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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보스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면서 후기에 없던 내용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실까 올려봅니다.
1. 예약 :
비행기 - BA 마일 통해서 AA 항공으로
호텔 - 하얏트 지바 로스카보스 (2박 무료 숙박권)
업데이트
로스카보스 공항을 나오면 먼저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택시를 안내해주겠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첫번째 창구에 있는 어떤 사람들에게 연결시킨후 한참을 잡고 설명을 합니다.
저는 뭔가 싶어서 안한다. 하고 다음 칸으로 나갔더니 공항 택시와 만나게 됩니다.
정해진 금액의 표를 보여주며 설명을 하다가 바로 프로모션 설명으로 들어갑니다.
결국 공항을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택시 잡으려다 2번의 프로모션 설명을 듣게 됩니다.
이사람들이 제시하는것이 무엇이냐면, 바로 호텔 관광후 공짜 액티비티를 주는겁니다. (유명하지 않지만 좋은 호텔 광고)
아침 8시에 만나서 다른 호텔에 가서 아침을 먹고 90분짜리 프로그램 (호텔 설명과 투어)을 들으면 원하는 액티비티를 하게 해줍니다.
저는 이미 카보스 돌핀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했더니, 처음에는 250불 캐쉬와 돌아오는 택시비 60불 (택시비가 조금씩 인상되었습니다.)를 준다고 하였고
조금 주저했더니 300불 캐쉬와 돌아오는 택시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약 360불)
이 프로모션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100프로 환불가능한 50불을 내야 자기가 아침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픽업 갈수 있다고 합니다.
요약:
1. 시간이 여유로우면 다른 호텔 관광 한개 후 캐쉬를 약 350불 정도 챙기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공짜 액티비티를 정해서 하기도 한다. 미리 액티비티를 예약했다고 하면 캐쉬로 줌.
2. 택시 예약은 공항것을 직접 이용하지 말고 http://www.airportprivateshuttle.com/ 을 이용하는게 좀 더 쌈. (호텔프로모션을 안할 경우)
3. 호텔은 late checkout (2pm) 이 플래티넘부터 가능하니 비행기 시간을 4시 쯤으로 하면 마지막 날 오전도 놀수있고, 점심도 먹고 나올수 있다.
4. 역시 돌핀 프로그램은 짱이었다.
5. 하얏지바는 무조건 가야하는 곳이다. 돈 안내고 실컨 놀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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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아리수
2016-04-07 13:41:51
삼발이
2016-04-07 14:33:59
전 All inclusive 리조트가 많은 멕시코 지역중에 Los Cabos, Puerto Vallarta, Cancun 이렇게 세군대 다녀와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Cancun > Puerto Vallarta > Los Cabos 순으로 좋았습니다. 확실히 캔쿤이 다른 두곳에 비해 바다가 훨~씬 이쁘고 놀기 좋은 바닷가에요.
다른 두곳은 대부분 파도가 넘 심하고, beach 모래 질이 별로 안 좋더라구요.
물론 리조트에서 조금 이동하면 괜찮은 비치쪽으로 이동은 가능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칸쿤 바다만큼 좋진 않았습니다. 호텔 종류나 숫자도 칸쿤이 훨씬 많고 퀄러티도 나은것 같구요.
만약 칸쿤 먼저 가보고 카보나 바야타 가시면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그리고, 리조트는 하얏이나 힐틀은 좀 별로고, all inclusive 전문 리조트들이 좋더라구요.
아리수
2016-04-07 15:08:56
삼발이
2016-04-08 07:32:39
힐튼이나 하얏이 아주 후지진 않았어요 ^^;;; 그냥 average 정도인듯요.다만, all inclusive 리조트를 많이 전문적으로 하는곳들이 더 좋았어서요. (모든곳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kevin&sunny
2016-04-07 16:18:46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하얏트 호텔에는 픽업 & 드랍 서비스가 있던데 가격이 많이 다르나 보죠?
Arterior
2016-04-07 18:04:21
어! 저도 다녀왔는데 호텔에 있던 한국분들 보면서 혹시나 마모회원생각했는데 .
반갑습니다. 엘에이 사시나봐요. 인사라도 할껄 그랬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