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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신청했던 OPT가 거절되었다는 메세지를 며칠전에 받았습니다.
지난 봄학기 마지막학기에 정신없다는 핑계로
인터네셔널 어드바이져를 만나 i-20를 새로 발급받고 30일 이내에 신청서류를 보냈어야하는데
아마 30일째 되는 날에 보내서 몇일이 지나 도착을 해버린 것이죠.
알고보니 이게 USCIS에서 가장 많이 거절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얘들이 이런 문제인 경우 몇 주만 빨리 답을 줬어도
새로 I-20를 발급받아서 다시 신청 할 수 있었을텐데
최대로 걸릴 수 있는 시간인 90일을 거의 꽉 채워서 결정을 내렸고,
저도 지금은 졸업한지 60일도 살짝 넘어버린 상태라 학생 신분을 잃게된 것 같아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금 한국에 나와있는 상태에서 소식을 들었는데
인터네셔널 어드바이져는 지금 상태에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하는데
혹시나, 마모분들께 여쭤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이 있으려나 싶어서 글 올립니다ㅠㅠ
이 글 보시는 학생 마모분들, 저 처럼 미련한 짓 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꼭 미리미리 처리하셔요! USCIS는 날짜에 민감하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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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야호
2017-07-19 00:15:22
학교도 문제가 있는게 i20발행후 30일 안에 신청하는건 수백번 강조하게 되어있는걸 학생이 한귀로 듣고 헌귀로 흘리도록 한것이 이상하고요. OPT신청후 발급받기 전에 미국을 나가시면 재입국이 현재 법적으론 가능해야하지만 실제로는 수만가지의 문제를 물어보며 세컨더리로 보낸뒤 몇몇 학생들이 귀국하고 있고 학교도 이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데, 그와중에 미국을 나가게 한것도 이상하고요. 지금 학교선 프로그램 재시작시 I20가 부활할거라는 희망을 주는데, 이건 정말 부질없는 희망이고요. 한번 60일 지난 i20는 지금 복구율이 통계내는 유학원마다 다르겠지만 10% 미만입니다. 게다가 OPT신청했다가 거절후 타임프레임 아웃된 상태에서 i20복구는 불가능하고, sevis부터 신규로 진행하셔야 하는데 이경우 한국서 비자인터뷰 보시면 성공률이 바닥이라 정말 돈되면 다하는 유학원에서도 케이스 실패해도 돈 환불 안된다는 사인받고 진행중입니다. 지금 한국 비자인터뷰 f1은 정말 은행잔고빵빵하고(은행에 2억3천이상 잔액) 학업성적 우수하고(올3등급 이상 or gpa(4.5) 3.8이상) 공백기간이 3개월 이하인 학생이 아닌이상 승인율이 정말 바닥입니다. 아이비리그 혹은 그에 준하는 (학부생제외) 대학원 가시는분들은 잘나오고 있습니다. 어쨋든 정말 미국에 돌아올 생각으로 한국 가신거면 이해할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현 상황을 직시하셔야 미래 계획을 세우시리라 믿고 현 유학원 상황을 알려드렸습니다.
마에스트로
2017-07-19 03:12:49
안타깝네요...
reinstatement 로 살릴수는 있지만 한국에 계시다니 아예 새로 하시는게 나으실듯합니다....
짠팍
2017-07-19 03:37:56
부디 잘 풀리셨으면 하네요 ^^
저말고도 미국에서 오래 사신분들은 느끼시는거겠지만, USCIS뿐만아니라 다른 모든 공공 기관들이 모두 날짜에 민감합니다. 예외라는것은 있으나, 반 진담/농담으로 많이들 어론되는 DMV/IRS/INS 등등은 뭐 워낙 악명이 높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늘 그렇게 FM대로만 하는것 또한 아닙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전화보다는, appointment 를 잡고 직접 찾아 가거나, 증빙서류과 상황을 서술한 편지를 보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이런경우 보통 전화 설명해서 들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