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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내와 3살, 1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12월에 한국에 가고자하는 내가산다하와이입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죄송합니다. 두 아이를 데리고 기내서비스, 공항서비스도 고려해야하고 비용도 생각해야하니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진에어가 취항해서 항공권을 많이 싸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상당한 금액이기는 합니다.
동시에 FSC와 LCC간의 가격차이가 발생해서 그 고민은 더해지고요. OZ나 KE는 너무 비싸네요.
4명 가족이 진에어를 이용하는 경우와 하와이안을 이용하는 경우 약 500불의 차이가 납니다.
하와이안 마일리지를 쌓아서 나중에 편도로 이웃섬을 방문해서 조금이라도 빼먹는다면 실질적으로는 약 350~300불 정도 차이가 나고요.
이런 경우 마모님들은 진에어를 이용하시나요? 아니면 FSC인 하와이안을 이용하시나요?
500-300불의 차이가 두 항공사 간 서비스의 차이를 적절히 반영할까요?
두 항공사 중 어느 곳이 나을지 말씀해주시면 결정장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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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서울
2016-10-10 21:36:25
fjord
2016-10-10 23:28:14
저라면 당연히 하와이안!
jkwon
2016-10-11 02:38:55
컨트롤타워
2016-10-11 03:16:02
가격이 싸면 사람들은 타게 되어 있습니다. PTV가 달렸는지, 기내식이 어떻게 나오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일년에 한두번 비행기 타는 사람들이 승객의 대부분 이니까요.
대한항공이 직접적으로 HA fare 를 매칭하면 yield 가 급격히 떨어지니, KE불펜에서 B777을 진에어 유니폼을 입혀 투입시킨 거라 볼 수 있겠습니다.
Skyteam
2016-10-11 05:24:57
미국에도 노르웨지안 WOW 취항하죠?
얘네랑 다를게 없습니다.
싸면 다 탑니다.
그래서 인천에 별의별 동남아 항공사가 취항했었죠. 말이 많아도 싸니까 탈 사람은 다 탔거든요. 특히 저가 패키지요.
이슬꿈
2016-10-11 05:28:41
게리롱푸리롱
2016-10-11 05:34:42
문제는 Norwegian은 좋다는게 흠이죠.. 기내 무료 와이파이 ㅎㄷㄷ
Skyteam
2016-10-11 09:43:09
WiFi is currently not available on our international long-haul flights. However, on those flights we've got our state-of-the-art entertainment system to keep you occupied.
홈페이지에 나온 문구입니다.
보니까 무료 와이파이는 유럽내 구간에서만 되네요
항상감사하는맘
2016-10-11 05:45:51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건강(몸)상태, 재정상태, 아이들이나 아내분의 스트레스 여부, 여행의 종류 등에 따라 변수가 많겠네요. 만약 아내분이 "뭐 그런데 돈을 더 써? 그냥 한국 가서 그 돈으로 맛있는 거나 더 사먹자." 이렇게 동의하신다면 진에어로 가시고, "애들도 데리고 가고 장기간 가기 힘든데 기왕에 여행가는거 3-400불 더 쓰더라도 마음도 몸도 편하게 가자."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하와이안.... ^^ 만약 가장 큰 문제가 개인모니터가 없어서 힘든 것이라면 3-400불 절약해서 아이패드 하나 구입하고 아이들 들려주면 되겠지요? 그러나 아주 의미있고 중요한 여행이라면 조금 더 돈을 더 쓰시더라도 조금 더 생색내시면서 가시는 것도 좋겠구요... ^^ 그런데 LCC 저가항공이 장거리로 뛰는 건 조금 그 자체에 안전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있는 거 같더라구요. 한번 이 기사를 참고해 보세요.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61011112208927
항공업계 관계자는 "엔진 여력에 한계가 있는 소형기를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것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해도 비행안전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서 "LCC가 국제노선 수송 점유율 20%를 담당할 정도로 성장한 만큼 A330-300 같은 중형 항공기 도입 등의 사업모델 재점검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슬꿈
2016-10-11 08:29:47
컨트롤타워
2016-10-11 08:54:54
LCC는 싸니까 안전하지 않다는 연계형 사고 방식은 잘못 되었다 생각합니다. 국내 모든 항공사는 국토교통부의 동일한 관리 감독 기준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문제화가 된 weight restricted flight은 고산지대, 장거리 노선 등 에 주로 적용되며, 세계 많은 항공사들이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산다하와이
2016-10-11 10:11:11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미 아이패드는 (39개월짜리) 그 놈의 전유물이 된지 오래입니다. 말씀해주신 조건들 아내와 상의해보고 최종 결정해야겠습니다.
롱텅
2016-10-11 07:18:11
그냥 폼나게 댄공 타세요.
마일 모았던거 다 푸시구요. ^^
내가산다하와이
2016-10-11 10:10:47
폼나게 댄공 타고 싶습니다ㅋㅋ 근데 마일리지가 OZ에만 150K가 있는게 함정입니다. KE는 온식구 탈탈털어야 편도 한 장 나올 것 같습니다. '마모정신'을 갖고 열심히 UR 모아야죠ㅎㅎㅎ
내가산다하와이
2016-10-11 10:11:50
@서울, @fjord, @jkwon 로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HA로 밀어보겠습니다!! Mahalo!!
하와이안도 Kama’aina discount 해주면 마일리지고 뭐고 무조건 사랑해줄텐데 말입니다ㅋㅋㅋ
jkwon
2016-10-12 17:04:30
내가산다하와이
2016-10-13 10:04:39
좋은데요 :-)
edta450
2016-10-11 11:19:09
시트피치가 문제라면 몇십불 더 주고 진에어 E+같은 좌석 타시면 될 것 같은데요. 아, 1인당이 아니라 4인가족 다 해서 500불 차이인거군요..
젯스타 29인치 타고나니 뭐 의자 좁은거 정도는 그러려니 하게 됐는데(...) 10시간은 좀 빡시긴 하죠...
내가산다하와이
2016-10-13 10:06:54
그냥 대세를 따라 하와이안으로 발권했습니다. LJ +자리를 발권하면 오히려 하와이안보다 비싸지니까요ㅋ
1인당 500불 차이면 마모에 물어보지도 않고 바고 LJ발권했을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