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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겸 질문) ㅡmifold 라는 카시트 아시나요?

꿈꾸는세상, 2016-10-24 08:15:09

조회 수
90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족 여행을 준비하면서 

차를 안가져가면 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우버 등을 이용할지 고민하다가

포터블 카시트를 알아보던 중에

마이폴드라는(mifold) 카시트를 보게 되었는데요. 


이게 나온지 얼마 되지는 않았고

여러가지 리뷰 등을 보면서 한 번 시도해 볼만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카시트를 이용하거나 카시트가 장착된 우버를 이용해야 하는 것인지


아직 못보신 분이 있다면 정보도 드릴겸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묻기도 할겸 글을 올려봅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mifold.com 에 있구요. 

제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워낙 의견이 분분하네요 ^^


8 댓글

엉거주_춤선생

2016-10-24 09:12:53

제가 Indiegogo 에서 펀딩할 때 구입해서 지난 6월인가에 받아서 사용 중입니다.
우선 크기면에 있어서 두개 모두를 가방에 넣어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편이라서 여행 갔을 때 가지고 다니기 편합니다.
안전성 면에서는 제조 회사에서 제공하는 테스트 결과를 본적은 없습니다만 미국, 캐나다, 유럽등에서 안전규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벨트를 채우는데 좀 적응이 필요한데 일반적인 카시트와 비교했을 때 크게 번거롭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아이들은 세살 반된 쌍둥이 인데 카시트에 비해서 시트 포지션이 좀 낮아져서 창 밖에 안보이는 걸 불평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그런 불평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차를 타고 가다가 잠들었을 때 아이들이 옆으로 기댈만한 부분이 없어지고 이 경우 어깨 쪽으로 지나가는 안전벨트가 정확히 위치하지 못하다는 점이 약간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전반적으로 간편성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조금 더 커져야 확실히 안전할 것 같아서 현재는 보조용으로 생각하고 사용 중입니다.

꿈꾸는세상

2016-10-24 09:37:20

댓글 감사합니다.
벌써 사용하고 계시는군요 ^^
저도 평소에야 그냥 사용하던 카시트나 더 좋은 모델을 선호할텐데
여행은 얘기가 좀 달라서요.
들고 다니는 것이 다 짐이 되는데
뉴욕 같은 곳에선 어찌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아이랑 다니는 것 자체가 미션인지라 ㅎㅎㅎ

shilph

2016-10-24 09:32:19

나름 좀 오래된 제품입니다. 처음 컨셉으로 나온게 1년이 넘은걸로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이건 일반 카시트가 아니라, 부스터 대체품입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된 아이들만 사용 가능해서, 저도 아직 그냥 보고만 있네요. 아이가 컸을 즈음이면 비슷한 제품이 나오거나, 지금 제품의 할인이 있거나, 더 최신형으로 나오겠지요 :)

꿈꾸는세상

2016-10-24 09:40:07

맞아요. 이게 일반 카시트라기 보다는 부스터 대용이지요.
저희 아이가 다섯 살인데 여행할 때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우버에 도전해보려고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저도 사용하게되면 해보고 결과를 남길게요 ^^
감사합니다

iya44

2016-10-24 09:55:23

저희는 비슷한 컨셉이지만 바람넣어서 쓰는 bubblegum booster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좀더 커보이지만, 높이는 좀더 높고 아이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www.bubblebum.co/us/

저는 아마존에서 샀습니다.

꿈꾸는세상

2016-10-24 12:22:05

이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구요. 

엉덩이도 푹신하겠네요. 

아무래도 제가 올려 놓은 것은 딱딱해보이던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디즈니크루즈

2016-10-24 10:24:32

저도 하나 필요한데, 얼마나 안정성이 있는지... 보기에 좀 부실해 보여서, 대신 간편할것 같기는 하네요. 

꿈꾸는세상

2016-10-24 12:24:09

안정성.. 진짜 중요한데. 거기에 대한 데이터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부끄럽게도 안정성을 먼저 생각하지는 못했고

얼마나 휴대하기 좋은지, 이게 법적으로 괜찮은건지를 먼저 살폈네요..

감사합니다. 중요한 부분을 더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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