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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북유럽 여행기 13일째

개골개골, 2014-05-06 2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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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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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째: 인천공항 - 헬싱키

2일째: 수오멘리나 - 탈린

3일째: 코펜하겐 - 헬실괴르

4일째: 케플라빅 - 레이캬빅

5일째: 골든서클

6일째: 스코가 - 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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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비크 - 스캅타펠

9일째: 요쿨사론

10일째: 스캅타펠

11일째: 랜드마날라가

12일째: 랜드마날라가

13일째: 스나이펠스네스

14일째: 블루라군

15일째: 레이캬빅 - 스톡홀름



13일째: Snaefellsnes

(혼자 갔다온 여행이라 와이프를 위해서 사진에 캡션을 달아 두었었는데 설명은 그걸로 대신합니다. 그냥 그림으로만 봐도 스토리 텔링은 어느 정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 반말로 캡션이 달려 있는 점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레이캬빅에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배타러 갑니다. 우선 고래구경하러 온 한무데기 사람들을 Olafsvik에 내려주고 난 다음 배타러 가는 길에 Bjarnarhofn. 뱌나르호픈이라는 작은 마을에 들려서 상어 박물관 견학.

P1090019.JPG 


뱌나르호픈의 작은 교회. 교회주변은 이동네 사람들 묘비로 가득합니다.

P1090034.JPG 


내가 타고갈 배 Searun 사이런호입니다. 근해에 나가서 새구경할 예정입니다.

P1090043.JPG 


항구에서 바라본 풍경.

P1090044.JPG 


스티키스홀머 항구 풍경. 핀란드나 덴마크보다 못사나봐요. 요트가 몇대 없네.

P1090053.JPG 


대충 이렇게 절벽에 수백마리 새가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너무 멀어서 망원렌즈 없으면 아무것도 못찍어요 ㅠ.ㅠ

P1090057.JPG 


야들은 그래도 나름 가까이서 봤습니다.

P1090103.JPG 


이 섬 저 섬 옮겨가면서 다음 코스로 이동.

P1090109.JPG 


쭈우욱 갑니다.

P1090112.JPG 


갑자기 갑판 뒤로 사람들을 모읍니다.

P1090115.JPG 


갓 잡은 조개를 바로 내장 제거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신선함.

P1090135.JPG 


시장바닥입니다. 서양 아줌마가 콕 찝어서 이걸 달라는군요.

P1090140.JPG

10 댓글

하늘향해팔짝

2014-05-07 11:29:03

신선한 해물. 저거 스캘럽 아닌가요?

개골개골

2014-05-07 12:12:51

네... 뭐 종류는 모르겠고.. 그냥 크루즈하는 도중에 저인망어업(?)마냥 그물을 풀더니만 바로 잡아서 회쳐서 주더라구요.... ㅋ 정말 신선함 그 자체였지욤.

기돌

2014-05-07 11:50:03

저맛 아직도 기억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츄릅입니다...

저당시 망원렌즈도 들고 가셨던건가요? 알미안님급의 프로사진사 냄새가 개골님에게서도 나는군요. 무서븐 분들입니다.

개골개골

2014-05-07 12:29:43

제가 여행다닐 때 똑딱이 이상 들고 갈 일이 없죠... 절대로... ㅋㅋㅋ


아마도 기억이 맞다면 파나소닉 LX-2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파나소닉 LX 씨리즈가 약간 콘트라스트가 과장된 결과물을 내는 것 말고는 여행용 똑딱이로는 광각에 렌즈 크기도 밝아서 최고의 선택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쿨대디

2014-05-08 00:27:13

아... 그렇군요. 지를지도... 그리고 모셔놓겠...

armian98

2014-05-07 12:48:00

새가 많은 곳엔 항상... 새똥이 많군요. ㅋ

개골개골

2014-05-07 13:33:41

그건 변할 수 없는 진리죠.... 수만된 된 x똥의 응집력이란...@.@

좋은날

2014-05-07 12:48:16

사진들이 쥑이네요~!~! 후기들 감사합니다~!

개골개골

2014-05-07 13:33:55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블랙커피

2014-05-07 15:07:16

우와, 맛있겠어요! 신선한 조개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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