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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n호기가 타본 대한항공 A380 비지니스 (뉴욕-서울)

커피, 2014-09-13 01:57:42

조회 수
138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간첩 키워드를 창조(?)한 커피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제 닉네임을 하나 둘씩 알기 시작한 이후로는 글을 쓰기가 좀 그래서 글은 안 쓰고 매일 눈팅만 했네요 ㅎㅎ 거진 2년 정도.

첨에 마모 시작하고 2년? 정도 동안 카드를 20여장을 만들면서 엄청 달렸다가, 

최근 2년 동안은 아주 동굴스럽게 생활하면서 장기전을 하고 있는데요.

그 사이 결혼도 했고 와이프도 카드를 만들고 있고... 그래서 참 좋네요. 부부 마적단이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스펜딩 채우기도 쉽고!) 


사실... 최근에 뉴욕-서울 대한항공 A380 비지니스를 타보고 너무 좋아서 글을 남깁니다. 

허허허헛. 너무 좋았어요 감격 ㅜㅜ 그리고 이거랑은 별개로 이번 여름에 국내선 탈 일이 자주 있어서 Admirals Club을 많이 이용했는데요.

어쩌다보니 경유를 여기저기서 하게 되면서 SFO / LGA / ORD / DFW admiral's club의 샤워 시설을 써보고 (마지막 것은 저는 못 써보고 와이프만) 

참... 라운지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매번 SFO United 라운지 쓰면서 라운지가 별건가 싶었는데...) ㅋㅋ Shower 시설 있는 라운지가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마무리를 하자면 마적은 가늘고 길게,  부부 마적단은 좋은 것 같음, 댄공 A380 비지니스석 편하고 좋네요! 


4 댓글

가데스

2014-09-13 06:33:20

저도 가을에 댄공 A380 비즈니스로 가족 네명 예약후 자석배정을 9A, 9B, 9D, 9E (왼쪽 창가 두자석, 가운데 두자석) 로 마쳤습니다.
한번도 타본적이없는관계로 자석배정을 제대로했나 고민이 되네요. 어린아이들 두명과 가는데 혹시 자석배정에 대한 조언있으시면 해주세요.

커피

2014-09-14 16:08:09

제가 이번에 마침 9D 9E를 타고 왔는데요, 제 생각엔 좋은 자리 같아요. 

일단 9D9E는 뒤에 사람이 없어서 편하고 좋은 것 같구요 (ㅋㅋ 창가쪽 앞 줄 앉은 사람들은 영화 뭐 보나 다 보여서 재밌어요)

row 7~10이 아마 프리스티지 중엔 맨 앞이어서 그런지 음식도 빨리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창가쪽 자리는 창가 옆에 조그마한 덮개가 있는 stowage? (작은 가방이나 쇼핑백 정도 들어가는 공간) 이 있으니깐 

여권이나 지갑 같은거 넣기 좋은 것 같구요. 중간 자리는 (제가 앉았던 D/E) 그게 없는 것 같긴한데 

대신 작은 pocket 공간이 있어서 지갑/핸드폰/여권 등이 들어가기 충분합니다. 

앞에 작은 라운지 (라고 해봤자 큰건 아니고 땅콩이랑 liquor가 있구요)랑 화장실 두 개 있어서 그것도 편하구요.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랄게요!

마일모아

2014-09-13 06:43:27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 :)

커피

2014-09-14 16:05:36

감사합니다. :) 작년 신혼여행도 마모 덕분에 잘 모은 것 잘 쓰고 왔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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