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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시작 전 마지막 주말이라 사람들이 다 마지막(!)을 불사르려 그런지 대부분 호텔 가격들이 치솟네요. - - 클칼 짜투리 남은 거 13.5K 주고 프리미엄 리워드로 주말 2박 예약해 놓았는데, 그 주말 2박 가격이 무려 $600...
다들 입모아 라마단 동안의 Khan el-Khalili 정말 특별하다고 꼭 가야 한다고 그러네요 (물론 낮시간에 가면 주금이고 - -;;, iftar 시간 이후). 거기 입구쪽 구석탱이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케밥집도 있긴 해요 (우리나라로 치면 기사식당 분위기 나는 곳). 저도 이집트만의 라마단 장식 참 좋아해요 (이런 건 마그레브나 걸프에서 못 보는 것). 나중에 기회 되면 사진 올리겠슴다. :)
안면튼 몇몇 호텔 매니저들은 iftar buffet 에 한번 초대하겠다고 초대장 보낸다네요. 저녁에 먹는 공짜 아침밥.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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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루시아
2015-06-06 09:04:00
카이로에서 처음 라마단을 맞이하는 미국친구가 있는데요. 어제 페북에 올라온 사진 보니까 carrefour 사람들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아이샤님의 이집트 라마단 장식 사진 기다릴께요~
duruduru
2015-06-06 09:19:52
마적단은 못 간다. 바쁘고 더워서......
기돌
2015-06-06 13:01:50
멕시코 푸에르토 바얄타에서 오랜만에 무더위를 경험했더니... 더운데는 역시 못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