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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친정)께서 뉴욕 친구분댁에 방문하시고 함께 서부 여행하시다가 귀국하시는 일정을 잡아 놓으셨는데
제가 딸 좀 보고 가시라고 애원애원하는 중입니다..
이미 jfk-icn 왕복 표를 끊어놓으신 상태이구요. 한국 돌아가는 표 버리더라도 jfk에서 제가 사는 LEX로 왔다가 바로 LEX에서 ICN으로 가는 표를 구해드릴까도 알아봤는데,
돌아가실 시기(6월 초)가 한창 성수기라 제가 사는 곳에서 ICN으로 가는
마일리지표나 레비뉴표나 편도표가 엄청 비싸네요.(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은 다른 항공편으로 연결해서 탈 경우 편도 차감액= 왕복 차감액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에효. 델타도 한국 돌아가는 편도가 가장 낮은 마일리지가 8만이네요?? 허거....)
혹시나 의견 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하여 저희가 갖고 있는 마일리지 올려봅니다.
Delta: 90K MR:65K/28K (남편) 어머니 대한항공 마일리지: 60K (가족회원이신 아버지는 350K) 어머니 아시아나 마일리지: 77K
그리하여.. 결국 미국내에 jfk-LEX (제가 사는 소도시) 왕복표를 끊어 드리고 귀국 하시는 비행기는 그대로 살려서 타고 가시려고 하는데,
친구분 댁에 다시 머물 상황이 안되서요.
그날 바로Lex- jfk 공항에 도착해서 귀국항공편을 타고 가는 것이 나을까요? 딜레이될 경우를 생각해서 귀국편은 다음날로 잡고 하룻밤 호텔을 잡아드리는 게 나을런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보고 싶다고 환갑넘으신 어머니를 너무 고생시키는 건 아닌지?
마일모아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지금 퇴근해서 밤새도록 이표 저표 찾아보고하느라 글이 횡설수설..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초보입니다만, 다른 분의 질문에 아는 만큼 도움이 되는 마일초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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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재마이
2016-03-30 21:46:34
검색해보니 LEX-JFK 는 직항이 없네요. 낮비행기이면 당일로 가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밤비행기이면 가능은 하지만 엄청 피곤하실텐데요..
제 생각에 어머님께서 짐도 많이 들고 계실텐데 홀로 JFK 에서 주무시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이번기회에 공항에 바래다드리는 핑계 대고 모녀간에 뉴욕에서 2박 3일 정도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슈퍼루키
2016-03-30 21:55:57
+1 저도 같은추천이요. 60대시면 요즘시대엔 젊으신편이긴합니다만 장거리비행후에 누구나 힘들기때문에 따로 국내선으로 집으로 모시는것보다 따님이 주말에 2~3일 뵈러가는게 더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부모님이 힘든것보다 젊은 내가 힘든게 몸도, 마음도 편하지 않을까요?
dr.Zhivago
2016-03-31 01:59:55
그렇죠?. 10시간 운전은 저랑 남편이 교대로 한다 치고. 근데 22개월 짜리 아들이 장기간 운전을 잘 버텨쥴 지 모르겟네요~ T-T
sophia
2016-03-31 02:08:40
제 조카들 보면 하이웨이만 타면 잘 자던데. ramp만 빠져나오면 기가막히게 알고 깨구요. ㅎㅎ
재마이
2016-03-31 04:42:24
음.. 전 당연히 비행기로 어머님이랑 같이 뉴욕으로 가서 어머님 배웅하고 돌아오시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ㅎㅎ 가능하면 애도 남편분에게 맡기고요~ 운전은 무리죠~
쏘~
2016-03-31 19:51:21
22개월 딸가진 친구는 장거리 잘 가더라고요.. 아들은 ㅠㅠ
저도 여름에 22개월쯤 될 아들과 10시간거리.. (왕복 20시간) 여행하려고 하는데. 혹시 비행기보다 차가 편하시고 시간이 넉넉하시면 2일 잡고 하루 5시간씩 가시거나 시간없으시면 낮잠시간에 3시간 정도 밤 잠시간에 7시간.. 하시는걸로 생각해보세요. 남편분이 학생이시면 어떻게 시간은 내실수 있지 않을까..
edta450
2016-03-31 05:56:05
서부 여행 후에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서 귀국하시는 거였나요? 그것도 상당히 돌아가는 일정이네요.
아예 국제선을 ICN-JFK/서부-ICN으로 바꾸시고(한국출발은 변경수수료가 그렇게 세지 않으니), NYC-LEX-서부 표를 끊어드리면 어떨까 싶은데요. 친구분이랑은 서부에서 다시 조인하시는 걸로 하시면..
dr.Zhivago
2016-03-31 23:19:00
그렇죠? 저도 그래서 엄마한테 그렇게 하시라 권했는데.. 엄마 말씀이 "다들 늙은이들이라 머리도 안 돌아가고 서부 어딘가 모르는 곳에서 만난다는 것도 여의치 않다"고 굳이 친구 한문이랑 동부까지 가셔서 거기 사시는 친구 2랑 조인한 후 그 분이 서부 여행시켜 주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