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만 보는 북유럽 여행기 3일째

저 비행기는 한 30여명 탈듯 하네요. 자가용 제트 타는 기분이셨을듯 합니다. 코펜하겐에서 처음 난민을 만나셨군요.

인어 언니 목 꺽이겠습니다.@@ 인어 언니좀 그냥 놔주면 안되겠니!!!

커피 한잔에 만원 @.@ 그나저나 북유럽 요동네들에서 영어로 소통이 원활한가요? 각 나라마다 언어가 따로 있다고 들은것도 같은데요...

개골님 후기를 제가 하나하나 꺼내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ㅋㅋㅋ

뭐. 북유럽 국가들은 영어로도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물론 각 나라마다 언어가 다 다르구요 (제가 듣기에는 거기서 거기 같아 보였지만.)

Cimber Air 비행기가 제가 지금껏 타본 비행기 중에서는 제일 작은 국제선 여객기였습니다 ㅋ 

지리에 약한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구글지도를 하나 남겨봅니다. https://goo.gl/maps/hFb2B

근데 크론보르 성 건너편이 노르웨이 맞나요? 너무 가까워 보여서요.

캡션의 에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그냥 맞은편의 다른 스웨덴 땅인듯요 ^^

저도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하셨는지 궁금해요.  인어공주 너무 안쓰럽네요... (물론 저도 가면 저런 사진 한장 찍을것 같지만요 ㅎㅎ)

저 여행을 하던 당시에 저 자체가 영어를 썩 못하던 시절이어서요. 근데 북유럽쪽은 기본적으로 영어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답답한 빠리지엥들 보다는 100배 낮지요 ㅋㅋㅋ

북유럽하면 노르웨이랑 아이슬랜드만 노리고 있었는데 다른 나라도 예쁘네요~

하지만, 자 이제 아이슬랜드로 갑니다~

북유럽의 느낌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캐나다 밴프나 미국 글레이시어 국립공원, 알래스카 케나이 반도랑 비슷하다는 느낌이었구요..

아이슬란드는 그냥 버려진 웨이스트랜드요 @.@ 그래서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참으로 황량한 땅이긴 합니다 ㅋㅋㅋ

무자게 평롸롭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