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customer service 이메일? + 기내면세점 forex fee 깨알 사례

서비스 이용시 고마웠던 직원분 있으면 되도록 언급을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착해서 그렇다는 건 아니고 공정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서비스를 잘 받는 건 당연하고 못 하면 불만을 표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만족했을 땐 칭찬, 불만족했을 땐 불만 둘 다 적극적으로 표시합니다 ㅎㅎ 더 나가자면, 이것이 조금이라도 인사고과에 반영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욱 칭찬은 표시주려고 노력합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딱히 컴플레인을 요청할만큼의 일은 벌어지지 않았어요ㅎㅎ (실은 나쁜 일은 잘 까먹는 성격이라 손해보고 지나간 것도 많을 거에요;) 

이번에 아시아나로 여행할 일이 있었는데 승무원분 이름까지 기억해두려고 노트북에 적어놨더니 아시아나 고객 응대 이메일 주소가 보이질 않네요. 혹시 국문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따로 창구가 있는 것인지 싶어 찾아봤더니 안보입니다.. 홈페이지보다는 이메일을 선호하는지라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십사 올려봅니다. 뭘 바라고 하는 건 아니라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미국 항공사에 푸대접(?)받다가 오랜만에 국적기를 타니 짠- 했더랬습니다. 승무원분들은 비행기 안이라는 특수한 운송상황에 여객과 안전을 도와주는 말그대로 승무+직원이지 승객의 심부름꾼이 아니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게 사실 당연한 건데 국적기에서는 워낙 서비스가 훌륭하다 보니까 가아아아끔 밥 주는 사람+음료수 주는 사람+펜 빌려주는 사람 등등으로 헷갈리시는 승객도 계신 것 같습니다. 길이 딴 길로 셌는데 여하튼 칭찬용(?) 이메일을 보내고자 하는데 이멜 주소가 안나타나서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아 그리고 깨알 정보는 정말 깨깨알인데요. 기내면세점 관련 정보가 의외로 적은 것 같아서 하나 적어봅니다. forex fee 면제 카드 많이들 쓰시니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와 같은 초보분들을 위해. 해외에서 결제시 현지통화로 결제하라는 글을 봤는데 아시아나 기내면세 이용하면서 부득이하게 forex 면제 안되는 Amex로 결제하게 되었어요. 사업장이 당연히 서울이라 forex fee가 나올까 싶었는데 제품값만 청구되고 따로 청구된 fee가 없네요. 이때 통화는 달러화로 결제했습니다. 요즘 원화가 비싸져서 원화로 결제할까 했는데 해외통화로 결제하면 왠지 이중삼중 fee가 나올까봐서요. 이게 설마 duty free 라서 관세뿐 아니라 모든 fee 가 무료였던 건 아니겠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요약

1. 아시아나 고객센터 이메일이 어떻게 되는지요?

2. 아시아나 기내면세에서 미국카드로 USD 결제했는데 forex fee 가 안붙었습니다. 미국카드로 해외통화(KRW, JPY)로 결제해도 fee가 안붙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가격이 현지통화에 살짝 유리하게 적혀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원고나 엔고 때는 약간의 이득을 볼 수도 있겠네요. 다만 기내면세 결제가 하늘 위에서 바로 되는 게 아니라 한 열흘 뒤에 posting 되는 걸로 봐서 어떤 날짜가 기준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기도 합니다;

3. 음 적고보니 큰 도움이 안되는 글 같아서 민망합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이 이슈 관련하여 제가 검색해서 읽었던 글을 첨부합니다. 나중에 사례가 필요하신 분은 같은 맥락에서 읽어주심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788552 

https://www.milemoa.com/bbs/board/849441 

좋은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