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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놀이 - ANA 국제선 한붓 그리기 Round the world (RTW)

늘푸르게, 2015-07-14 17: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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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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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1/11/18>

 

공홈에 업데이트된 약관(?)이에요.

https://www.ana.co.jp/en/us/amc/reference/tukau/award/tk/zone.html

Round the World Itineraries

For Round the World itineraries, the required mileage is calculated according to the total basic sector mileage for the entire itinerary. (Calculations exclude ground transportation sectors.) Flights must be used to cross both the Atlantic and Pacific Oceans once. The flight direction of the itinerary must be east-to-west or west-to-east. Backtracking is not permitted. Up to 8 stopovers are permitted between the departure point and the final return point. (Up to 3 stopovers are permitted within Europe and up to 4 stopovers are permitted within Japan.) The departure date of the final international flight to return to the country of departure must be at least 10 days after the departure of the first international flight on the itinerary.
You can book maximum of 12 flight segments and 4 ground transfer segments on one ticket. Transfers between airports in the same city also count as ground transfer seg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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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17 업뎃>

 

wanderlust 님이 유할 계산하는 팁을 주셔서 링크 겁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393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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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16 업뎃>

 

aero 님 발권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3205444

 

1. ORD-FRA 구간 LH 비즈니스로 발권하셨는데, 총 유할&세금&수수료가 $470 나왔습니다.

2. aero님 말씀에 따르면 이동 방향의 경우 대륙간 방향만 따지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유럽내에서는 이동 방향 상관없이 발권하셨는데요. FRA-ATH 후에 FCO-ICN 발권. 과연 어느 정도까지 허용이 될지는 더 많은 케이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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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 후기>

 

jxk 님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2876634

kaidou 님 후기 1 https://www.milemoa.com/bbs/board/2886273

kaidou 님 후기 2 https://www.milemoa.com/bbs/board/2910518

 

 

두분께서 몇 가지 정보를 알려주셔서 내용 추가합니다.

 

1. 전화 발권 수수료가 1인당 $25씩 부과됩니다. 발권 전 3일 홀드 가능합니다.

2. 일정 캔슬시, 1인당 3k 마일 부과됩니다.

3. 도시 변경시, 여정 캔슬한 후 새로 발권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수수료 부과됩니다.

4. 일단 여정이 시작되면, 날짜 변경만 가능합니다.

5. 동일 루팅의 날짜 변경은 무료입니다.

 

6. Segments는 12회로 제한트랜짓시에는 백트래킹도 가능합니다.

7. 오픈조 4회 제한, 전체 스탑오버 8개는 여전히 적용됩니다. 

8. 출발지 오픈조 가능합니다.

9. 스탑오버시에는 공항세가 제법 부과됩니다.

10.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는 ITA matrix에서 예상 가능합니다만 실제로는 더 낮게 나옵니다. http://matrix.itasoftw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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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마다 저마다의 Round the World (RTW)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제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ANA 국제선 한붓그리기를 소개할까 합니다일단 MR, SPG 에서 ANA로 전환 가능하고요. 

 

ANA웹에 RTW 마일 차트가 있는데요

 

chart.jpg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부분은 아래 두 구간입니다.  

 

 

1) 14,001~18,000 mile: 이코노미 65K, 비즈니스 105K, 일등석 160K

2) 18,001 ~ 20,000 mile: 이코노미 75K, 비즈니스 115K, 일등석 180K

 

즉, "MR로 유라시아 한방치기 한번 해보자"가 목적이 되겠습니다.

 

일단 룰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1) 총 이동거리에 따라서마일 차감이 이루어집니다.

2) 여행은 한쪽 방향으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동쪽으로만 가거나 서쪽으로만 가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합니다. (미국->유럽->아시아->미국 또는 미국->아시아->유럽->미국)

3) 반드시 출발 국가로 돌아와야 합니다출발 도시로 돌아올 필요는 없습니다.

4) 태평양과 대서양 각각 1번씩 지나가면총 8번의 스탑오버 (유럽에서는 3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RTW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보다 자세항 룰은 아래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na.co.jp/wws/us/e/asw_common/amc/reference/tukau/teikeiair_1_2.html

 

 

ANA 마일 발권시 큰 단점은 유할 부과된다는 것입니다만예외적으로 아래 두 경우에는 유할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1. 미국–유럽 via UA or AC (에어캐나다)

2. 아시아-미국 via AC or CA (에어차이나)
 

따라서 한붓그리기에 위 루팅을 포함하면, 유할 부분을 많이 세이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루팅 만들때 AC/CA 비즈니스 좌석을 찾지 못해서, 한붓그리기로 직접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발권 테스트>

 

전부 비즈니스 직항으로총 거리 18,000 마일 이내로 아래와 같은 루팅을 짜보았습니다.

시카고 (ORD) – 프랑크푸르트 (FRA) – 로마 (FCO) – 이스탄불 (IST) – 인천 (ICN) -시카고 (ORD)

 

Mar. 1.     ORD-FRA     (유나이티드, UA) 

Mar. 4.     FRA-FCO     (루프트한자, LH)  

Mar. 10.   FCO-IST       (터키항공, TK) 

Mar. 17.   IST-ICN        (아시아나, OZ)

Apr. 2.    ICN-ORD       (아시아나, OZ)

 

ANA 미국 지사에 전화했더니영어 잘 하는 일본 분이 받으시네요루팅 및 항공편 불러주니, 15분 후에 상담원이 총 소요 마일과 세금/유할을 알려줬습니다.

 

ANA 105K 마일 + $550

 

참고로아시아나 비즈니스 한미 왕복에 ANA 95K 마일 + $209 나옵니다.

 

 

<소소한 팁>

 

1) 간혹 UA웹에서만 보이고 ANA웹에서는 안보이는 루팅이 있습니다이런 루팅도 ANA 상담원은 보인다고 합니다


2) 실제 예약이 진행되어야만 세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ANA 마일 잔고가 충분하지 않으면세금 및 유할 확인이 안됩니다. 어쨌든 세금 확인후 발권하지 않겠다고 하셔도 됩니다.


3) milecalc.com 에서 계산한 거리와 ANA 시스템에서 인식하는 거리간 차이가 있습니다약간의 여유를 두고 루팅을 짜는게 좋습니다.


4) 국제선 한붓그리기는 한국지사에서는 발권이 안됩니다미주 지역으로 전화해야 합니다.

 

<부록>

 

루팅 1비즈니스 클래스. ANA 115K 마일 + $635. 

 

milecalc.com 계산으로는 18,000 아래였었는데시스템에서는 18,000 위로 인식하더군요. 실제로 발권한다면 도시 몇 개 더 넣어서, 20,000 가까이 만들 것 같습니다.

 

Mar. 1.      ORD-FRA (UA)
Mar. 4.      FRA-FCO (LH)
Mar. 10.     FCO-IST (TK)
Mar. 17.     IST-ICN (OZ)
Apr. 2.      ICN-NRT (OZ)
Apr. 5.      NRT-ORD (UA)

 

 

루팅 2이코노미 클래스. ANA 65K 마일 세금/유할 (??). 

 

이 루팅 확인시에는 마일을 옮기기 전이라유할 확인을 못했고요. 차감 마일만 확인했습니다.

 

Nov. 4.     ATL-IAD-FRA (UA)
Nov. 9.     FRA-IST (TK)
Nov. 11.   IST-ICN (OZ)
Nov. 16.   ICN-NRT (OZ) 
Nov. 18.   NRT-YVR (AC) 
Nov. 23.   YVR-LAX (AC)

13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blueribbon

2015-07-14 17:39:49

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내년에 유럽거쳐서 한국 가고픈 사람입니다.  저도 정말 도전해 보고 싶은데 불행히도 MR. SPG, UA 모두 없어요  엉 엉  (사파이어하고 AA만 있어요)

늘푸르게

2015-07-15 00:16:44

MR은 많이 퍼주니까, 금방 모으실거에요. ^^

WOWHAM

2015-07-14 17:53:25

정말 항공마일리지 발권의 초고수이십니다 ㅋㅋ 알레스카 마일도 그렇고 정말 대단하세요~ 언젠간 늘푸르게 님의 주옥같은 비법을 쓸수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잠자리에 들겠습니다. ㅋㅋ 굿나잇!

늘푸르게

2015-07-15 00:17:51

저 고수 아니에요. 알라스카마일은 그냥 얻어걸린겁니다. ㅋㅋ 마모님, 알미아님, 블랙커피님 외 다른 마모 회원님들이 루팅 다 찾으신건데 전 숟가락만...

hk

2015-07-14 18:06:24

새로운거 하나 배우고갑니다. 유나이티드로 요즘 잘안되는 유라시아발권 겨우겨우 맞춰서 하느라 가고싶은곳보다는 발권가능한곳 위주로 일정을 짜야만했는데 ANA가 정답이었군요. 유할도 항공사 잘만 고르면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아보이고요. 스탑오버가 8회나 되는데, 혹시 segment수도 제한이 있나요? 그리고 오픈조 한번정도는 되겠죠? 홈페이지에 룰이 좀더 명확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이제 amex 사인업보너스 큰거하나 기다려봐야겠네요. 

늘푸르게

2015-07-15 00:26:27

ANA 룰이 참 불명확하더라고요. RTW 뿐만 아니라 일반 마일발권 룰 조차도 좀 애매한 구석이 많고요. ㅎㅎ

일단 오픈조는 되는 것 같습니다. ATL 출발 LAX 도착 루팅 문제없다고 컨펌해준 걸 보니, 유럽내에서도 오픈조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전화로만 확인이 가능하니까, 이것 저것 물어보기가 미안하더라고요. 한국지사에 2번 전화 했는데, 절 기억하더라는... ㅡ,ㅡ

그래도 미국 지사는 2번 다 다른 사람이기는 했는데, 한달에 한번 정도만 물어보려고요.^^

보라돌

2015-07-14 18:37:04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홍길동이 허~연 수염의 도사... 아... 누구더라 .. 암튼.. 스승님! 하고 가르침을 받고자 하던 어릴적 읽던 이야기 책 속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ㅎㅎ

늘푸르게

2015-07-15 00:31:01

홍길동도 수염도사가 있었군요? 전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이슬꿈

2015-07-14 18:56:47

아나 진짜 좋네요!!!!!

늘푸르게

2015-07-15 00:30:05

그러니까요. 한붓그리기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마일 차감률이 착합니다. 왕복만 되는 단점이 있지만, 스탑오버도 허용되고요.

mochamich

2015-07-14 18:58:38

MR에서 옮겨 한국 왕복 육만 쓰려 했는데. 

그냥 뒀다가 한붓그리기에 써야 겠네요. 

늘푸르게

2015-07-15 00:29:08

유할만 잘 조정하면, 괜찮은 옵션 같아요.

mochamich

2015-07-15 14:42:02

MR이 모으기 쉽냐,  (최대 PRG 3%)

UR을 모아서 united 를 타느냐. (최대 프리덤으로 5% 에 집중하기 ) 

이래 저래 UR 이 상대적으로 쉬워 보이니, MR을 소중히 다우어야 할거 같습니다.

ANA 신용카드 대박이 딜이 나오지 않는한. 

aicha

2015-07-15 00:42:58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아시아 전역 뒤벼보기" 같은 걸로 언제 카이로로 초청 강연 한번 오심이....  - - 

늘푸르게

2015-07-15 08:18:18

brg 강연차 미국 한 번 오세요. ㅎㅎ

타요가방

2015-07-15 00:55:40

이번에 UA로 유라시아 한방치기 다녀 왔는데 Ana 한붓그리기도 있군요. 햐~~완전 신세계에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5-07-15 08:21:19

유라시아 한방치기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저는 애들이 어려서 직항 아님 어쩌다 경유 1회만... ㅋㅋ

타요가방

2015-07-15 11:23:49

저도 아이가 어려서(4살) 직항만 탔는데요 제가 사는 도시에서 한국가면 직항타도 15시간이라 많이 힘들어서요 이번에 미국-유럽(직항), 유럽-한국(경유1), 한국-미국(경유1) 했는데 중간에 라운지에서도 좀 쉬고 괜찮았습니다. ^^

마일모아

2015-07-15 02:33:26

대서양, 태평양을 건너야 한다면서 2,000 마일 이하 구간을 남겨 놓은 것을 보니 예전 차트를 그대로 남겨두면서 살짝살짝 변경만 한 것 같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늘푸르게

2015-07-15 08:19:51

그러게 말이에요. 사실 14,000 마일 아래 루팅이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 

edta450

2015-09-29 16:12:30

루팅룰을 제대로 보진 않았는데 보통 RTW는 surface sector를 flight mile로 치지 않는터라, TATL/TPAC 만 쓰는 걸로 하면 아주 짧은 루팅도 가능은 하지요 ㅎㅎ

Hoosiers

2015-07-15 02:54:26

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 꼭 시도 해봐야 되겠어요!!

늘푸르게

2015-07-15 08:21:51

꼭 시도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이왕이면 일등석으로... ㅎㅎ

lonelyflyer

2015-07-15 03:00:50

오홋~! 감사합니다. 마모에는 정말 인간계를 넘어번린 초고수분들이 너무 많네요~ *^^*

늘푸르게

2015-07-15 08:23:21

ㅋㅋㅋ

tango

2015-07-15 03:05:15

이런게 가능하군요..!!!  초보가 보기에는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 ㅠ.ㅠ

늘푸르게

2015-07-15 08:22:58

그러게 말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몇 달씩 나가 있고 싶은데...

tango

2015-07-15 17:25:47

이글을 읽고 흥분이 되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데!!!" 라며 와이퍼님께 보여드렸더니 그러더군요, "이 분... 천재아니신가...!"


축하드립니다, 늘푸르게님은 저희집의 공식 천재가 되셨습니다.animate_emoticon%20(32).gif

사과

2015-09-29 11:03:08

animate_emoticon%20(32).gif

천재의견 동의함 +1

kaidou

2015-07-15 03:29:15

아 추천 드리고 싶네요.. 대단하세요!

늘푸르게

2015-07-15 08:22:26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edta450

2015-07-15 06:34:37

대서양구간 AC 탑승시 유할 부과되지 않는 거 최근에 확인된건가요? 예전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2307559 에서는 부과되는 걸로 확인된 바가 있었어서..

늘푸르게

2015-07-15 08:14:28

한달전에 확인했었을 때 없었고요. 


혹시나 해서 방금 찾아봤습니다. 그나저나 캐나다는 정말 별의별 세금이 다 있군요.


1.jpg



edta450

2015-07-15 11:52:46

오.. 아주 좋네요! :)

사과

2015-09-29 09:46:05

edta님 우리도 보스톤-유럽도시 3개정도-한국-보스톤 한번 짜봅시다~~~~


사과

2015-09-29 09:45:14

오~~아주 좋네요 +1


디미트리

2015-07-15 07:16:55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늘푸르게

2015-07-15 08:23:33

감사합니다. ^^

TheNewYorker

2015-07-15 08:52:54

어제 대충 봤을땐, 이게 뭐지 그랬는데, 다시보니 정말 "대박" 정보네요.. ㅎㅎㅎ


선 스크랩, 후 열공.. 들어갑니다 ^.^;

armian98

2015-07-15 09:19:38

오~ 거리제를 그냥 두고 RTW 표로 만들어버렸군요! 좋은데요?

미 동부에서 시작해서 하와이에서 맺으면 좀 더 여유있게 마일을 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ㅎㅎ

--

미 서부에서 출발해서 남미 여행하고 미 동부에서 맺는 꼼수같은 건 안 통하겠죠? ㅋ 

대서양, 태평양을 1번까지만 건널 수 있다고 했지 꼭 건너야한다고는 안 한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늘푸르게

2015-07-16 08:31:12

서부에서 멕시코 찍고, 코스타리카 찍고, 마이애미 지나서 동부 도시 주욱 들렀다 올라가면... 동쪽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겠네요.

룰에 따르면 대서양, 태평양을 지나야 스탑오버 8번이라는데요. 만약 루팅을 허용한다면, 과연 스탑오버를 몇 번 허용할 지 궁금하네요.

노트에 적어뒀다가 담에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

armian98

2015-07-16 08:33:46

한 쪽으로만 이동하면 domestic도 가능한 지 물어봐주세요. ㅎㅎ

늘푸르게

2015-07-16 08:40:18

domestic부터 먼저 물어보고, 안된다 그럼 캐나다나 멕시코는? 이것도 안된다 그럼 남미는?

이렇게 물어봐야겠네요. ㅎㅎㅎ

늘푸르게

2015-08-16 15:35:01

어쩌다보니 딱 한달만에 물어보게 되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된다네요.


일반 마일리지 발권룰 자체가 한쪽 방향만 허락하는 것이고, 한붓그리기만 그런건 아니라고 합니다.

한붓그리기로 스탑오버 8번이 되려면 태평양, 대서양을 1번씩 건너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국내선만 있거나, 미국-캐나다-미국, 미국-남미-미국 이렇게 되면...

루팅은 가능하겠지만, 스탑오버 룰이 일반 마일발권 룰을 따른다고 하는군요.

armian98

2015-08-16 18:47:17

아 그렇군요. 아쉽네요. ㅎㅎ
잊지 않고 여쭤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보거

2015-07-15 11:30:52

 @늘푸르게 님, 혹 이거 예약했다가 캔슬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건지요?

늘푸르게

2015-07-16 08:34:26

따로 명시된 룰이 없어서요. 실제 발권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지사랑 통화했을때, 담당자는 잘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가시보거

2015-07-16 08:41:17

음.... 정말 좋은 딜인데.....  자칫 캔슬 안되면 폭망할 수도...... ㅠㅠ

감사합니다.

이슬꿈

2015-07-15 12:01:38

혹시
미국 - 유럽 A도시
유럽 B도시 - 아시아 C도시
아시아 D도시 - 아시아 E도시
아시아 E도시 - 미국

이런 식으로 오픈죠가 가능할까요? 그럼 대륙내 이동이 훨씬 더 자유로울테니 굉장히 좋을 것 같은데요...

늘푸르게

2015-07-16 08:35:45

제 생각에는 될 것 같은데요. 노트에 적어뒀다가, 담에 상담원한테 물어볼게요. :)

armian98

2015-07-16 09:37:42

요게 좀 융통성 있게 적용이 되면 출발 국가로 돌아와야하는 제약을 약간의 꼼수로 피해볼 수도 있겠네요.

예를 들면 미국 출발일 때 가고싶은 목적지까지만 가고 마지막 구간을 짧은 캐나다-미국 혹은 멕시코-미국으로 잡고 그냥 버리는 식으로요..

온라인으로 예약이 되면 참 좋을텐데.. 예전 거리제 방식일 때 예약 시스템이 있을테니 곧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되면 좋겠네요. 그럼 이것 저것 막 시도해보고.. ㅋ

늘푸르게

2015-08-16 15:37:23

오늘 통화한 상담원 말로는, 한쪽 방향으로만 이동하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네요.

다만 수작업으로 시스템에 루팅을 입력해야 해서, 실제로 되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이슬꿈

2015-08-16 16:55:24

우와. 고맙습니다!

narsha

2015-07-15 12:16:46

늘푸르게님 따라하려면 빨리 mr을 많이 모아야겠네요. 항상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흙돌이

2015-07-16 10:13:19

너무나 좋은 일정이네요~~언제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요글도 스크랩했습니다 ^^

edta450

2015-07-16 13:30:25

ANA award RTW rule이 있나 찾아봤는데, 쉽게 찾아지진 않네요.

설탕가득도너츠

2015-08-29 14:03:08

아플 MR100,000 기념으로 이글을 다시한번 정독했습니다.

늘푸르게님 감사합니다.

kaidou

2015-09-10 16:32:09

아플 10만 기념으로 아무래도 한붓 그리기가 될거 같은데요? 저도 정독합니다!

늘푸르게

2015-09-11 01:04:04

한국 출발인 경우, 유할이 좀 더 세이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순둥이님 유할없이 한미 비즈니스 왕복

jxk

2015-09-28 19:56:40

@늘푸르게 님!! 질문이요. 

혹시 마일 계산할때 포인트 A에서 B 가는 여정중에, transit 하는 경우 그 트랜짓하는 곳까지 이동하는 마일도 다 총 마일경로에 합산이 되는건가요? 

그러니깐 예를 들면, IST-BKK를 가는데, LH 중 어떤 여정들은 다시 유럽허브로 들어갔다가 BKK로 나오는 비행기들이 좀 있더라구요. 이럴땐 이동마일리지 계산이

IST-BKK 만 계산하는걸까요? 아니면 IST-FRA-BKK로 계산이 되는건지...  

IST-BKK로만 될것 같긴한데.. 궁금하네요!!! 

늘푸르게

2015-09-28 22:39:31

JAL의 경우, 파트너 항공사 발권시에 거리제 적용하는데요. 거리계산할때 경유 구간을 포함합니다. 

상담원한테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ANA도 포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IST-FRA-BKK 이렇게 계산될겁니다. 


예전 ANA 한붓그리기할때 룰은 어땠었나요? 아마 그때랑 동일할 것 같은데요.

jxk

2015-09-29 01:27:21

몇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 

답변 빨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ANA 웹에 들어가서 다시 한번 찾아보니 무조건 itinerary에 있는 마일을 차지한다고 하니 

무조건 직항이 마일을 아끼는 답이네요. 

이번에 한붓그리기로 한국에 들어가려고 생각중이에요. 3주 남짓 시간에 욕심은 많아서 힘드네요~ ^^;;  

사과

2015-09-29 09:53:25

MR 모아가고, 루트도 이렇게 보이는데..

결정적으로 체력과 껌딱지들이 문제로다~~~~

제이유

2015-09-29 10:13:02

이번에 플랫 보너스들 들어오시면 많은 분들이 노려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사과

2015-09-29 10:28:23

왕복 1회만 스탑오번 된다고 올해부터 규정 바뀌었다고 해서, 급 실망하고 ANA쪽은 쳐다도 안보고 있었어요.

이게 8회 스탑오버가 가능하다니.....정말 정말 대에박 이네요~~~ 왕복 1회 스탑오버 규정하곤 완전히 다른거네요...결국 같은 마일을 쓰지만요.


마모님글 ANA최근 바뀐규정 https://www.milemoa.com/bbs/board/2304567

아나 발권정리 https://www.milemoa.com/bbs/board/1519376


발권놀이 들어가야겠네요

늘푸르게

2015-09-29 20:06:32

꼭 RTW 아니더라도, 유럽이나 한국갈때 아나 괜찮습니다. ^^

사과

2015-09-30 04:43:49

MR로 델타밖에 몰랐는데....음 급 아플 달리길 잘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네요~~~~

kaidou

2015-10-03 16:32:29

예전에 이글 본게 생각나서 요즘 내년 4월말부터 6월말까지의 기한을 잡고 한붓그리기 발권 계획을 짜는 중입니다.  그래서 현재 IAD-LHR-FRA-HKT-ICN-LAX 의 발권을 일단 United 웹사이트에서 가능한 비즈니스 석으로 짜긴 짰는데 일단 UA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나오는 날짜로 해서 여정을 짜면 되는건가요? (물론 ANA mileage가 충분하다는 조건하에), 그리고 저 여정에서 ICN-LAX 로 간다음 오픈죠로 바로 YYC (캐나다 캘거리) 에서 RDU로 또 오는게 가능할까요? (IAD-LHR-FRA-HKT-ICN-LAX, YYC-RDU) 요런식으로요.. 한번도 유라시아특급을 안해본지라 조언이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

늘푸르게

2015-10-04 04:02:32

루팅이 RTW 룰을 충족하고 있기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 한쪽 방향으로 여정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2) 태평양, 대서양을 한번씩 건너고요..

3) 출발국가와 도착국가가 동일하고요.


RTW 프로그램의 경우 오픈조에 대한 규정이 따로 없는데요. 

상담원과 통화할때 제가 이해한 바로는 RTW 기본 룰만 충족하면, 오픈조는 상관없다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캐나다가 같은 존이라서, 미국-캐나다 사이에 오픈조가 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ANA웹에서도 구간별로 좌석 확인 해보시고, 상담원이랑 통화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kaidou

2015-10-04 15:07:40

제가 ANA계정에 아직 함부로 마일을 옮기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래도 전화해서 발권 확인 하는게 가능할까요? (유할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발권 가능여부가 일단 젤 중요하기에..) 다시 한번 이런 '매우매우' 좋은 글을 써주신 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xk

2015-10-04 15:30:56

ANA도 aa경우처럼 홀드 가능합니다. ANA같은 경우는 5일은 아니고 3일 이더라구요. 이번에 RTW 125K에 발권했습니다.

kaidou

2015-10-04 17:08:41

오 125k에 발권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어떤 루트로 짜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요즘 이거때문에 계속 고민중이네요..

aero

2015-12-02 05:23:28

늘푸르게님~ 발권테스트 중에 유할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최근에 다시 유라시아 한방을 노리고 있는데요 저같은경우는 아마 15500마일로 떨어질거 같습니다  (DTW-FRA-ICN-ORD)로요

예제로 보여주신 다음 발권은 ANA 105K 마일 + $550 라고 하셨는데요

저역시 대서양 LH 태평양 OZ라 유할은 나올거 같은데 비슷한 수준으로 유할이 나오려나요?

----------------

전부 비즈니스 직항으로총 거리 18,000 마일 이내로 아래와 같은 루팅을 짜보았습니다.

시카고 (ORD) – 프랑크푸르트 (FRA) – 로마 (FCO) – 이스탄불 (IST) – 인천 (ICN) -시카고 (ORD)

Mar. 1.     ORD-FRA     (유나이티드, UA) 

Mar. 4.     FRA-FCO     (루프트한자, LH)  

Mar. 10.   FCO-IST       (터키항공, TK) 

Mar. 17.   IST-ICN        (아시아나, OZ)

Apr. 2.    ICN-ORD       (아시아나, OZ)

ANA 미국 지사에 전화했더니영어 잘 하는 일본 분이 받으시네요루팅 및 항공편 불러주니, 15분 후에 상담원이 총 소요 마일과 세금/유할을 알려줬습니다.

-----------------


kaidou

2015-12-02 06:48:33

늘푸르게님은 아니지만 답변해보자면.. 대서양 LH 구간에서 폭탄 유할을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FRA-ICN은 어떻게 가시는건가요? 아시아나라면 그것도 유할이 좀 있을거 같구요.  다만 한국에서 미국행 아시아나는 유할이 0 입니다.

aero

2015-12-02 08:29:35

아 카이도우님 감사합니다! 제가 좀 잘못알고 있었나보내요? 저는 그저 대서양을 건널때 LH가 문제가 되고 유럽에서 아시아 갈때는 유할을 딱히 생각안했거든요...본문글에서 예외적인 두케이스를 보고 그 외에는 유할이 상관없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대서양/태평양 건널때만 조심하면 되는줄 알았네요 ㅋㅋ감사합니다 지금 한창 여러가지 루트를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ㅎㅎ그나저나 영어로 아이디를 쓸 때는 몰랐는데 한글로 쓰고 보니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사황 카이도우시군요...물론 이건 아니시겠죠?ㅋ

늘푸르게

2015-12-02 08:47:24

Kaidou님 jxk님 발권후기 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kaidou

2015-12-03 01:57:32

원피스는 안 보는지라 몰랐네요.. 이건 예전부터 쓰던 아이디였어요. ㅎㅎ

poooh

2015-12-03 02:14:09

발권은 전화를 해서 해야 하는건 이해 하겠는데, 

라우팅 하는게 조금 헷갈리는데요.  라우팅을  ua 에서 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ana page 에서 해야 하는건가요?


아나 페이지에서 라우팅 해보면  정말 많이 나오긴 합니다.  (단, 미국에서 유럽 가는게 별로....)



kaidou

2015-12-03 02:31:36

무조건 기본은 UA에서 해야합니다.. ANA는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몰라도 발권 찾는게 헬 오브 헬 이더군요. 

늘푸르게

2015-12-03 07:39:58

UA에서 구간별 루팅 찾으시는게 편합니다. 저는 컨펌하려고, ana 웹에서 다시 검색했었는데요. 전화통화할때 보니까, ua 웹에서 보이던 루팅들 다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poooh

2015-12-03 07:55:26

감사힙니다.


Ua에 보면 페어가 여라가지가 나오는것 같은데 상관없나요?


그리고 룰을 찬찬히 읽어보니 말씀하신대로 8번이 스탑오버되는데, 처음에 떠날때에 jfk에서 떠나려는데 jfk-yul-fra   이렇게 북미에서 첨에 스탑오버 해도 되는거겠지요?

그리고 한방향으로만 가라하니 jfk-yyl (토론토).    이런식으로는 물론 안되겠구요... 되면 좋은데 --:

늘푸르게

2015-12-03 09:40:59

saver 표만 ana에서 보입니다.

에어캐나다 탑승시 토론토에서 유럽 가는 표가 제법 있어서, 토론토에서 스탑오버 가능할 겁니다. 

근데 토론토 공항세가 이것 저것 제법 붙었던 것 같습니다.

순둥이

2015-12-11 09:35:25

[기지 지식] ANA 마일로 스얼 항공사 발권시 왕복만 발권이 허용이 됩니다.  예를들어, 한-미 이콘 왕복은 60k, 비지니스는 95k 입니다.  하지만, 이콘/비지 혼합 발권의 경우에 아래 그림과 같이 77.5k 로 발권이 가능합니다.

Capture.PNG

[미지 지식] ANA RTW 를 이용한 발권의 경우에 이콘+비지가 혼합된 경우에도 필요한 마일리지가 prorate 되는지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신지요?

예를들어, 미-유-한-미 노선을 찾아보니까 현재 가능한 마일리지 좌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우자에게 소심하게 허락을 구하기 이전에 데이타 수집 단계 입니다 ^^

LAX-LHR 이코노미

LHR-ICN 비지니스

ICN-LAX 비지니스

kaidou

2015-12-11 10:57:41

ANA RTW는 무조건 한 클래스밖에 안됩니다.

질문을 잘못 이해했네요. 죄송합니다!

순둥이

2015-12-11 12:03:14

이콘+비지 클래스로는 발권 자체가 안 되는건가요 (마치, lifemiles 처럼), 아니면 비지니스 (105k or 115k) 기준으로 redeem 하면 발권은 가능한 건가요 (마치 AA 자발적 다운그레이드 처럼)?  혹시 이전 RTW 발권시 경험이 있으신지요?  질문 계속해서 죄송합니다.  계속 물고 늘어질거야

늘푸르게

2015-12-11 21:23:41

RTW 룰은 따로 없지만, ANA partner award 룰이 아래와 같거든요. 


For multiple boarding classes, one half of the required miles for the outbound and inbound trips will apply. For itineraries with transfers and multiple classes, the highest class will be applied for the outbound and inbound trips.


mixed cabin 가능하고, 높은 클래스로 마일 차감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상담원이 안된다고 했었나보죠? 

kaidou

2015-12-12 09:07:10

아 제가 질문을 잘못 이해했네요! 죄송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확인을 못했네요. 전 무조건 다 비지니스로 한지라 이콘을 볼 생각조차 안했었습니다.. 잘못된 정보 줘서 죄송합니다. 근데 ANA Partner award 랑 ANA RTW는 확실히 다르기에 다른 분이 확인해주셔야 할것 같네요 (전 더이상 ANA랑 통화할 기력을 잃었습니다 ㄷㄷ)

늘푸르게

2015-12-12 15:47:24

아... 죄송하실 일은 아닙니다. 통화할 기력을 잃으셨다니, 이해합니다. ㅎㅎ

@순둥이 님 화이팅입니다!!  ==3=3=33=33

제 생각에는 아마 mixed cabin 허용할 것 같습니다. RTW에 따로 명시한 룰이 아니면, ANA partner award를 따라가는 것 같더라고요. 

Martian

2018-06-14 14:30:23

제가 지금 ana 항공과 통화중인데요, rtw는 mixed cabin은 가능하나 전 일정이 가장 높은 클라스를 기준으로 마일 차감이 된다고 하네요.. orz..

예를들어 첫 일정만 비즈고 나머지 일정이 이콘이라도, 전 일정을 비즈로 예약한것처럼 마일을 차감.

이렇게 되면 굳이 mixed cabin을 할 이유가 없겠는데요..? 자리여유가 없지 않는 이상요.

kaidou

2018-06-14 14:31:42

네 자리 여유가 없을시 말고는 할 이유가 없죠.

Martian

2018-06-14 14:35:21

이 사실을 모르고 mixed cabin으로 계획짜고 전화해서 물어본건데.. 다시 계획 짜야겠네요.. ㅠㅠ 전 일정 비즈로 하기엔 mr이 좀 모자른데.. 이럴때 spg가 유용하게 쓰이겠네요.. 모아둘걸 =3 =3

사과

2015-12-29 07:34:15

ANA RTW 발권중입니다.  


1. United 에서 보이는 스얼 비행기표중 초록색 saver mile 최저가 마일이 되는게 아니라 특정구간에 standard 마일 넣는경우도 발권이 (65,000 ANA 마일 사용 이코노미)가능할까요?


2. mixed cabin 이 가능하다고 나오는 위의 순둥이님 댓글로 보아, 일부구간 비지니스를 넣고 싶은데, 마일 차감이 어떻게 올라갈지 몰라 고민입니다. 

현재 가능 MR 325,326 이 있는데, 4인 가족이 RTW 하고자 합니다. RTW로 이콘,비지니스 mixed cabin 활용예 하신분 계실런지요?


3. 위에 언급하신 꼼수...즉 남미 편도 붙이기 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캔쿤 출발, 뉴욕스탑오버, 유럽, 한국, 보스톤 스탑오버, 캔쿤 이렇게요

늘푸르게

2015-12-29 08:55:08

1. 안됩니다.

2. mixed cabin 부분은 확인이 필요한데, 일단 된다는 가정하에... RTW 마일 차감이 구간별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한 구간이라도 들어가면 전체 마일 차감을 비즈니스로 할 듯 합니다.

3. backtracking이라서 안될 겁니다. 방향을 반대로 하시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보스톤-LA-한국-유럽-보스톤-캔쿤-샌프란... 근데 이것도 물어봐야할 것 같아요. 저는 보스톤-LA-한국-유럽-보스톤-시카고-라스베가스-시애틀 이런식으로 생각했었거든요.

사과

2015-12-29 10:26:15

계속 고민하다보니...한국서나 미국서 오는길에 중간에 있는 미국/캐나다 도시 넣는건 쉬운데, 캔쿤등의 까리부쪽 넣으려니 총 마일합산이 확 늘어나네요...

총 18,000 마일 안에서 북미-아시아-유럽-미주를 넣는건 가능한데, 멕시코 넣는건  쉽지 않네요...그래도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아요..다만 ANA RTW 마일을 조금 더 쓰게되는 거긴 하지만....

kaidou

2016-02-11 05:31:47

사정이 생겨서 예전 일정을 이번에 날짜만 바꿔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 내용에 포함이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날짜'만' 바꾸는 것은 추가비용이 들진 않습니다.  다만 유할을 비롯한 비용들은 다시 계산을 하게 되어서 현 시세에 맞게 새로 티켓이 발권됩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1인당 5불정도 줄었습니다 (...)

늘푸르게

2016-02-11 08:15:23

ANA RTW 전문가셔요.^^

말씀하신 내용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박찬스

2016-04-11 15:46:22

와우...저 같은 초보에게 (플러스 어린아이 둘이 있는)사람에겐 황홀하게 보이는 루트네요

전 mr을 델타로 대한항공 타는것만 발권해 봤는데 ana마일로 아시아나 비지니스 탄다는 글 보고

친정 부모님 비지니스 마련해 드릴 수 있을것 같아 그것만으로 족하다 했는네

mr많이 모아 두어야 겠습니다 ^^

마모에 얼마전에 가입해서 스크랩한게 많지 않은데 대부분 늘푸르게님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늘푸르게

2016-04-11 20:20:0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ANA랑 델타 때문에 MR이 좋아요. ^^

aero

2016-04-16 14:43:34

@늘푸르게 님, 대륙간 방향에 대해서 제가 걱정안하고 시도했던 이유가 @jxk 님의 경우때문입니다. 발권글 보면 ORD-FRA 후에 FRA-AMS로 역방향 이동후 다시 MUC로 가셨거든요 ㅎjxk님은 이미 알고 계셨을지도 모르겠어요 ㅎ

늘푸르게

2016-04-16 17:56:29

jxk님의 경우에는 트랜짓이고, aero님의 경우에는 스탑오버라서 약간 다르기는 합니다. :)

여튼 aero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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