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없이 (혹은 적은 돈으로) 예비 도란스 카드 혹은 꿀 제대로 빨수있는 카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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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핳...오타네요 ㅋㅋㅋㅋ 아멕스 플랫이라 함은 450불짜리 은색 카드를 말하는 거죠? 사리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생각못했네요. 마일은 딱 이거로만 쓰겠다 하고 정해놔야 되는 거였군요. 난 이거는 돈내고 안간다! 하는 ... 잘 알겠습니다.

5/24 언제 벗어나시나요? 몇개월뒤에 풀린다면 저는 기다리는거 추천합니다. 특히 카드 줄줄이 열었다면 1년동안 동굴생활하시다 하나씩 풀릴때마다 차례로 CSP, CSR, freedom 열겠어요. 지금 급하시다면 저는 하얏트카드 추천합니다!

사프는 열었습니다! 하얏트는 2년차 75불 연회비 있는 비자 말하시는 거죠? 하얏트는 잘만하면 라스베가스에서 엠라이프 플래티넘 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좋은 옵션인데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지금 체크해봤는데 5/24는 아마 2017년 여름이 지나고 나서야 풀릴 것 같습니다..

오는 여름이라면 저는 기다렸다가 사리부터 만들것 같습니다! 6개월정도인데 짧고도 긴시간이죠 (길고도 짧은?!)

정확히 어떤 카드를 찾으시는 건가요? 매달 나가는 스펜딩을 가장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방법은 사인업 보너스가 큰 카드를 열고 닫고 하는 거죠. 크레딧 리포트가 보기 나빠지고 너무 달리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카드로 포인트 모으시는 분들은 (비즈니스 스펜딩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이렇게 모으시겠죠.

호텔 카드들은 보통 보유하고 있으면 매년 숙박권 등의 혜택을 주죠. 어느 정도 스펜딩을 채우면 티어를 주는 카드들도 많구요. 다만 이런 경우 이런 저런 제약이 붙는지라 아무때나 쓸 수 있는 숙박권이 나온다기보단 숙박권에 맞춰 여행을 짜야 할 때가 많은데 이게 연회비 값을 하냐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시아나 타실 일 있으시면 bofa asiana 카드가 매년 10k certificate을 주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연회비가 100불인데 아시아나 사용시 statement credit $100이 나오기 때문에 (아시아나를 타신다면) 없는 셈이죠. AA 마일 사용 계획이 있으시다면 AAdvantage Platinum Select가 마일리지 사용의 10%를 돌려주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발권이 가능합니다.

이런 거 없이 그냥 스펜딩 용 카드를 찾으시는 거라면... 추가 카테고리 없는 경우 Chase Freedom Unlimited가 달러 당 UR 1.5 포인트니 가장 가치가 높고 그 다음이 AMEX SPG (SPG 1 포인트, 단 연회비가 있습니다), 다음이 AMEX Everyday(MR 1포인트, 연회비 없음)입니다. 건당 $5,000 이상의 비즈니스 스펜딩이 있으시다면 아멕스 비즈 플랫도 1.5 포인트를 줍니다. 카테고리 극대화 잘하시면 프리덤은 당연히 훌륭한 카드구요. 

카드를 주기적으로 열고 닫으시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면 사파이어 연회비 나올 때쯤 프리덤 언리미티드로 다운그레이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프 다운그레이드를 해야겠습니다.. 다운그레이드 하면 그게 또다시 카드를 오픈 한 걸로 나올까요? 보통 비행기는 스피릿 타고 다니고 호텔은 가장 싼 곳으로 골라다녀서.. 에어비앤비는 이번에 델타랑 파트너쉽을 맺어서 델타도 괜찮은 옵션인 것 같고.. 스펜딩 용 카드를 찾고 있었는데 호텔 카드도 하나 있고 에어라인 카드도 하나씩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군요. 복잡한 마일의 세상..ㅠ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