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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약간의 편의를 위해서 사용하는 IoT기기가 정말로 그리 필요할까라고 생각해왔었습니다. 사실 그것들이 없어도 사람이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요.
사용을 위해 셋업을하고 기능을 익히는게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일들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하면서도 어떻게보면 그 과정이 재미가 있고 편의가 보장되니 완전한 혁신이 아닐지라도 모두들 이렇게 열광하는 거겠죠? 사실 IoT가 과도기가 아닌가 합니다만.. 마침 킥스타터에 올라온 제품들을 보다가 향후에 쏟아져 나올 IoT기기에 대해 다른 분들의 생각도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저는 아나로그성향이라 그간 좀 회의적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손으로 쓰는 잔재미가 있는 IoT기기도 괜찮네요..ㅎㅎ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tantiv4/fetchitgo-smart-iot-controller-that-remembers-all/description
사용을 위해 셋업을하고 기능을 익히는게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일들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하면서도 어떻게보면 그 과정이 재미가 있고 편의가 보장되니 완전한 혁신이 아닐지라도 모두들 이렇게 열광하는 거겠죠? 사실 IoT가 과도기가 아닌가 합니다만.. 마침 킥스타터에 올라온 제품들을 보다가 향후에 쏟아져 나올 IoT기기에 대해 다른 분들의 생각도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저는 아나로그성향이라 그간 좀 회의적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손으로 쓰는 잔재미가 있는 IoT기기도 괜찮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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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두리뭉실
2017-03-29 02:19:23
iot 중에서 쓸모있다고 생각하는게 생필품 오더하는 amazon dash 네요...
항상 쓰는 브랜드가 있고, 버튼 하나 누르면 오더가 가능한게 쉽고 참 편한것 같아요. 그거 말고는 그다지;;;
MTW
2017-03-29 02:32:29
와이파이로 동작하는 thermostat (허니웰꺼) 쓰는데요. 이건 정말 너무 편합니다. 밤에 넘 춥거나 더울 때 이불 속에서 핸드폰으로 조작할 수도 있고요. 특히 장기간 여행 다녀올 때, 집안 온도도 종종 확인할 수 있고 도착 1시간 전쯤 온도를 미리 맞출 수 있고요. (까먹고 집에 다 와서야 생각날 때가 많았다는 건 함정...)
shilph
2017-03-29 03:51:08
MTW님의 말씀처럼 인터넷에 연동된 온도조절기는 놀러갔다가 집에 왔을 때 적절한 온도를 미리 맞춰주고, 인터넷에 연동된 콘센트는 어디 놀러갔을 때 전등을 켜고 끄게 해주며, 인터넷에 연동된 카메라 달린 도어벨은 집에 누가 들어오는지 등등을 감시/녹화할 수 있게 해주지요.
그냥 좀 더 편리하게 해주는 새로운 도구일 뿐이지요
highlander
2017-03-29 04:14:26
다만 6개월에 한번씩은 오작동을 하고요. 인터넷 먹통돼면 말짱 꽝이고요. 이게 싫으면 서비스 회사를 이용하는건데 이게 매달 몇십불씩 나가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집 고양이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카메라로 확인하고 집 가라지는 열어놓고 나왔는지 확인도 되니 저처럼 기억력 깜빡이들에겐 좀 편하긴 합니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ADT 같은 서비스로 집 문이며 창문에 경보 달았는데 이게 대낮에 아무도 없을때 울립니다. 서비스회사에서 경찰 출동해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집 카메라로 확인해보니 누가 들어온 흔적이 없어 경찰 출동을 취소하기에도 편합니다. 이전에는 "우리집에 도둑이 든거야?" 할수도 있고 바로 집에 가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젠 카메라로 확인이 되니 그럴 필요가 줄어들었습니다.
서비스 회사를 이용하면 집 인터넷이 끊겨도 서비스는 작동합니다. 그게 좀 네스트랑 다르긴 합니다.
생각해보니 집에 별로 훔쳐갈께 없는데 좀 과하게 한거 같기도 합니다.
tr
2017-03-29 04:22:38
아직은 네트워크와 연결이 된다 수준이고, 조금 더 발전하면 사람의 직접적인 개입이 아닌 클라우드 플렛폼을 통한 간접적인 개입 만으로도 충분히 동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가령 요즘은 메일 상으로 오가는 스케줄이 자동적으로 켈린더 상에서 보여지듯이 말이죠.
필리어스포그
2017-03-29 04:35:53
저는 왠지 모를 두려움에 아직 까지 최대한 IoT 기기와 멀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온라인에 접속 가능한 모든 기기는 잠재적으로 저의 정보를 수집/전송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핸드폰, 랩탑, 타블렛은 너무나 유용하게 멀쩡히 잘 쓰고 있지만...)
아흑...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가서 쫓아가기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