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uba 호텔 결정

힐튼 (구 래디슨)만 가봐서 비교는 못해드리지만, 힐튼은 비치, 팔라파 확보 측면에서 괜찮아요. 수영장 이용을 안해봤지만 슬라이드는 못본것 같아요. 다른 호텔들도 슬라이드 없는것 같아보이고요. 위치도 호텔존의 중심에 위치해있어서 여기저기 상점이나 레스토랑 대부분 걸어다닐수 있어요. 하얏과도 아주 가까워서 호텔 옮길때 좀 편할수 있고요 (옆옆 호텔) 매리엇계열은 호텔존에서 가장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위치의 장단점이 있죠. 

그런데 무엇보다 보유하신 포인트로 매리엇 3박은 안되지 않나요? 잠깐 검색해보니 8만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저도 힐튼만 다녀와서 다른 호텔은 모르지만 팔라파 확보는 아주 쉬웠어요. 그래도 좋은 호텔은 빨리 나가네요. 다야라면 라운지 액세스 되니까 조식 저녁 해결하고 좋을 듯

답변 감사합니다.

힐튼으로 거의 굳어질것 같으네요.

지난주에 클럽칼슨으로 예약한 힐튼 다녀왔어요. 저는 골드이고 남편은 다이아였었는데 포인트로 예약한 게스트는 조식을 제가 도착하기 이틀전부터 제공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시간차를두고 다른직원에게 모른척 다시물어보니 포인트로 예약해서 조식제공은 불가하다고 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최근에 룰이 바뀌었는지 아님 저만 그런 경험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아루바 힐튼에 있습니다.

힐튼 다이야 가지고 있습니다만, 클럽 라운지 엑세스 불가능 했습니다.

제가 2+1+2 로 중간 하루만 힐튼 이였습니다. 래디슨 포인트예약은 3rd 파티라 힐튼 다이야 베네핏 못준다 했습니다.

중간 하루 힐튼 베네핏 제공 해달라 하니 클럽층 라운지 엑세스가 풀이라 더이상 줄 수 없다 했습니다.

그 가운데에 프론트에서 맞은편 hhonor 메니져 한테 가보면 뭔가 다른방법 있을거라 넌지시 얘기 해줘서 가보니,

지금 현재 모든게 풀이라 줄수 있는 베네핏이 없답니다. 방 조금 업글 해주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자기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현재 호텔에 머물고 있는 80% 이상의 게스트가 모두 힐튼 골드 아님 다이야랍니다.

 아침 어찌되냐 하니, 자기가 다른거 못해주니 대신 있는 5일동안 아침 부페 주겠답니다 (하루에 대략 60불 정도, 어른2 아이 1)

목표가 중수님 말씀대로 프론트에서는 포인트 예약은 다이야베네핏 제공 못한다는 황당한 소리 하는 프론트데스크 메니져 있습니다 (중국 메니져)

그러니 혹시나 암것도 못준다 하면 맞은편에 있는 hhonor메니져 한테 가서 얘기해보세요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약 취소할때, 조금 고생을 했었는데요. 

약관을 무시하는 건지 아니면 모르는 건지, 호텔측에서 임의로 일 처리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저는 결국 힐튼 커스터머서비스에 연락해서 해결했었습니다.

어쨌든 힐튼 약관을 보면,

Eligibility for all on-property HHonors benefits, including complimentary Internet and MyWay benefits such as complimentary snacks and beverages, complimentary continental breakfast and space-available upgrades, requires a confirmed reservation made through one of the following channels:

• Any official direct Hilton Worldwide hotel brand or HHonors website (for example, HHonors.com, Hilton.com, Hampton.com, etc.),
• Hilton Reservations & Customer Care phone line (1-800-HHonors or local Hilton reservations office),
• Hilton HHonors or Hilton mobile application,
• Directly at a hotel in the Hilton Worldwide portfolio, or
• Through an IATA accredited retail travel agent professional ("Travel Agent") booking through a Hilton Worldwide channel or the following Global Distribution Systems: Amadeus, Apollo/Galileo, Worldspan and SABRE.

• On-property benefits are not awarded in the following circumstances:
  • Reservations booked through a non-Hilton Worldwide-direct booking channel or a non-designated GDS, third party website or any other channel,
  • Rates available on "opaque" websites where the hotel brand and specific hotel are not known until the booking is made, or
  • Third party hotel packages or travel packages not booked through one of the eligible channels.

클칼포인트로 예약한 경우에는 다이아 혜택을 못 준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힐튼 포인트를 사용한 경우는 다른데요.

힐튼 공홈을 통해서 포인트로 예약을 했기때문에 당연히 다이아 베네핏 받아야 됩니다.

라운지 액세스 관련해서, 약관을 보면 다이아 회원의 경우에는 룸업글과 상관없이 항상 입장이 가능해야 되거든요.

MY WAY DIAMOND MEMBERSHIP HOTEL BENEFITS:⁶

Conrad® Hotels & Resorts, Curio - A Collection by Hilton, Hilton Hotels & Resorts, DoubleTree by Hilton™

• Space-available upgrade to a preferred room
• 1,000 HHonors Bonus Points per stay
• A complimentary continental breakfast for you and up to one additional guest registered to the same room each day of your stay
• Executive Floor Lounge Access (available at select properties⁷)

⁷Executive Floor Lounge Access Policy: The following policy applies at all Conrad® Hotels & Resorts, Curio - A Collection by Hilton, Hilton Hotels & Resorts, and DoubleTree by Hilton™ hotels with Executive Floor Lounges. Executive Floor Lounges are available only at select properties.

• If you are an HHonors guest with Gold status, you and up to one additional registered guest in the same room will be granted complimentary access to the Executive Floor Lounge only if you receive a room upgrade to the Executive Floor or an upgrade to a room type that confers Executive Floor Lounge access benefits.
• If you are an HHonors guest with Diamond status, you and up to one additional registered guest in the same room will always enjoy complimentary access to the Executive Floor Lounge, even if you do not receive a room upgrade to the Executive Floor.

자세한 후기는 유민아빠가 올리신글 참고하시면 되실꺼같구요.

저도 클럽 칼슨으로 예약한 사람들은 약간 홀대하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살되는 딸이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벌을 만졌다가 침에 쏘여서 카운터에 갔더니..

매니저라는 양반이 전화로 워크인이에 가보라고 (경비는 제가 부담) 만 하더라구요.

경비처리원칙이 그러면 어쩔 수 없는건데...

그래도 애가 우는데...좀 나와 보기라도 하지라는 생각 생각에 좀 섭섭하더라구요.

그리고 10주년 기념으로 샴페인 방으로 넣어 준다는데 완전 생까기.

다녀와서 섭섭했다고 연락 했더니...이유는 설명도 하지 않고 기대에 부응 못해서 미안하다며 2만포인트 넣었다고 하네요.

최소한 상황이나 규정을 설명해 줄 지 알았는데...제가 넘 큰걸 기대했나 싶네요.ㅠㅠ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에 잘 쉬고 온것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