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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위는 모르고 줏어들은 이야기 입니다

1 한국인 신혼부부가 스페인 방문

2 우선 마드리드 가서 관광함

3 기념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삼

4 커플룩으로 입고 바르세로나 방문

5 부부가 노고를 풀려고 로칼 바를 방문

6 바 입장 즉시 모든 손님들이 동작 그만

7 그 상태가 얼마간 진행됨

8 바텐더가 부부 손을 잡고 에스코트 해서 바 바깥으로 데려다 주면서 빨리 유니폼 벗고 호텔로 가라고 함

9 그 전 날 바로세로나에서 FC 바르세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분패했다는 이야기를 한국인에게 들음

10 부부는 축구에 별 관심이 없어서 so what? 이라고 생각함

8 댓글

wonpal

2017-10-06 21:31:09

아무일 없었던것이 정말 다행이네요.

얼마예요

2017-10-06 21:45:39

ㅋㅋㅋ 레알 용자시네요...

정혜원

2017-10-06 21:57:52

사실이라면 용자라기보다는 무지로 인하여 목숨을 건 부부지요^_^

ehdtkqorl123

2017-10-06 21:56:56

미국 동부로 신혼여행와서 뉴욕에서 양키스저지 사서 보스턴에 입고가는거랑 비슷하네요 ㅎㅎ 그깟 공놀이 어쩌라고?

정혜원

2017-10-06 22:00:13

미국도 그정도 인가요?
예전에 시애틀에서 허스키가 결승에 올라가니까 아줌마들 까지 티셔츠 사서 입고 다니고 결승에 패하니까 아저씨들은 울더군요.

ehdtkqorl123

2017-10-06 22:43:13

뭐 라이벌리 있는 동네들은 좀 있죠.. 그래도 요즘 양키 레드삭스는 옛날보다는 좀 덜하다고 들었는데.. 

재마이

2017-10-07 02:41:14

뉴욕팬들이 귀찮게 보스턴 까지 가서 저지로 갈아입진 않을 꺼 같지만...

반대의 경우 (보스턴 팬이 맨하탄 한복판에 당당히 보스턴 저지를 아예 꺼내 입는 경우) 는 아주아주 많습니다.


진성 보빠들은 심지어 에베레스트 산 정복하고 양키 저지를 묻고 보스턴 저지를 깃발과 함께 거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러고 그 해 진짜 80년만에 우승! ㅎㅎ)

왕발

2017-10-07 17:55:18

뉴욕에 사는 레드삭스 팬으로써.. 가끔 보스턴 오 입고 양키스 스타디움 가곤 합니다.  

하지만 뭐 워낙 뉴욕에 레드삭스 팬들이 많아서 아무일도 없지요 ㅎㅎ

반대로 보스턴에서 양키스 옷 입으면 훨씬 더 분위기 안좋을듯 하구요.

전 아스날 저지 입고 스탬포드 브릿지 근처 왔다 갔다는 해봤네요.  

밀월 같은 팀 빼곤 런던 풋볼팬들이 얌전한지 아무도 신경 안쓰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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