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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좋은 글도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알아본 것 중에 하나가 지방에서 김포공항으로 가서 다시 인천공항으로 갈 경우는 

지방공항에서 미리 김포공항 -> 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티켓을 구입을 하면 

수하물도 자동으로 옮겨주고 국제선 티켓발권등의 수속도 미리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네요.

(단, 아시아나 국내선과 아시아나 국제선 이용시에만 가능 / 대한항공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061212


그래서 광주공항에서 출발 전에 리무진 버스 티켓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출발 1시간전까지는 광주공항에 도착해야만 이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세한 건 아래 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Asiana.JPG


--------------------------------------------------------------------------------------------------


지방에서 아시아나로 오후 4시에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2시간 20분안에 

인천공항에서 다음 출국편을 타야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아시아나에 알아보니 연결편 미니멈은 최소 2시간 20분이라고 그러네요.


김포공항에 내려서 짐 찾고 인천공항까지 리무진 버스로 간다면 1시간 정도 잡으면

충분할 거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한번 여쭤 봅니다. 

공항철도는 타러 내려가는데 시간이 더 걸릴 거 같아서 버스로 가려고 하구요.





16 댓글

유자

2014-02-25 10:43:36

히손님, 그러지 않아도 요새 통 안 보이신다 했더니.... ^^

질문의 답은 다른 분께..... ^^;;

순둥이

2014-02-25 10:50:01

저도 경험은 없지만, 아래 글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총알택시란게 있다고 배웠습니다 ^^

김포공항에 아시아나 뱅기가 일찍 도착하는지 또는 지연되는지 현장 상황에 따라서 리무진버스 v. 택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ndus01&logNo=110163391753

http://k.daum.net/qna/view.html?qid=38PYl

미운오리새끼

2014-02-25 10:53:07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는데요.. 제 경우 반대케이스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3시 30분에 도착해서 5시 20분 비행기를 김포공항에서 타야하는 상황..

결론은 가능했습니다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ㅎㅎ

인천공항에서 3시 30분에 내려야할 비행기가 4시에 도착했고 나오는데까지 단 20분만에 나왔었지요..

아주아주 운 좋게도 짐도 금방찾아서 4시 20분에 김포공항행 버스타고 5시에 도착, 아슬아슬하게 골인했습니다만.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방법이네요..


조금 더 여유있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주정뱅이

2014-02-25 12:09:54

제 생각엔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제가 두번 해봣는데 김포에서 인공까지 채 사십분이 안걸렷던 걸로 기억합니다. 첫번째는 짐을 찾아서 직접 들고 가야 하는 상황(에어라인이 틀리면 짐 연결을 해주지 않았읍니다) 이라 시간을 넉넉하게 잡았는데 너무 빨리 나오고 짐찾고 버스타고 인공까지 삼사십분 걸린거 같앗읍니다. 두번째는 짐 연결이 됫구요(아시아나-아시아나) 두시간 정도 여유 있었는데 속으로는 조마 조마 햇었지만 발권을 해주는덴 충분한 이유가 있겟지 하며 걱정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안심햇었는데요 결과는 너무 너무 여유 있었다 입니다. 두번째 에는 안개때문에 비행기 연착이 조금 있었지만 시간은 충분 햇었읍니다. 전화로 쓰는글이라 오타가 많을거 같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삼유리

2014-02-25 14:06:37

연착하는 경우, 위탁수하물 찾는데 생길 수 있는 문제 등을 고려하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아무리 한국공항이 처리가 빨리빨리 되어도 항상 변수는 있기에...

해아

2014-02-25 14:21:05

제가 감히 여행 전문가이신 히손님께 조언을 드릴 수 있을까 싶습니다만...

저는 주정뱅이 님 의견에 공감을 표합니다. 제가 risk avoid 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두곳을 이동하는데 청사내외부 도보 + 배차간격 + 순수한 이동 을 모두 합쳐도 50분~1시간 정도이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1시간 20분~30분으로 나머지 다른 일들을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 점에서 드린 말씀이고, 만약 선택의 여지가 충분하다면 굳이 이렇게 빡빡하게 연결편을 선정하시진 않으셨으리라 사료됩니다.


참고로 GMP - ICN 간의 대중교통은 2가지입니다. (순둥이 님께서 언급하신 총알택시는 배제했습니다. 요금이 ㅎㄷㄷ 해서요.)

<1> 공항철도 AREX 3550원 www.arex.or.kr

<2> 공항리무진 6105번, 6001번, 6003번, 6007번, 6008번, 6014번 중 먼저 오는 것 타면 됨 (5500원~7000원) http://www.airportlimousine.co.kr/


*. 두 교통수단 모두 '운행시각표' 를 준수합니다. 그러니 홈페이지 가셔서 출차 시각표를 보시면 계획수립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둘다 소요시간은 비슷한 편이나 리무진이 조금더(5~15분) 시간 아껴줍니다. 리무진은 워낙 많이 운행해서 배차간격이 거의 1분도 안되지만, 철도는 최장 10분까지 기다려야 하는 점이 있고요. 공항철도가 순수한 이동속도는 빠르지만, 정작 탑승하는 곳까지 오가는 과정에서 소모하는 시간이 있거든요. 즉, 역사/탑승.하차지점이 지하 깊은 곳에 있다보니, 1층 청사로부터 그곳까지 왕복하는데 도보로 15분(성인남자 잰걸음 10분 ~ 어린이 20분) 이상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캐리어 같은 짐이 있으시면 공항철도는 좋은 선택이 못되겠지요.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jpg

미국초보

2014-02-25 15:24:35

답글이 압권이네요 ^^

한국은 대체로 시간을 잘지키는 편이라 가능할거라 생각되지만 혹시라도 아이가 동승하면 좀 힘들겠죠?

참고로 택시타면서 비행기가 몇시껀데요? 한마디 하면 여유롭게 도착하는 편입니다. 택시타고 다리에 힘 빡 들어갑니다. 완전 영화 "택시"입니다.

소나무

2014-02-26 14:11:10

"비행기가 몇 시겁니다"라고 애기하는 그 상황이 상상됩니다.

금액은 둘째치고 뭐든 해줄것같은 분위기...ㅎㅎ

Heesohn

2014-02-25 18:48:15

해아님,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

해아

2014-02-25 19:30:36

아주 작게나마 '참고'만 된다 해도 다행입니다. ^^

Heesohn

2014-02-25 16:03:53

답변 주신 분(순둥이님, 미운오리새끼님, 주정뱅이님, 삼유리님, 해아님, 미국초보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유자님도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

원래는 널널한 일정이었는데 홍콩을 추가일정으로 넣었더니 비행기 일정이 좀 빡빡해졌네요.

표를 좀 더 앞으로 바꿔보려고 했는데 UA에서 자리도 없다고 하고 변경비용도 따로 부과해서

일단은 그냥 그대로 가 볼까 합니다. 정 안 되면 총알택시라도 타야겠죠.

아무튼 정보 주셔서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duruduru

2014-02-25 16:11:43

히손님 같은 여행전문가의 20대 때에는 이런 스릴도 즐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저는 팍! 밀어드립니다.

Heesohn

2014-02-25 18:38:54

스릴도 좋지만 비행기 놓치는 스릴은 좀 피하고 싶습니다. ㅋㅋ

만남usa

2014-02-25 17:50:44

혹시 그 지방이 부산은 아니시겠지요???

만일 부산 이시라면 비추입니다...부산 김해 공항이 습지에 지어진 공항이라 

안개끼고, 비 올때 결항 및 연착 율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꼭 비행기를 이용해야 할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부산이 아닌 다른 지방이라도  저라면 구경 삼아 그냥 기차 나 버스 타고 좀 일찍 올라 올것 같습니다..

여행이 이런것 때문에 조마 조마 하는것 보다는 좀 여유있게 주위도 즐기면서 올라오시는것이 안 좋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비 추천 도장 꽝 찍어 드립니다..ㅎㅎㅎ

Heesohn

2014-02-25 18:41:09

만남님, 부산은 아닙니다. 광주공항이구요.

여유를 즐기면 좋은데 일정이 좀 타이트해서 광주에서 바로 올라가게끔

예약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전 비행기면 저도 극구 피할텐데 

오후비행기라서 괜찮을 거 같긴 한데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일찍 갈 수 있는 항공편으로 알아보고는 있습니다. 

밤새안녕

2014-02-26 01:40:09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습니까 ? 

더군다나, 럭셔리와 서민 여행에 모두 단련되신 히손님이시라면 바로바로 대처하실 수 있는 노련함도 있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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