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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하지만 하고 싶은 제안 한가지!!

papagoose, 2014-08-07 01:32:27

조회 수
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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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러번 쓸까 말까 하다가 그만 두지 뭐! 하고 지나쳤던 이야기입니다. 

마모님한테 괜시리 쿠사리 먹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뾰족한 방안이 떠 오르지도 않고 해서요... 하여간 질문 카테고리에 넣어 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요, 다음 내용을 한번 보세요. 이상한 점을 느끼신 것 없나요?


시간을 보면 아시겠지만 한국 현재 시간으로 올라와 있는 게시글 목록입니다.

SNAG-2014-08-07 014.jpg

SNAG-2014-08-07 020.jpg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조금도 인신 공격성이 있어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어려운 상황으로 곤두박질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비난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닉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차피 목록에 보이니까 양해해 주세요. 



위에서 차례로 4개의 글이 질문글입니다.

첫번째,

SNAG-2014-08-07 015.jpg 


두번째,

SNAG-2014-08-07 016.jpg  


세번째,

SNAG-2014-08-07 017.jpg

SNAG-2014-08-07 018.jpg


4번째,

SNAG-2014-08-07 019.jpg


조금 밑에 보면 이것도 있습니다.

SNAG-2014-08-07 021.jpg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 감이 잡히시죠?


좋은 방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도 저도 황당한 질문을 던질 때도 있고, 저도 예전에 했던 질문을 보면 웃기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이러한 간단한 질문/답변 부분이 있었다면 흔쾌히 공부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아주 복잡한 발권을 물어 보자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간단한 것으로 정리를 해서 미리 공부해 볼 수 있도록 해 보자는 겁니다. 무작정 질문, 질문 후 먹튀 방지, 전체적인 윤곽 잡기, 기본 매너 함양 등을 위해서 해 보자는 겁니다.


지금 부터라도, 회원 가입시에 기본적인 마일모아 네티켓을 읽고, 금기사항을 조심하며, 아주 기본적인 공부를 마친 후에, 몇가지 질문을 대답하고 나면 회원 등록이 되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1) UA 마일리지가 있습니다. 아시아나 비행기를 탈 수 있나요?

2) 저는 체이스 UA 카드를 만들 수 있을까요?

3) 저한테 알맞는 크레딧 카드 좀 추천해 주세요.

4) '마일마일'이라는 닉네임이 마음에 듭니다. 사용하고 싶어요.

5) 혹시 라운지 패스 주실 분 있나요?

....


뭐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답은 대문글이나 게시글 중에서 모범적인 답변 링크를 걸어두면 어떨까요? 최소한 그 정도도 읽고 싶지 않은 분들은 성의가 좀 없거나 먹튀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글을 읽는 동안 마일모아에 조금 더 친숙해 지고, 게시판의 성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1주일~2주일 정도의 기간이 지난 후에 게시글/댓글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면 어떨까요?


제가 정신 나갔죠? ....


 

88 댓글

마일모아

2014-08-07 01:40:03

아닙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시기에 적절한 좋은 조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어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게시판을 떠나신 분들이 오래전부터 제언하신 것들인데 새삼스레 다시 언급을 할려니 죄송스럽고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1. 가입후 바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주일 정도 cooling off 기간을 두고 글을 올리게 한다. 

- 당장 급질을 올리시고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 것 같습니다. 


2. 가입기간을 매달 1-5일로 한정한다.

- 끝없이 밀려드는 가입의 물결이 아니라, 1달에 딱 5일간만 가입을 허락하는거죠. 


3. 가입을 허가제로 바꾼다. 가입시 왜 가입이 필요한지 에세이를 쓰게 한다! 

- 대학에 들어갈 때 statement of purpose를 쓰는 것처럼, 왜 가입을 하고 싶으며, 왜 가입이 필요한지 에세이를 쓰게 하거나, 혹은 정해진 시험 문제를 풀어야지만 가입할 수 있게 만드는거죠.


요 3가지를 조합해 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goldie

2014-08-07 01:43:17

+1


최근에 너무 성의없는 질문글이 많아서 (검색후 2분 이내에 답을 찾을 수 있는) 좀 그랬었는데..

역시 앞장서서 문제 해결하시는 빠빠구쓰님 멋지십니다.




*그리고 뭐 달라고 하는 글을 쓰신 분은, 일주일정도 감옥(?, 글쓰기 금지같은)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쌍둥빠

2014-08-07 01:54:28

안 그래도 최근 마모님이 결계를 푸셔서인지 몰려드는 질문공세에 어지러웠는데 구스님이 중심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출하신 분들 팬티 빨아놨다고 다시 돌아오시라고 삐삐 좀 쳐주세요 =3=33=333

papagoose

2014-08-07 02:35:31

가출의 주요 원인이 더러운 팬티였군요! ㅋ

acHimbab

2014-08-07 04:18:57

하하핳

마일모아

2014-08-07 02:00:07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1) 회원 가입 의사를 저에게 이메일로 보냄

2) 제가 질문을 3개 정도 주관식으로 내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해서 저에게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3) 답변을 보고 제가 수동으로 회원을 가입하는 방식을 취할까 싶습니다. 


문제는 50-100개 정도 문제 은행을 만들어 놓고, 그 중에서 랜덤으로 돌려서 문제를 낼까 싶구요. 


의견들 좀 주세요. 

duruduru

2014-08-07 02:05:31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은행 100개가 여러 모로 묘안인 듯!

어차피 초기에 반복되는 질문들일 테니까요.


사리

2014-08-07 03:02:08

제가 왕년에 게시판에서 중간고사도 출제하고 그랬는데... 기꺼이 저작권을 양도해드리죠....

acHimbab

2014-08-07 04:23:35

왕초보가이드만 한번 쭉 보고만 와도 기본적인것은 많이 해결된텐데 말이죠...

 

옥동자

2014-08-07 05:37:23

문제 만드는거 저도 돕겠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답은 마일모아에서 검색해서 링크도 함께 제출하기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기두 하구요^^;

Dan

2014-08-07 15:25:51

기존 가입자는 검사 통과 않해도 되는거죠? 식은땀이 주루룩....

Skyteam

2014-08-07 15:42:15

이제 구글에 마모 기출문제 모음이 돌아다니는거 아닌가요? ㅋㅋ

쌍둥빠

2014-08-07 15:59:52

ㅋㅋ 10불 받고 대리시험도 쳐주는건가요?

Livingpico

2014-08-07 16:15:03

500원이면 될지도 몰라요ㅋㅋ

edta450

2014-08-07 02:02:56

 Flyertalk같은 데에도 종종 발생하는 문제인 것 같은데, 몇 가지 방법이 논의됐죠. 그중에 하나는 "해치지 않아요-초보전용 질문글"입니다. 즉 간단한 질문들을 답글로 달면, 시간 있는 친절한 사람들이 다시 답답글로 달아주는 시스템이죠.

 아무리 바보같은 질문을 해도 뭐라고 하지 않구요.  마모는 답글알림 시스템이 있어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겁니다.

 시답지 않은 질문 싫은 사람들은 그냥 그 글 안 읽으면 되구요.


 근데 저는 기본적으로, 올라오는 글에서 어떤게 의미있는 질문이고 어떤게 시답지 않은 질문인지는 읽는 사람마다 다를텐데,

 시답지 않은 질문이다 싶으면 그냥 패스해버리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회원중에 대답해줄 가치가 있다 생각이 드는 사람만 대답을 해 주면 되는건데, 굳이 그걸 못하게 막을 필요가 있는가 싶어서요. 저도 별로 질문글 같지 않은 글에는 답 안 달고 그냥 묻히게 놓아두고요.


 ps. 아, 회원가입조건을 조금 까다롭게 하는건, 이 질문글 토픽이랑은 조금 별개의 문제라고 보고, 약간의 절차를 두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일모아

2014-08-07 02:07:59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두가지 정도 생각이 떠오르네요.


1. 초보전용 질문 게시판을 만들기에는 마모 게시판 자체가 하나의 게시판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category를 하나 새로 만드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2. 두번째 의미있는/없는 질문글과 관련해서는 결국의 핵심은 답변자가 답변을 하는데 들이는 시간에 대해서 질문자가 recognize / acknowledge하고 그걸 표현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의도로 시간내서 답변을 길게 했는데, 답변자는 그냥 답만 확인하고 감사하다는 댓글 하나 남기지 않고 쌩가고 가버리는거죠. 이게 두세번이면 별 문제가 아닐 것이구요. 또 그냥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 표현방식이 다르면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게시글의 상당수가 이렇게 되어버리면 공동체 전체의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해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시작되는거죠 ;; 

edta450

2014-08-07 02:12:26

 아, 제가 설명을 잘못한 것 같은데... 게시판이 아니고, 답글이 우르르 달리는 하나의 '글'입니다. 질문을 '글'로 하는게 아니라, 답글로 하고, 거기에 다시 답글로 다는거죠. 보통은 공지글 처리해서 잘 보이게 두더군요.


 두 번째는 에티켓의 문제네요. (저희쪽에선 후진 유치원을 나와서 그렇다고 표현하는데....) 이건 뭘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난감하시겠어요;

마일모아

2014-08-07 02:14:30

아. 그렇군요. 그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댓글이 무수하게 달려도 자기 댓글만 챙기면 되니까요. 이 글에서는 뻘댓글은 자제하는 방식으로 하구요. 


그외에 나름 진지한 질문글의 경우 관련된 기존 글을 이미 찾아봤다는 증거를 링크 두개 정도로 제시해야지만 글을 올릴 수 있게 하는 방법도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nysky

2014-08-07 02:08:23

+1 저도 해치지 않아요. 초보전용 질문글 같은 게시판 하나 있음 좋겠어요.

신규회원님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가고, 천천히 잘 받아드렸음 좋겠네요. 안착할수있게...

duruduru

2014-08-07 02:15:11

맞아요. 초보 질문에 탈초보분이 댓글 달아주는 것, 부수효과 엄청나죠. 처음 답글 달아주는 희열! 이거 대단한 거죠!

셀린

2014-08-07 04:24:04

아하하 글 이름(?)이 너무 귀여워요 ;해치지 않아요;! ㅋㅋㅋㅋ

papagoose

2014-08-07 02:15:19

요게 조금 묘한 문제인데요... 저도 기본적으로는 'Live and let live'라는 '나는 나대로 살고, 다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살게 나 두라'는 프란체스카 교황의 행복하게 사는 법에 100% 찬성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게시판 과거의 경우를 조금 보면 이렇게 흘러갑니다. 


질문이 올라 옵니다. 보편적인 눈으로 볼 때 황당합니다. 댓글 안 답니다.

--> 조금 지치시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신 답을 아시는 분들은 이제 답변 포기 상태입니다.

--> 이때 어떤 착하신 분이 답을 합니다.

--> 그런데 이 착하신 분이 답을 조금 잘못 알고 계십니다.

--> 질문과 댓글이 산으로 갑니다. 

--> 업데이트된 글 중에 유머도 없고, 정보도 아닌, 삶의 감동도 아닌 댓글에 쌓입니다.

--> 이제 그만 읽고 싶어집니다.

--> 잠수합니다.


질문을 막자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기본은 배우고 질문하자! 이런 거죠!!

우리가 어떻게 누군가의 심각한 질문을 시답지 않다고 어찌 판단하겠어요? 그냥 마일모아가 어떤 곳인가 전혀 모르시는 분이 마구 왔다갔다 하는 것을 조금 진정시켜 보자 그런 겁니다.

모모꼬

2014-08-07 13:12:12

저도 이 초보질문 게시글 (맨 위 공지사항 밑에 있어서 제일 윗글)  만드는 것에 찬성합니다 ^^


그리고 혹시나 게시글 본글?에 올렸는데 마모님이 보시기에 초보질문에 가야할 글이면 자동옮김? (수동이될까요??? ^^;; 마모님 번거우로실수도...) 을 해주셔도 될것 같구요...

(미씨** 의경우 관리자분이 글 내용에 따라 게시판 이동을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쪽지로 이동되었음을 알려주구요...)



papagoose

2014-08-07 02:41:14

100개 정도 문제 은행식으로 하는 것은 좋은 데요,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참고서가 정확히 나와 있지 않고, 내용이 너무 여러가지가 되면 읽기 전에 질려 버리거든요...

어차피 이해를 돕고자 하는 거니까 회원 가입 첫번째에 안내가 될 수 있는 간단한 FAQ 10가지 정도를 대문글 같은 것으로 만들어 두시고 (필요한 링크도 그 안에 두시고), 그 글을 읽은 후에는 쉽게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을 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문에 쓰고 계시는 10문10답 같은 형태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링크를 가입 화면 초기에 무조건 읽고 이해하도록 하는 거죠!

무선쿨

2014-08-07 03:31:11

요즘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새 회원 오픈하자 며칠안돼서 역시 반복이 돼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대다수 분들이 "질문하시기 전에 읽어주세요" 하는 글을 안 읽고, 질문을 올리시는것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회원 가입하실때 계시판 제일 위에있는 "마모공부하는 옵션들"만 읽게 만들고, 검색 하시는 방법만 알수 있게 해도 이런 질문들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저도 FAQ 한 100개 정도를 PDF 파일로 올려나서 무조건 읽게 만들어서, 초보자들도 기본은 익히고 계시판에 글 올릴수 있도록 하는것에 한표 보냅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공짜 라운지 티켓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것때문에 문제가 생긴것을 하도 많이 격어서, 주는것만 허용한다든지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명확히 했으면 합니다.

라운지 티켓 때문에 조금 심하다라고 생각되는 글에는 글을 몇번 남겼는데, 이런 글을 남기고 나면, 내가 왜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 싫은 소리하면서 이 마일모아를 하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쉽지 않은 글을 올려주신 구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요, 떠나신분들도 다시 오셔서 좋은 커뮤니티를 만드는게 함께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모님 화이팅!!!!

duruduru

2014-08-07 03:37:32

쿠~울!!!!

무선쿨

2014-08-07 06:07:55

두루님도 화이팅!!

Hakunamatata

2014-08-07 06:28:44

Thums up!! 이예요^^
조만간 저는 이모티콘을 댓글에 넣는 방법을 배워야겠습니다.

쌍둥빠

2014-08-07 13:48:21

마모엔 없는게 없죠 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1983278

Bob

2014-08-07 03:45:50

카드로 비유하자면 사인업 보너스만 먹고 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당연 승인 크레딧기준을 올리고 미니멈 스펜딩을 높여야 되겠죠.
위에서 말씀하시는 것들은 크레딧 기준을 올리는것으로 비유될수 있네요. 그럼 미니멈 스펜딩은..처음 가입한 분들이 일단은 댓글만 달수 있게 하고 댓글활동 평가후 질문할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papagoose

2014-08-07 03:52:30

여기 들어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느낌을 주기보다는, - 보호 가드를 바짝 올리기 보다는 -,

간단한 내용만 알고 상식적으로 활동하면,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쪽으로 인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프리 허그를 해 드리자는 거지요 -


프리 허그 하자는데 사귀자고 대들면 곤란하잖아요? ㅋㅋㅋ

설냥이

2014-08-07 03:58:09

ㅜㅜ 방금 이거 읽기도 전에 글올렸는데 저 싫어 하시거나 그러는거 아니시겠죠 ㅠㅠ?? 

papagoose

2014-08-07 04:16:35

아닌 거 아시짆아요! ^^


싸인업 없어지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back44.gif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게시판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마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마적단원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마일을

사용해야겠다.

 

오늘 밤에도 게시판에는 바람이 스치운다.


설냥이

2014-08-07 04:29:15

헤헷 그럼 이제 오늘 일끝나고 코스트코 가서 쑥 한 트럭 (마늘은 알러지 턱에...)구매해서 6달 동굴을 들어가겠습니다!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싸인업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마모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 있으랴.


비록 들어온지 얼마 되지않은 아가지만 지 부족한점 알려주시면 고쳐가며 아장아장 따라가겠습다 

goldie

2014-08-07 04:32:48

제가 쑥과 마늘을 6개월정도 먹어봐서 아는데 (어느 분이 많이 하던 말인데..),

그런다고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설냥이님은 꼭 사람이 되실거에요.

@_@

설냥이

2014-08-18 09:36:18

지금 금단현상나타나는대 치료법 없을까요?


AJ

2014-08-07 04:02:40

안그래도 요새 눈이 좀 아프기 시작했는데 그런 이유에서였나봐요. 마모님 말씀대로 적절한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셀린

2014-08-07 04:23:23

공순이는 이런 걸 만들고 싶어지네요. 유저가 질문을 입력하면 키워드를 분석하거나 질문의 종류를 받아서(e.g. 카드? 그럼 무슨카드애 대한 질문? 호텔? 항공? 등등 카테고라이즈를...) 관련된 질문답변들을 narrow해서 모아서 보여주는.. 한페이지짜리 웹앱.. :o

모밀국수

2014-08-07 04:51:09

감사합니다! :) 

RSM

2014-08-07 05:01:47

파파구스님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마일모아님께서 좋은 방법을 찾아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신입회원이 오는것도 참 좋은일이지만 기존의 좋은 회원을 읽어버리지 않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서 일반화되지 않은 정보와 무한 반복되는 스팸성 질문글이 너무 난무하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kaidou

2014-08-07 05:02:54

FAQ를 게시판 공지로 해서 만드시면 딱 좋을거 같은데요? 거기에 댓글로 다른 분들도 질답을 올릴 수 있으면 좋구요.

에이에넴

2014-08-07 05:05:08

좋은의견입니다. 저도 처음에 들낙날락 했을땐 (싸구려?) 질문 하기가 너무 애매했어요. 기본적으로 자주 중복되는 질문들은 링크 하나로 대체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람보누구니

2014-08-07 05:50:54

공감가는 글입니다. 많은 좋은 의견 주셨고,  퀴즈등도 좋은 대안이겠지만,,,저는 준회원, 정회원으로 해서,,,준회원은 글을 읽고 댓글만 달수 있게 하고, 이 댓글이 10회 이상(장난 댓글 제외)되면 정회원 자격이 되어서 글을 쓸수 있게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초보지만 댓글을 달기위해 여기저기 뒤적거리며 공부도 할테고...그러다 보면 기본적인 질문들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셔니보이

2014-08-07 05:57:59

저도 동감합니다.

마일모아

2014-08-07 06:26:18

제 똥고집입니다만, 이곳은 만인이 평등한 곳입니다 ;; 한국의 여러 카페들에서 등급에 따라 정보의 접근을 막고들 하는데요. 저는 그런 명시적인 등급제에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정보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댓글/글을 올리는 권한도 (일단 그 권한을 얻게 되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이구요. 

불사신

2014-08-07 06:37:15

마모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너무 초보적인 질문을 해서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들이 지금보다도 더 늘어나면 게시판을 포기하지 않는한 결국 이런 방식을 택하지 않게 될까 싶어요.

뭐 뭘해도 마모님 일만 더 늘어나는거 같아  어떤 제안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ㅜ

유저02115

2014-08-07 05:57:41

위 블랙 리스트 질문 올린 1인입니다. 제 나름 많은 게시판 글과 초보 글을 많이 읽어 보지만 의문이 가는건 검색해도 제 상황과 조금은 맞지 않고 최신의 답을 얻기에 많은 질문 올렸습니다. 제 생각엔 초보 게시판을 따로 두어 6개월 미만의 회원들은 숙려 기간을 주어 이 게시판 글쓰기를 막아 버리시면 어떨까요.
식상하고 뻔할수 있지만 기존 회원님께서 해주시는 답글 부스래기 같은 정보일수도 있지만 제같은 초보에겐 엄청 큰 정보가 되고 큰 힘이 되어 제 나름 자세히 질문 올린게 난독스럽게 보여 진것 같습니다.
질문이 많아 죄송했습니다. 많은 답글 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duruduru

2014-08-07 06:24:27

ㅋㅋ 이니에요. 유저님 같은 정도로 미리 찾아보고 질문 올린 분이라면, 얼마든지!!!!!!

경이들맘

2014-08-07 06:09:14

좋은 제안이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게시판을 세분화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질문하기 게시판, 여행 게시판, 자랑하기 게시판, 유용한 팁 게시판, 하소연 하기 게시판 등등으로 나누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하면 마일모아님이 만들기도 어렵고 관리하기도 힘들겠죠. 블로그가 아니라 네이버 카페같은 하나의 웹사이트가 되어 버리니까요. 

마일모아

2014-08-07 06:24:07

이 부분은 수차 논의가 되었습니다만, 게시판 하나로 가기로 최종 결정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정리해 드리면 


1) 게시판을 나누게 되면 반드시 죽어버리는 게시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오늘 파파구스님의 의견이 나오는 것도 달리 생각하면 초보들의 글을 누군가가 읽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인데 (게시판이 하나라서 갈 곳이 없죠 ;; ), 질문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버리면 그 곳은 그냥 질문만 있지 답변이 없는 공간이 되어버리기 십상입니다. 


2) PC/노트북이 아닌 핸드폰으로 접속하는게 갈수록 늘어나는데, 게시판이 세분화되고 많아지면 게시판 옮겨 다니는 일입니다. 상당히 번거로운거죠. 

경이들맘

2014-08-11 10:41:31

아...그렇군요.

제가 눈팅만 하다 최근에 가입해서 그런 논의가 이미 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

불사신

2014-08-07 06:34:04

저도 순간 저기 제 글 캡쳐됐나 싶어 조마조마 하면서 봤네요..

구스님 안그래도 사실 저도 왠지 최근에 이런 글이나 말들 나올거 같았는데 시기적절한거 같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아우디 관련 글 아주 짧게 티모님을 타겟으로 봐달라며 남기신 글 보고 허걱 했었네요.

글이 정말 성의도 없었거니와 그런 글에 티모님이 시간을 내어 답변을 달아주실거 같아서 솔직히 그거도 좀 그랬구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엄청 큰 사이트에서 일단 질문 하나하면 댓글 하나는 달리는, 여기도 그런 사이트 인줄 알까 싶네요.

댓글이 많이 달리는건 그만큼 질문이 다같이 토론할만한 주제이고, 하니까 댓글이 많이 달리는건데 말이죠.


아무튼, 저도 좀 이런데 다른 분들 속상하신 분들 많으실거 같네요...ㅠ

armian98

2014-08-07 06:44:40

저는 요즘 올라오는 질문글들이 예전에 비해 굉장히 내용도 충실하고 좋던데요? 이제 많이들 공부하시고 나서 질문 올리시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게시판에 올린 질문글들에 비하면 다들 이미 전문가들이십니다.

하지만 질문 올리시는 분은 공부를 다 하셨더라도 본인 상황에 100% 맞는 답은 못 얻으신 것 같이 느끼실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왠지 확인을 받고 싶으실 수 있고.. 등등의 이유로 질문글을 올리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무래도 회원수가 점점 많아지다보니 질문글도 늘 수밖에 없고 보는 사람도 좀 지치게 되는 것도 어쩔수 없는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위에 edta님이 제안하신 간단 질문글 한 개를 공지로 올리는 방안에 찬성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 Flyertalk과는 달리 댓글이 많아지면 글 내에서 댓글 검색이 불가능하므로 정보 보존이 잘 안 될 것 같아요.

질답은 댓글로 주고 받고 본문을 위키 형식으로 다같이 수정이 가능하면 제일 좋을텐데, 게시판 구조상 어려움이 있다면 마모님이 본문에 주요 질답 내용(FAQ)을 가끔 업데이트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로 질문을 달기 전에 본문을 읽고 나서 달 수 있도록요. 


그 후에도 독립된 글로 간단한 질문글이 올라오면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간단히 질답글 링크를 달아드리는 것으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

2014-08-07 06:57:24

"질답은 댓글로 주고 받고 본문을 위키 형식으로 다같이 수정이 가능하면 제일 좋을텐데, 게시판 구조상 어려움이 있다면 마모님이 본문에 주요 질답 내용(FAQ)을 가끔 업데이트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로 질문을 달기 전에 본문을 읽고 나서 달 수 있도록요."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디미트리

2014-08-07 06:47:51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시기 전에 많이 고민하셨으리라 생각되고, 적절한 시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번 논의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반복되고 있는 현상인지라 뾰족한 대안이 떠오르진 않습니다만, 마모님께서 기존회원과 초보회원 모두가 편안히 얘기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주실 거라 믿습니다.

녹두

2014-08-07 06:58:29

저도 가입한지 얼마 안됐고 저 나름대로는 가입후 게시판에 기여해보겠다는 의미로 최근 이것저것 잡식성 글(?)을 올리고 했는데, papagoose 님의 걱정과 마일모아 님의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이미 가입이 되어 있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들릴까봐 조심스러운데요, 한국에서 커뮤니티 운영 경험이 조금 있습니다만 그 때를 떠올려볼 때, 가입직후 cooling off 기간을 두는 것 + 주관식 퀴즈를 내서 맞추면 가입을 허가하는 방식 둘 다 조합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자의 경우.. 마일모아 님의 manual labor 가 늘어나서 역시나 기간상 월초에만 받는다는지 등의 완충장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게시판 가입은 얼마 안됐지만 눈팅은 꽤 오래했구요, 또 저조차도 마일모아에 올라오는 게시글을 대부분 이해하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과 반복적인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너무 고깝게 보지는 마시되, 말씀대로 '먹튀'!! 분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리가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 게시판 존립 목적을 봤을 때 이제는 마일모아 초반처럼 질문-답변이 아니라 친목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되었으니까요. 오래 가려면요.

최선

2014-08-07 07:03:30

정말 좋은 분들의 노력으로 발전하는 군요. 전 조용히 따라가겠습니다. msn032.gifmsn032.gifmsn032.gif


드리머

2014-08-07 07:10:36

적절한 타이밍에 꼭 필요한 글 올리신 파파구스님과 댓글로 여러 아이디어 내시고 같이 고민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Livingpico

2014-08-07 07:13:09

제가 생각하는것 몇가지 써 보겠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니까, 그냥 제안이라고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대부분의 회사에서도 그렇듯이 마일모아 게시판용 Code of Conduct를 하나 만들어서 모두들 숙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멋있고, 뭐 있어보이게 만드는게 아니고, 내용이 유치하더라도 실용적인것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원글/댓글 작성시 주의사항부터, 좀 세부적으로. 

그중에는 잡담에 대한 내용도 있어야 할것 같구요. 크레딧카드에 대한 질문/대답시에 주의 사항도 있어야할것 같구요. 나눔에 대한 주의사항도 있어야할것 같구요. 

이런 사항들이 그냥 AYOR이라고 하고 넘기기엔 좀 큰 문제인것 같은데, 너무들 쉽게 생각하시는 글들이 보입니다. 


2. 게시판의 세분화는 저는 반대입니다. 그렇게되면 언제 어디에 필요할지 모르는 정보가 분산이 됩니다. 세분화된 게시판을 일일히 따라다니기에는 많이 벅찹니다. 


3. 신규멤버 가입시에 일종의 테스트를 하는것은 좋은아이디어 같구요.

하지만,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밤을 새워 공부해야만 대답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한다면, 반대이구요. 그냥, 왕초보가이드 문제 + 일반적인 게시판 기본 에티켓에 대한 문제들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4. 3개월간 New Membership 등급 -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항목이지만, 신규멤버 포함 기존멤버간에 대한 등급을 두자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그건 저도 반대입니다. 

기존멤버와 신규멤버, 둘만의 구분입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 마모님, 구스님외 여러분들, 그리고 예전에 이곳에 계시던 분들의 제안, 거기에 제 아이디어를 얹어 한번 종합해 봤습니다. 

굳이 3개월동안 구분을 하길 원하는 이유는 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가지 제약사항들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이 그 방법밖엔 없을것 같습니다. 

그 내용은...


- 한달에 일정한 신규가입 기간 지정: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 가입후 일주일 후에 원글 및 댓글을 쓸수 있다. 

-가입후 3개월동안 원글은 한달에 한개만 쓸수 있다. (댓글은 제한이 없구요) 그 글이 자기소개이던, 질문이던, 자랑이던간에, 한달에 본인이 쓰신 원글에 업댓 해가면서 수정은 할 수 있되, 본인의 궁금한점을 한달동안 그 글이라는 영역에 제한을 두는거죠. 어차피 업댓하면 위로 토잉되니까, 새로 궁금하신점은 답을 아시는 분들이 댓글 달아주실것 같구요. 또 이렇게 되면, 몇년후에 그 글을 봤을때, 처음 입문해서 본인이 무엇을 궁금해 했었나 종합적으로 볼 수도 있을것 같구요. 

- 3개월이 지나면, 신규회원의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기존회원처럼 준회원으로서 원글도 쓰고 댓글도 쓰고 친교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섞이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3개월동안의 이정도의 제약의 시간동안에, 진정한 마적단이 되시고 싶으신분은 그 제약안에서 본인만의 검색기능을 개발하시면서 따라오실것 같구요. 그기간을 못 참으시는 분들은 댓글쓰시면서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하시겠지만. 제 생각엔 이렇게 하는게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것들이 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지금상황에 생각나는것들이 이정도 이구요. 저도 오늘따라 안돌아가는 머리에서 이만큼 돌려봤는데, 맘에 안든다고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animate_emoticon%20(27).gif


혹시 더 생각나는거 있으면 와서 업댓해보겠습니다. 

최선

2014-08-07 08:12:55

피코님 ~~ 돌 대신에 마일을 던지고 싶어요 ^^ animate_emoticon%20(32).gifanimate_emoticon%20(32).gifanimate_emoticon%20(32).gif

늘푸르게

2014-08-07 08:21:49

역시 명불허전 구스님이시네요. 


말머리에 [초보] 또는 [신규] 를 추가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신입회원을 구분한다기 보다는, 기존 회원분들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게시글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조심스럽지만, 시험 보고 통과해야 가입승인 한다 그러면 처음 오시는 분에 대해 약간은 무례한 것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세계일주

2014-08-07 08:54:09

papagoose님의 마일모아에 대한 정성과 관심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한가지 질문이 혹시 채팅 방을 만들수 있는지, 만들수 있다면.. 혹시 빠른 답을 원하는 분들이 다른 분들과 대화중에 도움을 받으면서 

게시판에 급질이 좀 줄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문제점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계시판에 작은 질문들은 좀 줄어들지 않을 까 합니다..


혹시 여러가지 여건상 문제가 많다면 그냥 지나가는 질문으로 생각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길...

녹두

2014-08-07 14:50:25

세계일주님 채팅방은 예전에 도입 생각이 없다고 마모님께서 하셨던 것 같습니다. 애초 이 논의가 조금만 검색해서 알만한 내용이 질문이 올라오기 때문에 답변을 달아주시는 기존 회원분들의 허탈감이나 언짢음, 더욱이 정보를 얻고 나서의 예의(?) 문제 등등과 얽혀 있어 발의가 된 것이니만큼 실시간 채팅이라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뭣보다 채팅방은 쓰레드보다 운영 및 관리가 훨씬 어려울 것 같아요. -- 딴 얘기로, 저는 웹개발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채팅을 트랙킹할 수 있게 코드 짜는 건 왠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다--압해집니다 ^^; 서버에 무리가... 

세계일주

2014-08-07 17:42:32

아 그렇군요... 여러가지 면에서 도입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갑자기 마일모아 운영유지비가 얼마나 나가는지 궁금해 지네요.. :)

저희가 덕분에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나누고 배우고 가는곳인데.. 

서로에게 두루두루 유익한 공간으로 간직되길 바랍니다.

녹두

2014-08-07 19:15:33

(노파심에) 저도 가입한지 얼마 안돼서 아는 척하려고 했던 것은 절대 아니에요. ^^; 저도 세계일주님 말씀처럼 커뮤니티가 유익한 공간으로 서로에게 간직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LegallyNomad

2014-08-07 09:07:58

요즘 살짝 시간이 남아서 게시판에 예전보단 자주오는데.

계속 눈팅만 하고 돌아서게 되더라구요.

어제 였나 그제였나는 게시판에 주르륵달린 스팸성 질문들 보고 예전에 마음 아플때 생각났습니다.


정말 검색 어렵지 않습니다. 맞춤 구글 서치에 키워드만 대강쳐도 처음 몇개의 글에서 대답은 얼추 찾으실수있어요.


Livingpico

2014-08-07 09:09:00

엇~~ '아플'???

이거 병인거 맞죠? ^^

LegallyNomad

2014-08-07 09:12:50

전 정작 그 "아플"은 없어요 형님 ㅠ ㅋㅋㅋ

하얏 25밤은 다음달이면 이제 채울듯한데, 그거 채우면 올해 남은 출장은 다 SPG로 밀어넣으려구요. ㅎㅎ

Livingpico

2014-08-07 09:14:53

ㅋㅋ 굿럭입니다. 

저는 담달에 SPG 50박 달성합니다. 이게 자랑인지 뭔지.. 이제 슬슬 힘들어요. ㅠㅠ

그담엔 연말까지 하얏에 기웃거려볼까, 아님 IHG 빅윈은 언제 다시하는건가요? ㅋ

똥칠이

2014-08-07 09:13:09

네 ㅋㅋㅋ

Livingpico

2014-08-07 09:15:38

우리 병동에 눈에 익은 분들이 많이 보이십니다.~~~ㅋㅋ 

쌍둥빠

2014-08-07 13:45:30

피코님은 정말 고개가 숙여집니다.. animate_emoticon%20(11).gif

똥칠이

2014-08-07 09:15:07

구스님 게시판에 대한 사랑과 고민이 느껴져서 참 고맙습니다. (이게 먼말이여)

저는 소극적으로 답글 안달기 방법 말고는 좋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부끄럽군요 ^^ 

좋은 논의가 오가고 나면 더 좋은 놀이방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블랙커피

2014-08-07 09:36:56

좋은 글, 토론을 제안해 주신 파파구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edta님이 제안해주신 플톡에서 사용하는 해치지 않아요 / (직역하면) 불똥 안튀는 newbies ask questions 공지글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루님이 말씀하셨든 탈초보분들이 초보분들 질문에 대답해주는 시너지 효과도 상당히 있을것 같고, 게시판이 세분화 되지 않으면서도 어느정도 반복되는 질문들이 게시판 첫페이지를 도배하는것도 막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규회원 가입에 여러가지 절차를 추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큰 이견은 없지만, 신입회원의 글권한을 줄이거나, 등급제를 활용하는건 반대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신입회원들 / 한참 성장하고 있는 마모회원들의 노력이 게시판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그런분들이 마모에 쉽게 적응할수 있는 환경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다들 그러시는것 같지만 저도 이제 댓글을 달때 글쓴이의 예전 글과 댓글을 자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새로 가입한 멤버라도 단기간에 많은 노력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오래된 멤버지만 항상 본인의 상황에 대한 질문만 하시는 분들도 있고, 예전에는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하셨지만 이제는 활동이 뜸하시거나 따끔댓글만 다는 분들, 그리고 항상 아낌없이 고급 노하우를 나누어 주시는 분들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반성도 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늘푸르게

2014-08-08 01:53:36

공감합니다. 이 글이 계속 첫 페이지에 나와있음에도, 올라오는 글들이나 댓글들을 보면 참 씁쓸하네요. 

블랙커피님 말씀처럼 결국 에티켓의 문제가 아닐런지요.


TagLink

2014-08-07 09:48:56

마일모아가 점점 폐쇠적인 공간이 되어가는거 같아서 전 씁슬하네요.  새로 가입하면서 궁금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또 검색을 마침 하지 못한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야 그런 뉴비들이 또 새로운 마일 고수들이 된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마일모아에게 해가 갈수있는 의견같습니다.


예전에 어느분이 질문을 올렸다가 지웠는데 질문을 지웠다고 나무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전 좀 불편하다고 느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마일모아는 마일모아에 몇년을 했던 신입이던 텃세없이 모두 그냥 두리뭉실하게 어울리는 싸이트가 됬으면 좋겠네요.

duruduru

2014-08-07 12:23:10

네. 이런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마모님이 취지문을 잘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애요. 폐쇠성 때문이 아니라, 아는 만큼 각자에게 위험이 덜 하고 유익이 더 커지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이 과정을 거치는 것이니까, 잘 이해해 달라는 취지로요.

Prodigy

2014-08-07 23:29:06

그 질문을 올렸다가 지웠다고 나무랬던 사람이 저였을건데요. 솔직하게 당시에 질문은 딸랑 2줄이었고, 저는 그 아래에 스크린 캡쳐까지 해 가면서 답변 드렸었거든요. 급하다고 하셔서 제가 아는 만큼만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던거죠. 근데 얼마 안 있다가 내용 확인후에 감사합니다도 아니고 너무나도 손쉽게 글을 지워버리는 것을 보고 좀 당황스럽더군요. 기본적으로 답을 드리는 분들도 자기의 귀한 시간 쪼개서 검색해가면서 알려주시는건데 적어도 그런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 갖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불편한 글을 올린 저의 잘못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썼었습니다.   

goldie

2014-08-08 03:05:16

+1


이 게시판의 중요 기능은 질문과 답을 통해 정보가 쌓이는 건데요.

답글 다시는 분들도 그 한분을 위해 시간내서 답글 다는게 아닙니다.

다른 비슷한 질문을 하는 분이 있을 것이구요, 그런 분들은 검색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이구요.



자기 답변 얻었다고 싹 지우는 행동은 아주아주 이기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먹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요.

쌍둥빠

2014-08-07 23:55:05

신입들도 두리뭉실하게 어울릴 수 있는 마모가 되기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 노력을 하셨던 많은 분들이 사라진 지금, 전 그 문화가 이어지기 위해 신입분들을 위해 그분들만큼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았네요. 받은게 많았는데 말이에요.

조금 지나면 어느정도 세대교체를 할수는 있겠죠. 하지만 또 반복 되지 않으란 법이 없으니 그런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외양간을 고치자는게 구스님과 (저를 포함한) 다른분들의 생각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장치들이 장기적으로 신입분들이 마모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요.

쟈니

2014-08-08 07:06:18

매번 반복되는 같은 질문에 시간내서 답글 달아줬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지나가거나 심지어는 질문글 자체를 지워버리면 답글 달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요? 문제가 되는 부분을 계속 방치하는것도 장기적으로 마일모아에게 충분히 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vbuddy

2014-08-07 10:51:21

새벽에 일어나서 좋은 글 보게 됩니다.


미국을 떠나며 마일게임에서 은퇴(?)한 입장에서 보는 마모게시판은 여타 게시판과는 다른 품격과 유머와 마일과 따뜻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사랑방같은 곳입니다.

신입회원의 유입이 있어야 게시판이 고인 물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반면, 너무 오픈해 버리면 중구난방의 시장판같은 게시판이 되겠지요.

어느 정도의 적절한 물관리(?)가 필요하다고 여겨지고요, 이를 위해서 마모님이 처음 제안하신 '신입회원 가입시 기본적인 정보에 습득에 대한 인터뷰'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적어도 '왕초보 가이드', '무작정 따라하기', '용어집' 정도는 숙지하게 하는거죠.

이렇게 하면 신입회원들도 마모에서 어떻게 정보를 찾고 배울수 있는지 스스로 터득하는 효과도 발생할 거구요.

마모님이 이 모든 인터뷰를 처리하시는건 힘드실테니, 게시판의 고수 몇분을 인터뷰어로 모시는 방법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정보가 나누어지는, 하지만 서로 공부해가며 성장하는 게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bomi

2014-08-07 16:18:32

헉..제가 질문을 올리자 마자 이글을 읽으니 너무 찔리네요..죄송..그런데 질문 하는게 자꾸 죄짓는것같아 망설여지는 괴로움...

미국초보

2014-08-07 19:40:39

외람되지만 제가 처음 가입해서 질문했을 때에도 다들 이렇게 느끼셨겠구나 싶네요. 요즘 많은 질문을 보면서 느낍니다. 그래도 전 열심히 공부해서 아는 것도 많아졌어요 ^^

Prodigy

2014-08-07 23:24:15

어이쿠, 오랜만에 질문 글 올리고 나서 보니까 이 글이 보이네요. -_-;; 저도 일단 cooling time을 두는 것은 찬성입니다. 하지만 너무 길지는 않아야 할 것 같구요. 만약 문제를 내서 맞추는 사람만 회원가입을 받아주시는 것은 분명 좋지만 그렇게 되면 마일모아님의 일거리가 상당히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초보의 눈높이에 맞게 대단히 쉬운 것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전 제가 초보이다보니 잘 모르는 분들이 글 써도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만...

귀차니즘

2014-08-11 12:19:37

안녕하세요. 가입인사에 잉크도 안마른 신입이자 초보 마적단입니다.
저도 조심스레 의견을 살포시 얹어봅니다..^^;
제가 가입문이 열리기 이전 눈팅했던 4개월 정도가 저에게는 쿨링타임이었는데요..그 시간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모르는건 검색을 적극 활용하게 되더라고요..글써서 질문할수 없으니까 스스로 답을 찾으려 노력한달까요? 그리고 찾다보면 대부분 답이 다 있더라구요..(이미 질문하시고 답래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그래서 저도 cooling time 두는것이 좋은 의견 같습니다.

처음 본 신세계에 마음이 급해지고..급해진 마음 만큼 마일의 세계가 빨리 이해되는 것도 아니고..해서 저를 비롯한 신입 여러분들이 '질문이 가장 쉬웠어요' 모드로 빠져드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질문 하기전 우리모두 검색한번을 생활화하면 모두가 행복한 게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duruduru

2014-08-11 12:38:20

ㅋㅋ 닉네임 바꾸시죠? 그렇게 찾아보게 되는 태도, 쉬운 거 아닌 듯요. 더욱이 귀차니즘과는 전혀 안 어울린다는.....

귀차니즘

2014-08-11 13:50:27

ㅋㅋ그럴까요?
근데 솔직히 저는 정말 귀차님즘의 표본인 사람이랍니다^^;..
저를 일케 움직이게 하는 마일의 세계가 신비의 세계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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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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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82 2024-04-30 2044
updated 114322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28
Globalist 2024-04-25 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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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4
ucanfly33 2024-05-04 679
updated 114320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0
레딧처닝 2023-09-13 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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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1
쟌슨빌 2024-04-16 3667
updated 114318

Venture X pp 라운지 게스트 무제한

| 정보-카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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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2024-02-22 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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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13
Hanade 2024-05-04 1856
updated 114316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32
  • file
최선 2024-04-23 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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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1
알로하 2020-03-19 5717
updated 114314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15
Oneshot 2024-05-03 1596
updated 114313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68
개골개골 2024-01-23 5736
updated 114312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090
updated 114311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6
Dobby 2024-05-04 583
updated 114310

[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65
레딧처닝 2023-06-06 10071
updated 114309

디즈니랜드 LA (애너하임) 짧은 후기 3/2024

| 여행기 7
잔잔하게 2024-03-12 1124
updated 114308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2
도코 2024-01-27 1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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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에어라인에서 75불, 50불 각각 두장 디스카운트 코드

| 질문-항공 7
Shaw 2024-05-04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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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4
Delta-United 2024-05-01 3060
updated 114305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4
두유 2024-05-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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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디즈니랜드 일정 짜보려는데 여러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여행 35
하아안 2023-08-07 3711
updated 114303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6
렝렝 2018-03-06 4300
updated 114302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6
서울우유 2023-05-31 1295
updated 114301

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

| 정보-기타 2
시골사람 2024-05-04 356
updated 114300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17
렉서스 2023-05-17 2875
updated 114299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9
RoyalBlue 2024-05-01 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