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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도쿄 맛집들 소개

냥이맘, 2016-04-26 14: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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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밑에 글을 보니 도쿄 가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맛집 알면 소개해달라고 하시는 글을 보고 저도 일본에 다녀왔기에 도쿄 맛집 나눕니다.

정말 너무 맛있는 곳이 많아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기 싫었던 곳이 도쿄에요.

생각만 하면 다시 가고싶네요... 가서 먹은 기억뿐이 없어요 ㅎㅎㅎ


1. SUSHI

Sushi 가게는 너무 많아서 한군데를 고르긴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Michelin 3 stars 받은 곳도 다녀와보고 한접시에 100엔인 곳도 다녀왔는데 확실히 가격이 비쌀 수록 맛있긴 했어요. 


미쉘린 3 스타 식당은 정말 맛있었어요. 예약은 당연 미리 해야 해서 Amex Platinum concierge 를 통해서 예약해달라 했더니 그쪽에서 제가 묵는 호텔 concierge 랑 얘기해서 예약을 해 주었어요. 거의 한달 전 예약 한것 같아요. 이름은 Sushi Yoshitake 였고 제가 이제껏 먹어본 스시중엔 정말 최고라고 할수 있었어요. 쉐프 바로 앞에 스시바 자리 밖에 없고 오마카세 메뉴로 쉐프가 직접 바로 만들어서 주는데 손으로 먹나 젓가락으로 먹나 하나하나 손님들을 보고 스시밥의 단단함(?) 을 결정해서 만들어 주더군요. 다른 미쉘린 스시 식당보다 분위기도 조금 더 캐주얼 해서 쉐프랑 이얘기 저얘기 나누며 즐겁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입에서 녹아내리는 스시들만 원망하며 보낸 두시간 남짓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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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 스시들 이고 또 앞에 에피타이저로 여러가지 중 전복이랑 전복간으로 밥에 비벼먹는것이 나왔는데... 이게 정말 대박이었어요


100엔짜리는 스시집은 Uobei Sushi 라는 곳인데 종업원이 서빙 하는것이 아닌 정말 특이하게 컴퓨터(?) 화면으로 주문하고 conveyor belt 같은 것으로 배달해주는 ㅋㅋ 정말 재밌는 음식점이었어요. 스시 퀄리티는 비록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형편 없지도 않아요. 주문부터 계산서까지 모든것을 기계로 해서 그 경험이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인건비를 줄여서 아마 스시도 싸게 파는것 같아요. 모든 접시가 백엔은 아니고 프리미엄 접시들도 있는데 예를들면 토로나 우니 같은 이 접시들도 이백엔 삼백엔 정도에요. 여기에 택스 붙고요.. 사실 그래서 최소 108엔인가 그랬다는... 아무튼 스시는 그럭저럭 중하위? 퀄리티 였고 그나마 여기에 crab miso soup도 시킬 수 있는데 이건 꽃게탕 맛이 나서 젤 맛있게 먹었던것 같아요 ㅎㅎ 여긴 외국인들이 많았지만 일본인들도 많았어요. 반반 정도였던 것 같아요. Tripadvisor 에 아주 높은 순위로 랭킹 되어 있으니 찾아보셔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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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구글으로 대신해요... 여기선 동영상밖에 안찍었어요 ㅎㅎ


그런데 이런 두 extreme 한 곳에 다녀오고 보니 굳이 아주 비싼 곳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 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왜냐면 적당히 가격이랑 질이 좋은 곳도 많아서요. 제가 추천 하는 곳은 Tsukiji Market 수산시장인데 시장 옆/바깥쪽으로 많은 가게들이 있고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주 신선한 스시, 사시미, 돈부리 등등을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우니 광팬이라 우니 덥밮을 꼭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보니 얼마전 한국에서 박나래가 나오는 어떤 프로그램에도 나온 가게더군요. 아주 유명한 Sushi Dai 나 Sushi Daiwa 라는 곳들도 있는데 새벽 (5-6시) 부터 줄 서도 두세시간 기다려야 한다길래 안갔어요 ㅋㅋ 여기 마켓에서의 단점이라면 다 캐쉬 결제이고 아침/점심에 가야해요. 점심 지나면 문 다 닫아요. 저는 그래도 넘 좋아서 두번이나 마켓에 가서 아침으로 먹었어요. 참고로 일요일이랑 수요일엔 마켓 문을 닫는거 같았는데 밖에 음식점들은 그래도 대부분 다 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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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니, 토로, 연어알 덮밥..... 새벽에 먹는데도 잘 넘어 가더라고요. 가게이름은 잘 모르겠고 그냥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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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tora 라는 곳에서 먹은 우니돈... 일본 5개의 지역에서 가져온 우니로 만든 덮밥... 우니맛이 다 조금씩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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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 손질 하는 아저씨... 손질해서 바로 저렇게 앞에 놔두고 스시로 만들어 주는데 오토로 스시 3피스에 2000엔, 추토로는 3피스에 1200엔... 이런식이었고 피스도 정말 크게 줬어요. 입에서 정말 꿀꺽.... 녹아 내려가는... 거리에 서서 먹어야 하지만 싼맛에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2. RAMEN

라면도 정말 맛있는 데 몇군데 갔지만... 제가 처음 먹어본 라면의 맛이었는데 닭고기랑 치킨 육수?로 만든 뭔가 삼계탕 맛이 나는 너무 맛있는 라면 - tori paitan 이라고 하더군요 - 집이 있었어요. Ginza 역 바로 근처에 있고 이름은 Kagari 인데 일본 사람들도 줄 기다려서 먹더라고요. 가게가 정말 작아서 한 7명 앉을 수 있는데 가게서 일하는 사람도 거의 7명 가까이 되요... 오래 기다려야 할수도 있으니 줄 설 각오 하고 가야해요. 식사시간 때 지나서 가면 좀 덜 기달릴수도 있어요. 여기도 캐쉬 온리... 너무 맛있어서 이 라면 먹으러 또 가고 싶네요... 미국엔 스시는 있어도 이런 라면은 없어요 ㅠㅠ 아 근처에 Ippudo ramen 도 있어요 뉴욕에도 있는.. 근데 전 Kagari 가 더 좋았어요 ㅋㅋ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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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gari 라면... 정말 맛있어요. 보통 라면 국물 다 못먹고 남기는데 이건 한사발 다 마셨어요...


3. KATSU

도쿄서 돈카츠 한번 규카츠 한번 먹으러 갔는데 두군데 다 정말 맛있는 곳에 갔어요. 돈카츠는 롯폰기 옆쪽에 있는 곳에 Butagumi 라는 곳인데 일본 뿐 아니라 전국 30개가 넘는 곳에서 가져온 다양한 돼지고기로 돈카츠를 만들어 주는 곳인데 정말 맛있어요.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도 있으니 말 다했죠 ㅎㅎ 겉도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또 먹고 싶네요. 돈카츠는 이곳으로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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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넘 배고파서 정신 놓고 먹느라 사진을 안찍어서 구글로 대체합니다...  


규카츠 (Gyukatsu) 는 최근에 한국에도 들어갈 거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긴 소문대로 정말 맛있었어요... 시부야에도 있고 아사쿠사 쪽에도 있고 다른곳에 또 지점이 있다고 들었어요. 아 정말 여긴 비주얼이 압도적이고.... 맛도 너무.... 소고기가 입안에서 녹는 그 느낌이란.... ㅜㅜ 메뉴는 규카츠 하나고 작은것 큰것 둘중 하나 고르는 건데 저흰 둘다 작은 것 시켰는데 남편은 큰 것 먹어야 할것 같았어요. 많이 모자라 하더군요. 저도 작은게 넘 아쉽더라는.... 그리고 마를 갈은 것을 추가할건지 아닌지도 골라야 하는데 밥에다 비벼먹는게 맛있어서 추가 했어요. 여기도 줄은 매우 긴데... 식사 시간 피해서 시부야 쪽 말고 다른지점으로 가면 그나마 괜찮아요. 여기는 기억으로 카드 받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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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밥이랑 마 갈은것이랑 소스가 나오고요 자기 자리 앞에있는 저 조그만 화로불판에 더 익혀 먹고 싶은 사람은 익힐수 있도록 저렇게 되있어요


4. UNAGI (UNAJU)

장어덮밥 전문집 Obana 라는 곳도 추천해요. 이곳은 저 위에 Sushi Yoshitake 갔을때 제가 장어덮밥을 먹고 싶다니까 Yoshitake상께서 직접 추천해주신 장어덮밥집인데요. 알아보니 여기도 Michelin one star 받은 집이더라고요. 예약은 안된다고 하고 줄이 길다고 했는데 저녁 시간 좀 전에 갔더니 하나도 안기달리고 들어갔어요. 손님은 대부분 일본 직장인들인것 같았고... 장어 덮밥 전에 장어 계란말이를 에피타이저로 시키고 한참 기다리다 보면 덮밥이 나와요. 추가로 장어간으로 만든 국도 옆에 시켰는데 암튼 전부다 넘 맛있었어요. 왜 맛있는 것들은 입에서 그리 금방 녹는지.... 참고로 장어덮밥은 손님이 오면 그때 굽기 때문에 오더하고 시간이 꽤 걸려야 나오고 나중에 추가도 안되요. 여기도 역시 캐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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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어 계란말이랑 장어덮밥 비주얼이에요.... 장어가 사르르르... 소스도 넘 맜있고...


혹시 도쿄에서 카이세키 스타일 음식이 드시고 싶다면 Suetomi 라는 곳을 추천드리고 일본 튀김 덴뿌라 전문점은 Seiju 라는 Tsukiji 에 있는 곳을 추천드려요. 둘다 Sushi Yoshitake 에서 추천 받은 곳인데 저흰 시간이 없어서 못갔지만... 담번에 꼭 가고 싶네요. 저흰 그대신 료칸에도 머물러서 그곳에서 카이세키 스타일 저녁과 아침도 먹었는데 이것도 정말정말 맛있어서 감동이었다는...

이 외에도 돌아다니면서 엄청 군것질 많이 했어요... 너무 맛있는게 많이 눈에 띄어서.... 그냥 돌아다니다 맛있을거 같으면 일단 사고 봅니다. 다 맛있었어서 후회한 적은 없어요ㅋㅋ 안먹으면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은 있었네요 ㅋㅋ

리뷰 쓰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맛집 얘기 쓰면서 혼자 또 침흘리며 먹방찍으러 또 언제나 다시 가볼까 생각 합니다...

도쿄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90 댓글

마일모아

2016-04-26 14:59:16

와..... 


첫 스시집은 검색해 보니 1인당 28,000엔이군요. 2015년 기준이니 좀 더 올랐을라나요? 

냥이맘

2016-04-26 15:34:58

1인당 29,500엔이었던것 같아요. 사케도 시켰는데 사케 가격은 꽤 착했던 기억이에요.

노마드인생

2016-04-26 15:35:03

보통 미슐린 스시집도 런치의 경우 디너보다는 조금 싼 오마카세메뉴가 있는경우도 많더라구요~

냥이맘

2016-04-26 15:47:02

네 찾아보면 조금 더 저렴한 곳도 있을텐데 일단 좀 유명하고 맛있는 스시집 하면 기본 20,000엔은 넘는것 같았어요. 이곳은 런치는 안하더라고요.

마일모아

2016-04-26 15:50:29

점심 먹으러 가야겠군요. 검색해 보니 점심은 영업 안 하네요 ;; 


http://sushi-yoshitake.com/

무선쿨

2016-04-26 15:00:14

아주 좋네요~~~ 저도 이번에 도쿄 가는데 장어 먹으러 꼭 가야겠네요~~~

냥이맘

2016-04-26 15:37:11

네 꼭 가세요! 정말 맛있어요~ 장어덮밥 사이즈가 두개 있었는데 큰것이 5300 엔, 중간 사이즈가 4300엔 이었어요. 아마 점심때는 작은 사이즈도 파나봐요. 저희는 작은거 시키면 아쉬울까봐 큰 사이즈 시켰는데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Apollo

2016-04-26 15:03:23

표현할 수 없는 ....감탄사,,,,,!!!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더 당깁니다.^^

냥이맘

2016-04-26 15:38:22

ㅎㅎ 저도 다시 가고싶네요. Apollo 님 나중에 도쿄 여행 가신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디제이

2016-04-26 15:05:11

방금 밥 먹고 봤는데도 우와~~~했어요.
사진에 글에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가요~~

냥이맘

2016-04-26 15:38:46

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돌

2016-04-26 15:05:24

와 정말 대단합니다!!! 일본 먹방도 어마어마하죠. 사진만 봐도 군침이... 일본 또 가야 하나요 ㅠㅠ

냥이맘

2016-04-26 15:39:28

기돌님도 저도 또 가야 할것 같죠? ㅠㅠ

기돌

2016-04-26 16:45:10

네 이건 무조건 또 가야 합니다 ㅠㅠ

Wolfy

2016-04-26 15:06:38

저녁을 먹은 후에 이글을 봤기에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몬 일 났을거 같아요.

하나같이 다 먹음직 스럽네요.

냥이맘

2016-04-26 15:40:07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정도인데 실제 비주얼은 더 끝내줬어요 ^^

eiffel

2016-04-26 15:09:44

와 정말 훌륭합니다. 일본가고싶네요 ㅠ

냥이맘

2016-04-26 15:44:03

eiffel 님도 곧 일본여행 가게 되시길 바랄게요~! ^^

narsha

2016-04-26 15:35:54

와 저흰 우니토라라는 식당 꼭 가보고 싶네요. 5개지역의 우니라니,  

음,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냥이맘

2016-04-26 15:43:25

네 ^^ 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우니와 섞은 우니덮밥도 있었고 그날 스페셜로 젤 비싼 일본산 우니로 만든 우니덮밥도 있었어요. 이 스페셜이 젤 비쌌고 이 덮밥 하나 저 5개 지역 덮밥 하나 시켰는데 양은 생각보다 작아요. 그리고 그냥 우니가 다 녹아서 없어지는 ㅠㅠ 다른나라산 우니는 일본산보다 확실히 저렴했어요. 가격은 꽤 비쌌는데.. 5개 지역 우니 덮밥이 5000엔 조금 아래였던거 같네요 스페셜이 5000엔 조금 넘고요

노마드인생

2016-04-26 15:38:08

일본라면 국물이 정말 한국라면스프국물과는 다른데... 너무맛있어 다 마시게되면 염분이 좀 장난아닌것같긴해요~ ㅎ 그리고 국물의 기름기를 고를수있게 되어있는 라면집들도 요즘 많은데, 기름기있는게 더 맛있어서 이게 또 잘못하면 화장실로 직행하는 불상사도;;

냥이맘

2016-04-26 15:45:50

아 근데 저 Kagari 국물은 정말 너무 맛있어서 남기면 죄짓는 기분이었어요 ㅠㅠ 기름기도 제가 느끼기엔 그렇게 많지 않았던것 같고 다행히 배는 안아팠네요 ㅎㅎ

gypsylife

2016-04-26 16:16:40

돈까스 가게 이름, Butagumi인거 같아요. 여기 나온 가게들 전부 그대로 답사하고 싶네요ㅠㅠ 

냥이맘

2016-04-26 16:20:18

앗 감사합니다 ^^ 수정하러갑니다...

gypsylife

2016-04-26 16:25:55

검색해보니 롯폰기의 부타구미 쇼쿠도, 니시아자부의 부타구미 두군데가 나오던데 이베리코 돼지 언급하셔서 메뉴 보니까 니시아자부 http://www.butagumi.com/nishiazabu/menu.php 여기 같던데 맞나요?^^ 롯폰기는 갈때마다 길 잃어서 잘 안가는데 이거 먹으러 꼭 가려구요...ㅎㅎㅎ 

냥이맘

2016-04-26 20:39:25

네 니시아자부 있는 곳이 맞아요. 롯폰기 좀 옆쪽이죠 ^^ Tripadvisor 에도 review 가 있네요  https://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1066451-d1660108-Reviews-Butagumi-Minato_Tokyo_Tokyo_Prefecture_Kanto.html 

이그니시오

2016-04-26 16:42:42

우와아아아 먹고싶네요 ㅠㅠㅠ

냥이맘

2016-04-26 20:40:13

ㅠㅠ 저도 또 먹고싶네요

이슬꿈

2016-04-26 16:46:40

http://tabelog.com/en/tokyo/A1301/A130103/13024076/


스시 요시타케 굉장한 곳이네요. 미슐랭 3개, 타베로그 4점대. 저녁은 비쌀테니 점심을 볼까...했는데 점심엔 영업을 아예 하지도 않는군요T_T

냥이맘

2016-04-26 20:44:21

다른 유명한 스시집중엔 점심에 하는 곳들도 더러 있더라고요 ^^ Amex Platinum 있으시면 concierge에 도쿄 간다고 점심에 하는 좋은 스시집 추천해 달라하면 알려줄 것 같아요. Sushi Yoshitake 예약하려고 했더니 Excellent choice 라면서 많이들 예약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몇군데 리스트 주고 예약 처음되는 곳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똥칠이

2016-04-27 05:52:17

다들 똑같은 생각들을;;;; ㅎㅎ

셔니보이

2016-04-26 17:25:20

우와..... 방금 제육볶음 엄청 먹었는데.. 왜 또 군침이 돌까요. ㅜㅡㅜ 너무 맛잇어 보여요

냥이맘

2016-04-26 20:44:49

전 제육볶음도 먹고싶네요ㅋㅋ

산토리니

2016-04-26 18:12:20

맛있겠어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냥이맘

2016-04-26 20:45:13

산토리니님도 나중에 가보시길 바랄게요 ^^

CHLOE.DA

2016-04-26 20:59: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냥이맘

2016-04-27 18:32:34

잘 봐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

버럭오바

2016-04-27 03:58:58

스시집 정말 ㅠㅠ 가격이...

Katsu? 카슈는 엘에이에 있어서 자주 갔습니다.ㅋㅋ(동일한 집 맞는거 같은데...)

정말 밥이 맛있는... 맛집이였던...


장어가 정말 실합니당


냥이맘

2016-04-27 18:32:05

Katsu 는 돈카츠 말씀하시는 거에요? 아님 규카츠 말씀하시는 거에요? 저기 부타구미는 분점이 없고 규카츠도 일본만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 밥 맛은 고기 먹느라 기억에도 없네요 ㅎㅎ 혹시 엘에이에 비슷한 집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담번에 엘에이 들릴때 꼭 가보게요 ㅎㅎ

뀨뀨

2016-04-27 04:50:08

와~ 전부 다 정말 맛있어 보여요~ 그 중에서도 우니덮밥에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너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냥이맘

2016-04-27 18:33:07

우니덮밥 또 먹고싶어요 ㅠㅠㅠㅠ

모밀국수

2016-04-27 05:42:55

우아아 정말 멋집니다! 너무너무 먹고싶네요. 후기 감사드려요 :)

냥이맘

2016-04-27 18:42:01

잘 봐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

똥칠이

2016-04-27 05:53:09

일본 저도 한번 가야겠네요. 뽐뿌 감사드려요;;;; 

냥이맘

2016-04-27 18:45:28

가시면 멱방 후기 기대해도 되겠죠? ^^

바닐라라떼

2016-04-27 06:57:12

저도 두달후에 일본가는데 규카츠 참 맛나보이네요!! 돈까스 매니아라 꼭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냥이맘

2016-04-27 18:41:27

부러워요~ 규카츠 꼭 큰 걸로 드세요! 몇입 먹으면 입에서 녹아 없어져서 아쉽지 않게.... ㅠㅠ

산들

2016-04-27 06:59:29

저 우니연어알토로덮밥..... 진짜 꼭 먹어야겠네요.... 어우

냥이맘

2016-04-27 18:43:41

저게 덮밥이 츠키지 마켓에서 첨으로 먹은건데.... ㅎㅎ 저거 먹고 무조건 또 가야겠다 해서 또 가서 먹었어요 ^^

노틸러스

2016-04-27 07:25:29

도쿄도 꼭 가봐야하는데 말이죠. ㅜㅠ

먹방후기 잘 봤습니다 ^^

냥이맘

2016-04-27 18:43:04

언젠가 갈날이 있으시면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

밤도깨비

2016-04-27 09:43:28

정말 멋지네요. 도쿄 또 가고 싶어요.

냥이맘

2016-04-27 18:42:22

저두 또 가고싶어요 ^^

수파두파몽몽

2016-04-27 09:56:16

넹~ 저 9월에 도쿄가용!! 사진만 봐도 너무 설레네요~ 맛집 공유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 가볼거에욧!!

냥이맘

2016-04-27 18:33:51

와우! 좋으시겠어요. 다 가보시고 추가로 다른 맛집도 알려주세요~ ^^

오씨연생이

2016-04-27 11:05:30

꺅! 제 글을 보고 올려주셨군요~~ 감사해요!^^

냥이맘

2016-04-27 18:35:09

네 맞아요! ^^ 오씨연생이님 글에 댓글로 달려다가 길어져서 새로 글로 올리게 됐어요 ㅎㅎ 즐거운여행 되세요!

혈자

2016-04-27 14:25:40

스시 요시타케는 예약자체가 어렵던데 ㅜㅡㅜ 컨시어지를 삼주전부터 쪼아도 예약못잡아서 못갔는데 부럽습니다 ㅠㅜ
뽐뿌받은김에 저도 동경 먹투어 정리해서 올려야 겠습니당 ㅋㅋ 저희는 끼니가 모자라서 많이는 못다녔지만서도요

냥이맘

2016-04-27 18:38:27

저희는 운좋게 예약이 됐나봐요 ^^ 가기 한달전쯤에 전화 한것 같은데... 사실 요시타케에 요시타케 상 앞에 스시바 7개석이 있고 뒤쪽 방에 또 4개석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첨에는 뒤로 됐어요. 그래서 꼭 요시타케상이 만들어 주는 스시를 먹고 싶어서 바꿔달라고 안 그러면 다른 곳 간다고 했는데 다행히 취소한 사람들이 있어서 바꿀수 있었어요! ㅎㅎ 정말 행운이었네요 생각해보니...

최선

2016-04-27 14:38:18

너무 자세한 설명 넘 감사해요!!!! 스크랩하고 도쿄에 가게되면 제대로 먹겠네요. 아~~ 기대되네요.

냥이맘

2016-04-27 18:41:44

스크랩 감사합니다 ^^

늘푸르게

2016-04-28 00:45:13

와우... 무조건 스크랩합니다. 귀한 정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냥이맘

2016-04-28 14:40:22

감사합니다 ^^

날나리패밀리

2016-04-28 07:16:24

내년 2월 여행 준비하는데 이렇게 적절한 글을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온젠 료칸은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저희는 하코네 갈라고 하는데, 그냥 나름 쉬운 하얏 리젠시로 잡긴 했는데 전통 료칸 원하는 애아범때문에 고민입니다. 

냥이맘

2016-04-28 14:48:53

저희는 도쿄에서는 많이 떨어진 Ishikawa 쪽의 료칸에서 잤어요. 도쿄에서 신칸센으로는 3.5-4시간 거리인데 좀 시골이에요 ^^ 료칸 밖에는 돌아다닐 생각은 안했고 역에서 픽업해주고 역까지 라이드도 주어서 료칸에서만 있었는데 주위도 너무나 예뻤고 저희 방에 야외 private bath 가 딸려있어서 방에서 밖에 보면서 온센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방으로 직접 카이세키 디너로 음식을 하나하나 갖다주고 이부자리 펴주고 아침엔 또 넘 맛있는 아침밥 주고... 넘 짧아서 아쉬웠어요ㅠㅠ 전통료칸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 저는 전통료칸을 추천하는데 하얏 리젠시도 사진을 보니 좋아보이네요 ^^

날나리패밀리

2016-04-29 04:21:59

우아, 멀리가셨네요! 저희는 하코네 혹은 가루이자와 정도에서 찾아 보다가 하얏으로 잡았는데 데이 스파라도 전통 료칸으로 다녀와야 할 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곤돌

2016-06-16 07:40:24

저도 도쿄 다녀왔는데 새롭게 글을 쓰는것보다 여기에 애드 하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저도 냥이맘님께서 가신 Butagumi랑 Motomura gyukatsu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규카츠는 정말 저의 상상을 뛰어 넘는 맛이어서 더 기억에 남네요 ㅋㅋ. 무슨일이 있어도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에요. 거의 2시간을 기다렸지만 모든 기다림을 상쇄하는 맛이었습니다.


스시 다이와 (sushi daiwa) - 아침 새벽 첫 차를 타고 츠키지에 갔는데 역시 스시 다이는 줄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있는 스시 다이와 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토로의 그 맛은 아....ㅠㅠ 생각만 해도 군침 도네요. 현금 밖에 안받아서 꼭 준비하시고 가셔야 해요. 


스시 이와 (sushi iwa) - 미셸린 1스타.  긴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컨시어지 통해 예약 하고 갔구요, 점심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4000엔대와 8000엔대 오마카세 있었는데 전 비싼거 먹었어요. ㅎㅎ 오토로가 애드 된거 같더라구요. 후회 없었습니다. 역시 오토로가 제일 맛있었어요. ㅠㅠ 여기도 강추 합니다.  쉐프분께서 영어도 꽤 하셔서 먹는데 불편함 전혀 없었어요. 


뎀푸라 콘도 (Kondo) - 긴자에 있습니다. 미셸린 2스타 뎀푸라 집이라 해서 많이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 ㅠㅠ. 주인장님께서 직접 안 튀겨주셔서 그런가 뭔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우동신에서 먹었던 뎀푸라가 훨 맛있었던건 왜일까요. ㅠㅠ


이치란 라면 (Ichiran) - 지점이 여러군데 있는데 전 신주쿠쪽에 있는 곳을 갔어요. 정말 지금까지 먹었던 일본 라면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한 그릇 더 먹을걸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ㅠㅠ 여기도 정말 정말 강추! 24시간 오픈이라 언제든지 가도 되는 곳. 마늘 듬뿍 넣어서 드세요. ㅎㅎ


우동신 (Udon Shin)  - 기돌님께서도 후기에 올려 주셨었죠. 냉우동과 온우동 두개 시켰는데 저도 확실히 냉우동이 면발의 쫄깃함을 느낄 수 있어서 훨씬 맛있었던거 같아요. 여기서 뎀푸라 냉우동 시켰는데 바로 튀겨서 그런지 너무 바삭하고 우동하고 너무 잘 맞아서 감탄하면서 흡입했습니다. 여기도 강추!


아..다시 또 가보고 싶네요. 

노마드인생

2016-06-16 16:09:48

혹시 규가츠는 소고기니까 익히는 정도를 선택할수있나요? 아니면 다똑같이 나오나요? ㅎㅎ

냥이맘

2016-06-16 16:14:52

똑같이 나오고 더 익히고 싶으시면 앞에 개인 화로에 구우시면 됩니다~

노마드인생

2016-06-16 16:15:53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꼭 가보고 후기남길게요~~ ㅎㅎ 사진보니 장난아니네요... 근데 2시간 웨이팅은 기본인가보죠? @.@

냥이맘

2016-06-16 20:01:25

저는 30분 기다렸어요. 점심 오픈 시간 전에 가서 줄 서있었는데 앞에 한 10-15명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ㅎㅎ

노마드인생

2016-06-19 13:43:07

motomura.jpg 

토요일 한적할것같은 4시쯤 하마마츠쵸역앞에 있는 모토무라규가츠로 다녀왔네요. 다행히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어봤습니다! 역시 살살녹는 맛이 일품 @.@ 참고로 양이 100g, 130g, 260g있었는데, 남성분들은 260g은 드셔야... 130g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검색해보니, 시부야 2곳, 하마마츠쵸 1곳, 신바시 1곳, 야에스 1곳... 다섯군데 지점이 있는것 같네요. 얘기들어보니 요즘 서울에도 몇몇 생겨나고 인기를 끌고있다는군요. 암튼 추천드립니다. 

달빛사냥꾼

2016-06-16 11:30:05

오노 지로씨의 긴좌에 있는 스시집도 있긴 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duPyrK5lxis


냥이맘

2016-06-16 16:17:53

첨에 여기 가려 했는데 오마카세를 천천히 즐기지 못하고 20분 안에 식사가 끝난다고 하더군요... 일인당 거의 $300 쓰는데 20분안에 다 먹는다면 눈물날 것 같아 다른 곳으로 갔어요.

달빛사냥꾼

2016-06-17 06:32:36

약 30분 이야기 하더군요. 

오노 지로 할아버지의 지론이 스시는 만들자 마자 먹어야 한다여서 약 20가지의 스시를 바로 만들어서 바로 먹다 보니 좀 느긋하게 즐기면서 드실 분들은 좀 불만이 많더군요.

게다가 사케나 차도 없는 듯... 

그래도 이 할아버지 얼마나 오래 사실지... 

제자들과 아들이 이어 받긴 하겠지만... 


OMC

2016-06-16 13:36:03

삿포로에 이어 도쿄를 또 가봐야 할것 같은.....
사진들을 보니 정신이 몽롱하네요^^

냥이맘

2016-06-16 20:02:21

삿포로도 맛집 많겠죠~? ^^

꿈크니

2016-06-16 18:59:55

안녕하세요 냥이맘님. 이런 주옥같은 글이 있었군요.

도쿄에 맛집이 엄청 많네요.  가서 뭐하지? 하고 고민했는데, 애들 데리고 맛집 투어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글은 저를 위한 글 같아요.  그런데, 냥이맘님  저런 스시집들은 아이들도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애들 끌고 5명이 우루루 들어가면 실례가 될까요? 

갑자기 도쿄로 가기로 정한것이 너무나 행복하네요.  여름이라도 스시집 괜챦겠지요? 

냥이맘

2016-06-16 20:06:39

저희는 부부가 갔지만 아이들도 갈수 있죠 ^^ 미쉘린 스시 집은 아무래도 아이들과 같이 가기 힘들겠지만 다른 곳들은 아이와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름은 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일본서 그날 잡은 신선한 생선으로 스시 쓸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두리뭉실

2016-06-17 02:02:00

아침부터 배고프게 만드시는군요 ㅠㅠ

냥이맘

2016-10-30 14:52:54

볼때마다 저도 배가 고파요

닭다리

2016-10-29 22:57:02

방금 우니 오형제와 토로 삼총사를 먹었습니다. 일요일이어서인지 늦어서인지 수산시장은 닫은거같은데 식당들은 간간히 열었네요. 기냥 녹는군요. 냥이맘님 덕분에 소원성취했습니다.

냥이맘

2016-10-30 14:50:29

가셨군요! 저도 제 글을 보는데도 또 가고싶네요 ㅠㅠ 입에서 녹는 스시

올랜도

2016-10-30 00:43:24

 냥이맘님의 글을 읽고 저도 오늘 10월30일 13시정도에 Tsukiji Market 수산시장옆에 있는 식당에 갔다 왔습니다.

조그마한 골목길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 내가 가고 싶어서 가는것이 아니라 인파에 끌려 다녔습니다. (물론 중국사람들이 제일 많었습니다.....ㅎㅎ)


사실 냥이맘님이 추천해주신 식당에 갈려고 했는데 너무 사람들이 많어서 식당을 찿을 생각도 못하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식당은 TIRASHI SUSHI 만을 하는것 같더군요.)

하여튼 맛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냥이맘

2016-10-30 14:51:45

ㅎㅎ아무데나 가도 생선이 신선해서 인지 다 맛이 좋더라고요!

샤샤샥

2016-10-30 11:50:44

너무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냥이맘

2016-10-30 14:54:31

한낱 맛집 정보 인걸요 ㅎㅎ

치즈나무

2016-10-30 19:25:45

이걸 이시간에 볼게 아니었는데요.. 특히 저 라면.. 그리고 저 반숙달걀..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ㅎㅎ

estguard

2016-11-02 16:32:28

하코네에 가시는 일정이 있는 경우라면 동경에서 오고가는 사이에 토모에 (Tomoei; 友栄) 라는 매우 훌륭한 장어집이 있습니다. (https://tabelog.com/en/kanagawa/A1410/A141001/14001626/) 역에서 조금 걸어야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오바나도 좋지만 지금까지 제가 다녀본 장어집 중에서는 맛은 저 집이 단연 출중하네요. :)


참고로 관광객의 입장에서 보는 느낌은 오바나가 훨씬 그럴싸합니다. 토모에는 전혀 장어집처럼 안생겼어요. ^^;;

그리고 일찍 가시거나 가시기 전에 장어가 남았는지 전화로 물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종종 장어가 떨어집니다. -_-


moondiva

2016-11-03 19:38:47

와, 보기만 해도 눈과 입이 즐거운 포스팅이네요.^^ 

내년에 동경갈 때 꼭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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