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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나이아가라 / 토론토 / 몬트리올 여행 계획 및 질문...

기돌, 2014-04-09 13:00:34

조회 수
1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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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업데이트]

3일째 몬트리올 숙박 하얏 리전시로 예약했네요. 첫날 나야가라 숙박은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4/12 업데이트]

3박4일은 유지하고 천섬 관광을 빼고 몬트리올 관광에 좀더 시간을 할애하도록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정이 좀 빡빡하기는 합니다만 일단은 요걸로 확정지어보렵니다. 조언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Day 1 : Boston 출발 - Niagara falls
일정 : 가는 길에 Buffalo 에서 원조 윙을 먹어보기 또는 나야가라 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저녁식사 / 저녁 나야가라 야경 구경
숙소 : Embassy Suite Niagara Fallsview - 1박 일단 방하나만 힐튼 70K 사용해서 예약했습니다. 어른5 어린이2명이 맥스 인원입니다. 
체크인할때 9명(어른7 어린이)까지 수용할수 있는 방으로 현금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보려구 합니다. 업글 가격이 예상보다 비싸면 그때 가장 저렴한 방하나 추가로 예약할까 하구요. 정안되면 2명만 근처 래디슨이나 컨츄리인에서 포인트로 따로 묵을수도 있구요.

Day 2 : Niagara falls 구경 - Niagara on the lake - Toronto 
일정 : 오전에 나야가라 폭포 구경 -> 점심후 Niagara on the lake 지역 관광 -> 토론토 올라오면서 관광 포인트 찍기 -> 토론토 숙박
숙소 : Park Hyatt Toronto - 1박 방 2개, 체이스 연간 숙박권 1장과 Point+Cash 요금 $100 + 7,500 GP 포인트로 예약

Day 3 : Toronto 아침 출발 -> Montreal
일정 : 토론토에서 아침에 가능하면 일찍 출발해 천섬을 지나쳐 바로 몬트리올로 향할 예정입니다. 오후 반나절정도 몬트리얼 관광하고 숙박
숙소 : Hyatt Regency Montreal - 1박 방 2개, P&C 6000 GP + $75 로 총 12KGP+$150 사용
 
Day 4 : Montreal - boston (무지 늦게 도착함)

일정 : 아침부터 오후까지 반나절정도 나머지 몬트리올 관광 후 보스톤 복귀




[4/10 두번째 업데이트]


ㅎㅎㅎ 역시 쉽지 않습니다. 승정님, Moey님, 레오님 조언도 들었고, 잡곡님의 몬트리올 뽐뿌도 있었고, ㅇㅇㄷ님이 전에 쓰셨던 댓글에서... 킹스턴에서 1박 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몬트리올로 가세요... 라는 말씀 등등...

조합을 해서 일정을 다시 짜 봅니다.


1안 : 기존 3박4일 여행기간은 유지를 하면서 일정을 조금 바꿔 봅니다. 핵심은 킹스턴에서 1박하는걸 지워버리고 대신 토론토에서 천섬 관광하고 바로 몬트리올로 가는것입니다.


Day 1 : boston - niagara falls
일정 : 가는 길에 Buffalo 에서 원조 윙을 먹어보기 또는 나야가라 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저녁식사 / 저녁 나야가라 야경 구경
숙소 : Embassy Suite Niagara Fallsview - 1박 방 2개, 힐똥 포인트 140K(70K*2) 사용

Day 2 : niagara falls 구경 - Niagara on the lake - Toronto 
일정 : 오전에 나야가라 폭포 구경 -> 점심후 Niagara on the lake 지역 관광 -> 토론토 올라오면서 관광 포인트 찍기 -> 토론토에서 저녁
숙소 : Park Hyatt Toronto - 1박 방2개, 체이스 연간 숙박권 1장과 Point+Cash 요금 $100++/7,500 GP 포인트로 예약

Day 3 : Toronto - 천섬 관광 -> Montreal
일정 : 토론토에서 아침에 바로 Rockport 로 가서 점심시간 전후로 1시간짜리 페리로 천섬 관광 (이경우 국경을 넘지 않게됨) -> 저녁 몬트리올 도착
숙소 : Hyatt Regency Montreal 생각중
 
Day 4 : Montreal - boston (무지 늦게 도착함)

일정 : 아침부터 오후까지 반나절정도 몬트리올 관광 후 보스톤 복귀


1안은 저희 부부만이라면 별문제 없을텐데 애들과 장인어른, 장모님에게 너무 바쁘게 움직이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은 있습니다.

2일째가 많이 바쁘지 않을까 싶은데... 승정님과 Moey님 말씀에 따르면 가능할듯 싶기도 해서요. 물론 3일째도 여유가 있는건 아닌듯 보이기는 합니다.





2안 - 1안이 너무 무리다고 판단이 된다면... 식구들의 반대가 있을수도 있구요 ㅎㅎㅎ 그렇다면 일정을 하루 늘리고 나야가라에 하루 더 할애를 해서 조금 여유있게 나야가라 폭포, Niagara on the lake, 토론토를 둘러보는 여정입니다.


Day 1 : boston - niagara falls
일정 : 가는 길에 Buffalo 에서 원조 윙을 먹어보기 또는 나야가라 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저녁식사 / 저녁 나야가라 야경 구경
숙소 : Embassy Suite Niagara Fallsview - 2박 방 2개, 힐똥 포인트 210K 사용 + 1박 현금으로  ㅠㅠ

Day 2 : niagara falls 구경 
일정 : 나야가라 폭포 주변 종일관광
숙소 : Embassy Suite Niagara Fallsview

Day 3 : Niagara on the lake - Toronto 
일정 : Niagara on the lake 지역 관광 -> 토론토 관광
숙소 : Park Hyatt Toronto - 1박 방2개, 체이스 연간 숙박권 1장과 Point+Cash 요금 $100++/7,500 GP 포인트로 예약

Day 4 : Toronto - 천섬 관광 -> Montreal
일정 : 토론토에서 아침에 바로 Rockport 로 가서 점심시간 전후로 1시간짜리 페리로 천섬 관광 (이경우 국경을 넘지 않게됨) -> 저녁 몬트리올 도착
숙소 : Hyatt Regency Montreal 생각중
 
Day 5 : Montreal - boston (무지 늦게 도착함)

일정 : 아침부터 오후까지 반나절정도 몬트리올 관광 후 보스톤 복귀


2안은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on the lake, 토론토 관광을 여유있게 할 수 있고 3일날 토론토 관광을 어느정도 끝낸 상황이라 4일째 아침 일찍 출발해 천섬 관광을 마치고 몬트리올에서 오후에 관광할 시간이 생길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것 생각안하면 무조건 하루 늘리는것이 좋을텐데 다만... 엠버시 스윗 2박 하기위해 힐똥 포인트를 거의 다 써야 하는 상황이 내키지 않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성수기라 숙소 가격이 좀 높은 편이네요.


일단 저는 1안으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식구들과도 논의를 좀 해봐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3안으로 아래 원래 여정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Moey님 조언따라 토론토 갔다가 다시 내려왔다가는 계획은 지웠습니다.


3안


Day 1 : boston - niagara falls
일정 : 가는 길에 Buffalo 에서 원조 윙을 먹어보기 또는 나야가라 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저녁식사 / 저녁 나야가라 야경 구경
숙소 : Embassy Suite Niagara Fallsview - 1박 방 2개, 힐똥 포인트 140K(70K*2)

Day 2 : niagara falls 구경 - 옵션 (Niagara on the lake) - Toronto 
일정 : 나야가라 구경 / 오후에 Niagara on the lake 지역 관광
숙소 : Park Hyatt Toronto - 1박 방2개, 체이스 연간 숙박권 1장과 Point+Cash 요금 $100++/7,500 GP 포인트로 예약

Day 3 : 토론토 관광 - Kingston 
일정 : 토론토 관광 / 관광하며 슬슬 Kingston으로...
숙소 : Kingston 근방... 미정
 
Day 4 : Rockport (천섬) - boston

일정 : 천섬 관광, Rockport에서 관광 페리 타기 / 보스톤 복귀


머리 좀 쑤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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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주옥같은 조언에 힘입어 다음과 같이 일정을 약간 변경해 보았습니다.


Day 1 : boston - niagara falls
일정 : 가는 길에 Buffalo 에서 원조 윙을 먹어보기 또는 나야가라 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저녁식사 / 저녁 나야가라 야경 구경
숙소 : Embassy Suite Niagara Fallsview - 1박 방 2개, 힐똥 포인트 140K(70K*2)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Day 2 : niagara falls 구경 - 옵션 (Niagara on the lake) - Toronto 
일정 : 나야가라 구경 / 오후에 시간 여유가 있다면 Niagara on the lake 지역 관광 (시간 없으면 바로 토론토로)
숙소 : Park Hyatt Toronto - 1박 방2개, 체이스 연간 숙박권 1장과 Point+Cash 요금 $100++/7,500 GP 포인트로 예약 마쳤습니다.

Day 3 : niagara on the lake 구경 (와이너리 + 과수원) - 토론토
일정 : 전날 나야가라 온더 레잌 구경을 못했다면 이날 관광 (ㅇㅇㄷ님이 추천해 주신 Inniskillin 아이스와인 맛보기) / 토론토 관광 / 관광하며 슬슬 Kingston으로...
숙소 : Kingston 근방... 미정
 
Day 4 : toronto - kingston (천섬) - boston (무지 늦게 도착함)

일정 : 천섬 관광, Rockport에서 관광 페리 타기 / 보스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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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원글]


6월말 7월초에 보스톤을 방문하는데 처갓집 식구들과 나이아가라 방문을 할 계획입니다. 토론토 통...^^ Moey님이 감사하게도 대략적인 맞춤형 일정을 잡아 주셨습니다.

인원은 어른 7명에 어린이 2명해서 총 9명입니다. 3박4일 일정으로 잡아 보았구요.


현재 계획입니다.

day 1: boston - niagara falls (운전 + 저녁 나야가라 야경 구경) 
day 2: niagara falls 구경 (보트 타고 구경 하고 등등)
day 3: niagara on the lake 구경 (와이너리 + 과수원) - 토론토
day 4: toronto - kingston (천섬) - boston (무지 늦게 도착함)


Day 1 : 첫날 힘든 하루가 될듯 하구요. 보스톤에서 캐나다 온타리오에 Niagara Falls 까지 470마일 장거리 운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글맵에서 7시간정도 걸리는걸로 나오는군요. 가는길에 점심 저녁을 먹어야 하니 훨씬더 잡아야 할듯 합니다. 점심은 중간에 간단이 해결하고 저녁은 Buffalo에서 원조 버팔로윙을 먹어 볼까하고 있습니다. 저녁 먹고 국경 건너서 숙소에 도착... 시간 여유가 좀 있으면 밤에 나이아가라 야경을 즐겨볼까 합니다.


숙소는 첫째날 둘째날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Radisson Hotel & Suite Fallsview 에 머물 예정입니다. 예약은 포인트 숙박과, 포인트+캐쉬 숙박을 적당히 섞어서 할거구요. 1박에 38K 필요하네요. 클칼 카드로 2박에 38K로 하나 잡고 나머지는 포인트+캐쉬로 잡을까 합니다.


Day 2 : 둘째날은 온종일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할 예정입니다.


Day 3 : 세째날은 Niagara on the lake 주변 관광과 토론토 시내 관광 약간... 토론토에서 맥주 투어 하고 싶은데 일행이 많아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스팀휘슬 맥주공장 투어가 눈에 띕니다.ㅎㅎㅎ

세째날 숙소는 Park Hyatt Toronto 에 체이스 cat 1~4 무료 숙박권과 Point+Cash 요금제로 예약할까 하고 있네요.


Day 4 : 마지막날은 Kingston 천섬을 구경하고 보스톤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상세일정은 이제 채워나가야 하는데 몇가지 조언 듣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요. 개인적으로 Moey님에게 쪽지로 계속 여쭤보고 싶었으나 바쁘실텐데 자꾸 물어보는것도 그래서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Moey님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는 있습니다.^^



1. 첫째날 뿐만 아니라 마지막날 일정도 꽤 힘든 여정이 될듯 한데요... 마지막날 토론토에서 오전 9~10시경에 출발해서 천섬 구경하고 보스톤 복귀하는 여정이 꽤 빡빡한데요. 토론토에서 천섬까지 대략 3시간 걸리고 천섬에서 보스톤 돌아오는것도 6시간 이상 걸리는것 같습니다. 구경하기 나름이지만 대략적으로 천섬 구경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을 할애하면 되는지와 보스톤 돌아오는 길에 국경 통과하는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일정이 빡빡한것이라면 숙소를 토론토에서 천섬 근처로 옮기는것도 고려중입니다.


2. 토론토에서 Park Hyatt에 묵을까 하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일단 하얏 브랜드로 Park Hyatt하고 Hyatt Regency가 있는데 Cat4 숙박권 쓰려고 Park Hyatt 선택했거든요. 그런데 파킹비가 CAD45불이네요 ㅠㅠ 주위 공용 주차장이 있는지도 알아봐야겠네요.


글올리고 천섬 검색해 보니 꽤 많은 글들이 보이네요. 검색의 생활화를 잠시 잊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일단 천섬 여행기 공부 먼저 해야겠네요.

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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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

2014-04-09 13:21:06

일단 둘째날 일정이랑 셋째날 일정을 합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둘째날 나이아가라 폭포 배타고 구경하고 한 다음에 점심 간단히 먹고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로 올라가면서 와이너리, 나비 박물관 등등 들린 다음에 저녁에 토론토로 이동, 그리고 어차피 토론토 구경할 것도 없고 하니 셋째날 낮에 널널하게 토론토 구경하신다음에 저녁때 쯤 킹스턴으로 이동하시는 것도 한 번 생각해 보시고요. (일단 일행분중에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어서 맥주투어는 스킵하는걸로...ㅠㅠ)


그리고 천섬페리는 1시간짜리랑 2시간 반짜리가 있는데요, 2시간 반짜리는 천 섬 중에 가장 유명한 섬...성이 있는 곳에 내려서 성 내부도 구경하고 하는건데 딱히 없는 시간내서 구경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주로 1시간짜리 페리 타시면 천 섬 주요지점 딱딱 찍고 지나가니 딱 알맞을 듯 하고요. 문제라면 7월이면 한참 피크라 페리시간 맞추어서 가면 페리 못 타고 한두시간 기다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 페리 시간 1~2시간전에 가셔서 표 끈어놓고 커피 한 잔 하시면서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경험에 의하면 천섬 구간에서 퀘벡주 구간까지 고속도로에 경찰 정말 많습니다. 이거 살짝 주의하셔야 하고요.

국경통과시간은 정말 대중없습니다. 보통 주말 아침시간대에는 캐나다->미국 구간이 많이 막히고 저녁시간대는 양쪽 다 막히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고요.

가장 시간 많이 걸렸던 경우가 캐나다에서 미국 넘어가는데 2시간 반 넘게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캐나다는 2시간정도였고요...


모이님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

기돌

2014-04-09 13:28:38

헉 승정님.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다니... 무지 감사드립니다^^

둘째날 셋쩨날 일정 합하는 옵션도 심각히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Moey님도 비슷한 말씀을 언급하셨던 같네요. 

클칼 2박에 1박 못 사용하는거 좀 아쉽지만 숙박 계획도 좀더 생각해 봐야겠구요. 

애들 둘에다가 미성년 청소년 1몀, 술 못하시는 장인어른이 계신데 맥주 투어를 꿈꾸고 있던 제가 정신이 좀 나갔었습니다. ㅋㅋㅋ


페리는 1시간짜리 정도 타면 되겠네요. 국경 넘어가는건 평일(수요일)에 돌아오긴 하는데 그래도 워스트로 2시간반 정도까지 고려해야겠습니다. 미국->캐나다도 꽤 걸리는군요.


다시한번 상세한 조언 감사드려요, 승정님 ^^


Moey

2014-04-09 17:26:38

승정님~~~ 저도 갈켜주세요 ㅋㅋㅋ

승정

2014-04-10 08:13:55

모이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실텐데 멀 알려드려요 ㅠㅠ

승정

2014-04-09 13:45:22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올라가시면서 볼 곳 몇 군데 추천해 드릴께요.


나비 박물관:

http://www.niagaraparks.com/niagara-falls-attractions/butterfly-conservatory.html


꽃시계:

http://www.niagaraparks.com/niagara-falls-attractions/floral-clock.html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http://www.tripadvisor.ca/ShowUserReviews-g154999-d4056528-r177947487-Living_Water_Wayside_Chapel-Niagara_on_the_Lake_Ontario.html


그리고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가실떄에는 niagara falls parkway타고 천천히 올라가시면서 viewpoint 만들어 놓은곳에서 사진도 몇 장 찍으시고 하면서 천천히 올라가시면 되고요.

주중에는 잘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길가에 가판대 세워놓고 옥수수나 머 이런거 팔기도 하는데 한 번도 사본 적은 없습니다 ^^


와이너리는 tourist information centre가셔서 wine country ontario travel guide 라는 책자 하나 받으시면 와이너리 위치랑 주소가 다 나와있습니다. 또는

http://winecountryontario.ca/

참고하시고요.


토론토는 모이님이 잘 알려주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그리고 맥주는 LCBO에서 사 먹어도 되긴 하지만요... 스팀휘슬 맥주는 병맥보다는 탭으로 마시는 게 정말 끝내줍니다 ㅎㅎ

기돌

2014-04-09 14:13:12

승정님, 상세 정보 감사드립니다. 벌써 대충 일정 나온것 같네요.^^ 맥주 투어는 못하더라도 저녁 먹으면서 맥주좀 마셔야겠습니다 ㅎㅎㅎ 스팀휘슬 맛보고 싶네요.

oneworld

2014-04-09 14:02:26

토론토 파크장 괜춘합니다. 리젠시랑 비교하시면 안되지요 ^^ 응대 마인드 괜춘한 호텔입니다. 인터컨도 나쁘진 않으니 한번 고려해보심이..


천섬가는 투어는 사실 킹스턴보다는 저 위쪽에 가나노께나 락포트에서 해야 볼트성에서도 오래 있을 수 있고 좋긴 한데, 아무래도 토론토쪽에서 올라가시면 시간관계상 킹스턴에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니스킬린 와이너리가 가장 추천하고 싶구요.

기돌

2014-04-09 14:16:11

오~~~ ㅇㅇㄷ님이 확인 사살 해주시니 숙박권 여기다 써야겠습니다. 인터컨 숙박권도 한장 있는데 봐서 파크장 근처에 있는 인터컨도 같이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섬 관련 조언도 예전 다른글에서도 ㅇㅇㄷ님 댓글 발견했습니다.^^ 와이너리 이니스킬린... 적어둡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oneworld

2014-04-09 14:32:50

이니스킬린이 요새 돈 받는 다는 얘기가 있던데.. (흑흑) 맛있는 아이스와인 많이 드시고 오셔요 ^^

기돌

2014-04-09 15:49:45

찾아보니 투어가 1인당 5불에 화이트/레드/아이스와인 한종류씩 시음하게 해주나 봅니다. 그외에는 샘플 하나에 1불씩 Bar에서 시음 가능하다는데 아이스와인은 안되구요.

미성년자가 3명이나 있어서 투어를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투어 못하면 아이스와인 맛좀보고 몇병 사야겠습니다.

oneworld

2014-04-09 16:09:34

이궁 많이 안좋아졌네요. 예전에는 그냥 공짜루 아이스와인 종류별로 (비달, 카베르넷, 스파클링 등등) 다 한잔씩 줬었는데 ^^;; 

기돌

2014-04-09 16:15:22

뭐 어쩔수 없죠. 갈수록 안좋아지는건 어디나 마찬가지니까요. 이곳 아이스와인이 유명한가 봅니다. 맛보고 몇병 집어와야겠어요 ^^

Moey

2014-04-09 17:25:10

AAA카드 갖고 오시면 면세점에서 할인받아 사실수 있습니다 ^^;

계절마다

2014-04-09 15:49:12

토론토 살지만 미국 도시들에비하면 토론토 별로 볼거 없는거같아요. ㅠㅠ 나이아가라 보신후에는 천섬도 딱히.. 정 가신다면 정말로 ㅇㅇㄷ님이 말씀하신곳에가서 배타세요. 킹스턴에서타면 섬들보러가는데만 거의 한시간.

위에 승정님이 말씀하신곳들 꼭 가시고요, 저라면 숙소는 가능한한 쉐라톤으로 잡겠습니다. 이래저래 위치도 좋고 방에서 보이는 뷰가 끝장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안개낀 나야가라 참 멋있습니다. 카지노에 주차하시고 나중에 카지노카드 만드시면 주차비도 아낄수있고요.

예전에도 몇번 게시판에 있었는데 저라면 나야가라와 토론토사이에 아프리칸 라이온사파리라는 곳을 토론토가는길에 반나절 구경하겠습니다.

마지막날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ㅠㅠ

기돌

2014-04-09 15:55:59

아무래도 원계획은 마지막날이 무리겠죠? 지금 생각은 승정님이 말씀하신데로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과 Niagara on the lake 구경을 하루에 묵고 마지막날 전날 숙박을 킹스턴 근처에서 하고 다음날 천섬 구경하고 보스톤 복귀로 생각하고 있씁니다.


쉐라톤이 좋군요. SPG는 탑티어가 없어서... SPG 포인트 있기는 한데 티어도 없이 그냥 쓰기가 좀 주저되네요. 일단 노려는 봅니다.^^

포인트 사용 가능한 래디슨을 그래서 생각한건데... 혹시 힐튼이 만만한 가격으로 나온다면 힐튼도 고려중입니다.


조언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절마다님^^

Moey

2014-04-09 17:22:50

계절마다님... 어미 숨어계시다가 ㅋㅋㅋ

아무래도 나야가라에서는 카지노 근처 호텔이 위치나 파킹면에서 싸겠죠... 물론 호텔에 얘기만 잘해도 웨이브 받을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파리도 괜찮겠네요... 특히 애들도 있으면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추천합니다

Moey

2014-04-09 17:18:13

ㅋㅋㅋ

제가 잠시 토론토를 떠났더니 토론토 지부 회원님들께서 활발하게 답글 올려주셨네요... 기돌님 오시면 한잔씩 돌리셔야 하겠습니다. ㅋㅋㅋ

1. 제 생각에도 승정님 말씀처럼 나야가라를 하루안에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radisson에 포인트로 계실거면 조금 아깝죠... 그렇다고 토론토에서 쓰느니 토론토에서 할것도 없으실거고... 이번 여행의 메인을 나야갸라로 잡으시면 아마 2박 하시는데 큰 문제는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1박 하신다면 저는 엠버시스윗할것 같습니다. 물론 카지노 주변이 위치 상 좋습니다만... 

2. 파킹에 대해서는 나중에 정리하는데로 답장하지요... 주변 공용 주차장이 많습니다. 파크장에 계실거면 ㅋㅋㅋ 저희 집에서 걸어서 5분입니다


지금은 뉴저지에 있어서 집에가면 자세히 답변 해드리죠~~~



기돌

2014-04-09 17:40:18

헉... 파크장에서 5분?@.@ 둘째날 숙박은 파크장으로 예약을 해놨습니다. ㅎㅎㅎ


사실 Moey님도 나야가라 하루에 돌면 이후 여정이 여유가 있을거라는 조언 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둘째날 나야가라 관광하고 오후에 시간여유가 좀 있으면 나야가라 온 더 레잌까지 돌아보고 시간이 없으면 그다음날 토론토에서 숙박하고 여기를 돌고 쉬엄쉬엄 킹스턴으로 가서 숙박하는 방향으로 일정 변경을 할까 합니다.

Moey

2014-04-09 17:42:57

저도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래디슨 1+1이 좀 아깝죠~~

기돌

2014-04-09 17:48:13

글쵸. 그럼 첫날은 힐튼 또는 쉐라톤, 메리엇등에서 1박을 노리고 둘째날은 파크장으로 이미 정해졌고 셋째날은 킹스턴에서 숙박하는걸로 하면 될듯 합니다.

Moey

2014-04-09 18:06:48

호텔 위치로 따지면 첫날밤 다 괜찮습니다... 일단 ihg 계열로 brg 한번 해보시구요~~~

모밀국수

2014-04-09 17:24:03

오 요거 일단 스크랩해두어야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나이아가라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이렇게 한번 돌고 싶습니다 :) 

기돌

2014-04-09 18:10:47

관련 정보 끌어 모아봐야겠습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9 18:32:36

기돌 아우님~~

또 사고 치러 가는 길인가요?

우리는 덕분에 안자서 공짜루 구경허구....기대 되야부네요...ㅎㅎ

기돌

2014-04-09 18:38:57

ㅎㅎㅎ 별문제 없이 잘 다녀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직 가려면 좀 멀었구요 계획 단계입니다.^^

따라달린다

2014-04-09 18:38:21

7월초 나이아가라 딱 보기 좋을 때 가시네요. 다만 장거리 운전이 걸리기는 하지만... 밴 한대로 가시나요? 

기돌

2014-04-09 18:40:23

따달님 안녕하세요.^^ 차 2대로 갑니다. 저희가 밴은 없고 승용차만 2대있어서요. 첫날하고 마지막날 장거리 운전이 만만치는 않을듯 합니다.

기돌

2014-04-09 21:08:00

요 방이면 9명 모두 들어갈듯 합니다. 전망 좋아 보이구요... 여기에 제 힐똥 모두 투척하고 장렬히 전사할까요? 아무리 힐똥이지만 그동안 애써서 모았던 놈들 한번에 날려 버리려니 좀 아깝네요. 고민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Embassy_Presidential_suite2.jpg

유자

2014-04-10 09:00:12

포인트가 @@ ㅎㅎㅎㅎㅎ

9명 다 들어갈 수 있는 건 좋은데 아깝긴 아깝네요 ㅎㅎㅎ

기돌

2014-04-10 10:34:57

저거 쓰면 저 올인입니다 ㅠㅠ 하와이 알차게 다녀오려고 모아놓았던건데 힐똥이 되버리고 나서 어찌 알차게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한번에 다 털긴 너무 슬프겠죠?^^

MultiGrain

2014-04-10 10:43:08

예 현금이 나을 것 같네요. ^^


기돌님 소년가장이세요? 처가쪽은 마일 모으는 사람 없나요?

기돌

2014-04-10 10:52:35

사실 처형가족에게 신경을 좀 더 써야 했는데... 주재원으로 2년만 계셔서 벌써 금년말에 복귀하십니다. 작년에 크레딧 히스토리 때문에 카드 발급이 힘들었는데 금년은 아마 가능할것 같은데... 제가 신경을 못썼어요. 제가 일일히 다 알려드려야해서 ㅠㅠ


지금 계획은 힐똥 140K 로 방2개 잡는것 입니다. 성수기로 방가격이 좀 높네요. 게다가 인원수따라서 가격이 막 올라가서... 포인트로 하면 7명까지는 7만에 한방 해결되더라구요.

쌍둥빠

2014-04-10 13:01:01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아무리 힐똥이라지만 아껴두시죠ㅎ
일단 7만으로 방 하나 예약하시고 저 방으로 업글을 노려보심이 어떠세요?
그나저나 기돌님은 인기는 질문글로 와플 구울 기세입니다 ㅎㅎ

기돌

2014-04-10 13:14:52

저도 은근 7만으로 방하나 잡고 백만 골드 힘으로 업글 받았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 일단 방하나 잡고 체크인 하면서 운좋으면 업글받고 안되면 체크인 하면서 포인트 써서 방하나 더 잡는 방법을 노려 볼까 합니다.

쌍둥빠

2014-04-10 13:23:08

eUpgrade 비용이 얼만지는 모르지만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당. 아님 사모님 계정으로 미리 예약해 놓으시고 업글 상태를 확인 후 캔슬하시는 방법도 ㅎ 캔슬규정이 당일 16시 정도 아닌가요? (폰이라 확인을 못해봤내여 ㅎ)

기돌

2014-04-10 13:33:20

아쉽게도 사모님 계정에는 힐똥 5만정도 밖에 없어요 ㅠㅠ 제 계정으로 방 2개 예약해 놓고 상황을 노려 보려구요^^

쌍둥빠

2014-04-10 15:09:48

기돌님은 욕심쟁이

Moey

2014-04-10 13:56:02

2년전인가요... 2 Queen City View Hotel을 예약했었지요... 그때 저희는 그냥 King Bed를 원해서 check-in하면서 could you help me 했지요... 그러더니 컴퓨터를 막 두둘기더니... I have nothing to offer you complimentary, but I could upgrade you to the Presidential Suite for $30 a night. 훔... 그때는 $30 쓰는게 아까워서 저도 모르게 "How I meet you half way" 그랬더니 그냥 바로 예스하더군요... case in point 그때는 4월초였습니다... 비수기죠... 

기돌님은 성수기 중 성수기이니 아마 e-upgrade보다 호텔에 직접 연락하셔서 manager와 딜하시는게 어떨까요? 예를들면 방 두개를 예약하셔서 얘기잘하면 될수도.. 

제 생각에는 9명이면 suite 2개면 편안하지는 않지만 가능할것 같습니다. 

기돌

2014-04-10 14:01:56

스윗 2개면 충분할것 같아요. 말씀하tls 2 Queen City View가 정원이 7명이더군요. 소파베드까지 사용하고 해서 그런듯 합니다. 다만 돈으로 예약하려면 추가 인원에 대해 25불씩 붙이기 때문에 7명으로 예약하면 가격이 원래보다 많이 올라가구요, 포인트는 7만이면 7명까지 커버가 되서 포인트 사용이 좋을듯 합니다.


방 2개 포인트로 예약하고 방 하나라도 스윗으로 업글 받는걸 노릴까 하는데 괜찮겠죠? ㅎㅎㅎ

Livingpico

2014-04-11 10:31:02

여기서 하루 자면, 새벽 4시쯤 문 두들기면서 깨우겠는데요? 가지고 있는 포인트 소진 다 되었다고, 방 빼라고.....

기돌

2014-04-11 12:18:37

ㅋㅋㅋ 여기 맥시멈이 9명이라 딱 저희 인원에 맞아요. 요방으로 업글되면 아주 좋겠는데 말이죠. 포인트 ㅎㄷㄷ 하게 달라고 하네요.

Waperth

2014-04-10 03:26:58

저는 7/3 - 7/6 일정으로 웨스트 미시건에서 나이아가라로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게시판에 들어왔다가 많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이제 두살된 딸이 있어서 천섬까진 무리겠지만, 나이아가라와 토론토 주변 관광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돌 님과 여러 답변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기돌

2014-04-10 06:48:44

저하고 비슷할때 다녀가시네요. 일정 잘 짜시기 바랍니다^^

레오

2014-04-10 03:50:42

기돌님 6월말이나 7월초면 이왕이면 나이아가라에 금욜이나 일욜에 도착하신다면 밤에 열시경에 꽤 괜춘한 불꼿놀이가 있어요 야경삼아 볼만하구요
이왕이면 나이아가라에 하루종도 더 숙박이 좋을거예요 매일 장거리 운전하면 너무 힘들어요 나이아가라에 볼거리가 많자나요, 천섬관광도 어차피 미국으로 넘어가는 국경이 근처에있는 IVY 크루즈나 ROCKPORT 크루즈를 이용하는게 좀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국경으로 향하는 도중에 섬들을 볼수있는 타워에 가보시는것도 잠시 좋을것같아요 , 그리고 토론토 다운타운에 DISTILlERY DISTRIC 이라는 곳이 있는데 의외로 볼만한 구석이 있을것같아요 따뜻한 계절이라 오래됀 건물들을 위주로 꾸며놓은 장소예요 그리고 6월말에서 7월초면 미국이나 캐나다나 들다 최고 국경일을 맞이하고있어 국경지역 마니 걸릴수도 있겠네요 정말 마니걸려요 어쩔땐 ㅠㅡㅠ

기돌

2014-04-10 06:52:43

일요일 저녁에 불꽃놀이가 있나요? 저희가 보스톤에 토요일 저녁에 도착을 해서 일요일 하루 쉬고 월요일날 여행 출발 하려고 하거든요. 레오님이 일요일 저녁에 불꽃놀이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하시니 일정을 바꿔야 하나 고민입니다. 원 계획이 나이아가라에서 2박이었는데 마지막날이 너무 힘들것 같아서 1박만 하고 토론토 1박 킹스턴 1박 이런식으로 다시 계획을 잡았습니다. 7월초라 국경에서 시간 많이 걸릴 가능성이 크겠네요. ㅠㅠ


Rockport cruise 하고 Ivy cruise  알아 봐야겠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레오

2014-04-10 12:47:45

이제 봤네요. 네 맞아요 여름 기간 동안은 매주 금욜과 일용밤에 10시에 나이아가라 타워 앞에서 불꽃놀이가 있구요 특히나 7월 1일 캐나다 데이에도 합니다 첫날 보스톤에서 나이아가라 운전 이동인데 담날 바로 토론토 행이면 힘이 배가 들지 않을까 합니다
참 따로 인사드리진 않았지만 제 전 아이디가 히로다마 입니다 레오로 바꿔서 인사합니다 이번 여름 센프란 을 가족과 여행하기에 후기 잘보고 있어요 ㅎㅎㅎ

Livingpico

2014-04-10 08:32:00

여행계획 아주 알차게 짜서 가시는군요. 

저는 나이아가라에 거의 10년전에 다녀와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납니다. ㅠㅠ

모밀국수

2014-04-10 09:01:54

좋은데를 많이 다니셔서 그래요 저도 10년 전에 다녀왔는데 잘 기억나는걸요 ㅎㅎ 

Livingpico

2014-04-10 09:14:57

ㅋㅋㅋ 제가 뭘 또 좋은데를 많이 갔다고요. 

쌍둥빠

2014-04-10 13:03:45

저는 9년전에 다녀왔는데 어제일 같습니다. 피코님 나이 때문인듯 =3==33=333

Livingpico

2014-04-10 16:29:48

그렇게 기억이 생생하시면, 후기 하나 써 주시면 어떨까요? ㅎㅎㅎ

기돌

2014-04-10 16:32:41

피코님! 나이쑤샷~~~

Livingpico

2014-04-10 1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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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빠

2014-04-11 04:05:20

제가 잠시 정줄을.. 반성합니다. 기억안나는데 나는척 했네요ㅜㅠ
근데 왠지 시거문 이모티콘이 중절모쓴 피코님과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ㅎㅎ

Livingpico

2014-04-11 10:31:45

어쩐지 저 이모티콘이 맘에 들더구먼요. 

기돌

2014-04-10 10:33:54

아직 좀더 채워 넣어야 합니다.3박4일 일정이라 그다지 여유가 없네요. 그렇다고 장인어른, 장모님, 아이들 데리고 강행군 할수도 없구요.

순둥이

2014-04-10 10:17:57

도움 드릴수는 없지만, 회원님들 도움으로 여행이 한땀, 한땀 준비되는듯 합니다 ^^

기돌

2014-04-10 10:35:50

회장님 댓글만으로도 든든합니다. 여러분들 도움으로 알찬 여행 할 수 있을것 같아 벌써 설레네요 ㅎㅎㅎ

MultiGrain

2014-04-10 10:30:43

올해는 소소하네요. 발권도 없고 날짜 변경도 없고.

그래도 금내올이 더 연장되니 어디든지 많이 다니세요 제발.


그리고 오실 때 같은 길 또 오시지 말고. 하루 더 시간을 내셔서

아님 하루를 빼서 몬트리올로 거쳐 오시는 것도 괜찮을까요?

기돌

2014-04-10 10:41:30

하루더 시간을 내보는것도 괜찮을까요? 7/3일 보스톤 돌아오는게 현재 계획인데 7/4일 독립기념일날 돌아오는것도 생각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7/5일에 SFO로 돌아와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고민 좀더 해보겠습니다.


비행기는 갈때  편도로 ( SFO->BOS) 싸웨 컴페니언으로 2명에 만4천 조금 넘게 써서 발권했습니다. 오는건 따로 와서 저는 AA 돈주고 끊고 (순전히 DFW 센추리온 라운지 가려고 ㅋ) 와이프는 버진 아메리카 포인트로 끊었네요. 비지니스 타고 싶어요... ^^

MultiGrain

2014-04-10 10:50:32

서부에서 동부쪽 캐나다 가기 힘들잖아요. 몬트리올 하루 휙 지나가면 미련도 안 생길거고요. ㅋㅋ

기돌

2014-04-10 10:54:36

하긴 다시 몬트리올만 보러가기 힘들건 같긴 합니다. 잡곡님 뽐뿌 말씀듣고 보니 좀더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Moey

2014-04-10 13:58:15

기돌님... 새로 올리신 일정을 봤는데... 

Day2에 토론토에서 묵으시고 Day3에 나야가라를 다시 갈 계획을 잡고 계시는것 같은데... 저는 비추입니다... 날짜가 정확하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여름에 나야가라 왔다갔다 하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만약 나야가라를 이틀 구경 원하시면 나야갸라 2박하시는것을 강추합니다. 여름에 막힐때는 1.5시간 걸릴여행이 3~4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돌

2014-04-10 14:03:55

아이고 죄송합니다. 숙소를 미정으로 써놔서 헷갈리게 해드렸군요. 3일째 숙박은 나야가라가 아니라 킹스턴 근방에서 하려고 하는데 아직 정하지를 못해서 그렇게 적어놨네요. 수정할께요^^

지금 잡곡님이 마지막날 하루 더 늘려서 천섬에서 몬트리올까지 갔다고 돌아오는건 어떠냐고 하셔서 그부분 고민중입니다.


아~~~ 다시 읽어보니 Moey님은 토론토에서 Niagara on the lake을 보러 다시 내려오는걸 말씀하시는 거군요? 그렇담 가능하면 나이아가라 폭포 보는날  Niagara on the lake 관광도 마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겠네요.

Moey

2014-04-10 14:19:17

네... niagara falls - niagara on the lake - toronto 이렇게 가셔야 합니다... ㅠㅠ

디미트리

2014-04-10 14:27:42

전 나이아가라 근처도 못 가봤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드릴 건 더더욱 없습니다.

계획짜시는 거 보고 나중에 후기 보고 그럴겁니다.ㅋㅋㅋ


준비 잘 하세요~~^^

기돌

2014-04-10 14:31:46

디미트리님, 잘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완성이 안된 상태라 이것 저것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승정

2014-04-11 05:08:56

음...먼가 일정이 확 복잡해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ㅎㅎ 1안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고요그나마 2안과 3안이 괜찮을 듯 싶습니다.


만약 유럽을 안 가보셨다면 몬트리올-퀘벡시티쪽이 토론토-나이아가라쪽보다 훨씬 볼 거리도 많고 좀 더 관광왔다는 분위기도 나며 맥주도 훨씬 맛납니다 ㅎㅎ (여성분들도 훨씬 이쁩니다) 

이 경우에는 토론토는 그냥 생략하시고...어차피 할 것도 없고 변변찮은 먹을거리도 없는데다가 볼 구경거리도 없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천섬으로 확 이동해버리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이 경우에는 천섬에서 도착 당일 페리를 타시고 조금 무리해서 몬트리올로 이동하시던지 아님 하룻밤 주무신 후에 아침 일찍 페리를 타고 몬트리올로 이동하게 되면 오후/저녁 시간대에 여유있게 관광하실 수 있고 보스턴으로 돌아가실 때 1~2시간정도 퀘벡시티 잠깐 찍고 가시는 것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1일차: 보스턴-나이아가라

2일차: 나이아가라-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천섬

3일차: 천섬 - 몬트리올

4일차: 몬트리올 - (퀘벡시티) - 보스턴


머리속이 많이 복잡하시겠습니다 ㅠㅠ

기돌

2014-04-11 14:20:43

승정님, 지금 많이 복잡합니다^^ 역시 쉽지 않네요. 알찬 정보들 많이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Taijimo

2014-04-11 07:58:45

kingston이 일정에 보여서 캐나다 여행 아이디어 몇개 드립니다. 천섬 페리를 두번 탔는데요. 사실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한 30분 지나니 내리고 싶더군요. 지인분들 포함해서ㅠㅠ).

(어르신들이 계신다고 하니, 한국에서 거제도나 제주도 이런쪽 유람선 타보신 분들에겐 더없이 지루할 수 있을 듯! 큰 강에 있는 무인도 구경이 대부분이라서 따지고 보면 스케일이 우리나라 다도해에 비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킹스턴 건너에 있는 Fort Henry ceremony일정에 맞추셔서 보시는게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흥미진진할 듯 싶습니다.

http://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92-d656674-Reviews-Fort_Henry-Kingston_Ontario.html

저는 퀘벡시티에 있는 Fort tour를 했는데요, 꽤 흥미진진 했습니다.

 

거기에 일정만 허락하신다면 캐나다 수도 Ottawa도 추천드리고 싶네요.(지도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Kingston & montreal 중간에 있습니다) 

http://www.yelp.com/biz/parliament-of-canada-ottawa

국회 의사당 건물 내부 투어는 free로 매 30분? 정도 마다 그룹으로 해서 가이드가 데리고 다니며 설명해 줍니다.

*아침 10시에 맞춰가면 건물앞 잔디광장에서 Changing the Guard 영국식 근위교대식?을 합니다. 요란하면서 꽤 근사하죠.

http://www.ottawatourism.ca/en/visitors/what-to-do/capital-heritage/13-fast-facts-changing-the-guard

끝나고 나면 마이크 뚜껑쓴 근위병들이 몇명 남아 관광객과 사진 같이 찍어줍니다.

(웹사이트 보니 every summer morning 합니다. Late June through late August 2014)

 

건물 옆으로 지나가다 보면 사람이 수동으로 열고닫는 아주 오래된 운하도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기돌

2014-04-11 14:19:35

천섬 투어를 넣을지 뺄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오타와도 후보지에 오르게 되는군요^^ 상세 정보들 감사합니다. 갈곳이 너무 많습니다 ㅎㅎㅎ

Taijimo

2014-04-14 03:10:17

ㅎㅎㅎ.. 맞습니다. 과거에 캐나다 동부권을 거의 2천마일씩 운전해서 네번정도 다녀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캐나다 동부 투어 추천할때는 몬트리올과 퀘벡시티를 중점적으로 추천합니다.(토론토는 거의 스킵(맛집 하나 들리는 정도?)하고 오타와를 추가하는 정도죠)

하지만, 기돌님 투어에선 나이아가라가 있기 때문에 몬트리올까지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 중간 거점으로 오타와를 추천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있다고 하시니 이동 거리도 중요한 듯 싶습니다)

 

*토론토는 여타 미국 대도시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지지만, 몬트리올은 벌써 도로 sign들부터 영어+불어 표기로 되어 있습니다. 불어권 냄새가 여기저기 난다는 거죠.

하지만 퀘벡시티는 아예 100% 불어표기입니다. 사실 가게 들어가서도 영어 거의 안통하죠(이지역 40대 이상 대부분이 영어 못합니다. 식당 들어가서 오더하려고 손짓/발짓 다쓴 기억나네요 ㅎㅎ) 불편하지만 그게 미국내에서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재미입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기돌

2014-04-14 10:45:23

오타와는 아쉽지만 빼고 몬트리올만 넣기로 하였습니다. Taijimo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MultiGrain

2014-04-14 10:48:50

우와 금방 궁금해서 물어보면서 이 글 다시 올릴까 했는데 

답을 달아주시네요. ^^

기돌

2014-04-14 10:59:32

이제 일정은 거의 정해진듯 합니다. 첫날 숙박만 마무리지면 되구요. 잡곡님이 몬트리올 뽐뿌 주시기 시작하면서 일정이 마구 바뀌어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김미동생

2014-04-11 12:24:38

저도 천섬 페리 탔다가 별로 좋은 소리를 못들었어요. 다들 이게 뭐냐고.....윗분 말대로 시간을 분산해서 포트 투어나 국회 의사당쪽에 투자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Just in case

기돌

2014-04-11 14:17:52

Taijimo님도 그러시고 김미동생님도 천섬 페리 관광이 만족스럽지 못하셨나 봅니다. 그럼 천섬을 지나쳐서 바로 몬트리올 관광하는 쪽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해아

2014-04-12 18:11:28

기돌님. 뒤늦게나마 뒷북 참견합니다. 제가 Niagara falls는 좀 많이 가본 (십수번? 또는 그 이상) 편이라 (직접 숙박은 안했어도 많이 봐둬서) 어디가 view 보기 가장 좋은 곳인지는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최고는 매리엇의 Marriott Niagara Falls Fallsview Hotel & Spa 입니다. (Tripadvisor에서 Ranked #2 of 138 - 그 이유는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Fallsview가 근방 호텔들중 최고입니다!) (TA에서 나이아가라 폴스 지역1위는 The Rex Motel 라는 모텔로 falls view가 없고, 가성비가 뛰어나 호평받는 저렴한 모텔입니다.)


(원래 제가 기돌님께 조언드릴만한 깜냥이 못되어, 그냥 '닭'치고 읽고 있기만 하려 했는데 힐튼포인트 7만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작 9천 있는 사람이라 70k가 엄청 크게 보이나봅니다.)

게다가 실은 제가 5월초에 나이아가라 폴스 2박(목/금) 현금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Niagara Falls Marriott Gateway on the Falls 이고, Tripadvisor에서 Ranked #21 of 138 입니다. (참고로 Embassy Suites 는 17-18 정도 합니다.) 

위의 #2 의 매리엇은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기본 가격도 좀 높고) BRG가 잘 안되어 포기했습니다.

제가 매리엇/힐튼 골드여서 두 체인 모두 고려했는데, 둘다 포인트는 상당하기에 (포인트숙박을 접고 현금예약하기로 하고) 상대적으로 BRG가 용이한 Marriott으로 예약걸었습니다. 

(원예약은 159 + TAX = 190 CAD, city view)


그후, 약간 차이(10-15불 CAD)나는 OTA 가격(getaroom, hotel travel)을 갖고 시도했습니다. 결과는 박당 100 CAD + tax (약 15 CAD) 로 LNF (Look No Further) rate 로 조정되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Gold 티어로 업글될테니 Falls view 받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건데, (어차피 첵인시 현금으로 업글 시도하시겠다면, 차라리 애초에) BRG 가능하시다면 현금 예약으로 맘편히 2객실 예약을 고려해보시면 어떠실지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BRG를 전제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하얏에서 BRG 종종 하신 실력 있으시니까요. 7월초의 상황이 제가 예약한 5월과 다를 수 있다는 건 생각해둬야겠지만요.)


끝으로 부디 가족 여행 편안히 하시길 기원합니다.

기돌

2014-04-12 18:24:55

제가 메리엇은 상위 티어가 없고 포인트도 전혀 없어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 했었습니다. 7월이 나야가라 성수기인지 지금 100불 미만인 곳들이 다들 200불이 넘어가더라구요. BRG 도 계속 신경써 보긴 해야겠습니다. 성수기 여행이라 포인트 숙박 가치가 올라가는듯 해서 포인트 숙박 가능한 곳들로 고려를 해보았습니다. 뭐 아직 변경 가능하니 여러 가능성 여전히 열어놓고 있습니다.^^ 조언/의견 감사드려요 해아님^^


메리엇 좋다는 얘기 듣기는 했는데 티어가 없어서 업글 가능성이 많이 떨어져 좀 꺼려지긴합니다만... 메리엇도 다시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아

2014-04-12 18:28:52

평상시 기돌님 글로 많이 배우는 '후학' 주제에 감히 말참견만 드린게 아닌가 합니다. 잠시나마 읽을거리만 되었다 해도 기쁠뿐입니다. (기돌님 글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매리엇이 다 좋은 건 아니지만, 나이아가라 폴스 온타리오에 있는 두 호텔만큼은 타 호텔에 절대 '빠지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 현장 가보시면 제 말에 동의하실겁니다. 정말 (Falls view 로는) 최고의 '목(명당자리)'에 자리 잡고 있거든요. 특히, Marriott Niagara Falls Fallsview Hotel & Spa !! Marriott nf.jpg


기돌님이 예약해두신 엠버씨도 나쁘지는 않은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Falls view 객실을 많이 만드려고 욕심내다보니,  객실방향이 Horseshoe Falls 과 나란히 평행하지 않고 약간 비껴 있습니다.

Embassy nf.jpg

기돌

2014-04-12 18:41:34

해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후학이시라니요... 저희 다같이 배워가는 입장인데요.^^

해아님이 자꾸 Marriott 뽐뿌 주시는 바람에 머리 더 아파졌습니다. ㅎㅎㅎ 


제가 가려는날 4인 방하나 가격이 239 CAD++ 정도 하는듯 하네요. BRG 좀 뒤져봐야겠습니다. 그러데 티어가 없어서 업글 확률이 좀 떨어진다는점이 마음에 걸려요.

해아

2014-04-12 18:55:23

뽐뿌 죄송합니다. 제가 이렇게 바람넣는 바람에 제 지인은 (당분간) 해외여행 갈 일도 없는데 (라운지 클럽 패스나 200불 항공 크래딧 챙길 방법도 묘연한데) 매리엇 골드 받으려고 리츠칼튼 열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리츠칼튼은 없습니다. 고민은 좀 많이 해봤지만... 유럽여행을 앞두고 있어도, 시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이미 매리엇 티어를 갖고 있어서이긴 합니다만, 기존 스팬딩도 부담되고 등등...)

기돌

2014-04-12 19:00:17

해아님 말씀해 주신 곳중 'Niagara Falls Marriott Gateway on the Falls' 요기도 괜찮은가요. 'Marriott Niagara Falls Fallsview Hotel & Spa' 보다 가격이 좀 저렴해서요.

독수리

2014-08-27 06:17:08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Niagara Falls Marriott Gateway on the Falls BRG로 fall view room 을 USD 92.25에 2박 예약 했습니다. ^^


제가 가는날 fall view 룸 가격이 orbitz에서 더 싸길래 BRG 신청 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CAD 179였는데, orbitz에서 USD 130였습니다. 

BRG 신청 했해서 승인 됐는데, USD 130 이 적용 되어 있더군요.

가격이 변했나 하고 다시 orbitz홈페이를 확인 하니 오히려 USD 123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다시 메일 보내서 가격 정정 요청을 하니 결국 USD 123 기준으로 25% 추가 할인 된 USD 92.25로 최종 승인 됐네요.


high floor를 요청 했는데 과연 얼마나 높은 곳으로 줄지 기대 되는군요.


해아

2014-09-24 13:46:15

뒤 늦게 리플 다는데, 가능한 최대한 high floor 받으셨길 바랍니다.


사실 제 절친도 (제가) BRG 도와줘서 얼마전에 똑같은 곳 다녀왔습니다. 총 3박 4일 여행 나이이아가라 여행인데, 제가 이렇게 설계해줬습니다.

2박은 매리엇 Gateway BRG로 1박당 90CAD 언저리로 해서 (골드 업글받아) falls view 보고, 

1박은 Buffalo (정확히는 Amherst, NY) 로 나와서 Residence Inn(매리엇포인트 2만)에서 자면서 Anchor bar (버팔로 윙 원조집) 같은 곳 구경한 뒤 다음날 아침 비행기 타고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후 카톡 배경화면을 부부 둘다 falls view 앞에서 찍은 가족사진으로 바꿨더군요. 계획 짜준 저도 왠지 가슴 뿌듯하더군요. ^^:

독수리

2014-09-24 17:05:56

좀 늦었지만 약간의 후기를 남기면,

체크인 할때 높은 층과 낮은 층 중 어디 줄까 해서 당연히 높은 층이지 대답해줬습니다. 30층으로 배정받받고 올라가보니 뷰가 정말 장관이더군요. 내려가서 관광할 의지가 사라지고 한동안 창 밖만 바라봤습니다. 나이아가라이서 보트타고 걷고 폭포 뒷길로 가고 했는데 그 무엇보다 즐거운 뷰였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하나만 하라면 호텔에 죽치고 있는걸 선택 할듯 하네요. 또 호텔 위치상 멋진 일출은 덤으로 챙겨봤습니다.


그리고 메리엇 홈페이지에서 패케지(저녁 40 cad, 20 cad, spa 60 cad)가 아닌 일반예약으로 했음에도 체크인 시 패케지 바우처를 주더군요. 40불 쓸 수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서비스도 그렇고 평균 혹은 평균 이하였었습니다.


좋은 호텔을 강력 추천해주신 해아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해아

2014-09-24 17:09:16

독수리님. 후기 감사합니다.


"내려가서 관광할 의지가 사라지고 한동안 창 밖만 바라봤습니다."


명언이십니다.

해아

2014-04-12 19:12:06

엠버씨(TA 순위 18위) 와 비교해 많이 빠지지 않습니다. 매리엇 게이트웨이 (21위)가 매리엇 스파(2위)보다는 당연히 빠지지만요. 그리고 래디슨은 절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아래 항공사진으로 설명드릴께요.


Niagara falls map.jpg

파란색 화살표가 미국 이리 호수에서 캐나다 온타리오 호수로 흐르는 이리캐널/나이아가라 강물의 흐름입니다. 그 강물이 떨어지는게 나이아가라 폭포고요. 따라서 강물 흐름에 직각으로 떨어지는 방향을 보셔야 진짜배기 falls view 입니다.

사진 좌측에 보시면 노란색으로 마킹한 2곳이 매리엇 체인인데, 6740의 주소값을 가진게 Spa이고, 그 아래가 Gateway입니다. 푸른색으로 마킹된 것이 기돌님이 예약하신 엠버씨이고요. 그리고 그것들 뒤에 가려진  초록색으로 마킹된 것이 래디슨입니다. 이걸 보시면 왜 래디슨에 가시면 안된다고 제가 말했는지 이해되실 것입니다.(여기서 제가 '안된다'라는 말뜻은 잘 곳이 아니다란 게 아니라, Falls view를 잘 볼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래디슨의 시설이나 편의성은 매우 좋습니다.) 아울러 매리엇 Spa가 top이고, 그 다음 2위권에 엠버씨와 매리엇 Gateway가 비슷한 반열에 있다고 제가 믿는 이유를 이해하시리라 기대합니다. (단 엠버씨의 옥의 티로 view가 비껴서 보일 수 있다는 건 위에서 이미 언급했으니 더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기돌

2014-04-12 19:35:46

아이고~~~ 이렇게 공을 들여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해서... 머리는 더 아파졌지만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방을 2개는 잡아야 하기에 하나는 전망 좋은 쪽으로 잡고 두번째 방은 상황에 따라 view 상관없이 가격따라 갈까 해서 정안되면 래디슨에 방하나 잡는걸 고려했었습니다. 방하나만 view 좋은면 거기 있다가 잠만 자러 가도 되니까요. 항공사진을 보니 확실해 집니다. ^^ 그리고 제 고민은 더욱 깊어져 가네요 ㅎㅎㅎ 다시 한번 정성 가득 담긴 조언 감사드려요.^^

미국초보

2014-05-03 17:38:42

저도 메리엇과 엠버시숫이 고민되네요. 그래도 최근에 힐튼포인트를 7만을 모아놓은게 있는데 이걸 엠버시숫에서 사용할까나요? 엠버시숫 아침식사가 정평이 나 있다고 하던데요? 흠...

해아

2014-04-12 19:19:52

아참! 만약 앰버씨로 가시더라도 만약 Fallsview 방향의 중앙 코너룸(당연히 Suite이겠죠?)을 받으시면 view가 장관일 것입니다. 다만, 그 방값이 상당할테니, 티어가 꽤 높거나, 현금을 좀 많이 쥐어주시거나, 말을 현란하게 하시거나, 행운이 따르거나 등등이 작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초록색으로 마킹한 코너룸)

resize_Embassy nf.jpg  

기돌

2014-04-12 19:37:54

9명 수용하는 수윗룸이 거의 천불정도 하더군요. 아마 해아님이 초록색 칠해주신 곳일듯 한데... 그쪽으로 업글만 된다면야 대박이지만 가능성이 ㅎㅎㅎ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가능하면 미리 확정 짓고 가고 싶긴 합니다. 뭐 물론 현찰을 많이 주면 잡을수 있기는 한데 가격대가 높아 고민이지요^^

미국초보

2014-05-01 16:50:40

저도 6월 캐나다 일정짜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호텔 티어들이 없어서 그냥 생돈으로 계획짜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

기돌

2014-05-01 17:03:01

저도 아직 나이아가라 숙소 결정을 마무리 못했습니다. 해아님 덕분에 메리엇 고민입니다.

해아

2014-05-01 17:30:05

기돌님의 고민을 깊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만, 결국 또다른 금내올 수작이 나오는 산고의 진통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

Moey

2014-05-01 17:30:40

글이 다시 올라와서 생각이 났습니다만...

Mariott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새벽에 동쪽 창문으로 들어오는 붉은 일출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감동은 잠시... 새벽 6시에 뭐한는건지... 바로 브라인드 치고 다시 고백투스립~~~~

계절마다

2014-05-02 03:31:16

매리엇이 뷰가 좋으면서도 나쁜거같아요.. -.-;;  작년 여름에 그래도 높은층 뷰 좋은방에서 잤는데..  몇층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요. 폭포에 가까워서 크고 완젼 시원하게 보이지만 폭포 위쪽부터 중간정도까지만 보이고 밑에쪽이 안보였어요. 몬가 좀 부족한 느낌..  엠버시나 메리엇이나 무조건 위층으로 잡으세요.

미국초보

2014-06-13 17:08:01

나이아가라 숙소는 정해졌는지요? 엠버시스윗, 메리엇?

저는 그냥 고민않고 메리엇으로 방 하나 잡았습니다. 골드로 밀어서 업그레이드 해보려구요. 뭐 업그레이드 없이도 스윗이니 높은층이면 그냥 만족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하루에 3백불이 넘네요 흑흑...

기돌

2014-06-13 19:13:13

요즘에 식사 60불 카지노 게임머니 50불 주는 프로모션이 있어서 엠버시스윗에 방하나 추가로 잡았습니다. 엠버시스윗으로 98% 정해졌어요.

armian98

2014-09-24 20:51:11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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