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58
- 후기-카드 1815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24
- 질문-기타 20659
- 질문-카드 11675
- 질문-항공 10175
- 질문-호텔 5189
- 질문-여행 4028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0
- 정보 2418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3
- 정보-기타 8001
- 정보-항공 3824
- 정보-호텔 3230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4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7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안녕하세요,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에 푼타카나로 8일 동안 가족 여행을 갑니다. 일단 취소 가능 요금으로 리조트 2개에 4박씩 예약을 해 놓았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8일 동안 리조트에 머물기엔 지루할 것 같아서 렌트를 해서 수도인 산토도밍고로 1~2박 정도 여행할 생각도 하고 있는데
혹시 푼타카나에서 산토도밍고로 가본신 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어요.
- 푼타카나에서 산토도밍고까지 구글맵에는 2시간으로 나오는데 운전하기에 도로 사정이 괜찬은지
- 산토도밍고는 치안이 안전한지
- 추천해주실 만한 음식점/관광지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갔다와서 후기 올릴 생각에 일이 손에 안잡히긴 하네요
- 전체
- 후기 6758
- 후기-카드 1815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24
- 질문-기타 20659
- 질문-카드 11675
- 질문-항공 10175
- 질문-호텔 5189
- 질문-여행 4028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0
- 정보 2418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3
- 정보-기타 8001
- 정보-항공 3824
- 정보-호텔 3230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4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7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0 댓글
blu
2015-12-07 07:52:06
올해 초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다녀왔었는데요.
- 고속도로 운전은 괜찮습니다. 도로도 잘 닦여있고요. 동네에 따라 운전이 거친곳이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물론 미국 정도를 생각하시면 안되고요. 멕시코시티 보다는 전반적으로 훨씬 괜찮았습니다.)
- 치안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주로 낮 시간에만 돌아다녀서요. (사람들은 순박해 보였으나.. 그게 치안은 아니니까요) 관광지에서 낮에 돌아다니기엔 괜찮은것 같아요.
- 푼타카나에서 산토도밍고 가시는 길에 Alto de Chavon, Cueva de las Maravillas, Boca Chica 해변 추천드려요. 일정따라 취향 따라 골라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산토도밍고는 zocalo 광장 근처로 걸어다니면서 볼만한게 많았어요.
음식점은 산토도밍고에 스페인 음식점
Don PepeRestaurante Mijas(죄송.. 다른데랑 헛갈렸어요.)추천드려요. 관광지에서는 좀 떨어진데 있어요. Business district 근처였던거 같은데요. 여기서 먹은 빠에야를 잊을수가 없어요 ㅜ.ㅜ 물가가 안비싸서 그런지 가격도 (생각보다) 착했어요~ (꽤 고급 레스토랑이라 다른 식당보단 비쌌어요)고작 한번 다녀온걸로 온갖 아는체를 하면서 썼는데;; 잘 알아보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아.. 제 경험에 여기 현지인들 영어를 잘 못하시더라고요. (Punta Cana에서는 영어 쓰기가 괜찮았었어요. 워낙 관광지라 그런가..)
장군이
2015-12-07 12:10:24
도로가 잘 닦여있다고 하시니 걱정이 한시름 놓이네요ᄒᅠᄒᅠ 블루님 댓글 보고 한번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ᄒᅠ몇박 일정으로 산토도밍고를 둘러보셨는지요?
blu
2015-12-07 23:30:16
산토 도밍고만 보는데는 하루, 많아야 이틀이면 될것 같아요. 광장 근처 유적지나 박물관 돌아보는데 오래 안걸려요. 저는 산토 도밍고에서는 한나절 좀 안되게 구경하고 나왔어요.
유알
2015-12-07 08:20:42
올해 6월에 다녀왔습니다. 산토도밍고 아주 비추라 접었구요. 저흰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3박4일 근처 개인 콘도아파트에서 2박3일 있으면서 밥은 콘도에서 해먹던지 아님 로컬에서 해결했습니다. 콘도 경비랑 2틀동안 아주 친해져서 푼타까나에 많은 정보를 들었습니다.. 우선 치안은 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콘도 아파트에서 100미터만 걸어가면 오토바이 탄 까무잡잡 아미고들이 와서 마약 사라고 협박합니다. 다행히 제가 스빠니쉬를 좀 해서 좋게 좋게 잘 타일러 보내는데도 씩씩거리면서 가더군요.. 바로 근처에 식당 3~4개, 커피숍과 마트가 모여있는 작은 몰이 있어는데.. 거기에 브라질 아저씨가 운영하는 브라질 식당은 제가 상파울로에서 먹어본 그 어떤 브라질 음식보다 훨신 더 맛있었습니다.. 식당 제목은 Rodizio Rio Garota 입니다. 푼타까나에 있으니깐 기회되시면 차타고 지나가다 들리시면 됩니다. 음식 제목은 기억은 안나는데 무조건 고기 (소고기, 닭고기(윙), 돼지고기) 시키세요. 주방안에서 숯불로 구은다음에 작은 parrilla (휴대용 그릴?)로해서 식탁으로 갖고옵니다. 제가 포어도 조금 하니깐 브라질 주인 아저씨가 신나서 포어로 주방에서 어떻게 음식을 만드는지 열심히 동영상 촬영해와서 설명해주더군요. 가격은 정말 착했습니다. 4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60~70불정도 나왔습니다. 만약 다음에 또 푼타카나 놀러가면 하루저녁 리조트에서 뷔페 안먹고 택시타고 나가서 그 식당엔 꼭 다시 들리겁니다 ㅎㅎ
장군이
2015-12-07 12:11:43
유알님 댓글보니 살짝 무서워지네요.마약이라 ᄒᅠᄃᅠᄃᅠ 스페인어 포르투칼어를 못하는지라 리조트 밖에서 돌아다닐때 걱정이긴하네요.
Bae
2015-12-12 10:43:51
엊그제 갔다왔는데 이글 작성될때 이글을 보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에 가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유저02115
2015-12-07 09:53:32
푼타카나에서 산타도밍고 하루 여행 패키지가 어른 70불 어린이 40불에 투어가 가능한데 저희는 가기전에 이것저것 계획 했는데 비치가 아름다워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그냥 8일을 지냈는데 아무것도 안하니 그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산타 도밍고은 안간게 후회가 되네요. 콜럼버스가 마지막 여생을 보낸 집도 있다던데 좀 아쉬웠습니다. 캔쿤 처럼 테마 파크랑 유적지 그리고 스쿠버 같이 매리트가 있는 투어가 없어 리조트에서만 지냈었던거 같네요
장군이
2015-12-07 12:13:43
지금은 산토도밍고로 갈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저희도 세살 여자아이가 있어 막상 유저님처럼 계획에 변동이 있을수 있을거 같아요ᄒᅠ
Bae
2015-12-12 10:48:48
3살 여자아이 있으면 돌고래 체험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이게 비용이 좀 비싸고 카메라/핸드폰 반입 안시키고 거기서 사진 찍어준걸 끝나고 dvd구워주면서 사진을 파는데, 입장료도 비싸지만 사진값으로 백불 부르더군요.
저희 애는 2살 반인데 평소 겁이 많아 걱정 많이 했는데 처음에 좀 두려워하더니 사람들이 다 돌고래랑 잘 노니깐 마지막엔 돌고래와 뽀뽀까지 성공해서 사진 이쁘게 찍고 왔습니다. 이 사진 받으려고 백불 주고 dvd구입했네요.
샌프란
2015-12-12 11:57:28
오~ 의외로 산토도밍고 다녀오신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저도 기억이 새록새록..
아직도 에메랄드 빛 바다색깔은 잊을 수가 없어요.. ^^
전도연씨가 주연한 <집으로 가는 길>의 촬영지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