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 관련 문의 드려요. (engine oil leakage)

감사합니다~ㅎ

gasket 교체는 잘 모르지만 strut은 struts 두개가격까지 포함해서는 적당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쪽 다 포함이라면 적당한 정도가 아니라..아주 싼 값이네요.

저희도 오래탄 SUV 엔진에 불이 들어와서 딜러쉽 가져갔더니... oil leaking 한다고 이것저것 견적이 4500불정도 나왔는데,

gustket, radiator, knock sensor 교체비용 3500불에 했어요.ㅠㅠ

알먄님.. 제가 작년 이맘때 겪은 일이랑 비슷하네요.

저는 어느날 올챙어멈이 차를 타고 외출에서 돌아왔는데 대쉬보드에 "빨간등"이 켜져 있다 길래..가서 봤더니 쿨란트가 냉텅이더라구요 ㅠ.ㅠ 막 바닥에 줄줄새서... 급히 한통 채워넣고 서행해서 바디샵에서 수리하니까 원인은 개스킷의 O링 불량이었는데... 레이버 포함해서 $2,000불 크리.

그리고 다시 2-3주 뒤에 몬터레이 다녀오는데 50mps에서 다음 기어로 넘어가는데 쿨렁 하면서 기어변속 충격이 지속적으로 오길래.... "아 이놈 또 문제가 곧 일어나겠군"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바로 다음날 중고로 팔고.

그 다음날 티모에게 부탁해서 새 차 한대 받아왔지요...($0 다운이라서 걍 공짜로 차만 받아온듯한 착각이... ㅋㅋㅋ) 알먄님이 차에 대해서 재미있어 하셔서 스스로 알아보시고 하나하나 챙기실 여력이 되시면 모르겠지만.. 결국은 점점 더 복잡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연말에 차 사기 좋은 시기이니 새차 구매를 한 번 알아보심이... 쿨럭...

@어메이징 님, @개골개골 님 감사합니다. 이게 돈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군요.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네요. 저도 차(2008년 bmw 328xi) 들어보면 오일리킹이 있습니다. 세워두고 몇일 있더라도 떨어지지 않는거보면, 고속주행시 흘러나오는정도라, 고치지 않았습니다. 오일교환 후 7~8개월 정도 주행하니까 오일부족이라고 떠서, 오일 한통(15불?) 다시 채워줬더니 SES 라이트 없어졌습니다. 쇽업소버도 한쪽이 오일리킹있는데, 주행시 큰 불편함없어서 그냥 타고있습니다.. 

졸업때까지만 버텨줘 붕붕아~

저도 몇 달에 한 번씩 오일 채워주며 타고는 있는데, 제 경우는 차 세워두는 곳 아래에도 오일이 새있네요. 차에 대해 문외한이라 이게 어느 정도 심각한 문제인지 모르는 게 더 답답하네요. 우선 동네에 추천받은 수리점에 가서 다시 한 번 inspection을 받아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이쿠 주차중에 오일이 새는 건 심각한 거에요... 얼른 새 차 알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반갑네요.  cx-7 리스로 2년 타고 다녔는데 좋은 기억만 있었습니다.

모든 차들은 그정도 연령이 되면 크게든 작게든 문제를 일으키나 봅니다.

저도 5년된 일제 세단 얼마전에 이것 저것 교체하니(타이어 포함) 1000불 정도 나갔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제 차도 지난 8년간 별 문제 없이 잘 타서 굳이 바꾸기 싫은데 애가 나이 들어서 그런가.. 주인이 잘 안 챙겨줘서 그런가... 이제 좀 아프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ㅁ;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알려드린 곳은 사장님이 좋으셔서 믿고 맡길수 있는데, 혼자서 다 하시느라 시간이 좀 걸린다는게 단점입니다. ^^; 이참에 그냥 새차로... 쿨럭...

추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곳에 가서 가격 알아볼게요.

10만 마일정도면 여러군데 문제 생기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물론 평소에 관리를 잘하고 타시면 더 오랜 기간 아무 문제 없이 타시겠지만......

물론 고쳐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00정도 들려 고치시는것보다 그냥 트레이드인해서 다른 차로

바꾸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쪼록 잘 결정하시길......

새 차 생각이 없었던지라 차를 결정하는 것부터 해서 고민할 게 많은 게 문제네요. 우선 동네 수리점에 가서 한 번 검사를 다시 받아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일 한 번 새기 시작하면 고치기 어렵습니다. 저는 다행히 아우디 A4 의 워렌티가 법적 공방끝에 (제가 한 게 아니라 누가 소송을 걸었더군요 하도 오일이 새서요...) 8만 까지 확장되어서 피스톤과 오일 링까지 가니 결국 고쳐졌지만 딜러는 거기까지 가는데 대략 3천 정도 차지 했을 겁니다. 2주 렌트카도 주고요...

저도 차 오래타는 거에 꽤 찬성이지만 10만 타셨으면 고히 접으시고 새 차 알아보시길 권하겠습니다. 그리고 엔진 마운트 쪽은 싼 데다 맡기기도 겁나요... 

안 그래도, 차에 문외한이라.. 지난 번에 분명히 고쳤는데 왜 또 새지? 했는데 이번엔 다른 부품이더라구요. :( 조언 감사합니다.

알미안님 저랑 같은 차량을 소유 하고계시군요. (제차는 10년식 118K입니다)

최근에 리콜 관련 메일 받으신거 있으시지요? (http://blog.caranddriver.com/190000-mazda-cx-7-crossovers-recalled-for-possible-suspension-corrosion-failure/)

저라면 리콜 관련해서 마즈다 딜러쉽 방문해서 리콜 수리 받으면서 인스팩션 받고 해당 부품들 리스트 나오면 부품들 주문해서  로컬 메카닉한테 들고가서 Labor만 지급하고 교체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10만 마일 검사를 받으면서 리콜 관련해서도 안내를 받았는데 preliminary recall(?)이라고 하면서 이번에는 뭐 해주는 게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Zebra님은 리콜 관련해서 수리 받으셨나요?

10만 마일에 엔진오일 릭이 왔으면 쫌 이른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엔진오일릭 (front, rear, or side) 잘 잡으면 다른 파트에 문제가 없는한 한동안은 또 잘 타실지도요 ㅎㅎ 도요타처럼 막 evap 에러 뜨고 그렇지 않으면요.  딜러 가격은 뭐 그럭저럭 받는 것 같구요 주변에 잘 고치는 메케닉 있으면 현금으로 천불 조금 이하로 막으실 수도 있을듯요 :-)

네, 주변 수리점에 한 번 맡겨보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엔진오일이 세서 바닥에 떨어지는 문제는 오이팬 케스킷때문입니다. 이게 아마 파트는 몇십불 정도 일텐데, 작업이 속된말로 ㄱ 고생입니다. 

타이밍 커버 캐스킷도 부품은 얼마안하는데 작업이 복잡해서 레이버피가 대부분일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크게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오일 세는 문제는 오일팬 캐스킷만 갈아보시죠. 나머진 크리티컬한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직은...

타이밍 커버 개스킷은 말고 오일팬 개스킷만 우선 갈아보라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차에 대해 좀 잘 알면 좋을텐데 이럴 때 정말 아쉽네요. 주급만불님 말씀도 잘 기억하고 수리점에 가서 잘 상의를 해본 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대로 큰 문제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오일이 바닥에 세는 문제는 오일팬 게스킷일 확율이 높습니다. 10만 마일이면 타이밍밸트 갈때도 된것 같은데요...이게 큰돈이 함 들어갑니다. $1500-$2500정도요. 만일 가셨으면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 교체해야 한다면 그때 같이 하세요. 스트럿은 유튜브에 보시면 간단히 점검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닛을 힘껏 눌러서 차가 아래위로 움직이게 만드신 후, 손을 뗬을 때 움직임이 2-3회 내에 정지해야 합니다. 만일 이 이상이고 범프같은 곳을 지날때 소음, 지나친 출렁임이 느껴지시면 교체하시면 됩니다.

즉, 스트럿과 타이밍밸트 개스킷은 버틸 때 까지 버티시미...

오일팬 개스킷만 일단 교체해보세요. 이것도 DIY로 하시면 백불도 안들겁니다.

많은 분들이 설명 해주셨는데,

gasket을 쉬운 말로 표현하면, 고무패킹 같은겁니다.

밀폐용기에 고무패킹 떼고 뚜껑닫으면 김치국물 새는것처럼, 쇠로된 엔진을 조립할때 누유되지 않도록 고무나 실리콘같은 말랑한 소재로 부품사이를 seal 하는 것이gasket 입니다.

고무가 오래되면 경화되고 단단해지는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gasket들이 부식되고 경화되다보니 틈이 생겨 누유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후차량의 누유를 완벽히 잡는것은 결국 모든 gasket을 다 바꿔야하는것이고, 돈 많이 드는 큰 공사이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오일을 보충하면서 타도 될것 같습니다. 여러 메카닉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누유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stop leak" 엔진오일 첨가제 같은것을 사용하시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경화가 심할 경우에는 심각한 상태의 gasket만이라도 교환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https://www.amazon.com/Lucas-Oil-10278-Engine-Stop/dp/B001KXN3YQ/ref=sr_1_2?ie=UTF8&qid=1480978664&sr=8-2&keywords=stop+leak

주차시에도 엔진하부에 누유가 있다는 것은, oil pan gasket 의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오일 팬은, 엔진 하부에 달린 오일저장하는 통입니다. 엔진과 엔진하부의 오일저장통 사이 고무패킹이 경화되서 그 틈으로 누유가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