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Banff 여행 일정 만들어 보았습니다. 검토 부탁드려요

힌튼보다 캔모어가 여기서는 더 인기 많아요. 4시간 드라이빙이 좀 부담되시기는 하겠지만 잘왔다 생각하실꺼에요. 벤프랑 재스퍼시내는 아침/저녁 산책할때 아이와함께 둘러보실정도의 사이즈인데요. 전 강추요 ㅎㅎ

제가 알고 있는 내용만 조금 조언을 드릴께요....^^

1. 캘거리에서 몇 시 출발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캘거리에서 밴프로 이동하시면 첫 여행지로 미네완카 호수랑 투잭 호수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밴프로 들어가는 길에서 우측으로 가시면 두 개의 호수가 나오는데 동선이 가장 짧게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개의 호수를 보시고 후두스와 밴프 스프링스 호텔 뷰 포인트를 보시고 밴프로 입성하시면 동선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미네완카 크루즈는....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은데 그냥 그 시간을 이용해서 밴프 시내를 거닐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 그리고 셋째날 요호 국립공원 쪽을 하루 종일 잡으셨는데요.... 레이크 오하라는 6개월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시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미리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심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나머지 3곳을 둘러보시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카누를 타시거나 아니면 말을 이용해서 트레일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가요?

   모레인 호수와 레이크 루이스 호수 옆에 난 길을 따라 트레일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Jasper에서 말린 레이크와 크루즈를 타시는 것 아주 좋은 선택이신데요. 6월 어느쯤인지 모르겠지만 크루즈를 운행 안 할 수도 있으니 일정을 다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가능하시면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으실꺼에요. 오전만 해도 충분히 다 둘러 보실 수 있으세요. 

   윗분들 말씀데로 힌튼보다는 캔모어에 있는 홀리데이인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허접스러운 답변인데......^^

일정을 바꾸셨군요? 7월도 구경하기 좋죠. 설경이 있는 록키를 보실려면 6월 초/중순이 좋긴 합니다. ^^

각설하고....레이크 오하라 자체가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는데 오픈하면 당일 예약이 끝나는 아주 인기 관광지 입니다. 

일정 중에 저도 못 가본 곳인데 레이크 루이스에서 갈 수 있는 Lake Agnes 트레일이 아주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형님 내외분이 다녀오시고는 아주 만족하셨었어요. 말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는 곳 입니다. 

Banff 여행 일정 짜다가 미국전화로 Banff 에서 사용하였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ATT 가 그 곳 까지 커버하나요?

아니면 캐나다 유심칩 같은 것을 사야하나요?

운전은 GPS 로 하시는지 구글앱이나 다른 유용한 앱이 있는지, 아님 지도를 구해서 가셨는지...

이미 다녀오신 분들 정보 부탁드립니다.

다른분들도 답변해 주시겠지만 대략 이렇습니다.

1) 일반 AT&T 는 커버 안됩니다.

2) 캐나다 여행용 유심칩 짧은기간에 이용할수 있는걸 팔아서 살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워낙 밴프와 재스퍼쪽이 잘 안터져서 그냥 와이파이 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3) 구글앱 다운받는 기능이 있는데, 필요한 지역 다운받아가시면 유용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멀지 않은 캐나다라 혹시 미국ATT로 될까 은근 기대했었는데 커버가 안된다하니

캘거리에서 밴프에서 이동할때 그리고 그 안에서 돌아다닐때, 어떻게  해야하는가가 고민이었습니다.

지도는 미리 다운받아서 다니고,

이메일이나 급한 연락등은 중간중간 와이파이잡히는 곳에서 이용하거나,

아님 로밍서비스를 여행동안만 추가하거나...

숙소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혀야할 것 같은데 ...

웬만한 정보는 와이파이가 없이도 정보접근이 가능하도록 저장해두거나 프린트해서 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