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픈 세계지도, 미국지도

각 지방과 관련된 농담들도 재밌죠. 억지스러운 것도 있지만, 그거야 감안하고 보는거구요. 미국에 오래 살지 않은 만큼 몇 배를 더 노력해야 농담을 이해할 수 있으니 쉽지 않은거 같아요. 스탠드업 갈 때 가장 많이 느끼구요.

넵 저도 그래서 많이 이해하고 싶은데.. 제가 미국 전역을 잘 몰라서 마모에 계신 분들은 잘 알지 않으실까 하고 한번 적어봤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왜 일리노이만 unlikely online relationship인가요?  이해가 안되어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저도 궁금하네요..

찾아본 것 몇 가지 적어봅니다. 다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포틀랜드: Portlandia 라는 TV show 때문에 이름 붙여진 것 같습니다. 저는 보진 않았지만 포틀랜드와 관련된 재미있는 코미디 시리즈인 것 같네요.

캘리포니아: "That' no funny" 캘리포니아가 왜 재미없는 동네인지.. 저는 와 닿지는 않습니다.

아이다호: 감자가 많이 재배되는 동네인데 구글링해보니 이 동네에서 포테이토와 관련된 유머가 많네요.

네바다: 카지노가 있는 라스베가스 때문에 쓰인 글 같고요.

텍사스: 오스틴이 유일하게 리버럴한 동네이고 그래서 자주 humor의 소재로 쓰이나 봅니다.

조지아, 앨라바마, 사우스/노스캐롤라이나 등: Knock-Knock joke는 유치한 개그로 쓰이는데 stupid 한 동네라고 비하하는 개그일러나요.

테네시, 켄터키, 인디애나 등: 재미없는 동네란느 것 같네요.

와이오밍, 사우스 다코다 등: 사람이 별로 안 사는 것 같고요.

뉴욕: minestrone belt라는데 다른 유럽의 이민자들과 달리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뉴욕을 벗어나지않고 있어서 이태리 수프인 minestrone로 표현한 듯 합니다.

오하이오: 범죄가 많아서.. 그런 것 같고요.

미시간: 자동차 산업이 예전 같지 않아서, 디트로이트가 추락해서 grim joke라고 쓴 듯 합니다.

플로리다: meth는 drug의 일종이죠? 여기에서 사람들이 이걸 많이 하나요? 구글링 해서 보니 어떤 여자가 smoking meth를 하다 3500년 된 나무를 태워먹은 기사가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