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선 항공권 AA 마일발권, 가치 질문입니다

올랜도 사시나 보네요. ㅎㅎ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MCO에서는 AA를 타고 다이렉트로 갈만한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프론티어 항공이야 저가항공이니까 MCO-SEA이 120-140불 (편도기준) 이지만, AA를 비롯한 다른 메이저 항공사는 편도 250불 이상 할겁니다.

시애틀 까지 6시간 이상 비행인데 프론티어 항공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좌석도 안눕혀 진다고 하고 캐리온 가방도 돈 받는걸로 아는데요.

저라면 그냥 25K내고 AA타고 갔다 올 것 같습니다.

네, 혹시 올랜도에서 한국행 비행기 발권 경험 있으시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마일만 모아놨지 발권 경험이 전혀없거든요.

댓글보고 확인해보니.. 캐리온 차지가 40불이네요 -_-... 유나이티드가 170불에 있는데, 그럼 유나이티드 타는게 이익 이겠네요?

제가 방금 확인해보니, 유나이티드가 편도 170불씩 왕복하면 340불 드네요. 택스까지하면 대충 360되려나요..

360불 유나이티드 vs 25k AA

혹은 마일이 너무 아까우면, 반은 편도를 마일과 캐쉬로 쪼개서 반반 하는건 어떨까요 ㅜㅜ

어디선가 미국 국내선을 마일로 이용하면 바보라고 본거 같긴한데.. ㅠㅠ

올랜도 지부 하나 만들까요? ㅎㅎ

마일 사용이야 개인 마다 기준이 다르니 본인이 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항상 최고의 가성비로 사용 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마일을 모으기만 하고 그렇게 몇년 지나면 디벨류 되고 하니,  적당하다고 생각 될때 사용하면 되는거죠.

360불 vs 25K는 본인이 선택 하셔야 할듯 하네요. ㅎㅎ 어차피 두가지 모두 1스탑이죠? 

한국행 비행기 발권은 본인이 어떤 마일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거 같네요. 올랜도에서 인천까지 논스탑이 없으니까요.

저랑 디즈니 님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ㅎㅎ..

둘다 1스탑인 것 같아요.

저는 AA 11만 밖에없어요. 델타 5만을 달릴까 하다가, 사파이어 카드 장수가 가득차서 우선 사파이어 만들때까지 기다렸다가,, 할까 하고 고민중이네요 ㅜ

한국행 비행기 발권 관련글들을 보고, JAL 로 도쿄까지 가는걸 생각해봤는데,

보통 AA 마일을 이용해서 올랜도에서 인천까지 간다면 최선의 방법이 (기간은 대충 5-8월 사이에요)

올랜도-달라스(AA마일 혹은 현금 마일로 편도가 12.5k나 하네요 ㅜㅜ 이건 현금이 훨씬 나을것 같네요)

달라스-도쿄(AA 마일 5만)

도쿄-서울(AA 마일, 혹은 현금 200불가량..)

이렇게 되는데 마일로만 쓴다면 거의 10만 들겠네요 이코노미를 타더라도..

마일+현금 조합으로 한다면 5만+300-400불 정도 들 것 같은데,

제가 지금 써놓은 이 방법이 최선인가요?

아니면 달라스가 아닌, 다른 곳에서 출발하는것이 더 나을까요?

만약에 한국행 비행기를 위해서 다른 마일을 모은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요? 델타? 아니면.. 대한항공?

그리고 디즈니님은 어떤식으로 준비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그런가요? 아마 몇분은 더 계실거 같은데....

현재 마일이 AA 만 있으시군요. 그리고 델타 보다는 사파이어가 우선이지요. 마모에서 최고 인기 카드이니까요. ㅎㅎ

한국 가실때 사용하실거면 이번에 국내선은 그냥 레비뉴 티켓으로 적당한걸로 사셔야 하겠네요.

저도 이제 막 초보 딱지 뗀 수준이구요.

AA 마일을 이용한 JAL을 타는건 마모님 대문글 정독해 보시면 금방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발권 연습은 미리 좀 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달라스가 아마 다른 도시 보다 좌석이 조금더 여유가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달라스-일본 비지니스가 편도 5만 마일+60불(?) 이니까 왕복 10만 마일에 120불(?) 정도 생각 하시면 될꺼에요. 미국 국내선하고 일본-한국은 레비뉴로 끊으시면 되겠죠?

올랜도는 델타가 편해서 전 델타랑 대한항공만 주로 모아요. 그외 가족들과 여행을 위해서 호텔 포인트 따로 모으고 있구요.

저도 사파이어 이후에는 델타를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레비뉴 티켓이라는게 돈주고 사는 티켓을 레비뉴 티켓이라고 하나 보네요 ㅎ 저는 초보라 아직 그런 전문 용어들을 몰라서요 ㅎ

대한항공은 boa로 모으시는 건가요? 델타 아멕스로 모으면 좋긴하지만, 아멕스는 사인업이 평생 한번이라고 들어서..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ㅎ happy thanksgiving되세요.!

헛갈리는 부분이, 제가 출발하는 곳이 MCO 인데, JAL 홈페이지에서 좌석 검색을 할때는 달라스-도쿄로 했거든요. 이 부분에 어떻게 앞뒤로 올랜도-달라스, 도쿄-인천을 붙이는 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마모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편도 비즈니스 5만인데, 편도 이콘 25000 혹은 왕복 5만으로도 올랜도-인천 구간을 예약할 수 있을까요? 제 검색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앞뒤로 붙이는 방법 찾기가 힘드네요. 답변감사드립니다! happy thanksgiving 되세요!

마모님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검색할때 각 구간별로 해당하는 마일이 다 따로 나오더라구요. 예를 들면 달라스-도쿄 마일이 따로 나오고 도쿄-인천, 올랜도-달라스 마일이 전부 따로 나와서.. 구간 별로 다 더한 마일 만큼 들것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ㅜㅜ 아마 제가 글을 잘못읽었었나보네요. AA에 전화해서 예약할때 3구간을 말해주면, 그곳에서 달라스-도쿄에 해당하는 마일만큼으로 세구간을 다 발권할 수 있다는 거죠? 5만으로 세구간을 다할 수 있는지는 제가 잘 몰랐었네요..

아.. 그렇군요 ㅜㅜ 감사합니다. 그럼 미국 본토 어디서든지 한국으로 발권을 한다면.. 5만에  3구간을 구입할 수 있겠네요? 매번 다들 말하는 것처럼 마일을 잘쓰기도 힘들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군요. 전구간 편도 5만이면 정말 좋네요. 좀 더 공부 해야 겠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찾으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ㅎ. 대충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게 많네요..

AA가 ICN-DFW 취항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 구간을 이용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ICN-DFW는 정말 안 좋았습니다.

경유가 힘들지 않으시면.. JAL을 이용하심이......

저도 올랜도인데..

지부 만드시면 저도 참가할께요 :)

예전에 저도 한번 이용했었는데, 그다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진 않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