-11-15 02:53:00

저사람 따라 가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그래도 한개는 내가 더 많다... 앗싸... 비록 델X이지만.. 나머지것들이 문제네요...우와...

bluesea

2013-11-15 04:55:13

여기에 정답이 있네요.


MLM JET이 이렇게 답했네요:

"AA and for high bank direct balances

US (I shared during their promo) 
UA credit card and ur transfer also MR
SPG Credit card spend"

승글이

2013-11-15 02:53:08

안습이네요.

까망콩

2013-11-15 02:56:35

아무리 devaluation 되어도 저만큼 있음 밥 안먹어도 배 부를 듯이요. ^^

비스트

2013-11-15 03:07:26

글에서 담담함이 느껴지네요.   아직도 놀게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나저나 저만큼 모으는 동안 좀 쓰면서 모은 인생이었기를... ㅎㅎ

마음힐리언스

2013-11-15 03:28:25

사람이 아니므니다...

순둥이

2013-11-15 03:34:21

AA 카드 쳐닝 무지하게 하신것 같습니다 ^^

us모아

2013-11-15 03:38:39

마일이 디밸류에이트 되면 어지간한 분들에게는 리딤의 문턱이 갑자기 높아지게 되지만, 이 분 정도 되면 반드시 나쁜 일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굳이 캐쉬 밸류를 따지자면 마음이 아프겠지만, 경쟁이 줄어드니 어워드 티켓 구하기가 더 수월해 질 테고, 이미 여기저기 스테이터스는 다 확보하셨을 테니까요. 게다가 저정도 되면 어지간해서는 마일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예전 원월드님의 이백만마일 평잔 논리처럼, 이 분은 천만마일을 평잔으로 깔아놓고 순항하시는거죠.

퐁실이

2013-11-15 03:44:50

아주 좋은 분석이세요 ㅎㅎ

쟈니

2013-11-15 03:38:57

전 모은게 별로 없어서 디벨류 되도 타격이 크지 않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봐요 ㅎㅎㅎ

그래봐야 마적질인데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안되죠. 이게 다 조금이라도 행복해지려고 시작한 건데,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라도 생기면 큰일이잖아요?

duruduru

2013-11-15 04:00:02

ㅋㅋ 불타는 2층집 화재현장에서 거지 아빠가 거지 아들에게 하는 말이,

 

"너는 애비 잘 만나서 집에 불 날 걱정 없이 사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ㅋㅋ 어차피 계속 모으실 거 아니세요? 벌써 마일계 은퇴?

쟈니

2013-11-15 04:41:33

어휴, 두루님.. 저 은퇴 시키시게요?

일년에 일이십만 마일 모아봤자 4인가족 한번 훌쩍 같다오면 끝입니다요... 그래서 평잔 마일이 일이십만정도에요


라고 댓글을 적고 어워드 월렛을 보니 


AA 25만

UA 20만

SPG 12만

UR 9만

MR 7만

IHG 16만


좀 있긴 하네요....

쿨쿨

2013-11-15 04:12:33

물가 상승과 더불어 레버뉴 티켓 가격도 따라 올라가고, 그만큼 같은 탑승마일을 얻는데도 비싼 돈이 필요한데,

즉 얼핏보면 마일과 물가가 연동되어 있어 보이는데, 왜 매년마다 마일의 가치를 떨어뜨릴까요..

뭐 항공사 입장에서는 마일리지가 회사 부채로 잡힌다고 하니, 마일의 가치를 떨어트리면 가장 손쉽게 부채를 줄일 수 있다지만..

어짜피 비는자리 채워가는거였는데.. 엄청 생색냅니다..


쟈니

2013-11-15 04:42:58

혹시 물가 상승이 있으면 소비 금액이 늘어나 사람들이 소비로 얻는 마일이 많아져서 그런것일 수도 있을까요? 마적단원들이야 스펜딩이 아니라 사인업으로 모으지만요...

쿨쿨

2013-11-15 05:41:31

이 얘기는 마일의 인플레이션(?) 인가요?

사람들이 흥.. 이럴꺼면 마일 안모아! 할때까지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겠군요.

김미형

2013-11-15 04:59:58

갑자기 게시판님과 원팔님 생각이...

wonpal

2013-11-15 05:03:57

잉 전 왜요?

전 그냥 보통사람입니다. 평잔은 게시판님 저 밑에서.....

김미형

2013-11-15 05:33:23

다행일까요? 다행이겠죠?

wonpal

2013-11-15 05:35:39

행과 불행은 사물을 보는 나의 관점으로 나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적당히 쓸만큼은 모아 놓았으니 다행이지요?

BBS

2013-11-15 06:13:43

저는 횽님들이 더 부럽습니다...(돌잡이 아들...ㅠㅠ)


사실 저도 ㅊㅈ형님껜 깨갱합니다.....ㅎㅎ

duruduru

2013-11-15 20:43:15

초장을 무서워하는 건 오직 생선뿐!

BBS

2013-11-15 23:07:17

해운대 사시는 고모부님께서는 초장에 불고기, 돼지고기 다 찍어드십니다.

맛있더라고요....ㅋ

duruduru

2013-11-15 23:24:02

쩝.....

BBS

2013-11-16 00:35:13

입맛 다시시는중? @@

외로운물개

2013-11-16 08:25:22

생선이 무서버 하는거는 사시미칼~~ㅎㅎㅎ

kaidou

2013-11-15 06:11:11

요즘과 같은 상황으로 봤을때 제가 내린 결론은 마일은 모으는 즉시 쓰고 다시 또 모으자 인거 같습니다.

백만 마일 모아서 흐뭇하게 보는것도 좋지만 쓸만큼 미리 모아놔서 모이자마자 바로 쓰고 만약 좀 나중에 쓸거 같으면 미리 예약해놓고 등등..이렇게 하는게 앞으로 다가오는 어두운 마일계의 전망에서 그나마 살아남는 방법이 될듯 하네요.

뉴나나

2013-11-15 06:33:05

저렇게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은 많이 써먹었을 것 같기도 한데..

만약 무조건 모으기만 한 사람이라면 앞으로도 안쓸테니 그닥 상관없지 않을까요? ㅎㅎ

쿨쿨

2013-11-15 07:08:34

괜히 궁금해서 계산해보니 20만 달러 정도네요. 2센트 기준으로.

히든고수

2013-11-15 09:31:01

뱅크 다이렉트 프로그램 바뀌기 전에,

2 밀리언 정도 4년간 예치했으면,

AA 천만마일 생깁니다.


재산이 2밀리언 되는 사람은 세상에 많은데,

누가 천만마일 가지고 있다면 대단해 보이는 것은,

우리가 마일의 가치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정확히는 과대평가 하고 있다는 뜻이죠.


마치, 어렸을 적에,

남자애들이 딱지 수집을 하는데,

어느집애가 십만장 어치 가지고 있다면,

동네 애들이 우와 했었죠.

근데 십원 어치 딱지 사면 17장이 들어 있었는데,

십만장 딱지는 돈으로 따지고 보면,

5만원 밖에 안 했다는.


아메리칸 마일 모으다가,

처음으로 20만 마일 정도 리딤했었는데,

밸런스가 거의 0 마일로 떨어지니까,

재산을 날린 것처럼 아깝더라구요.

디밸류 되기 전에 잘 써먹었다 하고 좋아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생각해 보니,

돈 모으기도 마일 모으기 비슷한 거 같습니다.

불어나는 돈을 보면 흐뭇한데,

쓰지않고 불리기만 하는 것은,

늘어나는 마일을 보면서 혼자 좋아하는 것처럼,

좀 위험하다고 할까요.



쿨쿨

2013-11-15 09:58:23

뱅크 다이렉트에서 2밀리언을 4년정도 굴리면 얼마나 불릴 수 있을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ㅎㅎ

히든고수

2013-11-15 10:06:05

1년에 밸런스 곱하기 1.2 했으니까,

2*4*1.2=9.6 밀리언이죠.


옛날에 은행 이자가 높았을 때,

뱅크 다이렉트는 마일당 1센트 정도로 사와서,

마일로 이자를 준 셈이니,

자기네 비용으로 치면 1.2% 준 셈이었죠.

사람들이 백마일을 1불로 생각을 못 하고,

더 크다고 생각해서 돈을 예치하기도 했고,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 면제라는 장점도 있으니까,

시장 이자율 상황에 따라서 좋은 조건일 수도 있었죠.


다만, 지금은 1.2% 이자를 주면 손해기 때문에,

5만불 이상 예치한 돈에 대해서는 마일을 후려치고,

다달이 수수료도 받는데,

딱 5만불만 예치하고 있는 고객한테는,

뱅크 다이렉트가 손해를 보고 있는 거죠.


쿨쿨

2013-11-16 08:28:4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은행에서 큰돈을 굴리면 1.2% 이자주고도 남겨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메롱카드

2013-11-16 08:57:41

천만마일.... 2센트씩이면 한 20만불인가요? ㅋㅋ 

근데 20만불보다 훨씬 부자같이 느껴 지는건 저뿐인가요?  다 털면 1만불짜리 퍼스트 클래스 50번은 탈수 있을거 같아서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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