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영주권 관련 신용카드/조회/여행 계획 질문입니다.

wiz23, 2014-01-12 11:03:30

조회 수
11256
추천 수
0

이번 1월 말에 EB2 NIW로 I-140과 I-485의 concurrent filing을 위해 서류 준비를 마친 포닥(현재 신분은 F1 OPT - 6월 초에 만료)입니다. 


어차피 I-485와 같이 신청하는 EAD를 6월 초부터 써야할 것 같아서, I-485와 같이 신청하는 AP를 써서 6월에 프랑스를 다녀올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Hyatt Diamond trial하면서 신용카드 신청해서 받은 무료 숙박권 2장이 6월 30일에 만료 된다는 사실이 이 고민의 발단입니다.^^;;;)


현재 마일리지 보유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AA 105,000 마일

Hyatt 2박 숙박권 + 36,000 포인트 

SPG 21,000 포인트

IHG 46,000 포인트 + 1박 숙박권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선, 1월말에 concurrent filing을 마치고 6월 초에 1-2주 정도 여행을 가는 것은 좀 위험한 발상일까요?


2. 지난 번에 신청했다가 취소한 Citi-AA 마지막 신청 시점이 18개월 전이라 이번에 한 번 더 신청하고 5만을 받아서 항공권 2장을 해결하고, club Carlson 카드 신청하려고 하는데 고수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설마, 영주권 신청에 신용 조회 횟수가 관계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고수님들 중에는 다른 의견을 가지실 것 같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지난 2년 간 신용 조회 건 수가 8건 (1건만 최근 1년, 8건 모두 신용 카드 관련)였습니다.


3. 영주권 서류 준비 모두 끝내고 나서 가벼운 기분으로 웹서핑 하다가  public record search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써보신 분 계시나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3 댓글

재마이

2014-01-12 11:10:42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1. 위험합니다. 영주권이 그때까지 나올지 미지수입니다. 여행허가서를 I485 펜팅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은 금기중의 금기입니다. F1 비자는 I485 신청과 함께 사라집니다. 그냥 마음 비우시고 미국 국내여행을 생각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2. 영주권 신청과 신용조회는 상관이 없을 듯 합니다. 

아우토반

2014-01-12 11:29:08

항공은 AA로만 특화되신게 눈에 띄네요...ㅎㅎ

비스트

2014-01-12 11:38:07

하얏 무료 숙박권은 만료일전에 예약을 완료하시면 그이후에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wiz23

2014-01-12 14:30:19

모두들 답글 감사드립니다. ^^ 

재마이님/앞서 말씀드린대로, 어차피 6월 초에 현재 OPT가 만료되기 때문에 I-485를 신청할 때 나오는 EAD를 쓰게 되면 F-1 OPT는 자동 소멸로 알고 있고, 따라서 I-485 신청 시 또한 나오게 되는 AP를 쓰는 것이 제 비자 상황을 더 이상 바꾸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우토반님/네, 맞습니다.^^ 보스턴에 살고 있는데요, 양가 부모님들 오가시기에 마일리지로 Jal 예약해드리는게 좋더라구요. 이번엔 저희가 써서 파리로 다녀오려고 생각중입니다.

비스트님/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6월 이후로 시기를 늦출 수 있겠네요. ^^


재마이

2014-01-12 14:37:41

예 제가 예전에 변호사에게 들은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원칙적으로 AP 를 쓰면 해외 출국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USCIS 에서는 신청자의 영주의지를 의심하게 되어서 심사에 부정적인 결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서 영주권 신청중에 해외로 나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제 주변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분들은 부모의 임종도 이 때문에 보지 못하신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미 아시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여행계획은 조금 늦추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완전 랜덤 게임으로 저랑 제 와이프는 같이 신청했는데 저는 3개월 걸렸고, 와이프는 9개월 걸렸습니다...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우미

2014-01-13 08:40:11

ㅋ AP로 몇번이나 해외 출장을 다녀온 저는 특이한 사람이겠군요. ^^;

이노무 H1B 연장이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AP까고 출장 허부지게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영주권 받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회사 일이라서 그런거고... 개인적으로 놀러 가시는 거라면 안나가는게 마음에 평화가 있을껍니다.

저도 왠만하면 AP 안 까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이민국에서 제 해외 여행 의도에 대해서 물어 본다면... 그전에 H1B가지고 국제 출장을 다닌 이력을 보면 아.... 이넘 출장 많은넘 이라고 할껍니다. 불쌍한 넘이라고...

좋은날

2014-01-12 14:44:46

재마이님 께서 잘 설명해주신거 같은데 덧붙이면,


765(EAD)와 131(AP)의 콤보카드 말씀하시는건가요? 제가 알기론 이 콤보카드는 보험용으로 가지고 있는거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위즈23님과 거의 비슷한 상황에 있었는데

결국엔 국내여행으로 해결을 봤죠.

그리고 영주권 신청과 신용관련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닷!!

wiz23

2014-01-13 07:55:37

재마이님/ 감사합니다!

좋은날님/감사합니다!

LegallyNomad

2014-01-13 08:09:59

I-485 pending중에 Advance Parole을 받으시면 AP를 받으시고 나서 영주권이 나오기 전까지 법적으로 국외여행을 하시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재입국하실때도 Advance Parole을 보여주시면 그걸 통해 재입국하시는데도 지장이없구요.


다만 대부분의 경우 이 기간동안 국외여행을 안하시는게 좋지요 emergency 상황이 아닌이상에는 말입니다.

하지만 AP를 가지고 이 기간동안 국외여행을 한다고해서 영주의지가 questionable 하다고 이민국에서는 판단할수 없습니다 법리적으로는요.

확실한건 I-485 pending중에 AP없는 국외여행은 adjustment of status를 abandon 했다는것으로 간주하는점 정도지요.


대부분 이 기간동안 국외여행을 반대하시는건 괜히 긁어부스럼이 생길까 염려되어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조차도 이 기간에의 국외여행은 장려하지는 않지요.

또한 미국으로 입국심사시 Secondary Inspection으로 가시게 될 확률이 거의 대부분이구요. 그렇기에 득보다 실이 많으니 반대하시는경우구요.


하지만 I-485 pending기간중 AP를 받으시고 국외여행을 하시고 미국으로 돌아오셔서 영주권을 받으신경우 제 경험상으로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주권 신청에 신용조회 기록은 이민국에서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오직 신경쓰는건 Welfare를 탄적이 있는지 없는지 정도지요.


결정은 wiz23님께서 하시는것이 참고하세요. 

danke

2017-04-08 12:07:33

참, 오래 전 글이라.. 답변이 가능하실지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Welfare를 탄 적이 있는지 없는지" 부분에 대한 질문인데요,
F1(저)/F2(아이들) 신분상태에서.. 작년에 영주권(140) 신청 후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아이들이 Reduced Lunch 대상이 된 후.. 방과후 운동비용 2/3 면제, 고양이 중성화 수술 할인 등 몇 가지 혜택을 받았습니다.
혹시 이런 것들이 말씀하신 Welfare를 탄 기록으로 남는 것인지 몹시 궁금해지네요.


wiz23

2014-01-13 08:20:19

LegallyNomad "법"님/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잘 고려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추구

2014-01-13 12:51:47

저도 얼마전 영주권 신청 들어가서 궁금했던 사항이었었는 데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를 잘 받았습니다. 올 여름 한국 여행은 내년으로 미뤄야 겠네요. :)

RSM

2014-01-13 14:54:38

아이쿠... 아무리 마일로 해외 여행하는것도 좋지만, 영주권과 비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000001%의 위험성이 있다면 당분간은 해외 여행은 자제하시는것이 좋겠죠..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15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0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58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630
new 114312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3
놀궁리 2024-05-03 331
updated 114311

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28
이성의목소리 2024-05-02 3469
updated 114310

topcashback referral

| 질문-기타 917
bangnyo 2016-03-09 29052
new 114309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1
  • file
륌피니티 2024-05-03 188
new 114308

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3
  • file
빅보스 2024-05-03 617
updated 114307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0
마일모아 2020-08-23 28387
updated 114306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9
바이올렛 2019-03-18 214378
updated 114305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0
Alcaraz 2024-04-25 10135
new 114304

GS 포지션으로 미국 밖 다른 나라로 나가서 일할때 가족중 미국 영주권자는 영주권이 어떻게 될까요

| 질문-기타 2
민트바라기 2024-05-03 276
new 114303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3
오동잎 2024-05-03 327
new 114302

하와이 Polynesian Cultural Center: 버스로 다녀올만 할까요?

| 질문-여행 15
lol 2024-05-03 525
new 114301

Intercontinental: 가기 전에 river view로 room upgrade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싶은데 알려줄까요?

| 질문-호텔 6
별잠 2024-05-03 496
new 114300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4
Leflaive 2024-05-03 1039
updated 114299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4
jeong 2020-10-27 76725
updated 114298

P2 메리엇 숙박권을 제가 사용 가능할까요?

| 질문-호텔 22
흙돌이 2024-03-24 1378
updated 114297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2
야생마 2024-04-15 5777
updated 114296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22
Globalist 2024-04-25 2012
new 114295

아맥스 approved 후 accept 전 단계에서 보너스 확인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7
ssesibong 2024-05-03 261
new 114294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14
  • file
만쥬 2024-05-03 2354
updated 114293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51
달콤한인생 2024-05-01 3041
updated 114292

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낮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43
playoff 2024-05-02 3680
new 114291

아멕스 캔슬된 어카운트 technical error 체크 발행

| 질문-카드 1
애기냥이 2024-05-03 127
updated 114290

인도인 동료가 좋아할만한 한국음식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41
Strangers 2024-05-02 1808
new 114289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3
에덴의동쪽 2024-05-03 508
updated 114288

Capital one 이 3일째 In progress 중인데, 보통 이정도 걸리나요?

| 질문-카드
creeksedge01 2024-05-01 334
updated 114287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0
단거중독 2024-05-01 751
updated 114286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9
24시간 2019-01-24 199432
updated 114285

(자문자답)Citi AAdvantage Business 카드 제앞으로 우편 두개왔는데 하나 P2 비지니스로 오픈 가능할까요?

| 질문-카드 2
행복하게 2024-04-23 301
updated 114284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89
솔담 2023-05-09 5339
updated 114283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3
urii 2023-10-06 8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