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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이어집니다. 

동유럽 5 성인 가족 여행기 4 따끈따끈한 비엔나 파크 하이얏 호텔 

동유럽 5 성인 가족 여행기 3 프라하 힐튼 올드타운 호텔 

동유럽 5 성인 가족 여행기 2 베를린, 드레스덴, 프라하 -1 

동유럽 5 성인 가족 여행기 1 - 전체 일정 


수백 년간 수도였다는 옛 합스부르크의 수도 비엔나에 와서 그랜드 스타일의 많은 귀족적인 분위기의 건물들을 보니  합스부르크 왕가와 귀족들의 생활상이 느껴집니다. 건물이 프라하와는 또 다른 분위기 입니다. 


Wien_map.gif


비엔나 - 훈데르트바서 뮤지엄 


하이얏 호텔에 가기전 오스트리아의 가우디라는 훈데르트바서 뮤지엄 (Kunst Haus Wien)에 들려봅니다. 가우디처럼 곡선을 추구하여 일일이 수작업으로 지어진 칼라풀한 건물로 훈데르트바서 (Hundertwasser)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뮤지엄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쓰레기 소각장, 시영아파트, 비엔나에서 2시간 거리인 바서가 설계한 유명한 로그너 바트 블루마우 온천도 들려 보세요. http://www.booking.com/hotel/at/blumau.ko.html

훈데르트 작품 엽서 옆에 훈데르트 바서 얼굴이 보이네요. 화장실도 거울도 동화세계 같습니다. 여기 오픈 시간이 7시 까지이니 다른 곳 먼저 들르시고 오셔도 됩니다. 


HW_front.JPG             Resized_IMG_0396.JPG 


HW_ent.JPG   HW_postC.JPG


HW_Panorama (2).jpg


Resized_HW_bath1.jpg


입장료 Museum Hundertwasser OR temporary exhibition "SHOEting Stars": 10am-7pm

Adults: € 10.00

Children up to 10 years: free

Children & young people 11-18 years: € 5.00

Families (2 adults, 4 children up to 18 years): € 22.00


비엔나 - 쉔부른 궁전

마리아 테레지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장인 쉔부른 궁전에서 임페리알 투어 팩키지 했는데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로 설명해 주는데 아기자기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생활을 보는 재미가 괜찮았습니다. 골치아픈 정치를 피해 머리치장하는데 반나절을 보냈다는 비운의 공주 씨씨방을 보니 그냥 영국의 다이아나비가 오버랩 되더군요. 모짜르트가 6살 때 조세프 왕 앞에서 피아노 실력을 뽐냈던 거울의 방도 볼 수 있었고요. 여기 와보니 비엔나하면 사진에서 보여주는 곳이 쉔부른 궁전의 정원이네요. 무엇보다 정원 언덕위의 승전탑 글로이에테가 정원과 잘 어우러집니다. 


Gloiette.JPG


쉔부른 궁전 입장료Prices valid from 1 April 2013 to 14 March 2015 (8:30am-6:30pm 여름)


Imperial Tour

with audio guides1 Grand Tour

with audio guides1 Grand Tour 

with guide

Adults € 11,50 € 14,50 € 16,50

Children (aged 6 - 18) € 8,50 € 9,50 € 11,00

Students (aged 19 - 25)2 € 10,50 € 13,20 € 15,20


비엔나 - 벨베데레 상궁 

비엔나에서 제일 먼저 가보고 싶었던 키스 작품은 벨베데레 궁에서 나와 다른 곳에서 전시를 못 한답니다.  클림프트의 키스는 벨베데레 궁전 상궁에 있습니다. 여기가니 온통 한국 관광객 만 보입니다. 한국인이 역시 예술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작품의 크기와 그의 현대적인 색깔 감각에 놀랄 따름입니다. 금속 공예가 아버지에서 보고 자라서 인지 그림에 도금을 해서 화려합니다.  주차는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스트릿 파킹 했습니다. 


Belvedere_3.jpg

입장료  Upper Belvedere Permanent Collection ( 클림트 키스있는 상궁 관람 10am-6pm)


belvedere7.jpg   Velvedere1.JPG


비엔나 – 시청사

유럽 3대 오페라하우스를 밖에서 구경하는것으로 만족해야했던 비엔나 오페라하우스는 카페 자허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페라광인 남편이 섭섭해 했지만 7월초는 모두 휴가 입니다. 음악없는 비엔나는 앙꼬없는 찐빵이라 생각했는데 여름엔 필름 페스티발이 있고 네오 고딕 양식의 시청사 건물 앞에  자이안트 스크린을 설치해 필름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여 줍니다. 베토벤 교향곡 4번  연주해 주더군요. 주변은 푸드 코트, 수많은 사람들로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Wien_film.JPG  Wien_cityHall1.JPG


비엔나 - 카페 문화 체험

Café Sacher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케이크인 자허 토르테를 1832년부터 만들어 옴

Cafe Central -트로츠키와 프로이트, 베토벤이 즐겨 찾던 곳으로 높은 천장이 매력적인 곳

Café Demel- 1786년부터 영업 중, 예전에 왕실 케익 담당

Café Sperl- 카페는 허름하지만 19세기의 가구가 있고 한가한 단골들이 체스를 두거나 신문을 읽고 있는, 오스트리아 커피하우스하면 떠올렸던 그 모습

Café Mozart – 1794년 부터 영업, 국립 오페라 하우스 길건너.

Café Frauenhuber – 비엔나에서 제일 오래된 카페랍니다.


비엔나에서 카페 문화 체험을 한다고 위의 카페중  3군데를 방문합니다. 일본에선 비엔나 카페 방문기 책까지 나왔다고 어느 블로그에서 본 것 같습니다.

그 유명한 카페 자허의 자허 도르테, 카페 첸트랄 에서 슈마렌, 애플 수트들 각종 커피, 그리고 카페 모짜르트를 방문헀습니다. 역시 모든 웹에서 평가하는 대로 카페  첸트랄이 가장 좋았습니다. 카페 첸트랄에선 라이브 뮤직도 연주해 줍니다. 하이얏에서 걸어 7분 정도 인것 같았어요. 카페 자허는 오페라하우스 가까이  있더라고요.



central_f.JPG  cafe_central_piano.JPG


cafe_central_food.JPG  Sacher.jpg

Cafe_mozart.JPG



비엔나 – 맛집 - FigMuller 

한가지로 승부보는 집, 비엔나의 슈니첼로 유명하다는 100년된 피그뮬러에서 프라하에서 함께 투어에 참여했던 토론토에서 온 중국인 가족을 만나 반가와서 수다를 피웁니다. 찾아보니 돈까스의 원조가 슈니첼 이랍니다.  바삭바삭해서 이곳이 유명한가 봅니다. 밑에 보이는 고기 접시는 별로였습니다. 피그뮬러에선 슈니첼로.


figMuller.JPG


비엔나 – 맛집 - Salm Brau Klosterbrauerei 인데요. 유명한 곳이라 빠글빠글해서, 야외에서 식사했으면 좋았을텐데 30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안에서 식사했습니다.


salm_brew.JPG  salm_beers.JPG


salm_food.JPG  salm_beers3.JPG


짤츠브르크

다음날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는 도시  짤츠부르크를 방문합니다. 비가 내리네요.  

30년 전에  방문했던 도시에 가족과 함께 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 온 것입니다. 원웨이 길이고 네비가 잘못 안내해서 좀 헤맸습니다…


salzburg_map.gif



짤츠브르크 - 호엔 짤츠부르크 성을 방문합니다. 


salz_hohen.JPG  

salz_hohen (2).JPG


salz_hohen3.JPG



짤츠브르크 – 맛집Augustiner Braustueberl

저녁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가 좋았던 Augustiner Braustueberl 수도원 양조장으로 직행합니다, 규모가 뮌헨의 호프브로이 버금 갑니다. 

여긴 맥주컵을 가져다 본인이 수돗 물로 컵을 씻은 후에 맥주 사서 마시는 형식이네요. 그 큰 비어홀이 꽉 차서  복도에서 마시다 겨우 자리 잡았습니다. 


Salz_Augustiner.JPG  salz_august.JPG


Salz_Augustiner (2).JPG


짤츠브르크 근교 - Sheraton Fuschlsee & Sheraton Schloss 

거나하게 마신후 퓨술시에 있는 호텔로 향합니다. 여기 호텔 해아님이 소개 시켜 주셨는데요. 

비엔나의 피그 뮬러에서 슈니첼 식사, 합석하면서 만난 짤츠에서 온 호텔리어들이 저희가 머물기로 한 퓨술시가 호숫 물빛이 그린 칼라로 독특하다며 추천을 해 주더라고요. 저희도  마침 쉐라톤에서 묵는다고 했죠. 짤츠에선 한 30분 걸리고요. 할슈타트도 한 50시간 정도 거리에요.


짤츠 방문하시며 할슈타트로 가실 분 이곳 추천합니다. 가격/포인트도 리즈너블하고 리조트 분위기의 시설도 좋습니다. 짤츠감머굳이 알프스에서 흘러 나온 빙하 호수와 산으로 어우러진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새 호텔은 아니지만 그 옆의 같은 주인인  럭저리 호텔 슐로스 퓨술시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호텔 주인이 앤틱 자동차 수집가랍니다. 아마 어레인지하셔서 짤츠에서 앤틱타고 호텔까지 오실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흰 아침 부페를 옆의 슐로스 퓨술에서 먹었는데 식구들이 음식도 비엔나 파크 하이얏보다 오히려 퀄러티가 좋았다고 합니다. 


Sheraton_ent.JPG  Sheraton_ent1.JPG


Sheaton_bar.JPG  Sheaton_car.JPG


저희 방엔 소파베드가 있더라고요. 

sheraton_rm1.JPG  Sheraton_rm3.JPG

sheraton_rm2.JPG  


슐로스 럭져리 호텔입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아침식사하니 상쾌하더라고요. 

Sheraton_scholss_br2.JPG   Sheraton_scholss_View1.JPG


Sheraton_scholss_br3.JPG  Sheraton_scholss_br4.JPG



Sheraton_scholss_br.JPG  Sheraton_scholss_dirndle.JPG


오늘은 독일대 브라질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독일팬들은 5대 빵이 되니 축하 퍼레이드를 시작하네요.


Sheraton_worldcup.JPG


이곳에서 씨씨공주 영화도 찍었다는 기념관입니다.


Sheraton_scholss_View5.JPG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 놨습니다. 물 빛이 에머랄드 빛이에요.

Sheraton_scholss_View3.JPG


짤츠캄머굳 지역의 전망대 오르는 방법


짤츠캄머굳 (Salzkammergut)에서 산위로 조망 할 수 있는 곳이 세 곳 있는데요. 날씨 좋으면 샤프베르크 산에서 둘어본느 감머굳 파노라마 경치가 기막히게 좋답니다.  구름이 끼면 샤프베르크 열차 타고 올라가도 전망 조망하기 어려워 저흰 할 슈타트의 조망대로 Furnicula 타고 올라갑니다


짤츠감머굳 사이트: http://www.salzkammergut.at/en/salzkammergut.html#oben


1. St. Gilgen – Zwolferhorn Cable Car

2. St. Wolfgang – Schafberg Cog Railway- 32euro  (2pm-3:15down),(3 up 4:15down), (4pm up, 4:55down last).  http://www.wolfgangseeschifffahrt.at 

3. Hallstatt- Funicula car – 26euro http://www.salzwelten.at/en/home/



할슈타트  - 소금광산

딸 회사 동료들이 Salt Mine추천해 주었다고 가고 싶다해서 유네스코 헤리티지인 할슈타트로 고고씽, 할슈타트는 소금광산촌 마을입니다. Hallstatt의 Hall이 고대 켈트어로 소금이랍니다.  Salary의Sal도 소금, 로마 병사에게 소금 구입하라고 지급된 돈의 원천이라고…  바닷물이 융기해서 형성된 이 산속의 소금이 오스트리아의 부 뿐 아니라 독일 뮌헨 바바리아 지역까지 일찌기 부자 도시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하늘이 내리신 선물!  소금이 중요힌 부의 원천인 줄 오스트리아 독일 와서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저흰 초등 체질이라 여긴 미끄럼틀도 2번 이나 타고 열차도 타고 딱 제 수준입니다. 설명은 마이동풍으로 스쳐 지나가는데 재미나게 경험 한 건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halstatt3_panorama.jpg


hallstatt3.jpg


파킹은 P2에 하셔야 소금광산에서 가깝습니다, 파킹자리 0이라 쓰여 있어도 기다리시면 금방 자리가 나더라고요.

Hall-Saltmine.JPG  hallstatt_parking.JPG


Hallstatt_saltMine1.JPG  Hallstatt_saltmine2.JPG


Hallstatt_map.JPG  


생각지 못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거긴가 했는데, 예상외로 트레킹 수준으로 한 10-15분 또 산위로 걸어 올라갔어요. 내려올 땐 힐을 신어 뒤로 걸어 내려왔어요. 산위에 올라가서 저흰 4시간 정도 놀다 내려왔어요.  생각보다 투어 자체가 상당히 깁니다. 


아침에 쉐라톤 호텔에서 첵아웃하고 나가는데, 어디 갈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Hallstatt Salt Mine에 간다고 했더니 소금광산 입장권 2유로 쿠폰 5장을 주더라고요. 잘 써 먹었습니다.

입장료: 어른 26유로 http://www.salzwelten.at/en/hallstatt/prices/  (9am-4pm: 80분 소요)



Hallstatt - Made in China: 짝퉁 할슈타트 마을 전체를 $940 Million 들여  2년전에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카피해 놨습니다. 유트브 보니 정말 비슷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P-7f1XW7jE


Hallstatt_China.jpg



35 댓글

porkchop

2014-08-09 17:57:50

오스트리아 너무 좋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유럽에서 오스트리아가 젤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사람들도 까다롭거나 특이하지 않고, 문화수준도 상당하고.. 물가도 너무 비싸지 않고... 

후기감사드립니다.  이런 궁전들을 저는 너무 건성으로 봤는지 사진보니 전혀 어딘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가보구 싶어요...

narsha

2014-08-09 18:19:15

오스트리아 분위기가 뭔가 귀족적으로 보였어요. 도시 건물도 그렇고 길거리에서도 클래식 연주하는 사람만 봤어요. 벨베데르 궁전 사진은 아마 파노라마 모드로 찍어서 그런가봐요. 감사합니다. 


마모좀짱

2014-08-09 18:24:48

동유럽 기달려! 

좋은 여행기 고맙습니다~ 나르샤님

narsha

2014-08-09 18:34:15

네 마모짱님. 제가 붙들어 놀게요! 여행기 쪼짜라 그런지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svbuddy

2014-08-09 18:38:28

파노라마 경치 사진도 멋지고 음식들도 군침이 돕니다.

특히 맥주와 돈까스의 원조라는 슈니첼은 꼭 먹어보고 싶네요!

덕분에 동유럽 여행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

narsha

2014-08-09 18:45:39

저도 svbuddy님이 써 주시는 여행기 군침 흘리며 잘보고 있어요.

우리 한국음식 먹으러 한 번 다녀오고 싶어요.

svbuddy

2014-08-09 19:32:32

마일/호텔 잘 모으셔서 한국 한번 나오세요.

이제 한국생활 10개월인데 매일매일이 경이롭습니다 ^^

narsha

2014-08-10 03:33:00

네 열심히 마일 모으고 있습니다. ~

wowgreat

2014-08-09 18:46:00

잘츠부르크 수도원 맥주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제가 마셔본 맥주중 최고였어요 사진보니 다시 한번 가고 싶어지네요

narsha

2014-08-10 03:35:58

여기 맥주맛 정말 좋죠.^^ 여기에 맥주 투어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기돌

2014-08-09 20:27:22

수도원 맥주 유명세는 들었습니다. 슈니첼... 제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게다가 맥주... 자허 토르테... 

부럽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 후기 감사드립니다.

narsha

2014-08-10 03:38:58

기돌님 맥주여행기  계획하고 계실 것 같에요. 저도 감사합니다.

쌍둥빠

2014-08-10 01:58:24

비엔나는 소세지 밖에 모르는데 눈이 호강하네요.

오페라광이신 남편분도 계시고 후기 구석구석에서 100마일을 위해서라면 손가락 이아프게 클릭질을 하는 저와는 다른 삶의 여유와 멋이 느껴지네요.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narsha

2014-08-10 03:45:11

저흰 나이가 좀 있으니까요. 쌍둥빠님은 젊으시잖아요. 저희도 열심히 마일모아 서울 가서 맛난 것 다 먹고 시드니 거쳐 보라보라까지 갈 수 있는 그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댓글 감사드려요.~

Hoosiers

2014-08-10 02:27:42

와 가고 싶어요!!

narsha

2014-08-10 03:58:12

Hoosiers님 다녀오신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기행기도 잘 봤습니다. 질문 있음 쪽지 보내도 되죠.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요.

Hoosiers

2014-08-10 04:27:39

물론입니다 ^^ 필요하실때 쪽지 보내주세요~
제가 모은 자료들 방출 하겟습니다 ㅎㅎ

jxk

2014-08-10 02:41:51

잘츠부르크 제 가고 싶은 곳 목록에 추가했네요. ^^

전 언제나 가보까요?? ^^ 

잘 봤습니다! 

narsha

2014-08-10 04:01:57

저도 쌍둥빠님, jxk님 따라서 한국 시드니 멜번 괌까지 갈 수 있는 마일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가늘고 길게 하려니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디위

2014-08-12 01:57:30

아 반갑습니다 나르샤님!

2. St. Wolfgang – Schafberg Cog Railway- 32euro  (2pm-3:15down),(3 up 4:15down), (4pm up, 4:55down last).  http://www.wolfgangseeschifffahrt.at 

요기가 제 파트너 고향인지라 그저께 다녀왔는데 ^^ 한국관광객분들이 쏠쏠히 눈에 보이더라구요. 히히 마모에서 이름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narsha

2014-08-12 15:30:58

저도 반갑습니다. 디위님!

와우 파트너 분께서 모짜르트 엄마와 같은 고향 분이시네요. 그럼 이번에 구석구석 이쁜 곳 구경 잘 하셨겠네요. 한국분들이  할슈타트보다 여길 더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블랙커피

2014-08-12 11:10:00

후기 잘 읽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참 아름다운 나라인것 같아요.  narsha님 여행기를 읽으니 갑자기 배낭여행 시절 비엔나 기차역에서 신문지 깔고 노숙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다음에 가게되면 꼭 팍 하얏 비엔나에서 숙박 하고싶습니다. ^^

순둥이

2014-08-12 11:18:13

저도 narsha 님 후기보고 막연히 비엔나 방문하고픈 마음이 생겨서 Park Hyatt Vienna 알아보니 6등급이라 points + cash (12,500 + $150) 으로 예약하고 스윗업글 쿠폰 사용하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포인트 예약은 스윗업글 쿠폰 사용이 안되니까요 ^^

나중에 비엔나 가시면 한데서 주무시지 마시고 꼭! Park Hyatt Vienna 에서 주무세효 :)

블랙커피

2014-08-12 11:21:03

네, 하얏 point + cash 스윗스팟은 고급 하얏에서 스윗업글권 쓸때인것 같아요 ^^

narsha

2014-08-12 15:34:27

블랙커피님이 비엔나 역에서 배낭, 노숙 이러니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도 그런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더라고요... 

찌마모모

2014-08-12 11:16:25

가고 싶게 만드는 후기라 읽을 때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비엔나 빨리 다녀와야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XD

narsha

2014-08-12 15:36:33

찌마모모님 반갑습니다. 네 어서 다녀 오세요. 비엔나에 한국 분들 참 많더라고요. 저도 더 재미있는 후기 기대 할게요.~

apollo

2014-08-12 16:16:07

제게 딱 맞춤인 후기여서,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arsha

2014-08-12 18:08:44

네 1편 보시면 엑셀 문서 한 번 보세요. 저흰 부다페스트는 다녀 오지 않았는데,  비엔나 여정 짜시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JY_P

2014-08-13 02:50:37

후기 보니깐 오스트리아가 엄청 그리워지네요.....

일단 짤츠부르크는 음악축제를 즐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실것 같고요..

저 퓨슬호수에 있는 슐로스는 시설은 별로로 보일 수 있으나 서비스는 정말 감동이 넘쳐 몸둘바를 모르겠는 정도 입니다. 식당에서 식사하실 때 꽤 포멀한 차림을 권해드립니다...사연이 많습니다만.. 여기서 에르메스 대형 여행가방도 봤어요 ㅎㅎ

그리고 비엔나 가시는 분들은 strand cafe 에서 립을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외곽에 있어서 따로 시간을 내셔야합니다만. 그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narsha

2014-08-13 14:29:52

JY_P님 반갑습니다. 저흰 날짜를 잘못 잡아 짤츠 음악제도 모두 휴가라 못 봤어요. 올핸 7/18일 부터 7/31까지 였어요. 암튼 7월 초는 모두 음악인들은 휴가라 생각하셔야 겠더라고요.

슐로스에 묵으셨군요. 거기서 골프도 치시고 그러던데. 퓨술시는 고급 호텔인 것 같더라고요. 분위기나 서비스나. 저흰 쉐라톤에서 5명 아침식사라고 예약을 해놔서 가 봤더니 가장 좋은 자리에 테이블 세팅을 해놔서 짱 기분이 좋았어요. 

업글주세요

2014-08-13 13:57:53

후기 감사합니다. 비엔나에 두번가봤지만 카페체험은 못해봤는데 꼭 해봐야겠네요.

내년에 가면 여기있는 모든걸 해볼랍니다... ㅋㅋ

narsha

2014-08-13 14:31:30

업글주세요님 반갑습니다.  즐건 여행 하세요~

해아

2014-09-24 22:34:23

나르샤님. 제가 권했던 푸슐쉬 사진 보니까 정말 반갑네요. 지금에야 봤는데, 사진들이 대박입니다.

슐로스 아침식사도 정말 대단하구요. 제가 말한대로 푸슐쉬는 hidden gem 이란는 걸 사진으로 웅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arsha

2014-09-25 01:11:44

아 네 해아님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가족들이 퓨술시 호텔 넘 좋아했어요. 딱 휴양지에 온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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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lochen Summer Music Camp 취소 및 환불 : 예약금만 납부한 상태에서 전체 금액에 대한 책임 여부

| 질문-기타 3
Doogie 2024-04-30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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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없이 commercial lease 네고 어떤가요?

| 질문-기타
사장박 2024-04-30 53
updated 114223

2025년 1-2월 한국 왕복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2
카라멜마끼아또 2024-04-08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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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어깨는 100% 회복이 힘든걸까요?

| 질문-기타 12
하이하이 2024-04-30 1198
updated 114221

Toyota bZ4X 리스딜 ($0 down, $219/m, 36months)

| 정보-기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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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조아 2024-04-22 2890
updated 114220

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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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oadGP418 2024-04-29 902
updated 114219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12
업비트 2024-04-29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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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본보이 바운드리스 보유중에도 아멕스 본보이 비지니스 사인업 받을수있나요?

| 질문-카드 3
die4kjm 2024-04-30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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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신분이 Fidelity CMA core로 설정할 수 있는 종목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5
서부동부 2024-04-29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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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난 좋은 한국인들과 나름의 보답

| 잡담 37
파노 2024-04-29 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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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글로벌엔트리 GE 4개월만에 Conditionally Approved

| 질문-기타 5
삶은계란 2024-04-25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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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매, 어느정도 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DMV 지역 메릴랜드)

| 질문-기타 44
락달 2024-04-28 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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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종료 5/24] 샤프 (사프) Sapphire Preferred 8만 오퍼

| 정보-카드 73
마일모아 2023-05-12 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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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9
7figures 2024-04-01 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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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과다청구 한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이미 비용은 지불한 경우입니다.

| 질문-기타 2
빨간구름 2024-04-30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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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종료 예정]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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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4-02-29 17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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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Hyatt 글로벌리스트 달성한 분들에게 드리는 팁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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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 2023-06-25 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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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avings Bonds Current Rate (2024.05 --> 2024.10):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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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 2020-11-22 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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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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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4-04-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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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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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메탈 2024-04-28 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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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개인에게 판매하려고 하는데, 판매대금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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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Vacation Club membership – Timeshare sales presentation 생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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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울보스키 2024-04-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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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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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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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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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처닝 2023-06-06 9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