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동부에서 서부(오렌지카운티)로 이사할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인생모이써, 2013-11-18 10:04:43

조회 수
1125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가 꿈에 그리던 서부로 이사갈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당.(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아마 오렌지 카운티로 갈 예정이에요.

유사만남님 ,티모님,개장수님,강풍호님.준효아빠님,단비아빠님,복돌맘님외 LA 지부 마적단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현재 3베드룸 콘도에 거주 중인데 계약서 작성했고 어제 라돈테스트 하고 수요일에 인스펙션 한다고 합니다.

별일이 없으면 클로징은 1월말쯤에 하기로 했습니다.(현금 구매 한다고 하는데 설마 계약이 깨지는 일이 없겠죠??깨지면 멘붕옵니다 ㅠㅠ)

 

와이프와 아기들은 두달전부터 한국에 나가있고ㅠㅠ 저는 12월에 한국에 나갔다가 1월 클로징 일주일 전에 들어와  이사하고 다시 한국에 나갈려고 합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영어에 한계가 있어서...)

ABF 라는 이사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니 17피트 트레일러가 3500불 정도 한다고 합니다

차는(SUV) 다른업체를 알아봤는데 여러차들 모아서 한번에 보내주는 곳인데 1500불 정도한다고 합니다.

컨테이너는 이사하기 3일전에 저희집 주차장에 놓고가면 제가 짐을 실어 놓으면 3일후에 와서 가져간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계획은 저희동네 스토리지에 넣은후 한국 나간후 다시 들어와 새로 살 집을 구한후 이사가는 곳으로 짐을 부칠려 하니 이사를 두번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사업체 자체 스토리지를 이용해서 서부지점 스토리지에 보관후 2-3개월후 한국에서 들어와 집 구한후 새로 이사하는 곳으로 보내달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저희동네 스토리지 보다 요금은 조금 더 비싸지만 두번 짐을 옮기는 일은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제 계획에 무리가 있다던지 더 좋은 방법이나 추천해주실만한 이사업체가 있으시면 조언 해주시면 매우매우 감사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건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당.

 

 

60 댓글

티모

2013-11-18 10:06:35

환영합니다. 지금 선택하신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같은데요.

저는 cypress 삽니다. 오셔서 연락주시고 자주 뵈요.

만남usa

2013-11-18 12:53:24

티코님    티모님!  저랑 같은 동네 사시네요???  제가 내일부터 출장갔다 이번주말 돌아 오는데 시간 되시면 차나 한잔 하시지요...ㅎㅎㅎ

RSM

2013-11-18 12:58:34

ㅎㅎ 어쩌다 티모님을 티코로 만드셨을까..

만남usa

2013-11-18 13:00:29

ㅎㅎㅎ..죄송..

티모

2013-11-18 13:19:51

쪽지 보냅니다 전화주세요. 여자분이시지요? ^^^^^^^^^^^^^^^^^^^^^^^^^^^^^^^^^^^^

인생모이써

2013-11-18 13:29:47

유사만남님 여자이신거 비밀인데...................ㅋㅋ

물가나무

2013-11-19 17:01:12

전 라미라다 사는데요. 전 남자라서 차 마실 때 끼진 못하겠죠? ㅋ

티모

2013-11-19 17:30:29

조만간 지역분들이랑 뵙기로 했는데 저한테 쪽지로 연락처남기시면 연락해서 같이뵈요~

100% 다 남자임 이쪽 지역은 흑흑

인생모이써

2013-11-19 17:32:39

 제 두 딸이라도 데리고 나가야 하나여?ㅋㅋ

물가나무

2013-11-20 18:53:34

아. 저런 ㅋㅋㅋ

인생모이써

2013-11-18 10:08:38

반갑습니다 감독님 ^^

유사만남님 하고 같은곳에 사시네요.

현재 2베드 콘도 알아보는데 넘 비싸네요 ㅠㅠ

내년에 가면 연락드릴께요 잘부탁드려요^^

만남usa

2013-11-18 12:58:12

인생 모이써님 환영합니다...이젠 마적단님들이  사는 동네 까지 다 알고 있어서 몸 조심(바른 생활??)  해야 할것 같습니다...ㅎㅎㅎ

어쩜 다들 기억력들이 이렇게들 좋으신지..ㅎㅎㅎ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에 들어가시면 메일 기능 있습니다...메일 보내주세요...

엘에이에 한국 운송 업체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장점은 미국 운송 업테보다는 좀 가격이 싸고 말이 잘 톨합니다...단점 운이 나쁘면 진상 업체를 만나서 곤욕을 치룰수가 있습니다..)

동부에서 서부로 오는 컨테이너는 꽤 싼곳이 많이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해외 무역 풀목들이 서부의 롱비치 항에 도착해서 동부나 뉴욕쪽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다시 롱비치 항이 있는 서부로 올때는 빈차로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서부에서 동부 가는 가격보다 잘 찾으시면 돕부에서 서부로 오는 가격은  엄청 싸게 잡으실수도 있습니다..

ㅇ번주말 정도 출장 다녀오면 제가 한번 확인 하고 알려 드릴께요..

다시 한번 ""월컴 투 CA.. ""

인생모이써

2013-11-18 13:05:27

유사만남님 바쁘실텐데 신경써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제가 서부로 가네요 ㅠㅠ

벌써부터 이사가서 여러분들 만날 생각하니 설레이네요^^

왜 한국업체를 생각 못했는지 역시 모르는건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최고네요(모르시는게 없으세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만남usa

2013-11-18 13:08:07

인생 모이써님

시간 되실때 족지 확인 해보세요....

인생모이써

2013-11-18 13:30:26

넵.감사합니다~~~

RSM

2013-11-18 12:13:17

저도 환영합니다. 저는 Irvine 입니다.

제가 타주 이사를 몇번 해봤는데요. 아마 미국회사 보다는 한국 회사가 가격이 좋고, 한국 회사도 현재 계시는 동부 쪽 보다는 서부, 특히  LA쪽 회사가 가격이 저렴합니다.

ABF의 문제점은 인생 모이써 님께서 컨테이너 파킹에 대해서 퍼밋을 받아야 합니다. 파킹하는 곳이 아파트라면 아파트에 퍼밋 신청해야하고, 물론 출발지, 도착지 모두 퍼밋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한국 회사에 비해서 싼것도 아니구요.

저는 짐좀 정리하고 2500불 정도에 이사했었습니다. (2008년)

일단, 제가 추천 하는 회사는  2424usa.com 이라는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번 이용했었고, 저 아시는 분 2번 추천 드렸는데 다들 좋았다고 하셨구요. 예전에 더블샷님이  LA- NY 가실때 추천 드렸는데, 이용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타주 이사는 허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화 해서 물어 보실때 반드시, 타주 이사가 가능한 회사인지, 다른 회사로 연결해 주는 건지 확인 해야됩니다.  LA 한인 지역에 5개 정도가 가능한 회사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사할 당시에..)

그리고 차량 이사도 같이 할수 있습니다



일단 동부에서 서부에 있는 회사를 선택할 때의 장점은 동부에서 이사짐을 싣고 서부에 내려주고 빈차로 오게 되는것을 짐을 싣게 되어서 가격이 20~30 % 정도 저렴하게 할수 있습니다. ( 사장님께 discount 이야기를 해보세요)

단점은, 동부에서 짐을 하나씩 내리고 오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하고, 아마 2주에 한번이나 1주에 한번 스켸줄을 잡을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 철의 경우 눈 때문에 의외로 시간이 더 걸릴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10일 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사하는게 생각 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좋은 업체 구하셔서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인생모이써

2013-11-18 12:38:44

오오 RSM님 알토란 같은 정보 넘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고싶은 곳은 에너하임 힐인데 경치가 넘넘 좋더라고요^^

알려주신 사이트 바로 알아보고 견적뽑아봐야 겠네요.

더군다나 한국업체라 말이 잘통할것 같아 벌써부터 맘이 놓이네여.

이사가면 꼭 식사 대접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fenway

2013-11-18 12:52:22

이사 정보는 도움드릴게 없네요. 전 뉴욕에서 왔는데, 제가 이사했을 당시에는 무빙세일로 웬만한걸 다 처리하고, 남은건 이민가방으로 비행기랑 같이 와서.

언급하신 애너하임 힐은 저도 다음 거주지로 고려해서 자주 둘러보던 곳인데요. 학군도 괜찮고, 뷰도 환상이고, 공기도 맑은 곳이긴 한데 흐흐...

직장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로 가든, 트래픽이 걸리던가 아니면 하이웨이 만날 때까지 매일매일 울긋불긋 구비진 컨츄리 로드를 타실 겁니다 :-)


저도 얼바인에 사는데 다른 장점도 많지만 특히 학군, 치안 그리고 도로 사정 하나는 좋은 곳입니다.

엘에이까지 매일 달릴 생각만 아니라면 중부 OC 정도라서 위치도 적당해서 잡다한 스트레스 없이 살기는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최근에 이 동네 CVS 여러 곳에서 바닐라가 다른 기프트카드들과 같이 널려있어 마적단의 큰 기쁨이 되고 있다는 로컬 뉴스가 있습니다 ㅋㅋ

RSM

2013-11-18 13:01:01

어제 바닐라 사러 같는데..cash only 라는 슬픈 소리만 듣고 왔습니다

인생모이써

2013-11-18 13:13:40

헐..............

반가운 로컬소식이 우울해지네요 ㅠㅠ

그래도 서부가기만 하면 마냥 좋습니다 ㅋㅋ

fenway

2013-11-18 13:39:46

좀전에도 3장 긁었는데요 :-) 시온 갔다오다 얼바인 블버드와 컬버 만나는 곳에 그냥 한 번 들러 본 건데 딱 4장이 gc 부스에 남았더라구요.

금액에 상관없이 하루에 1 transaction only 라고 해서 가볍게 1장 스펜딩 처리하고, 차안에 있던 와이프 불러서 2장 cc 로 긁었습니다.

자상하게 cvs 멤버쉽까지 긁던데 transaction limit 얘기가 생각나서 와이프는 그냥 사라고 했어요.


이번에 다른 곳으로 넘어간다는 하얏 근처인 메인이랑 하바드에 있는 cvs 는 가까워서 단골인데,

그동안 안 보이던 바닐라가 지난 주에는 gc 부스에 수십 장이 꽂혀 있어서 cc 로 긁었는데 엊그제 가니까 싹 쓸려서 -_-


여긴 Rio 님께 소개받아 종종 갔는데 최근에는 안 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컬버랑 얼바인 센터 만나는 몰에 있는 cvs 인데 항상 캐셔한테 달라고 해서 샀어요.


밑에도 동네분이 등장하셨는데 언제 간소한 모임이라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엘에이 쪽에서 열리는 오프는 아주 멀지 않은 거리인데도 트래픽 때문에 늘 다니기가 망설여져서요.

그럼 건투를 빕니다 :-)

RSM

2013-11-18 13:49:58

세곳다 제가 갔을때는 없더군요~, ㅜㅜ

정보 감사 드리고 다시 한번 들려 봐야겠네요.

인생모이써

2013-11-18 13:12:26

fenway님 반갑습니다^^

뉴욕에서 가셨군요.

전 mass 시골에 살고있습니당 ㅜㅜ

그래서 그런지 서부가면 다 좋아 보입니다 ㅋㅋ

꾸불거린 컨츄리 로드 여기에 비하면....다 좋아요 ㅋㅋ

제가 에너하임힐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경치가 넘 좋더라고요.

바닐라가 널려있다는 로컬뉴스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fenway

2013-11-18 13:42:15

mass 라면... 그럼 제 아이디 잘 아시겠네요 ㅎㅎ

애너하임 힐... 환경 너무 좋은 곳이고 은근 집값도 있는 곳이라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염려말고 오세요 :-)

인생모이써

2013-11-18 13:47:01

네네 알죠 ㅋㅋ

저두 이사가면 모임에 끼워주세요^^

RSM

2013-11-18 12:56:04

좋은 동네로 가시네요. 저는 이사할때 2 bed룸 이었습니다. 가격은 저보다 많이 나오시겠네요.

인생모이써

2013-11-18 13:17:24

아직 확정된건 아니고 올 여름에 가서 보니 넘 맘에 드는 동네더라고요.(아는 형님이 전에 사시던 동네라서요.)

가서 원하는 집이 없으면 다른동네도 알아봐야죠 ㅠㅠ

RSM님 사이트 들어가 확인해보니 입찰방식이네요.

오늘 공부좀 해야겠네요 ㅋㅋ

다시한번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RSM

2013-11-18 13:59:47

입찰 방식이요? 

310-808-9350 이 회사 전번인데, 한번 전화 해 보셔서 물어보세요.

인생모이써

2013-11-18 14:03:09

사이트 들어가 보니 견적내는 거더라고요.

제가 잘못찿은건지.....

여러업체들에게 견적올리면 입찰하는 방식이던데......

다른사이트 찿아간건가요?ㅠㅠ

RSM님 전화 번호 감사합니다.

전화 한번 해봐야겠네요^^

RSM

2013-11-18 14:05:09

지금 확인해 봤는데, 약간 변하기는 했네요. 제가 이사할 당시에는 입찰 방식이 아니었거든요. 일단 전화를 해보셔서 어떻게 하는건지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인생모이써

2013-11-18 14:29:41

전화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아마 이제는 영업 안하시는거 같네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RSM

2013-11-18 14:44:06

흠.. 그런가요? 아쉽네요~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영업은 하는것같은데...

당황하셨어요?

2013-11-18 12:37:23

환영합니다~ :)

인생모이써

2013-11-18 12:38:17

당황하셨어요님 감사합니다^^

 

개골개골

2013-11-18 12:44:01

윗쪽동네 지부원이지만 인생모이써님 환영합니다. 혹시 직장때문에 이사하시는건가요? 그렇담 Moving Expense는 fully deductible되는거 알고 계시죠? 이 기회에 First Class로 레버뉴 티켓 한 번 끊어서 오시죠 ^^ JFK-LAX 말고는 전부 우등고속 좌석이라는건 함정!

인생모이써

2013-11-18 13:21:30

개골님 반갑습니다^^

전 고급인력이 아니라서 사비로 이사해야합니당 ㅠㅠ

산호세 쪽도 가고싶었지만 집값이 비싸더라고요.......

WiSH_

2013-11-18 13:25:41

지인 중에 한 분이 서부에서 동부로 이사하셨는데, U-Pack 이용하셨습니다.

별 문제 없이 만족스러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분 말씀이 대도시로 가는 경우 한국 이사 업체가 훨~씬 싸고, 소도시로 가는 경우는 U-Pack 이 조금 더 싼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ps. 얼바인 사시는 분이 꽤 많으시네요. 저도 얼바인입니다.

인생모이써

2013-11-18 13:32:38

Wish님 반갑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당.

얼바인에 많은 분들이 사시는군요.......

저는 시골에서 대도시로 가니까 한국이사업체가 싸겠네요 ㅋㅋ

무엇보다 말이 완벽하게 통한다는게 맘에 들거든요.

삼복아빠

2013-11-18 13:40:02

어서오세요~ 저는 산타모니카에 살고 있습니다 :) 저도 지난 9월에 그 방법 통해서 이사했습니다. 대륙을 가로질러 이사짐을 옮겨주는 회사들이 꽤 많은데 이래저래 잡음도 많은듯 하더군요. 보험 문제도 그렇구요. 그래서 저희도 많이 알아보다가 최종적으로 말씀하신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뉴욕에서 이사를 하다보니 주 법 상 4시간 정도 라이브 주차 및 로딩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트레일러 겸 지게차 운전수 아저씨가 커다란 트레일러에 지게차랑 컨테이너 싣고 온 후 원하는 자리에 내려주시고 근처에서 대기 하셨습니다 ㅋ


말씀하신것과 같이 abf에서 목적지 도착 후 스토리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가격은 일반 스토리지 보다 조금 비쌀지 몰라도 로컬 스토리지에 다시 넣고 빼고 하는 시간과 수고를 생각하면 괜찮았습니다. 다행이 저희는 목적지 관할 ABF 사무소(야적장?)에 도착한 뒤 주어지는 3일간의 무료 여유기간동안 집을 구해 이사할 수 있어서 스토리지 서비스는 취소하고 환불 받았습니다.


서비스를 계약하게 되시면 작성해야 하는 폼이 있는데, 혹시 사시는 곳이 ... 무슨 나방이더라... -_-;; 까먹었습니다. 죄송... 위험 지역이거나 관리/관심 지역이면 아웃도어 물건이나 식물류가 있을 경우 제출해야 하는 양식에 기입하셔야 할 겁니다. 뉴욕은 해당 지역이라 저희는 아예 관련 물건은 미리 다 처분해 버렸습니다. ㅎㅎㅎ


퇴근후에 집에 돌아가 와이프에게 자세한 내용 더 물어보고 알려드리게 있으면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참. 가능하면 미리어떻게 테트리스를 하실지 구상해 보시면 편합니다 :)

인생모이써

2013-11-18 13:54:01

삼복아빠님 반갑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가능하면 한국업체로 했으면 하거든요.(와이프가 한국에 나가있어서요....)

시골이라 나방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사는곳이 UMASS 근처에 살거든요.

주차장은 시골이고 콘도 주민들도 친절해서 짐실을라고 컨테이너 주차해놔도 아무말 안할꺼에요.(제생각일수도........)

테트리스는 어렸을때 진짜못했는데 실전은 다르겠죠??ㅋㅋ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삼복아빠

2013-11-18 13:59:39

별말씀을요!! 이사 편안히 잘 끝내시길 바랍니다! 오시면 LA 지역 정모 한번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한번도 못 나가 봤거든요 ㅋ

인생모이써

2013-11-18 14:30:52

LA 정모 이전에 오렌지 카운티 반상회 먼저 해도 여러분들 나오실듯 하네요.^^

외로운물개

2013-11-18 16:19:02

뭐 아래동네는 사람 사는 재미가 쏠쏠하네요...잉 뭐 반상회도 하구서

글타고 웃 동네가 썰렁허다는 야기는 아니께로 오해는 허덜 마시구요... 그냥 부러버서리..누가 부러부면 진다고 혔는디...쩌~~업

이거 갈등 허벌라게 생기게 맹그네..

나두 이참에 따뜨한 남쪽으로 질러불까 보다...어쩌까 미쳐분것이 조으까

인생모이써

2013-11-19 06:37:53

반갑습니다 물개님^^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럼 가게는요??ㅋㅋ
놀러 오세요~~
작년여름 몬트레이 갔었는데 어느 한국식당 갔다 고생좀 했습니다ㅠㅠ
진작 물개님 알았다면 스시 먹으러 갔을텐데요...

샌프란

2013-11-19 06:53:01

동부 서부 양쪽을 다 경험하시는 군요


부럽습니당~

인생모이써

2013-11-19 08:09:34

샌프란님 반갑습니다^^
동부에서 적응훈련 했으니 서부가서 잘 살아봐야죠ㅋㅋ

미르

2013-11-19 12:13:33

좋은 정보들 많이 올려주셔서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또 하나의 옵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제가 이용한 차량 운송업체 중에는 montway.com 이 제일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고 hidden charge 가 없습니다. 심지어 tip 요구도 안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바로 견적 뽑으시고 confirm 하시면 업체에서 연락옵니다. 웹상에서 견적만이라도 한 번 뽑아 보세요.


이사업체는 한인 업체가 가격이 좋고 미국 업체에 비해 물건 올리고 내리는 속도가 월등합니다. (멕시칸들이 합니다만...) 

도착지에서 한달? 간 무료?로 업체 창고에 hold 도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tip 을 노골적으로 원합니다. 싣고나서 20불씩 x 2명, 내리고나서 20불씩 x 2명 = $80 추가로 들지만 일하는 거 보면 주고 싶은 맘이 듭니다... ^..^

미국업체로 하실거면 큰 업체로 하시고 반드시 사람을 불러서 견적 받고 그 견적에 대한 추가 차지없는 guarantee 받고 진행하세요. 

당일 날 물건 싣기 전에 또는 싣고 나서 딴 소리 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진행할 수 밖에 없게 되면 뚜껑 열립니다.

큰 업체에 in-house inspection 후에 견적 받고 진행하시면 깔끔할 겁니다. 

참, 한인 업체는 자체 트럭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하시는 게 가격 네고 면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좋을 거라 생각 됩니다.


이사하는 게 아주 스트레스인데 좋게 진행되면 좋겠네요.

Welcome to OC!!!... ^..^

인생모이써

2013-11-19 16:20:45

안녕하세요 미르님^^

 

자동차는 따로 보낼래고 생각중인데 좋은 업체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팁도 어떻게 드려야 하나 고민 했는데 역시 여러분들께 문의 드리니 속시원하네요,

미르님두 OC 주민이신가보내요?

진짜 이사가면 반상회 한번 해야 겠네요^^

 

인생모이써

2013-11-19 16:44:44

미르님 견적 내어 봤는데요 1409불이고 현금결제시 100불 할인해주네요.

가격 생각했던거 보다 참 착하게 나오네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미르

2013-11-20 07:27:31

제가 예상했던 가격보다는 좀 높게 나왔네요... ^..^

SUV 가 더 많이 받나 봅니다... 

지난 번 이사했을 때 (Memphis, TN to Orange County, CA) 승용차 $620 정도 줬던 것 같아서 막연히 $1000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암튼 가격비교 잘 해 보시고 진행하세요.


그리고 OC 마적단 분들은 저도 아직 전입신고를 못 드렸네요.

기회가 닿는대로 뵐 수 있었으면 하네요.

아니면 인생모이써님이 오시면 같이 신고해여... ㅋㅎㅎ


인생모이써

2013-11-21 15:30:55

제가 이사가면 3-4월쯤에 갈거 같은데요^^;

가면 반상회 꼭 해요~~~~~~~~^^

duruduru

2013-11-19 21:31:47

"이사업체는 한인 업체가 가격이 좋고 미국 업체에 비해 물건 올리고 내리는 속도가 월등합니다. (멕시칸들이 합니다만...)

대신 tip 을 노골적으로 원합니다. 싣고나서 20불씩 x 2명, 내리고나서 20불씩 x 2명 = $80 추가로 들지만 일하는 거 보면 주고 싶은 맘이 듭니다... ^..^"

 

진짜 일 잘 해 줘서, 흔쾌히 팁도 주고 신라면도 끌여주고.... 서로 기분 좋더라구요. 한인업체 고용 히스패닉들은 신라면 좋아하는 사람 많다고 하더라구요.

미르

2013-11-20 07:38:42

두루님도 경험해 보셨군요.

저는 한인업체 없는 곳으로만 이사다녀서 계속 미국업체만 이용했는데

올해 CA 로 오면서 경험해 보니 단연 최고였습니다... 깔끔하고 빠르고... ^..^

미국업체 중에서는 가격이 싸진 않지만 Allied Van line 이 제일 나았구요... 


미국에 온 이후로 거의 히스패닉 친구들과 같이 일을 많이 했는데

신라면 사발면을 가게의 직원 휴게소에 한 박스 가져다 놓으면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한국 음식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일단 한 번 맛 보면 계속 찾더라구요... ㅎ (삼겹살, 김치, 내장전골, 양념갈비... 등)

인생모이써

2013-11-21 15:33:07

두루님 안녕하세요^^

역시 한국업체가 가격면 서비스 면에서도 월등하군요.

무거운 짐들 날라주시는데 팁 감사한 마음으로 드려야죠^^

아미고들은 신라면을 좋아하는군요.ㅋㅋ

푸푸

2020-05-27 16:07:02

북버지니아에서 토랜스로 가려고하는데 혹시 추천가능하신곳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인생모이써

2020-05-27 16:18:00

죄송합니다.

현재 샌디에고에 거주중이에요 ^^

ColdHead

2013-11-19 14:38:44

여유 되시면 아무래도 이사업체로 한번에 하시는게 신경 덜 쓰시겠죠...

전 동부-중부, 중부-동부(?) 두번 모두 abf 사용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자질구레한 신경쓰는거때문에... 좀 속 쓰립니다 :) 아... 전 cube가 트레일러보단 낫더군요!

이사 계획 잘 세우세요...

인생모이써

2013-11-19 16:22:52

안녕하세요 coldhead님^^

조언 감사합니다.

미국업체는 ABF가 대체로 평이좋은 업체 군요.

Mojito

2013-11-20 07:48:53

인생모이써님 환영합니다! 저도 LA 서식해요. 오시면 웰컴 정모 한번 해야겠죠? ㅋㅋ 저도 매번 정모를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면서 시간이 겹쳐서 허탕치네요. 각설하고.. 저도 동-서 이사는 아니지만 타주이사할때 U-pack 썼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저희도 이사후에 창고에 맡겨놓고 한국 갔다왔는데 시간이 많이 절약되더라구요. 참 제가 이사를 많이해서 한가지 팁 아닌 팁이라면 상자마다 번호를 매긴 다음에 짐 쌀때 종이나 엑셀파일을 준비해서 번호별로 뭘 넣었는지 대충 적어두면 나중에 찾기가 좀 수월하더라고요. 번호는 상자 앞뒤 위아래로 적어봐야 나중에 찾기 편하고요. 암튼 이사 잘 하시고 나중에 캘리 오시면 뵐께요~

인생모이써

2013-11-21 15:38:45

 Mjito님 반갑습니다^^

웰컴정모 생각만해도 설레내요ㅎㅎ

이사가면 뵐분들이 많으시니 넘 좋아요~~~~~ ㅎㅎ

이곳시골은........... ㅠㅠ

이사할때 박스에 표시하는 방법 참 훌륭하신 아이디어 인데요^^

이번이사할때 꼭 표시해서 좀더 수월한 이사를 해야겠네요.

근데 혼자짐쌀 생각에..................OTL 

목록

Page 1 / 381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77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94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92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951
updated 114422

부모님께서 DEN-SFO-ICN 루트로 귀국하시는데, 영어 때문에 걱정입니다.

| 질문-항공 9
nmc811 2024-05-09 1106
updated 114421

오사카 호텔 콘라드 VS 힐튼 오사카

| 질문-호텔 3
Groover 2024-05-08 493
updated 114420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70
Alcaraz 2024-04-25 14691
updated 114419

Bilt 새 파트너로 Hilton Honors 추가

| 정보-카드 15
HEB 2024-05-08 1201
updated 114418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버진, 팬텀티켓 등)

| 후기-발권-예약 14
소비요정 2024-05-07 1139
updated 114417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85
삶은계란 2024-05-07 5536
updated 114416

집 잔디에 있는 이 구멍이 도대체 뭘까요?

| 잡담 39
  • file
poooh 2024-04-22 4116
updated 114415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30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1176
new 114414

Data Plan Sim 카드를 일반 전화에 끼워 사용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7
dasomie 2024-05-09 324
new 114413

이직 관련 결정장애 - 여러 잡 오퍼들 선 수락 후 통보 vs 선 결정 후 수락.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 질문-기타 13
원스어게인 2024-05-09 592
new 114412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246
new 114411

콘도 HOA Board에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기타 1
참울타리 2024-05-09 308
updated 114410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43
  • file
만쥬 2024-05-03 8646
updated 114409

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33
오번사는사람 2024-05-07 3437
new 114408

일본 오사카 여행 질문(데이타구입은 어디서 어느정도/교통패스는 앱으로 가능한지)

| 질문-기타 10
Opensky 2024-05-09 276
updated 114407

(Update 5/9/24) GE (Global Entry) / TSA-Pre 주는 크레딧 카드 List

| 정보-카드 67
24시간 2018-06-18 12355
new 114406

Estimated Tax 와 비지니스 카드

| 질문-카드 4
이빨남 2024-05-09 231
new 114405

(아멕스오퍼) Amex Platinum 40주년 오퍼 (Delta, Hilton, JetBlue & Hertz)

| 정보-카드 15
24시간 2024-05-09 1665
updated 114404

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11
아보카도빵 2024-05-08 2482
updated 114403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왕복 구매 후 복편 변경시 유류할증료 및 세금

| 정보-항공 6
박트로반 2023-02-13 1719
updated 114402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7
블루트레인 2023-07-15 13379
new 114401

영주권 NIW 485 접수하였는데 (2024 3월 접수) 완전 무소식이네요.

| 질문-기타 3
The미라클 2024-05-09 768
updated 114400

(체이스 카드별 스펜딩오퍼) 4/1-6/30: 5x up to $1,000 - Gas, Grocery, Home Improvement

| 정보-카드 180
24시간 2022-01-12 32543
updated 114399

게시판 기능 wish list를 알려주세요

| 잡담 377
마일모아 2014-02-20 11087
updated 114398

반려견 동반 한국 입국시 항체검사 결과지 질문

| 질문-기타 7
돌아온꿈돌이 2024-05-07 343
updated 114397

마모선배님들께 드리는 안마의자 가이드-1 (2D/3D/4D)

| 정보-기타 23
  • file
위대한무역가 2023-08-28 3516
new 114396

테슬라 차량을 구입해볼까~ 관심을 갖다가 전기차 보조금이 이해가 안됩니다.

| 질문-기타 2
작은욕심쟁이 2024-05-09 610
updated 114395

칸쿤 All inclusive 호텔에서 어른 2, 아이 3(9,7,4) 한 방에서 머물 수 있나요?

| 질문-호텔 14
Terry1010 2024-04-15 1588
new 114394

노르웨지안 지중해 크루즈 다녀왔습니다. Norwegian Cruise. 긴글주의.

| 여행기 2
  • file
nysky 2024-05-09 523
new 114393

비즈니스 카드 추천 부탁 드립니다

| 질문-카드 4
초록 2024-05-09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