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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가격 좋은 시푸드 레스토랑 추전 부탁 드립니다.

BlingM0M, 2017-04-20 09:02:06

조회 수
3606
추천 수
0

다음주에 시애틀로 가족여행을 갑니다.  (1살반된 애기와 어른 3명입니다.)

마모에 올라온 글들을 확인해보고 구글이나 옐프도 봤는데 대부분 분위기 좋고 바닷가 근처 레스토랑 들이라 가격이 후덜덜 하더라구요 ㅠㅠ

로컬 분들이 아시는 저렴하게 시푸드 먹을수 있는 레스토랑 아시면 알려주세요.

저희는 굴이랑 크랩 먹고 파요~

 

그리고 저희 일정인데요 들려야 하는곳이 있으면 추천부탁 드려요.

 

1

 

1.       비행기가 늦게 도착이라 호텔이 다운타운에 크라운 플라자인데 PF Chang 바로 근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먹을지 생각중입니다. 호텔 주변에서 추천해주실만한곳 있으실까요?

 

2

 

1.       스노퀼미 폭포 산에 가는걸 좋아해서 시애틀에 우거진 산을 가보고 싶은데요 올림피아는 너무 멀고 그나마 스노퀼미가 half day 괜찮은거 같아서 가보려고 하는데요 한살반된 애기랑 같이 가도 무리가 없을까요? 물론 애기는 베이비 캐리어로 업고 이동할 생각입니다.

2.       파이크 마켓, 스타벅스 1호점

3.       Space Needle Tower 들려서 야경보기


                      ** 요기서 질문: 바로 옆에 있는 Chihuly Garden 가볼만 한가요???

 

 

3

1.       Portage Bay Café 가서 브런치 여기서 추천해주셔서 들려볼려구요. 양이 많다고 하셔서 ㅋㅋ

2.       3일째 뭐할지 모르겠어요. Alki Beach 갈까 아님 시티패스를 끊어서 아쿠아리움, 동물원등을 갈까 하루를 보낼 추천지 있으실까요??

 

4

1.       Cruise 타고 Lake Washington Cruise 타고 멋있는 waterfront 집들 구경 ㅋㅋ

2.       내려서 벨뷰 둘러보고 H mart 가보고 혹시 그날 open house 하는 곳이면 2군데 정도 볼려고요. 많은 분들이 벨뷰 좋다고 하셔서 저희도 타주로 이사 고려중이라 벨뷰, 커크랜드, 보텔까지 둘러 보려고 합니다.

3.       비행기로 출발

 

추천 많이 많이 부탁 드릴께요~~~

 

34 댓글

미스정

2017-04-20 10:24:53

헉.. 전 내일 가는데....ㅋㅋ 저도 덕분에 댓글들 도움좀 받아야 겠어요.

참고로 저는 시티 패스를 끊었어요 나름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Space needle, Cruise, Aquarium, 말씀하신 chihuly garden 그리고 무슨 art pop 박물관인가 다섯가지가 모두 interesting 해 보였어요.

아이용도 따로 있으니 가고싶으신 곳과 3군데 이상만 겹치시면 더 저렴할것 같아서 한번 고려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식당은 저도 많은 분들 추천 기다리겠습니다~~ㅋㅋ


BlingM0M

2017-04-24 06:38:43

안녕하세요. 시애틀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지금 날씨가 비가 오고 있는거 같은데 비가 올때는 외부 활동이 좀 힘들거 같은데 (특히 저는 애기가 있어서요..) 시티패스에 포함되는 곳들은 다니시기 어땠는지 궁금해요! 

미스정

2017-04-25 04:44:16

제가 지난주 금요일부터~월요일까지 다녀왔었는데요. 저는 시애틀에 처음 가보는 것이라 나름 시티패스 만족스러웠어요. 

아쿠아리움, 크루즈 (1 hour harbor tour), 스페이스 니들, Chihuly garden 이렇네 4군데 다녀왔고, 개인적으로는 크루즈와 스페이스니들(저녁 야경)이 제일 좋았고요. 치훌리 가든도 굉장히 interesting 했었어요. 전 처음보는 거라서 되게 신기하더라고요

날씨가 아직 의외로 꽤 쌀쌀했습니다. 4일 내내 비가 오고요. 우산과 옷을 좀 두껍게 챙겨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우산을 안가지고 갔는데 새로 사기 싫어서 두꺼운 스카프를 히잡처럼 머리에 칭칭 두르고 다녔는데 쫄딱 다 젖었었어요.

아쿠아리움, 스페이스 니들, 치훌리, 크루즈 모두 실내이거나 또는 실내에서도 보실수도 있으니 3개 이상 가보실거면 시티 패스 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모든 관광지가 다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아기를 데리고 다니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래 사진은 시티패스 크루즈 타기 전까진 비가 철철 왔었는데 타자마자 딱 개이면서 무지개가 떠서 한장 찍었습니다~~

다행이 맑은 하늘을 한번 보고 오긴 했어요 ^^ 


Capture.JPG

BlingM0M

2017-04-25 05:49:11

우와!!!!!! 어쩜 무지개가 저렇게도 이쁠까요!!! 저렇게 선명한 무지개는 정말 처음 보는거 같아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저도 기대되고 여행후기 너무 감사드려요!!

맥주는블루문

2017-04-20 11:08:03

방금 다른분 글에 답글 달아드렸는데 한번 참고해보세요. :)

https://www.milemoa.com/bbs/board/3926215#comment_3926529


Snoqualmie falls는 아이들 데리고 가셔도 문제 없습니다. 하이킹을 하거나 그런 코스가 아니라 그냥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들어가시면 바로 있어요. Chihuly Garden은 사실 그 돈 주고 들어가는건 좀 비추입니다만 그런 거 좋아하신다면. ㅎㅎ 밖에서 보는 걸로도 충분하더군요. 아무래도 Oyster는 비싼편인데요 Happy Hour를 잘 공략하시면 Reasonable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시애틀에서 먹는 Oyster는 정말 맛있어요. Elliott’s Oyster가 뷰도 좋고 괜찮은데 좀 비싸긴해요. 근데 해피아워중에서도 오후 3-4시 사이에 가시면 Oyster 개당 $1.5에 드실 수 있는데요(완전 싸죠) 시간 맞으시면 이때 함 들려보시면 괜찮을듯 싶네요. 

BlingM0M

2017-04-24 06:52:57

와우!!! 꿀정보 완전 감사해요! 로케이션도 파이크 마켓 근처고 너무 좋네요!! 일인당 1더즌 맥스 테이블당 3더즌 맥스라고 친절히 웹에 나와있어서 ㅋㅋ 저희야 어른 3명이니까 꼭 3더즌 오더해서 먹고 올려고요 ㅋㅋㅋ 인증샷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다른글에 추천해주신 Gas Works Park 도 들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attlemiles

2017-04-20 11:11:51

스노퀼미는 어린애기를 데리고 가셔도 크게 힘들지 않으실겁니다.

그리고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은 한국과 비교해서 많이 아쉽다고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전 아쿠아리움만 가봤는데 크게 나쁘지는 않은데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요

Chihuly garden은 다들 괜찮다고 하네요.. 그냥 시티패스 끊으셔서 다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여기 집값들이 많이 올라서 후들들합니다. 바셀까지 부동산경기가 엄청 나네요.. 작년에 비해 50만불대 집이 올해는 60만불대까지 대략 10만불 올랐어요.

1년도 안 되는 사이에요.. 벨뷰 커클랜드는 말할 것도 없이 비쌉니다. 싼집도 찾으시면 있겠지만요..


차를 렌트해서 다니실 거면 deception pass park도 가볼만 해요.. 다운타운에서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걸립니다. (차가 안 막히면)

가실때 페리를 타 보고 싶으시면 멀킬티오에서 위드비 아일랜드로 넘어가는 페리(20분정도 기다리는 시간 빼고)타시고 북쪽으로 계속 가시면 park가 나옵니다.

구글에서 지도 한 번 확인해보세요..


나머지는 답을 봇 드리겠네요.. 다른 분들이 대답해 주실겁니다.


BlingM0M

2017-04-24 06:59:32

저도 redfin 에서 집들 보면 진짜 후덜덜 이더라고요. 왠만해서 80만불대 집도 정말 작아서 깜놀했어요.. 1000 sq 도 안되는데가 많더라구요. 집들도 굉장히 오래됐구요. 그래도 많이들 추천해주시는 동네가 벨뷰, 커크랜드, 바셀이라.. 이쪽 한번 답사겸 집구경좀 하고 올려구요. 정말 너무너무 시애틀이 맘에 들어버리면 돈을 마니마니 모아서 가야 할거 같아요 ㅋㅋㅋ 이번 여행에 2틀이 비가 온다고 해서 애기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로 다니는거니 열심히 빨빨 거리며 돌아보고 올려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우미

2017-04-25 06:10:59

저는 Kenmore로 집사서 5월에 입주합니다.
30년 노예계약을... ㅠ.ㅠ
시카고 살때는 15년으로 해서 5년 갚았었는데.... 10년이면 출소할수 있었는데... 다시 30년으로 연장됩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원금 퍽퍽 넣으면서 형기(?)를 줄여야 할듯 합니다.

무지렁이

2017-04-24 08:51:27

헐... 제 꿈의 도시가 시애틀이었는데, 바이바이... ㅠㅠ 흑...

BlingM0M

2017-04-25 05:50:31

저희 희망을 놓지 말자구요! ㅎㅎㅎㅎ 홧팅 입니다! 

주급만불

2017-04-20 12:16:02

스노퀄미 폭포는 주차장에서 100발자국이면 봅니다. 오시는 길에 뉴캐슬 골프장에서 저녁과 멋진 뷰(헤질녘)를 보시고, 동물원, 수족관 등은 미련없이 패스하시고 스페이스 니들도 그다지. 치훌린 예쁘긴 한데 좀 비싸고 1시간이면 다 봅니다. 알카이 비치 (spud fish & chip 맛있습니다), 개스워크에서 시원한 바다뷰를 즐기시고.

Prtage bay는 올게닉 베리 스테이션이 있는데 상태가 들쑥날쑥입니다. 기본 1시간 대기라...몇년전까지만 해도 독보적인 브런치가게였는데, 요즘 워낙 맛있는데가 많이 생겨서 추천드리기 조심스럽네요. 특이 1살 아이와 1시간...

내맘대로 추천식당입니다.

1. www.cjseateryseattle.com 시애틀 다운타운 브런치식당입니다.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 팬케익, 감자요리 좋습니다.

2. http://cishenanigans.com 시애틀에서 약 1시간 거리의 타코마 워터프론트에 있는 미제 식당. 일욜 브런치 뷔페 추천 (스노크랩, 오이스터). 가격에 비해 오이스터가 꽤 좋은편입니다. $25/어른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시푸드가 제공되는 일요일 브런치 뷔페 중 가성비 최고. Salty, Elliott's, Palisade등은 비추. 너무 비쌉니다. 특히 Palisade의 스시바는 스시맨이 무좀걸린 발로 만들었은지 상태가 완전 메롱합니다.

3. Musashi 시애틀, 밸뷰에 위치한 동네 스시집. 가성비 최고 (연어, 하마치 추천). 캐쉬 온리.

4. www.okigolf.com 스노퀄미폭포 보고 오시는길에 들러 저녁 강추. 해질녘 뷰를 감상하며 스테이크 한덩이~. 좀 비싸지만 즐길만 합니다.

5. www.doordash.com 딘다이펑 만큼 다양한 메뉴는 없지만, 딤섬은 상급. 샤롱바오 등 고기 딤섬 추천. 새우는...

6. http://yeaswok.com 밸뷰 근처 렌튼 중식당. 맛과 양 모두 갑! 강추 중국요리집 (한국식 아님)

7. santouka-usa.com 밴쿠버 일식라면 양대 산맥 중 하나죠. 밸뷰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시애틀 다운타운의 'Samurai'를 선호합니다.

8. www.swish-swish.com 중국인이 운영하는 샤브샤브 뷔페. 개인 육수 접시 제공하는데 김치맛 있습니다. 양과 질에서 강추. 단 손님들이 엄청 많고 음식 특성상 테이블 회전이 느려 잘못하면 기다리는 시간 죽음입니다. 문열자마자 혹 남들 다 먹은 시간에 가시길.

9. www.schwartzbros.com 레이크 유니온에 위치한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 4시부터 시작하는 해피아워 좀 일찍 가셔서 페티오서 맥주한잔에 간단 사이드로 분위기 업업! 저녁을 오더하시려는 욕심은 버리시고. 두당 100불은 우습게 나옵니다.


이곳에선 살아있는 던지네스 크랩을 사다 쪄먹어야 제맛인데요, 호텔서 쪄 드시긴 힘들것 같고, 그러게 요리해주는 식당도 못본것 같아요. 밸뷰 H마트, Uwajimaya (일본그로서리 마켓)에서 아마 살아있는 아이들을 쪄줄겁니다. 어른셋에 5-6마리면 한동안은 게 생각도 안날겁니다.

그리고 시애틀의 다양한 맥주들도 즐겨보세요~





항상고점매수

2017-04-20 13:30:42

3번 팩토리아 스벅옆에 위치한 곳인가요?

주급만불

2017-04-20 14:34:42

빙고지요! 치라시 보울, 모듬 초밥이 인기메뉴입니다. 연어, 하마치 사시미를 시키시면 좀더 좋은 부위 내어줍니다. 분위기는 태리야키 식당입니다.

커클랜드

2017-04-24 07:25:05

무사시 Cash Only예요. 

마모인들은 가실때 현금 까먹고 카드 들이밀면 낭패입니다.

Londonbridge

2017-04-20 13:54:23

우와! 맛집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번씩 가봐야겠네요. 

주급만불

2017-04-20 14:35:20

제 입맛입니다. 다녀와서 욕하진 말아주시고요.

BlingM0M

2017-04-24 07:07:03

주급만불님 내맘대로 추천식당 쵝오에요~~~ portage bay는 기본 1시간 대기라 하시니.. 미리 부터 패스 할래요 ㅋㅋㅋ 기다리는거 제일 싫어하는 남푠님이시라 ㅋㅋ

1번은 꼭 가보겠습니다.

2번은 일욜이라 너무 아쉽네요. 제가 토욜에 다시 오는 일정이에요 ㅠㅠ 가격도 좋고 진짜 아쉬워요! 담에 시애틀 또 가보게 되면 들려봐야 겠어요. 그런데 팔래세이드에 무좀걸린 발은 ㅋㅋㅋㅋ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시애틀이 아무래도 바닷가라 괜찮은 일식집이 많은거 같아요. 스시라면 제가 또 환장을 .. 쿨럭.. 

6번 추천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함 가봐야 겠어요~~


긴 댓글 쓰시느라 시간도 많이 걸리셨을텐데 너무 감사합니다! 주급 만불님 주급 이만불되세요!!!!!!!!!!!!! ㅎㅎ

커클랜드

2017-04-24 07:26:17

Portage Bay 예약 받아요. 

예약 꼭 하시고 가세요. 

BlingM0M

2017-04-24 08:53:36

오홍~~ 예약이면 콜!!! 감사합니다.

im808kim

2017-04-20 13:15:13

King Crab 다리 열개이상 드실 수 있으면, 화요일 snoqualmie casino buffet에서 King Crab dinner (어른 $44.95, 6세 미만 무료)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부페음식도 대체로 괜찮은 편이고, King Crab만 놓고봐도 Costco에서 사다먹는 값보다 돈이 적게 들어갑니다.

가는 길에 snoqualmie falls 들려 구경하고 가도되고요.  올 봄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지금가면 물 떨어지는게 장관일겁니다.

BlingM0M

2017-04-24 07:13:45

저 .. 다리 10개 이상 먹을수 있는데요 ㅋㅋㅋ 일정이 수욜부터 토욜이라 하루 차이로 너무 아쉽네요! 스노퀼미 폭포는 기대기대 입니다~~

항상고점매수

2017-04-20 13:26:23

저라면 seattlemiles님 말씀처럼 Snoqualmie falls 보다 deception pass park를 가겠습니다. 거기가 훨씬 좋아요!^^

혹시 가시몀 오며가며 한번은 페리를 타야 하는데 갈때는 고속도로 따라 위로 쭉 올라가셔서 위에서부터 보시고 섬에서 나올때 페리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섬에서 나올때 페리비용이 십불 고정인데, 들어갈때는 사람수대로 비용하고 차 승선비용? 엄청 많이 들어가요... 어차피 deception pass park가 섬 맨 윗쪽에 있어서 오며가며 굳이 페리 이용 안하셔도 됩니다. 구글맵 보시면 아실거에요...

CoRe

2017-04-24 08:15:22

Deception pass park 가시게 되면 가는 길에 있는 Skagit valley 들르세요. 요즘 한창 튤립 페스티벌 중입니다.

항상고점매수

2017-04-24 08:24:34

여기 매년 가는데 올해는 언제 마무리 되려나 궁금하네요...

BlingM0M

2017-04-24 08:54:46

오 튤립 페스티벌!! 너무 기대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lingM0M

2017-04-24 08:28:08

항상고점매수님! deception pass park 사진으로만 보는데도 정말 숨이 멎을거 같아요. 3일째 뭐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여기 가보면 되겠어요. 그런데 그.. 페리 설명 하신게 잘 이해가 안가요. deception pass park 웹싸이트에 들어가도 페리 내용은 안나와 있는데요.. 뭐.. 가보면 어떻게든 들어가겠지요 ^^;; 그리고 혹시 여기가 stroller friendly 인지 아시나요?? 

항상고점매수

2017-04-24 08:40:16

그 deception pass가 섬 안 북쪽에 있는데요, 북쪽에는 육지랑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군데군데 볼곳이 섬북쪽부터 남쪽 페리 타는곳 근처까지 있구요. 그래서 오며가며 한번은 페리를 타는게 좋은데요, 이왕 페리타는거 요금 적게 내면 좋아서요. 들어갈때 타던 나올때 타던 상관은 없거든요...

암튼 페리 요금이 섬에서 나올때는 차 하나당 몇명을 태우던지 플랫 요금(아마$10정도) 인데, 육지에서 섬으로 들어갈때는 차안에 인원당 요금에 차 승선비용까지 추가로 들어가요. 예르들어 4명이면 차 승선비용 $10+그리고 예를들어 한사람당 $7x4 = 총 $38불이 들어
가는거죠...

그리고 pass 다리 아래로 안 내려가시면 stroller 괜찮아요.

BlingM0M

2017-04-25 07:09:14

항상고점매수님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deception pass 도 가고 가는길에 튤립 페스티발도 들릴생각하니 완전 씐났어요~~~

커클랜드

2017-04-24 07:27:50

혹시 아이 데리고 벨뷰 오실꺼면 

여기 한번 봐보세요. 요즘 벨뷰 근처 엄마 아빠들이 애들 주말에 많이 데리고 가더라구요.. 

http://www.kidsquestmuseum.org/


BlingM0M

2017-04-24 08:58:27

토욜에 들리면 딱이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17-04-24 09:07:19

여기 주차장이 굉장히 작아요.그런데 바로 옆에 도서관이 있어요 ㅎㅎ

더블리

2017-04-24 10:16:45

주말에는 미어터지니 주중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실망했어요;;

violino

2017-04-24 15:55:23

Ivar's Salmon house 추천이요. 패티오 쪽에 앉으시면, happiest hour 메뉴를 항상 고를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니들을 가족과 가시려면, 그냥 거기 식당을 예약해서 올라가세요. 가족들 같이 일반 줄 서는거 힘들구요, 음식이 좀 비싸지만, 입장료 + 편한 자리 생각하면 괜찮아요. 우리네 한국 사람들은 큰거 시켜서 나눠먹기 신공도 있잖아요 ;)
일식 좋아하시면 Wallingford 쪽에 가 보세요. 개인적으로 Issian 이란 곳 좋아하는데, 애들이 너무 어리면 조금 번잡할 순 있어요. 저녁때만 엽니다.
뷰만 생각하시면 콜롬비아타워 스카이라운지도 괜찮아요. 붐비지 않아서 좋지요. 같은 건물 40층 스타벅스도 좋구요.
제가 밸뷰 사는데요, 서머셋 같은 곳이 한국 사람들 선호하는 동네지요. 요즘은 이사콰도 많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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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nstacart 쓸만 합니다. (20%할인 기카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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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2024-05-02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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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 숙소 후기 입니다: 호텔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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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2024-03-12 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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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엔사이다 2024-05-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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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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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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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에트 2024-05-03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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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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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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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