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양변기(Toilet) 교체

오하이오, 2017-06-22 14:12:24

조회 수
4571
추천 수
0

toilet_01.jpg

주문한 변기가 도착했다.

 

toilet_02.jpg

뚫어도 봤지만 뭐가 어중간하게 막고 나오질 않았다.

 

toilet_03.jpg

막힌지 몇달 됐단다. 뜯어서 앞뒤로 쑤셔도 시원하게 뚫리진 않았다.

 

toilet_04.jpg

결국 새 변기로 교체하기로 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toilet_05.jpg

백시멘트, 동네 철물점 아저씨가 쓰다 남은거 2천원 주고 가져왔다.

 

toilet_06.jpg

새 변기에 맞춰 시멘트를 둘렀다.

 

toilet_07.jpg

검게 변한 타일 바닥 줄눈이 눈에 거슬렸다.

 

toilet_08.jpg

남은 백시멘트로 줄눈을 채워 넣었다 

 

toilet_09.jpg

시멘트가 마르는 사이 물통을 조립했다.

 

toilet_10.jpg

물통 올리고 저렴한 비데도 하나 얹었다. 

 

toilet_11.jpg

꼼꼼하게 처리안 된 바닥 줄눈, 어머니는 그래도 깨끗해 보인다고 좋아하신다.

 

toilet_12.jpg

완전히 말려서 실리콘으로 변기 바닥 한번만 둘러주고 끝내야겠다

 

 

*

어머니가 사시는 아파트가 15년이 되가는터라

오게되면 이것저것 손 볼일이 생깁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집을 보수하는 건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표준화(혹은 획일화)가 잘 된 한국이라 느꼈는데,

변기 규격도 현재 판매되는 거의 모든 제품들과 맞아 떨어지니

레고블록 조립하듯 변변한 드라이버 하나 없이 

손으로 풀고 조이고 해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네요.

 

참고로 총 지출 비용 149,910원

-대림바스 양변기BC101 89,000원 배송료 9,500원

-국민비데레디300 44,910원 배송료 무료

-백시멘트(쓰던거) 2,000 (보통 3,000~5,000원)

-실리콘 1,500원

-낡은 변기 쓰레기 처리비 3,000원

 

 

추가) 마침 이곳 변기에 얽힌 사연 하나 떠올라.

 

1498181782556.jpg

 

당시 2살이 채 안된 3호, 창고에 물건 채우 듯 잔뜩 넣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신발 찾느라 한참을 고생했던 기억이...

 

50 댓글

calypso

2017-06-22 14:22:41

ㅎ 여행하시랴. 노가다 하시랴 바쁘십니다. 한국에도 홈디포 같은 자재상이 있나보군요. 근데 저기 세번째 그림에  보이는 검정 wax도 새로 사셔서 올려 놓으신거죠?저도 변기 갈때 저 왝스를 안갈어서 다시 뜯고 난리 북새통 했던 경험이.... 의지의 한국인이십니다. 여행중에...

오하이오

2017-06-22 14:29:37

홈디포 같은건 없더라고요. 대신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백화점식 대형 인터넷 쇼핑몰이 몇개나 있어서 물건 구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익일배송' 미국에서 몇배나 주고 선택해야 하는 특급 배송이 일반적이네요. 책은 아침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가져다 주기도 하네요. ㅎㅎㅎ 정말 쇼핑하긴 편합니다. 단, 국내거주인이 아닌 분들은 '본인 인증'이라는 난관을 극복해야. ㅠㅠ. 

스시러버

2017-06-22 14:25:03

양변기 가격과 배송료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네요...

한국 가셔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겠어요...

오하이오

2017-06-22 14:34:42

감사합니다. 처음 며칠 지나고선 어머님과 티격태격 하루 한번씩 다투고 있습니다. ㅎㅎ,

주문 다음날 물건을 받았는데, 미국 같으면 배송료 가격도 안될 것 같아요.

Emma

2017-06-22 14:32:10

보면서 한국 욕실인거 같으네 했는데 역시나 물로 휙 청소할수 있는 욕실겸 화장실이네요.. 너무 편리해 보여요..
여긴 ㅠㅠ 물도 못뿌리고 ..
고생하셨습니다...

오하이오

2017-06-22 14:37:28

감사합니다. 정말 미국 화장실/욕실은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청소도 청소지만 목욕한다고 애들 셋이 욕조 들어가서 난리치고 나오면 정말 뒷감당이 쉽지 않고요. 

shilph

2017-06-22 14:42:24

저 중에서 가장 부러운건 낡은 변기 버리는게 겨우 3천원이라는거... 는 저 뿐인거죠???

오하이오

2017-06-22 15:13:12

예, 대형폐기물은 구청에 신고하고 필증을 받아 폐기물에 붙이는데 종류마다 가격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 우리 동네는 요청하면 무료로 수거까지 해가는데요. ㅠㅠ

무지렁이

2017-06-22 14:49:18

몇년 전 같았으면 청와대에 취직하셨어도(...)

오하이오

2017-06-22 15:13:38

그러게 말입니다. 출세는 타이밍이라는^^

Monica

2017-06-22 15:30:12

너 또왔냐. 가서 변기나 바꿔라....ㅋㅋ

다른건 몰라고 변기가 고장 없이 시원하게 잘 내려가야 좋죠. 수고하셨어요.

오하이오

2017-06-22 15:53:48

하하, 감사합니다. 작년엔 작은 방과 베란다에 장판 깔고 갔어요. 그냥 인테리어 공사 한번 하자니 혼자 사는 집에 뭐하러 돈 들이냐면서 슬슬 고쳐 쓰자는데... 이거 저보러 고치라는 말씀 같네요.

헤이즐넛커피

2017-06-22 18:36:45

오하이오님 보고 고치(러 오)라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자주 보고 싶은 마음을 그리 표현 하시는 거 아닐까요? ㅎㅎ

오하이오

2017-06-23 00:03:46

혹시 자주 오라는 뜻이었다면 보고 싶은 건 손주일 겁니다^^ 내년엔 도배를 해야 할지 거실 마루를 새로 깔아야할지....하하.

두리뭉실

2017-06-23 02:32:06

나는 손주나 보겠다, 너는 집이나 고쳐라~ 한석봉 스토리 현대판인듯;;;;

오하이오

2017-06-23 03:08:16

하하 이거 밤이면 (자는 손수 보는 엄마랑) 제가 완전히 불리한데요.

마티

2017-06-22 16:14:55

대단하시네요.. 

오하이오

2017-06-23 00:04:54

보기랑 달리 정말 별거 아닌거 같아요. 교체는 그냥 큰 레고블럭 조립하는 정도 같아요.

어메이징

2017-06-22 16:24:46

뭐든 척척 해내시는군요!! 엄지 척~! 입니다.

변기 사연..너무 재밌어요..ㅎㅎ

오하이오

2017-06-23 00:11:30

감사합니다. 그때 막힌 뭔가가 이제 말썽을 일으켰을까요? ㅎㅎㅎ

monk

2017-06-22 18:33:55

못하는게 없는 오하오이님이시네요. 엄지 척~!!!

저도 지금 한국 방문중인데 엄마한테 해주는 건 1도 없으면서 얹혀서 민폐만 끼치네요. 급반성중입니다.

날씨 더운데 아이들까지 데리고 고생이시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오하이오

2017-06-23 00:14:07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홍콩 마카오에서 단련된 더위 면역 약발이 다 떨어졌는데 슬슬 더위에 지치네요. monk님 께서도 건강하게 잘 보내다 가시길 바랍니다.

수리야 만만한거, 할만한거만 합니다. 사실 여기 인건비가 싼데도 습관이 되다 보니 남손 빌리는게 어색하네요.

서울

2017-06-22 20:18:28

벌써 오래전 일이네요, 저희 부모님 미국에사는 딸래미보러 오신다고하여, 자식들이 팩키지로 끊어 나중에 몇일더 저희집에 머무셨지만, 암튼, 몇일은 호텔에 계셨는데 호텔로 갔더니 저희 아버지 화장실에서 이놈의 화장실에 왜 하수구가없냐 뭐 잘못된거 아녀? 그러시던 생각이 문득 나네여. 오늘따라 유난히 아버지가!!! 어머님께 효도 많이하고 오셔요, 역시 티걱태걱해도 부모와 자식이라는 끈끈한 그 뭔가가 있쟎아요, 고생하셨네요.

오하이오

2017-06-23 00:16:38

하하 그 아버님께서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저도 티격태격하는게 뭔가 끈끈한 정의 표현으로 믿었는데, 그게 단순히 내 생각일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그게 딸과 아들은 또 다를 거 같아요. 야튼 티격태격도 줄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CoolShadow

2017-06-22 20:32:30

하나라도 더 고쳐드리고 오고 싶은 마음이 눈에 보입니다.
저는 이제 차로 한시간 거리에 살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하나씩 해결하고 와야 제 맘이 편하더군요.
그치만 해드린것과 비교도 안되게 많은 음식을 매번 싸가지고 돌아오죠.

아, 제가 하나 더 해드리는 것은
다 큰 손주의 얼굴 보여드리기 입니다 ^^
요게 제일 큰것 같네요.

오하이오

2017-06-23 00:19:19

그렇죠. 사실 저희 형편에 많이 무리가 되는 한국방문인데 처랑 '파산할 지경 아니면 매해 가자' 그랬습니다. 한참 귀여울 나이 어린이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그런데 양가 어르신들 한해 다르게 연로해가는 모습 보니까 파산해도 와야 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밍키

2018-09-03 18:22:50

+1 오하이오님의 따뜻한 효심 감동적이예요 

오하이오

2018-09-04 07:33:01

객지 나온 우리끼리 이심전심이라 그래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런저럼 불편한 제 마음 편하자고 면피나 해보려는거죠.

kiss

2017-06-22 22:12:12

변기 고치기 = 효도  ㅋㅋ

장하십니다. 오하이오님!!!

저도  다음달에 한국가는데 조금이라도 부모님한테 도움이 되고 왔으면 좋겠네요!

오하이오

2017-06-23 00:20:53

감사합니다. 요란하게 폼만 잡은거 같기도 하네요. 사람불러도 됐을 일 같습니다. 

늘함께

2017-06-22 22:54:56

오하이오님, 와, 효도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저도 약 1년전 코스코에서 구입한 절수용 양변기 세일할 때, 구매해서 바꾼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이렇게 양변기 교체를 하실 줄이야,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국에서 부모님, 가족들, 특히 1호, 2호, 3호 자녀들과 좋은 시간되세요! 

오하이오

2017-06-23 00:23:42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겠습니다. 이게 참 효도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한데요. 일단은 그냥 제가 답답해서고요. 할머니방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달락 거려야 하는 아이들이 불편해 할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러면서 할머니와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을 것 같다 싶디고 한데요. 다행히 큰애는 할머니 방 화장실이 편하다고 그리로만 가네요.  

두리뭉실

2017-06-23 02:33:25

막혀서 교체하셨는데, 새 변기는 시원시원하게 내려가나요?

오하이오

2017-06-23 03:09:06

예, 크르릉 소리 내면서 시원하게 잘 내려갑니다. 

calypso

2018-08-13 16:39:51

캬...이것도 온라인으로 주문을..?ㅋ 깨질가봐 겁나는데.... 근데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홈디포보다 싼가요?

크레오메

2018-08-13 16:44:22

이건 한국에서 고치신거라 좀 상황이 다른거 같습니다만 물 효율하고 가격하고 변기 타입이 round인지 alongate인지 물내려가는건 어떤 수압인지 따져보셔야할거 같아요. 전 지금 코스트코가 괜찮아 째려보는중입니다... 동거님 제발 허락해주삼..ㅜㅠ

오하이오

2018-08-13 20:52:09

미국에서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겠는데 이 경우 배송비가 좀 많이 들 것 같아서, 저라면 온라인 주문 후 '스토어 픽업'으로 할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이유, 홈디포가 아니라 로스라면 여기 할인 쿠폰이 있어요^^ @제로스 님의 'Lowe's 쿠폰 생성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4301256 

궁금마왕

2018-08-20 18:45:43

최근 갈았는데요, 로우스에서 변기 온라인 주문하면 집으로 바로 무료 배달됩니다.  박스 2개로 오구요. 

오하이오

2018-08-20 21:53:47

그럼 한국에서와 같이 변기통 물통 두개로 나눠서 배달 해 주는 군요.

마이크

2018-08-20 18:57:08

우와 오하이오님 대단하세요ㅡ 어찌 이렇게 여러 일에 재능이! 사진도 잘 찍으시고 효도에.. 다재다능 맥가이버(?!)의 느낌이^^;

오하이오

2018-08-20 21:52:46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걸 못해요^^ 

Sydney

2018-08-21 09:53:21

못하나 제대로 박아 본 적 없는 우리집 상황에서는 상상도 해 볼 수 없는 업적^^ 을 이루시네요 ㅎㅎㅎ

파산이 대수랴. 부모님의 기쁨을 위해서라면...효심 에 감동입니다. ^^

오하이오

2018-08-21 15:44:45

능력이 부족해서 몸으로 떼우고 있습니다. ^^ 

kiss

2018-09-03 15:33:58

몇주전에 가게에서 변기에서 물이 한방울, 한방울씩 새길래 물통만 받쳐놓고 버리다가 한번 고쳐보자 결심하고,

어제 repair kit랑 + 고압호스를 구입했습니다.

몇시간동안 유튜브 동영상+블로그를 검색해서 이론을 공부하고 실전에 들어갔는데요.^^

변기안의 물을 비우고 안에 있는 부속품을 제거한후에 녹색부분만 해체하면 트렁크를 빼낼려고 했는데,

녹색부분의 나사가 마모가 되어서 아래쪽에 있는 너트를 제거할려다가

잘 안되어서 씨름하다가요. 공구라고는 집에 IKEA에서 나오는 안좋은 기본툴 + 몽키스페어 8인치 하나밖에 없어서요.

결국엔 1번만 교체했는데요, 다행히 물은 안새네요^^

 

(왜 물이 새는지는 작업후에 알게 된거 같은데요.)

근데 변기밑에 수도관을 연결해주는 배관이 꽉 조여도 물이 새더라고요.

변기를 사용할려면 수도관을 열어줘야하니깐 이건 상관없는거죠?

자가 수리 정말 어렵네요.

 

plumber 부르기 무서워서 결국엔 고치게 되네요. ^^

분명히 이론공부할때는 변기안 부속교체가 어렵지 않았는데

실전에서는 너트를 풀수가 없는 큰 산이 있었네요. 너트 자를려고 톱도 살수 없고요^^

 

 

IMG_7099.jpg

 

 

오하이오

2018-09-04 07:38:23

정말 고생하신 느낌이 팍팍 뭍어 나네요. 이론적으로 과정이 머리에 쏙 들어와도 진행하다 보면 엉뚱한데서 막힐때가 많더라고요. 이일에선 저 녹슨 볼트가 그랜 장애물이었던것 같네요. 선명한 파란 마개 보니까 제 속이 다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변기밑에 수도관을 연결해주는 배관이 꽉 조여도 물이 새더라고요. 변기를 사용할려면 수도관을 열어줘야하니깐"  제가 이 대목을 이해 못해서 답변을 드릴 수가 없겠습니다. 물이 새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건 아닌것 같은데. 그럼 물통 안으로 모인다는 건지, 아니면 변기 안으로 샌다는 건지...  아니면 다른 현상인지...

kiss

2018-09-04 08:06:25

EC8675E5-D109-4BF6-921B-1B69DBD42BF9.jpeg

 

수도에서 변기에 들어오는 밸브가 완전히 잠겨지지 않는다는 건데요. 빨간색부분과 파랑밸브만 바꿔도 물이 세지 않더라고요. 저도 처음이라 물이 안 새는것만 알지 정확한 작동원리는 모르겠습니다. 

플러쉬하면 물이 일정부분까지만 채워지고 

아무 이상없고요. 변기안에도 물이 새는 현상은 없어요

 

오하이오

2018-09-04 08:25:46

1. 아래 밸브와 금속호스 사이의 하얀 플래스틱 연결 장치는 불필요해 보이는데요. 혹시 비데 나 기타 장치를 이용하시는 게 아니라면 제거해서 바로 금속호스와 밸브를 연결하는게 문제가 생길 소지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완전히 잠기지 않는 다고 하시는 것도 플래스틱이 마모되서 헛도는 건 아닐까 짐작 해봅니다.

2. 이전 금속호스 부위에서 물이 샜다면 금속호스가 안에 고무패킹(오링)이 닳아서 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요. 가셨다니 해결 된 것 같습니다. 

3. 물탱크에 채워지는 물의 양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오신 장치의 설명서를 참고하시면 조절 방법이 있을 거 같아요. 없으면 검색해서 해결하실 수 있을 거예요.

kiss

2018-09-04 12:32:02

여러가지 팁들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히든고수

2018-09-03 21:50:19

발상의 전환이네요 ㅋㅋ 

화장실 막히면 어떻게 뚫지? 고민하는데 

아예 바꿔버리면 되네요 

오하이오

2018-09-04 07:42:54

본문에 언급했지만 제 경우 뚫다가 안되서 바꾼거라서 말씀하신 '발상의 전환'에 해당하진 않는 것 같아요. 

설령 뚫지 않고 바꿔버린다 해도, 이게 말하자면 고쳐쓸 생각 않고 새거 사 쓰는 건데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목록

Page 1 / 380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71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21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3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146
updated 114199

아멕스 그린 연회비 환불되나요?

| 질문 2
반짝반짝 2024-04-28 479
updated 114198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76
제로메탈 2024-04-28 6115
new 114197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20
티큐 2024-04-29 1204
new 114196

F1 신분이 Fidelity CMA core로 설정할 수 있는 종목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서부동부 2024-04-29 22
new 114195

첫 집 구매, 어느정도 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DMV 지역 메릴랜드)

| 질문-기타 28
락달 2024-04-28 1649
new 114194

Garage Door floor 코팅 직접 해 보신 분 계시나요?

| 질문-DIY 3
  • file
CuttleCobain 2024-04-29 111
updated 114193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주문 시작 (fed credit $7,500)

| 잡담 11
  • file
세운전자상가 2024-04-23 2951
updated 114192

[5/1 종료 예정]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70
  • file
마일모아 2024-02-29 17333
updated 114191

대한항공 드디어 예약번호 규격화: 이제 Alphanumeric 6-digit PNR만 씁니다

| 정보-항공 5
edta450 2024-04-23 1616
updated 114190

밴프 여행시 재스퍼 숙박이 필요할까요?

| 질문-여행 9
인생은랄랄라 2024-04-28 908
updated 114189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24
삼남매집 2024-04-27 2219
updated 114188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15
ALMI 2024-04-28 1665
updated 114187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2
  • file
안단테 2024-04-27 1194
updated 114186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45
shilph 2024-04-28 1637
updated 114185

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11
뽐뽐뽐 2024-04-28 483
updated 114184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1
축구로여행 2024-04-28 1595
new 114183

집 구매시 garage 설치비용에 대해 여쭤봅니다.

| 질문-기타 8
irruster 2024-04-29 436
updated 114182

렌트카 보험 처리

| 질문-기타 4
  • file
오우펭귄 2016-08-20 1184
updated 114181

콜로세움 투어 & 로마 +플로렌스 다른 뮤지엄 티켓 사이트 소소한 정보 (+후기)

| 정보-여행 34
Aeris 2023-11-05 2272
updated 114180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2
  • file
현지파파 2023-03-04 1250
new 114179

캘거리 (YYC) 경유 인천에서 미국 입국시 경유 시간

| 질문-항공 6
커피키위 2024-04-28 324
updated 114178

사진없는 르메르디앙 명동 후기

| 후기 14
Tamer 2023-09-28 2286
updated 114177

Why Marriott, Hilton and Hyatt Don’t Actually Own Most of Their Hotels | WSJ The Economics Of

| 정보-호텔 1
Respond 2024-04-26 643
updated 114176

Update 9/13/23 : 허리, 목 아픈 분들 보세요. ) 세라젬 (척추의료기) 집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85
favor 2023-06-29 7499
updated 114175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8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1515
updated 114174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6
  • file
LA갈매기 2024-04-18 4353
updated 114173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90
  • file
헬로구피 2024-04-24 7161
updated 114172

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1
  • file
bingolian 2024-04-28 1452
updated 114171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3
  • file
Riverside 2024-04-28 826
updated 114170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6
BBS 2024-04-26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