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삿포로 여행기 #2 - 먹부림 스압 주의

노틸러스, 2016-01-01 20:05:06

조회 수
3298
추천 수
0

삿포로 먹행기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음식 사진만 있는것 같아서 중간중간에 다른 사진들도 낑궈 봤습니다.



1.jpg


mecure hotel에서 니조시장 가는길에 보이던 '스스키노 수산' 입니다. 맞나요? 이해찬 세대라서..까막눈이어요 ㅎㅎ


2.jpg


시계타워가 보이네요


3.jpg


니조시장 입구.

작은 시장입니다.


4.jpg


5.jpg


첫날엔 문을 닫았던 오히소 라는 식당입니다. 니조시장을 돌 다 보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마지막날 아침에 결국 다시 가서 맛있게 먹었는데...

엔화가 천엔 정도 모자라서 에피소드가 좀 있었습니다.

현금이 모자라서 이 곳 사장님 차를 타고 삿포로 전역을 헤매며 ATM을 10개 이상 보유한 대형은행을 두군데나 갔는데 결국 제 fidelity하고 wells fargo debit card로 엔화를 못 뽑았습니다.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거의 두블락 마다 있는 Lawson이라는 편의점에도 ATM기계가 있는데 일본은행 전용이고 visa 마크가 있는 곳들도 미국카드로는 돈이 안 뽑아 지더군요.

결론은 ATM 이용은 무조건 공항 그리고 7/11에서. 입니다.




6.jpg


이건 오히소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먹었던 메뉴입니다.

약간 게 전문점을 표방하는 곳이었는데 게 살이 너무 dry하고 형편없었어요;; 근데 우니 인심은 후하고 퀄리티도 좋으며 가격도 오히소보다 조금 쌌습니다 ㅎㅎ


7.jpg


아침을 먹고 점심 먹으러 간 곳은...la blancheur 라는 프렌치 음식점입니다.

이 곳도 아멕스 컨시어지를 통해서 예약했구요. 무척 가격대비 좋은 곳입니다. 하우스와인 두잔에 둘이서 7천엔 정도 나온 듯 합니다.


8.jpg


마루야마 공원이라는 곳에 있는데 mercure에 묵으면서 유일하게 도보로 가지 못한 곳입니다. 서울의 도산공원 느낌이 조금 납니다.

지하철타고 10-15분정도 걸어서 갔습니다.


9.jpg


10.jpg


오리


11.jpg


소세지


12.jpg


북해도산 무신 생선이라고...


13.jpg


말로만 들어본 몽블랑이라는 거인가 봅니다...

디저트를 그렇게 즐기지 않는데 맛있네요.


14.jpg


15.jpg


짧은 코스에 디저트를 막 주네요 ㅎㅎ 마지막 쁘띠푸르...


16.jpg


문 밖에까지 배웅해주시길래 사진 한컷~

참 친절하신 안주인이 홀서빙하시고 바깥양반이 쉡이십니다.



17.jpg


숨은 글자 찾기~


18.jpg


이번 먹자여행의 거의 유일한 관광 코스였던 삿포로 맥주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19.jpg


20.jpg


세가지 맥주 시음.


21.jpg


3지망으로 겨우 예약이 가능했던 가이세키집입니다.

하나코우지 사와다라는 곳입니다.

여러후기를 tabelog.com에서 눈팅한 결과 만-만오천엔 정도의 코스선택이 있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만엔짜리로만 준비한듯 싶습니다.

아마도 보통 예약할때 메뉴선택을 하는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외국인이 그것도 제3자를 통해서 예약을 해서 기본 메뉴만 가능했던것 같아요.


23.jpg


북해도 사케를 추천 받아서 한 도쿠리 받아들고 코스를 시작합니다.


24.jpg


첫 스타트!! 죽이네요 ㅎㅎ


25.jpg


마약가루를 뿌린듯한 옥수수 튀김...ㅎㅎ


26.jpg


기가 막히게 구은 채즙 빵빵 터지는 가지위에 우니를 올린....3연타 홈런이네요


27.jpg


미소에 졸인 굴. 찐하네요~


28.jpg


게살을 넣은 스이모노


29.jpg


주도로 스시. 아쉽게도 오오마산은 아니었습니다.


30.jpg


기똥차게 구운 청어



31.jpg


여기서까지 너무 신나게 먹고 있는데 디저트 같은게 나와서 살짝 당황...

왜냐면 좀 더 긴 코스를 예상 했거든요. 그래서 물어보니 이제 막바지랍니다 ㅜㅠ


32.jpg


대게 솥밥...


33.jpg


소바를 각각 시키고 아쉽게 코스를 마무리합니다.


34.jpg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양이 조금 적어 아쉬웠던 찰나에 제가 좀 좋아하지 않는 단감이 나와서 살짝 짜증이 나려했었는데....

이게 너무나도 맛있어서 헛웃음을 치면서 즐겁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35.jpg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방이 기가막히게 깨끗하더군요. 화장실이나, 먹었던 룸이나 청결상태가 심히 깔끔했습니다.


36.jpg


역시 마중을 해주시는 주인장분들...


37.jpg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오백엔짜리 180밀리 우유를 마셔보는 분수에 맞지 않는 호사를 누려봅니다 ㅎㅎ

우유는 속에서 받질 않아 먹지도 않으면서 말이죠...북해도 우유가 하도 맛있다길래.

먹어본 결과는 아 맛있더군요 ㅎㅎ



38.jpg


밖은 추워서 지하도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39.jpg


여기서 아이스크림이랑 에그타르트도 주서먹고요. 빠다향이 유혹하길래 ㅎㅎ



40.jpg


저녁을 먹고 디저트를 먹고 아부리야 라는 곳을 갔습니다. 9층에 있었던거 같아요.


41.jpg


이렇게 도리를 야끼해주는 시스템 ㅎㅎ


42.jpg


가리비 구이


43.jpg


가지와 새우...


44.jpg


도쿄 이북 최대의 환락가(!)라는 스스키노 지역이라서 술집이 많고 따라서 택시도 많습니다.

상당한 연식을 자랑하는 택시들이 즐비했습니다.

근데 돌아다니면서 언뜻언뜻봐도 이용객에 비해 택시가 많아도 너무 많았어요.


46.jpg


다시 라멘 골목을 기웃거려 봅니다...대장님은 옆에서 혀를 차기 시작하고 ㅎㅎㅎ

네 하루에 다 먹은거 맞습니다 ㅎㅎ


47.jpg


웍질 하는 모습...


48.jpg


매운 미소라멘!!

첫날에 더 유명한 집에서 먹은거 보다 요게 제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50.jpg


그리고 아침이 밝아와 둘째날 아침에 못갔던 오히소를 가서 아침을 먹고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51.jpg


기차안에서 먹으려고 산 삼각김밥.

지정석을 끊었는데 완전 만석이었습니다.


52.jpg


국제공항 청사 가는길에 theme park 수준의 도라에몽 복합몰이 있네요.

말도 안되는 가격의 한정판 인형도 보이고


53.jpg


도라에몽 모든 번역본 전권을 갖다논 만화방(?)도 있습니다.


54.jpg


55.jpg


이 날 한국에서의 2015년 첫 폭설로 인해 비행기가 1시간 늦어져서 시간을 때우러 발길을 국내선청사로 돌려 밥 먹으러 갔습니다.



56.jpg


추천할만한 맛입니다 ㅎㅎ


다음엔 돌 아기동반 A380 탑승기와 서울 기행기 + 조선호텔 숙박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8 댓글

dokkitan

2016-01-01 20:42:45

헐. 제대로 먹방이십니다.. ㅜㅜ 

노틸러스

2016-01-02 12:15:05

먹방 함 찍어봤습니다 ㅎㅎ

버럭오바

2016-01-01 21:39:57

충격적인 삿포로 여행입니다...

미국에서 라멘 유명한곳 가서 먹어도 거기서거기 같았는데, 비쥬얼부터...그나저나 180미리에ㅔ 500엔 우유는... 홀푸드에서도 못본 가격의 우유입니다ㅎㅎㅎㅎ


노틸러스

2016-01-02 12:15:56

그냥 객기로 비싼 우유 함 먹어봤어요 ㅎㅎ

따라달린다

2016-01-02 00:10:54

이건 뭐 ㅠㅠ 부럽다는 말밖에 ㅠㅠ 어쩔수 없이 눈으로 흡입하고 갑니다. 빠른 업뎃 감사합니다.

노틸러스

2016-01-02 12:17:15

저도 눈으로 재흡입하고 갑니다 ㅎㅎ

앤디아빠

2016-01-02 01:54:58

일본 식문화가 상당히 발달되었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

노틸러스

2016-01-02 12:19:37

맞아요. 미국에 살아도 한국에 살아도...참 부러운 부분입니다.


iya44

2016-01-02 02:09:00

오ㅡ 정말 좋네요. 하루에 다 드셨다는 후기 믿음직하고, 저도 이런 음식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해야할 듯 하네요.

후기 감사해요

노틸러스

2016-01-02 12:20:0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Wolfy

2016-01-02 03:02:54

노틸러스님 글을 보고 9월중 인천발 표를 알아보니 델타를 이용한 표는 이미 없네요...ㅜ.ㅜ


노틸러스

2016-01-02 12:20:52

헉 ㅜㅠ 9월인데 벌써 다 나간건가요?

디자이너

2016-01-02 04:21:34

저도 사포로에서 먹은 라면이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 저녁먹고 배부른데 산책하러가서 들린 라멘집!

밤 11시 다돼 가는데 밖에 사람들이 줄서있기에 따라서 줄서서 먹은 옴청난맛의 라멘! 

먹고 배터지는줄 알았는데 지금도 그때 맛나보이는 볶음밥을 시켜먹지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북해도하면 환상의 라벤다 아이스크림! 

또먹고 잡다~~~^^


노틸러스

2016-01-02 12:21:21

라벤다 아이스크림 드셔보셨군요!

저는 말로만 들었는데...

삼발이

2016-01-02 06:58:58

이번엔 아침 밥 먹고 보는거라,, 저번 포스팅에 비해 충격이 좀 덜했지만... 그래도 침 고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ㅋㅋ

이런거 보면 미국은 먹을곳이 참 없게 느껴져요 ㅎㅎ

노틸러스

2016-01-02 12:22:16

맞습니다. 햄버거나 먹어야겠어요 ㅎㅎ

다행히 미국에 햄버거는 맛있는게 많지요~

narsha

2016-02-06 06:09:12

와 군침 넘어갑니다. 무엇보다 삿포로 우니 사진들이 다른 도시들 맛집에서 본 사진보다 훠얼씬 탐스럽네요. 노틸러스님 사진보다가 다른지역 우니 사진보면 넘 비교되요. 우니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 우니를 관심있게 보게 되네요.ㅎㅎ

노틸러스

2016-02-07 04:01:52

저도 우니 상당히 좋아하는데, 우니가 사실 편차가 심한 식재료예요. 눈으로 색깔이 좋고 상태가 좋아보여도 쓴맛이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북해도에서 먹은 우니는 총 4군데에서 먹었는데. 하나같이 최고였고, 미국에서 먹은 우니랑은 아예 다른 녹진하고 달고 무엇보다 잡맛없는 깔끔함이었습니다.


한국 가실때 스탑오버로 북해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

밤비

2016-02-07 11:28:54

우체국에서도 미국 데빗 카드로 현금 찾을수 있어요. 저 또한 수많은 시행 착오로 알아낸... 일본이 의외로 카드 사용이 불편하죠.
우니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일본은 열번도 넘게 갔어도 홋카이도는 도쿄보다 더 멀어서ㅠㅠ 비에이가 그렇게 예쁘다던데 언젠간 꼭 가리라 마음만 먹고 있네요. 잘봤어요^^

노틸러스

2016-02-08 13:28:01

우체국도 가능하군요. 삿포로 시내에서는 못 봤던거 같은데 다음에 일본 갈땐 잘 숙지하고 가야겠습니다.


일본에서 미국카드로 ATM 가능한 곳은...

1. 공항 ATM

2. 7/11 ATM

3. 우체국 ATM


마일모아

2016-02-07 16:43:58

우니 정말 완전 먹고 싶어요!

노틸러스

2016-02-08 13:28:18

우니 좋아하시는분이 많네요 ㅎㅎ

밥상다리

2016-02-07 18:51:12

일어를 전혀 못 하신다는데 여행 하는데는 불편함이 없던가요?

음식 시킬때도 메뉴를 볼줄 모르고, 다닐때도 일어를 모르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등등;;;

저는 엘에이 에서도 일식당 가면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메뉴에 그림이 없어서;;;

노틸러스

2016-02-08 13:30:40

삿포로 시내에만 있었는데 저는 아주 간단한 일본어도 못하지만 식재료만 드문드문 일본어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영어로 된 메뉴도 많았고 그림까지 곁들인 곳도 많더라구요.

먹으러만 다니고 삿포로 맥주박물관 밖에 관광한게 없어서 별로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ㅎㅎ

OMC

2016-02-08 20:49:54

노틸러스님 후기에 삘받아 드디어 담주에 삿포로 갑니다.

혼자 가는거라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노보리벳츠까지만 하고 올까 합니다. 

도움 감사드립니다.^^

최선

2016-02-08 01:17:19

아 조타. 넘 조타. 사진이 모두 군침돌게 만드세요 ㅠㅠ 후기 너무 감사해요.!!!

chopstix

2016-02-09 04:05:24

아.. 본거 또 올라와서 또보는데 또재밌네요. 

어려운ID

2016-02-09 13:27:38

오우 마이!! 정말 맛있어 보여요.. 삿포로 가보고 싶게 만드는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1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41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7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3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655
new 114339

Lyft타고 포인트 Maximize하기 (깨알팁)

| 정보-기타 3
한비광 2024-05-06 323
updated 114338

[베터리 테스트 업데이트][업데이트]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32
  • file
Oneshot 2024-05-03 2271
updated 114337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9
마일모아 2022-12-04 2276
updated 11433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67
  • file
shilph 2020-09-02 75175
updated 114335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88
shilph 2019-09-30 34438
updated 114334

[2/4] 초보자 가이드 - 카드 관련 기초 질문 & 체이스/아멕스

| 정보-카드 110
shilph 2020-02-04 13984
new 114333

메리엇 무료숙박 사용기준이요~

| 질문-호텔 7
오번사는사람 2024-05-06 517
updated 114332

한국에서 회를 드시려면 배달횟집

| 정보-기타 12
  • file
쿠드롱 2022-06-14 3423
updated 114331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63
캡틴샘 2024-05-04 4542
updated 114330

M1에서 만든 주식 오너의 Reward 신용카드 소개 (최대 10% 캐쉬백으로 주식에 재투자!)

| 정보-카드 40
  • file
쌤킴 2021-08-10 4249
new 114329

에어프랑스 미동부-유럽행 마일 항공권 변동성이 심한가요?

| 질문-항공 10
프랭클린인스티튜트567 2024-05-05 545
new 114328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7
  • file
atidams 2024-05-05 1446
updated 114327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21
  • file
bingolian 2024-04-28 3306
new 114326

Krispy kreme FREE dozen of glazed donuts

| 정보-기타 6
connect 2024-05-06 1405
updated 114325

H-1B 관련 문의

| 질문-기타 13
설계자 2024-05-04 1589
updated 114324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6
Delta-United 2024-05-01 3378
new 114323

대한항공 / DFW 국제선 이용시 유모차/카시트 질문

| 질문-항공 17
Sammie 2024-05-06 218
updated 114322

이번에 테슬라의 레이오프에서 느끼는 제조업의 성공비결...

| 잡담 51
재마이 2024-04-21 7808
updated 114321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16
BugBite 2024-05-03 2308
new 114320

mortgage closing 1-2주후, credit card 신청 rejectㅠㅠ

| 정보-카드 3
사과나라님 2024-05-06 537
updated 114319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50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2297
new 114318

영국 스탑 오버 3일 - 두 가지 질문 ETA와 여행 가능?

| 질문-여행 2
로녹 2024-05-06 134
updated 114317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13
Dobby 2024-05-04 1122
updated 114316

댕댕이를 포기한;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전 검사 (버진 티켓 사라짐)

| 질문-항공 8
소비요정 2024-04-29 1004
updated 114315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30
Alcaraz 2024-04-25 11948
updated 114314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34
Globalist 2024-04-25 3489
updated 114313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35
오동잎 2024-05-03 2338
updated 114312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7
resoluteprodo 2024-05-03 1445
updated 114311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48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10565
updated 114310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8
찐돌 2023-01-04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