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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당일치기+나이아가라폭포 여행 질문!

Stan, 2014-12-02 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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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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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컴퓨터에서 카테고리가 안보여서.. 나중에 카테고리가 보이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ㅠ


제가 12월 20일쯤 뉴욕으로 자동차를 타고 친구들과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뉴욕에 약 아침 7시에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8시 9시쯤 나이아가라 폭포로 떠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20대남자 3명 당일치기 여행으로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유의 여신상을 가보고 싶었는데, 크라운 티켓은 다 팔린것 같고.. 그 섬까지 가는 ferry만 있을 것 같네요.

위에 올라가보고 싶은데 크라운 티켓은 사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페라나 뮤지컬은 아직 계획에 없습니다.

호텔은 뭐 아직 잡진 않았는데, 잡는다면 어느쪽에 잡는 것이 좋을지. (대충 생각하기로는 타임스퀘어 쪽에 잡아볼까?) 했었는데..

뉴욕은 뭐 제가 가본적도 없고 사는곳과 워낙 멀리 떨어졌으니 감이 안오네요.


대충 제가 생각하는 코스는

출발-뉴욕-나이아가라폭포-시카고-귀환 이렇게구요. 자동차 운행거리가 약 3천마일 될 것 같네요. ㅠㅠ


비자가 f1이라 나이아가라 폭포를 캐나다쪽에가서보는 것도 문제 없는지 궁금하네요

얼핏듣기로는 캐나다쪽에서 보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데, 렌트카로도 문제없이 캐나다까지 가서 볼 수 있는건지 아니면, 뭐 이슈 될만한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뉴욕쯤에서 차로 나이아가라폭포 가보신분 있으시다면, 조언도 부탁드릴께요!



42 댓글

ThinkG

2014-12-02 16:18:07

나이아가라 가시기에 너무너무 추워요. 말리고 싶어요 ㅜㅜ

차라리 뉴욕에서 타인스퀘어에서 뮤지컬도 보시고 뮤지엄도 가고 투어를 하심이...

Stan

2014-12-02 16:21:45

큰 폭포를 보고 싶은데...

지금 제가 있는곳이 화씨 5-15도 왔다갔다하는데, 이보다도 추울까요? ㅠㅠ

날나리패밀리

2014-12-02 16:19:03

비자로 넘어 갔다 오는 건 별 문제가 없구요.(근데 학교에서 뭐 받아서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도장 같은 거? 해외 여행일 경우에는.) 렌트카로 캐나다 넘어 가는 것도 그다지 문제 없습니다. 


근데 타임스퀘어에 호텔 잡고 주차 하시려면 주차비가 좀 후덜덜하실텐데... 


자유의 여신상은 50센트짜리 스테이튼아일랜드 페리(커뮤터용) 타도 보입니다. 나름 가까이. 

Stan

2014-12-02 16:22:57

폭포는 그럼 캐나다를 넘어가서 봐야하나 보네요??

$25 내고 자유의 여신상 바로 앞에가서 보는게 의미있을까요?


호텔은 그럼 어디쯤을 잡아야 편할까요?ㅠ 뉴욕이.. 너무 어렵네요 ㅠㅠ

날나리패밀리

2014-12-02 16:31:34

양쪽다 재미있어요. 

전 그냥 배터리파크에서 멀리서 봐도 좋던데요. 야밤에 워터택시 타고 보는 뷰도 좋았어요. 그룹온 같은 데 딜 많이 나와요. 


호텔은... 음 워낙 선택의 폭이 넓어서... 여기 올라온 리뷰들도 읽어 보세요. 

Stan

2014-12-02 16:50:29

그룹온이 워터택시 딜 있는곳인가요??

날나리패밀리

2014-12-04 00:27:48

그룹온이나 리방소셜 이런데 절 나와요.

Stan

2014-12-06 17:07:01

확인해볼께요 감사합니다!

darkbull

2014-12-02 16:25:54

수년전에 탔을때 요금이 없었는데, 찾아보니 요금 없어진지 15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아마 15년전에 타신 듯 합니다.

날나리패밀리

2014-12-02 16:29:50

헉 맞습니다. 

루스테어

2014-12-02 16:44:12

우선, 나이아가라 폭포만 말씀드리자면..


캐나다로 넘어가실 거면, 넘어가실때 I-20 에 Travel Signature 잊지말고 받으시고요. 여권 expired 날짜 체크하시고, 그외 입국에 관련된 서류는 모두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성수기 시즌이라도 랜덤으로 심층 인터뷰를 보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걸릴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국경에서 간단한 인터뷰만 하고 패스 시켜줍니다.

캐나다 근처로 넘어가는 브릿지는 세종류가 있는데요, Rainbow Bridge 로 넘어가시길 바라며, 경우에 따라 막힐수도 있으니 아침 일찍 넘어가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근교에 오랫동안 살았던 경험으로는 미국 쪽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캐나다는 좀더 전체적인 웅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고, 

미국 쪽에서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힘을 느낄 수 있지요. 현재 배가 운행하면 사실 어디서 봐도 별 상관없는데, 배가 운행을 안하는 시즌이어서..

(maid of the mist) 어느 한쪽을 추천드리기는 애매하네요. 조용히 폭포 자체에 집중하시려면 미국쪽도 좋구요, 폭포 전체적인 모습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시려면 캐나다 쪽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쪽에 가실거면 일반 state park 라고 goat island  두 군데를 모두 가보시길 권장해드리구요. 아마 지금쯤이면 조명을 해놨을텐데..

West seneca niagara casino 호텔부터 state park 입구까지 밤에 켜주는 조명과 눈길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만, 엄청 추울테니... ^^ 그리고 눈이 많이 와서 대부분 눈길일테니 눈길 운전이 서툴면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전 나이아가라 폭포는 4계절 다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심심하면 갔던 곳이었기 때문에.. 자신있게 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단 한번만 가야한다면 당연히 여름-가을 사이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여유가 있다면 겨울의 폭포도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


전 계속 걱정인 부분이 이번 폭설이 심상치 않아서.. 엄청나게 눈이 많이 올 것 같은데요. Snowstorm 에 거의 평지인 I-90 가 통제되어서 보통 4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13시간 넘게 걸려서 

정말 죽을 뻔한 고비도 넘기고 온 경험이 있어 섣불리 권해드리기 어렵네요. 특히 New york - Buffalo 루트가 눈올 떄 달리기 그리 좋지 못합니다. 눈길에 어느정도 익숙하다 생각했는데도,

운전하면 할수록 두려워지는 것이 눈길이거든요.


여튼, 버팔로-시카고 루트는 날씨를 보시면서 조절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더불어 어떤 것이든 물어보실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시면 답 드릴게요. :)


Stan

2014-12-02 17:38:21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몇 주 전에 나이아가라 갔던 제 친구는 배를 탄거 같던데.. 이제 배가 운행하지 않나보네요.

폭포 전체적으로 큰 모습을 보고 웅장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그럼 캐나다 쪽이 더 맞을까요?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본다면 오전이나 오후쯤에 보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약간 해질무렵 보는 것이 나을까요?(5시 이후)


혹시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 들어가서 보고, 나오고 이것저것 절차를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대충 구글맵으로 했을때는 뉴욕-나이아가라 7시간 정도 소요되는 걸로 나오던데, 인터뷰나 뭐 travel signature받고 하면 시간이 더 소요될것 같네요.

나이아가라 들렸다가 시카고로 넘어갈 예정인데, 대략적인..소요 시간좀 부탁드릴께요!


뉴욕-버팔로 루트를 제가 체크할 수 있는 링크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시한번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Kailua-Kona

2014-12-02 17:54:52

나이아가라를 땡스기빙에 다녀왔는데요. 그떈 캐나다 사이드만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행이 캐나다 사이드에서 있어서 탈 수 있었구요...

캐나다 사이드 배 관련 홈페이지 같은 곳을 찾아 보심이 어떨지...

그리고 시카고로 오시는 길은 캐나다 사이드가 훨씬 좋습니다.

다만... 캐나다는 시속100km/h의 제한이 있어서 미국처럼 80마일정도만 밟으셔도 저처럼 경찰의 스티커 대상이 될 수 있다는거.. 조심하시구요...

나이아가라에서 시카고 까지는 Lansing 거쳐서 화장실만 잠시 들린다면 대략 9-10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밤엔 조명이 켜지는 데요... 저처럼 온가족이 가면 폭포보이는 호텔에서 밤새 폭포 보는것을 추천해드리겠지만... 남자 3명이라면... 그냥 싼데 찾아서 주무시는 것도...ㅋㅋ

아마도 그 쯤엔 추워서 밖에서 보시기는 해떴을때...오후 1-2시경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3시만 되도 어두워지려고 하더라구요...


Stan

2014-12-03 11:22:22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이아가라에서 시카고를 갈때 미국쪽으로가야 10시간이 걸리는줄 알았는데.. 캐나다쪽으로 가도 10시간이 걸리나요??

지금 계획은, 뉴욕에서 출발해서 나이아가라 도착후에 폭포보고 바로 시카고로 출발하는게 계획이거든요 ㅎ


미국쪽에서 나이아가라 들어가는데는 얼마나 걸리셨나요? 이것저것 절차 진행하는 시간이요.


그리고, 배를 탄다면 폭포가 위쪽에서 타나요? 아래쪽에서 타나요?? 배를 탈 생각은안해봤고 , 그냥 옆에서 폭포 보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배를 탄건 어떠셨는지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들었는지도 궁금합니다.

Kailua-Kona

2014-12-04 03:51:50

전 버팔로 쪽에서 들어간게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디트로이트 쪽에서는 1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입국심사 받았습니다. 심사는 저희는 5가족이라 3-5분가량이구요..


배는 당연히 폭포 아래에서 탑니다. 그 기간에도 운영하는지는 Maid of mist라고 검색해보시는게 가장 빠를 듯 합니다. 가격은 1인당 캐나다 달러로 19불 가량이구요...

저희가 간날은 햇볕도 비치고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아 좋았는데요... 온 몸이 다젖습니다... 거기서 주는 우비를 입는다해도요.. 그래도 물을 직접 맞는 기분이 좋습니다...

Stan

2014-12-06 17:08:00

넵 확인해보도록 할께요!  답변감사드립니다.

루스테어

2014-12-02 19:06:44

Maid of the mist 는 12월은 캐나다 미국 사이드 둘다 off season 입니다. http://www.maidofthemist.com 홈페이지는 이거구요. 


우선 캐나다로 건너가실때, 오전에 일찍 넘어가신다고 가정하신다면 빠를때는 30분이면 넘어갈 수 있고, 오래 걸릴때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구요.

상대적으로 Peace bridge 가 통행량이 더 많은 편이라, rainbow bridge 를 이용하시길 권해드리는 편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폭포가 다리에서 보여서 조금은 덜 심심하거든요.

차량이 많을 경우에는 2시간까지도 걸릴 수 있지만, 겨울이라 대부분 그렇게 힘들진 않을 겁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을 거구요. 다만 인터뷰 걸리면 보통 1~2시간, 많게는 4시간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저는 수도없이 넘나들었는데, ( 장보러 토론토가고 그랬습니다..--;; 하루에도 3번씩 넘나들고..; )  딱 한번 걸려봤구요, 그 때 3시간 정도 걸렸네요.-_-;


참고로, Travel signature 는 지금 계신 학교에서 받으시는 겁니다. 학교에서 international office 담당자가 요즘 한창 해외 여행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Travel signature week 그런거 할겁니다.

오피스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별건 아니고, i-20 마지막 장에 맨 밑에 사인을 받으면 되는데요, 유효기간은 1년이지만, 가끔 6개월이 넘어가면 태클을 거는 인터뷰어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국경넘을 일 있으면 6개월 초과시에는 무조건 새로 받습니다. 


처음에 가신다면 아무래도 캐나다 쪽이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저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집에서 15분 거리였어서 슬리퍼 끌고 마실 가던 곳이거든요.

그래서 더 미국 쪽이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 좀 더 바이어스되어있는 건 있겠죠..


그래서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이번에 부모님들 방문하셔서 양쪽다 구경시켜드렸더니, 어른들은 미국쪽이 더 조용하고 자연을 느끼기 좋아서 더 좋으셨다고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둘다 공들여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 :)

폭포는 언제 보셔도 좋습니다만.. 사진 찍으시려면 낮에 가셔야겠지요. 근데, 밤에 라이트 켜주는 것도 멋있는 편이라, 아예 낮에 한번 밤에 한번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차피 해가 빨리져서 국경 건너갔다 건너오시면서 낮-밤의 모습을 다 보실 수 있을 겁니다.


American Fall 은 캐나다는 반대편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보실 수 있고, 미국쪽에서는 바로 옆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orse shoe fall 은 캐나다 쪽에서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캐나다 쪽이 처음에 가실 때는 좋으실 겁니다.


소요시간은 정말 원하는대로 짤 수 있습니다. 1시간만 보고 나오실 수도 있고, 하루를 잡으신다면 기왕 캐나다로 넘어가신 거,

niagara-on-the-lake 까지 가셔서 ontario 호수를 보시고 마을도 즐기신 다음에, 윈스턴 처칠이 극찬을 했다는 드라이브 코스인 

Niagara pkwy 를 따라 나이아가라 강변을 따라 내려오면서 드라이브 코스도 즐기시고, 주변의 와이너리나 소소한 관광지들 구경하는 것도 

추천드릴만합니다. 다만, 겨울이라서 얼마나 즐기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대신 특산품인 아이스 와이너리를 제철이라서 다녀보실 만 할겁니다.


보통 날씨 좋을 때는 저같은 경우에 아침에 9시쯤 폭포 한번 보고, 국경 건너가서 주욱 올라가서 niagara-on-the-lake 까지 가서

좀 구경하면 점심 때가 됩니다. 점심 드시고 호수에서 놀아도 되고, 어트랙션을 즐기면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돌아오면 5~7시 정도가 되구요.

그럼 그때 저녁무렵에 배 한번 타고, 내려서 미국으로 건너온 다음에 미국 쪽에서 야경을 보면서 불꽃놀이를 보는 일정을 주로 짭니다. 


항상 그때 그때 변화하긴 하지만.. ^ ^; 시간이 아까우시면 폭포만 보시고 나오셔도 됩니다. 이때는 정말 1~2시간이면 코스를 끝낼 수 있어요.

다양한 어트랙션이 준비 되어있긴 한데, 아마 겨울이라 하는건 거의 없을겁니다. 아, 혹시 경제적 여력이 되시면 헬기 코스 괜찮으실겁니다.

겨울에도 운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것 역시 장관이거든요.


그리고 저도 루트는 google map 으로 체크하고 weather.com 에서 highway condition 을 체크하고 움직입니다. 이게 링크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weatherbug 앱이 아주 좋던데요. 날씨 앱하고 고속도로 정보하고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가실때, 국경을 가로 질러서 디트로이트까지 캐나다로 가로지르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두어번 그 루트를 다녀봤는데.. 

전 아무래도 캐나다라는 점이 자꾸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혹시 문제라도 생길까봐.. 분명히 미국이 유학생활하는 저에겐 외국이긴한데..

미국땅에 들어오면 왠지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미국 쪽 루트로 I-90 타고 주욱 가시는 길로 가시길 권합니다.

시카고까지 한번에 가시기 힘드시면 중간에 미시간이나 클리블랜드 즈음에서 한번 쉬셔도 좋습니다.

야구시즌이면 클리블랜드에서 야구 한번 보고 가시라 할텐데요.. ^ ^;


그리고 끝으로, 숙소말인데요. 혹시 여행경비가 넉넉치 않으시면 한인성당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신자에게만 빌려준다고 되어있긴한데, 신자가 아니더라도 이용을 많이들 하셨었는데, 요즘에는 룰이 바뀐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에는 기독교 신자분과 함께 저녁에 키친에서 만나서 술한잔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 ^;


원래 성당이 수녀님들이 다니시던 학교를 개조한 형태여서 예전에 수녀님들께서 쓰시던 기숙사를 게스트룸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구요.

비용은 일반 호텔에서 묵는 것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가능하구요. 

키친, 세탁기 등이 이용가능해서 오히려 저는 호텔보다 선호하는 편입니다. 신부님도 너무 좋으시구요.

침대가 좀 불편하긴 하고, 2개의 방당 화장실 1개를 공유하는게 문제이긴 한데, 공실이 보통 많아서 1개의 방당 화장실 1개 공유하도록 해주시구요.

그리고 사실 젊은 사람들끼리는 크게 불편한 거 못 느끼구요. :)


Fall view 로 캐나다쪽의 좋은호텔 묵을 것 아니면, 성당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사실 캐나다쪽의  Fall view 도 전 왠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기대보단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15~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덧. 혹시 BBQ 좋아하시면 Dinosaur BBQ 강추합니다. :) 예전에는 로체스터에만 있어서 거기까지 가서 먹었는데, 버팔로에 작년에 오픈했거든요. 아주 굿입니다. :)

립 정말 괜찮습니다. 역사적으로 최초의 버팔로 윙집은 Anchor pub 이지만, (맛있긴 한데, 전 개인적으로 이집은 피자를 더 좋아해요.) 정말 개인적으로는 Dufts 를 더 추천하구요.

그리고 버팔로 윙 소스 자체가 한국 사람들 중에 신맛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 (Anchor 나 Dufts 모두 정통 버팔로 윙맛입니다. 전 매우 좋아해요.)

해아

2014-12-03 07:54:53

루스테어님. 대단하시네요. 어쩜 이렇게 내밀한 내용까지 꿰고 계시는지? 저도 좀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말씀하신건 마치 Local Buffian 같으세요. 


교육관 (2층) 사정을 그리 잘 아시는 것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 지금 말씀하신 신부님은 박신부님 말고, 새로 오셨다는 김신부님이신건지도 궁금하네요.


아무튼 정말 생생하게 살아있는 소중한 정보 나눠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리캐널. 그리웠던 곳인데, 덕분(!)에 향수가 더욱 깊어지네요. ㅜ.ㅜ

루스테어

2014-12-03 14:58:14

하핫, 박신부님과 김신부님 두분다 말씀드리는 겁니다. :) 박신부님께 술세례 받았었거든요. ㅎㅎ 김영수시몬 신부님도 좋으시더라구요.

얼마전에 어른들이 미국에 방문하셔서 모시고 들렸었는데, 그 때 처음 뵈어서 한 2번 정도 뵌 것이 전부긴 합니다만, 첫인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여튼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분을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이리호도, 나이아가라도, 근처의 각종 스테잇파크들도 너무 사랑하거든요. :)

반갑습니다! >.</

해아

2014-12-03 17:21:35

아. 그러셨군요. 저는 그 두 (박 & 김) 신부님은 직접 뵌 적은 없고요. 그 앞 1대 신부님과 친숙하고, 2대 신부님은 조금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루스테어님과 제가 구면일까 했는데, 그러진 않을 듯 싶네요. 하지만 저보다 최근 정보를 잘 알고 계시리란 점은 분명하겠네요. 왠지 전 늙다리인듯... 아무튼 이렇게 뵙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유쾌한 기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이 계셔서 기쁘네요. ^^

Stan

2014-12-03 15:58:20

답변에서 정성이 느껴지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출발하기전에 학교 국제처 같은곳에서 travel signature를 받아서 가도록 해야겠네요.

헬기는 여력이 안될 것 같고.. 배까지는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배타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이 차이가 많이 날까요?

말씀하시는 숙소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쪽 말씀하시는 거죠 ??

지금 계획은 뉴욕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나이아가라에 오후에 도착(혹은 뉴욕에서 자정에 출발해서 아침일찍 나이아 가라 도착..)한다음 폭포 보고 시카고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 계획이거든요 ㅎㅎ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루스테어

2014-12-03 16:49:34

배타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은 차이가 많이 큽니다. 근데 문제는 배를 양쪽다 운행안해요~ ㅠㅠ 홈페이지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위에서 보고 오시는 것밖에 안될 겁니다.

말씀드린 숙소는 Tonawanda 라고 미국 쪽에 있습니다. 거점으로 잡으시고 캐나다 넘어갔다 오셔도 되요. bucoka.org 가 홈페이지입니다. 가서 보시면 정보가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는 하루 쉬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제가 뉴욕 -> 버팔로 -> 시카고 하루에 운전 해봤는데, 정말정말정말 힘들어요. 나눠서 하시면 조금 낫긴 한데, 그래도.. 

위험성을 고려해서 하루 정도는 쉬시길 권해드립니다. :)

해아

2014-12-03 17:25:14

하핫. 원숭이도 나무에서 삐끗한다고... 주제넘지만, 제가 하나 고쳐 드릴 만한 걸 발견했네요. BU (버팔로) - KO (코리아) - CA (가톨릭) 예요. ㅋㅋ 오타나셨습니다. ^^; (그리고 duff's wings 도)


그런데 성당교육관은 가톨릭신자가 아니어도 숙박 요청하면 받아주실 수 있긴 할텐데, 만약 메뚜기처럼 잠깐 잠만 자고 움직이셔야 할 급한 여정이라면, 대로변 모텔보다도 맘편한 선택이 아닐 듯 합니다.

(더우기 신자가 아니라면 더더욱...)

 

그리고 운전에 관해서는 루스테어님 말씀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NYC - BUF - ORD 의 대략 900마일을 평균속도 65마일(100km)로 쉬지않고 달리면 15시간 주행해야 합니다. 

이걸 하루만에 운전한다건 제겐 꿈도 꿀 수 없는 일인데요. 게다 겨울철엔 눈보라는 둘째치고, 군데군데 바람이 극심해서 정말 위험한 강행군이 될 꺼라 염려되네요.

원글님께서도 BUF 지역에서 최소 하룻밤은 쉬셨다 가시려는게 본래 일정이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근데, 원 출발지가 어디이시길래 전체 여정이 3000마일(대략 서울-부산 편도의 10배 이상)이 되실 수가 있죠? TX나 FL에서 오시는 건가요?

Stan

2014-12-03 17:34:22

조언 감사합니다! 원래 계획은.. 3명이 나눠서 운전하는거라.. 하루만에 운전하는게 계획이었어요. 3명이 나누면..한사람당..한 6시간 가량 운전하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날씨가 문제군요 ㅠㅠ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해아

2014-12-03 17:46:18

버팔로(나이아가라)에서 관광하신다면서요? 그럼. 최소 2시간 잡아야 할 것입니다. (구경은 최소한으로 아주 후딱해서 1시간 - 배타는 건 아예 생각도 마시고.., 주차나 시내 진출입에 1시간)

그리고 전체 900마일 구간에 최소 100마일(160km정도)당 한번씩 생리현상을 해결할 겸 10분정도 쉬어간다고 하면 8번 쉬어야 하니 그것도 1시간 20분이 추가됩니다.

또 중간에 최소 2번 식사는 하셔야 하잖아요? 그럼. 추가로 20분씩 2번, 총 40분.

그럼. 순수하게 15시간(주행) + 2시간(관광) + 1시간 20분(휴식) + 40분(번갯불 식사) = 19시간 걸립니다.  ==> 그걸 한겨울에 하룻만에?   

Interstate - 90 한겨울에 장난 아니게 위험한 구간 많습니다.  두주전 서부 뉴욕주 버팔로/로체스터 일대에 하룻동안 내린 눈이 성인 남자키보다도 더 한 적도 있었습니다.


원글(스탄)님께서 뜻하시는 구간을 몇번 운전해봤던 사람으로서 노파심에 드리는 넋두리였습니다.


버팔로윙

2014-12-03 19:10:17

저도 여기 한 표요. I-90에 눈이 쌓이는걸 보실 수는 없겠지만 밖에 눈보라 무섭게 치면 운전할 때 속도도 못내고 금방 피곤해져요. 만에 하나 가시는 구간에 스톰이라도 오면 난리납니다.

Stan

2014-12-06 17:11:19

날씨도 체크해보고, 나이아가라에서 한밤자는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Stan

2014-12-03 17:32:39

답변 감사합니다! 3명이 나눠서 운전하는거라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ㅠㅠ 어떨까요?

11월 초쯤엔가? 친구가 배탄 사진 올리길래 저도 탈수있을 줄 알았는데.. 배타는건 안되고 그냥 보는 것만 되나보네요..ㅎㅎ


조언 감사드리구요! 제가 좀더 리서치해보고 다시 질문해도될까요?ㅎㅎ

감사합니다!!!!

버팔로윙

2014-12-03 19:11:57

귀가 간질간질해서 왔습니다. Duffs나 Anchor bar 처음 먹으면 뭐 이런걸 먹어 하는 맛인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는 오묘한 맛이지요^^

Zebra

2014-12-02 16:45:43

제가 롱아일랜드 살고 있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롱아일랜드도 꽤 볼것이 있습니다.


저는 Fire Island와 Montauk을 추천 합니다. Montauk은 예전에 로비스트에서 故장진영씨가 결혼식올렸던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Jordan Lobster Farm이라는곳에 가셔서 랍스타도 드시구요.


그리고 나이아가라는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이였던가  맞춰 가시면 밤에 폭포에서 하는 불꽃놀이 감상하실수있습니다. 넘어 가실때 다시 넘어 오실때 둘다 I-20에 Travel Signature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기전에 나이아가라 어드밴쳐 패스 구입하셔서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Stan

2014-12-02 17:38:45

답변 감사합니다! 롱아일랜드도 한번 체크해봐야겠네요!

재깡이

2014-12-03 02:14:47

저는 여름 겨울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겨울이 더 좋았습니다. 눈이 펄펄내리는 영하 십몇도(아마?)의 날씨였는데

폭포수가 떨어져서 물이 튀기는 순간 얼어서 얼음 조각들이 전망대까지 튀겨올라옵니다. 여름에도 좋았지만 그냥 폭포보다는 저는 그게 더 장관이었던 것 같습니다.(엄마도 그러시더라구요)

아무리 춥다해도 꼭 한 번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Stan

2014-12-03 11:23:10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배도 탑승하셨었나요? 그리고 미국쪽에서 캐나다 가실때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셨었나요?

게스맨

2014-12-03 05:05:31

위에 분들이 나이아가라 폴스 관련해서는 답변을 상세하게 해 주셔서 저는 뉴욕관련해서 제 이번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땡스기빙 연휴때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최초에는 버팔로 방문도 포함하였는데 눈이 많이 내려 취소하고 뉴욕만 다녀왔네요..

항상 날씨 확인하시구요...

 

대도시에서 운전하기 싫어서 저는 뉴욕에 있는 한인여행사를 통해서 1일 관광을 하였습니다.

(몇년 전에 갔을 때는 뉴욕 시내에 파킹하고 지하철로 여기 저기 다녔는데 나이가 드니 이제 조금 귀찮아서...^^;)

한인여행사는 여러 곳이 있으니 구글에서 "뉴욕 일일관광"이라고만 검색하셔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개인당 $90-100이구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아이포함 3명이라 $300 지불하였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102층은 아니었습니다.) 전망대관람, 자유의 여신상 페리 및 한식당에서 중식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나머지 일정은 버스타고 뉴욕 맨하튼 일대를 투어하는 것이었구요.

가족끼리 자유관광 하는 것 보다는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짧은 시간에 아이에게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고 + 제가 운전안해도 되니 편하고 등등등의 이유로 선택한 것입니다.

위에 분들은 20대 청년분들이니까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관광내용을 보고 자유관광 형식(?)으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관광시간은 09:30(맨하튼 윌셔은행 출발 기준, 뉴저지에서는 08:30경 출발 / 여행사마다 다르니 확인 필요)에서 17:30 정도까지 하였습니다.  

여름에도 출장때문에 뉴욕에 와서 저 혼자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센트럴파크 남쪽에서 자유시간 1시간 좀 넘게 주었는데,

겨울이라 해가 빨리 지고 뉴욕시내에 차량이 혼잡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자유시간은 한 10분정도 준 거 같습니다. (내려서 사진찍으라고..ㅋㅋ)

그리고, 저녁 8시에 하는 라이온킹 뮤지컬을 보았는데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아이가 있어 이것으로 선택!)

뉴욕에서는 많은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으니 선호도에 따라 관광 이후 저녁때 뮤지컬을 한편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제 경험이었구요, 좋은/알찬 계획 세워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Stan

2014-12-03 15:59:46

혹시 어떤 여행사 이용하셨었나요?

저도 대충 입장료들을 확인해봤는데..

자유의 여신상이랑, 엠파이어 빌딩만 가도 한 50,60불은 그냥 입장료랑 배값으로 들것 같더라구요..


차를 끌고다니면서 주차하면서 관광지를 돌아볼까 생각도 드는데, 돈은 좀 많이 아낄 수 있겠지만.. 뉴욕초행길에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구요.


알면알수록 고민이 많아지네요. ㅠㅠ

게스맨

2014-12-03 17:54:59

실명을 적는 것이 좀 부담되지만 해 관계자가 아니므로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저는 동부관광을 이용하였습니다. 다른 여행사도 알아보았는데 동부관광이 카드결재가 가능해서...바클레이 어라이벌카드로 결재했고, 여행항목으로 리딤받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Stan

2014-12-06 17:12:36

감사합니다 그 관광사랑 다른관광사도 한번 체크해봐야겠네요~

제가 대충생각하기엔, 관광사 안통하고

뉴욕 관광버스 + 입장료 몇군데 하면 관광사 비용만큼 나올것 같네요..


관광사통해서 관광하시는동안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

게스맨

2014-12-06 20:08:26

별로 불편한 점은 못 느꼈습니다. 다만, 당시 저희는 2층으로된 오픈된 버스를 탔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좀 고생했다는...ㅋㅋ. 한국에서 오신 분들도 여러분 계셨는데 아직 시차 적응중이신지 1층에 타신 분들은 따뜻해서 숙면(?)을 취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가이드 얘기로는 그날이 14년 마지막으로 오픈버스를 운용하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오픈된 버스는 없을 듯 합니다. 맨하튼 일대를 관광버스 타고 다니면서 가이드께서 들려 주시는 안내 멘트 잘 듣고, 점심 잘 먹고 그랬습니다. 참고로 점심은 비빔밥, 된장찌개, 김치찌개, 설렁탕 중에서 한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제 기억에..) 저희는 3명이어서 3개를 골고루 시켜 잘 나눠먹었지요.(식사후 인당 팁 $1을 테이블에 놓고 나왔구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관광관련해서, 스카이 라이드 옵션이 있는데(인당 $30 한 것 같습니다.) 3D영화를 보고나서 줄서지 않고 86층 전망대까지 줄서지 않고 갈 수 있다고, 지금은 추수감사절 연휴라 1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다고 가이드께서 호객(?)하셨으나 저희는 신청하지 않았구요, 별로 사람도 없어서 많은 기다림 없이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옵션관광하지 않더라도 전망대 관람시간을 충분히 주기에 문제는 없을 듯 하고, 옵션관광 선택부분은 알아서 하시길...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초보눈팅

2014-12-04 05:10:52

차를 끌고 다니면서 돌아보는데 돈을 아낄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니..

여행 준비를 좀더 하셔야 할듯...


관광지 주변엔 30분 주차비가 15-30불 하는 주차장이 널렸고..

스트릿 파킹 공짜로 하려고 청소시간 끝날때까지 차에 앉아서 30-40분 기다리는게 일상이에요.. (그나마 자리가 있다면..)

저렴한 주차장은 best parking 앱 같은거 쓰면 찾을수 있지만, 한번 빼면 다시 내야하고요.

일요일 아닌 이상, 초행자가 스트릿 파킹 찾기는 매우 힘듭니다.


입장료 아끼시려면 시티 패스나 smart destination 같은 멀티 패스 쓰시면 약간 싸고, 이층 관광버스 패스 한번 사면 하루 동안은 대부분 주요 관광지 부근에서 계속 내렸다 탈수 있어요.

하지만 동선 생각하셔서 적당히 계획하시길..

Stan

2014-12-06 17:13:12

제가 생각이짧았네요.

제가 사는 곳은 뭐 주차비가 그렇지 않아서요..ㅎㅎ


조언감사합니다!

Dan

2014-12-04 01:44:43

Stan님. 젊은 분 3분이서 여행하신다니...의욕만 너무 앞서는건 아닌가 약간 걱정됩니다. 특히 뉴욕에 오실때 차를 가지고 오시는듯 한데... 뉴욕 주차가 은근히 힘들거든요. 저도 찍고 턴 여행을 많이 해봤던지라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하루만에 뉴욕보고, 나이아가라 들려서 (특히 겨울) 시카고 가는건 고려를 좀 해보셔야 겠네요. 아예 뉴욕포기하시고, 원래 출발지에서 나이아가라 겨울모습이 어떤지 보고 그냥 시카고 가시던지, 아니면 뉴욕만 보시고 좀더 여유있게 시카고 가시던지요. 2일만에 운전까지 하면서 뉴욕 / 나이아가라 보고 시카고 입성은 안전을 위해서 말리고 싶습니다. 

Stan

2014-12-06 17:14:34

네, 뉴욕에서 하루자고, 나이아가라를 가면, 나이아가라에서도 하루를 자는편이 나을 것같네요.

뉴욕에서 자고, 나이아가라근처에서 자고 시카고에서 자면, 안전면에서 좀 괜찮을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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