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고수를 꿈꾸고 있는(?) 초보 마적단입니다ㅎㅎ
여름에 미국에서 캐나다로 여행을 계획 중이여서 비행편을 알아봤는데요.
델타의 경우 11K마일리지가 필요하고 AA의 경우 15K가 필요하더라고요.
마침 AMEX 델타 골드와 바클레이 AA 두개 모두가 역대급 오퍼여서 두 카드 중 하나를 열어서 마일리지를 여행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항공사는 없고요, 1st bag 무료같은 혜택도 서로 비슷해 보여서 고민이 됩니다ㅠ
참고로 현재 보유카드는 BOA캐쉬리워드, 언니, 사프, 사리, IHG, SPG 이고요 모두 2년 내에 개설하여 6/24 상태입니다.
현재 보유카드들의 마일리지는 얼마 남지 않아서 이번 비행편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ㅠ
혹시 제가 모르는 델타와 AA 카드별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마모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바클레이 AA 같은 경우는 스펜딩이 없는데 둘 다 만드시면 안되는 이유가 있으시나요?
한번에 카드 두 개를 신청해 본 적이 없어서 고민했었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조언에 따라 두개를 신청했습니다! 마모님 링크 잘 사용했습니다 :)
작년에 델타골드, 바클레이 aviator 만들었는데요
아멕스 델타, 바클레이 AA 두방치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과하고 있으실 것이 있을 것 같아 아래 정리해봅니다.
AA 장점 - reduced mileage awards - 미국 캐나다 내에서 마일이용시 Citi, Barclay 의 AA 카드 소지자는 매달 바뀌는 지정된 공항에 한하여 최대 왕복 7000 마일 할인(편도 3500 마일) 받습니다. 15K-3.5K-10% 마일 재적립 되어 10,125 마일로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 링크 - https://thepointsguy.com/2017/12/aa-rma-december-2017-march-2018/)
단 전화예약을 해서 할인코드 불러줘야하고 좀 번거롭습니다.
Delta 장점 - 마일이 가격 연동이고 가끔 할인하는 항공편이 있어서, 잘 찾으면 적은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마일차감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겠네요.
저는 AA 가 미국내에서는 좀 더 좋아보여요.
결론: 두방치기!
Reduced mileage는 미국 국내선, 미국 캐나다 노선 이용시 언제나 상시적으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매 분기별로특정 공항이 지정된다는 사실도 적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정 완료했습니다~
AA 마일 할인은 공항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이겠네요~
그리고 AA 마일 발권의 경우 21일 이내 발권시에 급행료 75불도 무시 못하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저께 내봤습니다~ㅠ)
reduced mileage reward라는 것이 있었다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둘 다 여세요 :)
참고로 AA는 시티와 바클레이 모두 카드가 있어서 마일 모으기가 조금 유리합니다. 델타는 지금 1/31까지 오퍼가 있으니 열기 좋은 때이기도 하니 이럴때 여시는게 좋고요
바클레이 AA는 한 번 사용으로 마일을 받을 수 있으니 둘 다 여시고, 이후 상황에 따라서 델타 플래티넘이나 시티 AA를 여시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shilph님을 포함한 다수의 분들이 두방치기를 추천하셔서 둘다 신청했습니다ㅎㅎ 1년 써보고 추가하는 것을 생각해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저도 델타를 열려고 하는데요, 골드와 플래티넘 사이 갈등 하고 있어요. 5만+1만+$50 vs 7만 +$100 그럼 1만 마일 차이에 첫해 $0 vs $195 인데. 물론 내년에는 $95 vs $195 지만 ... 그냥 마일 이 expire 안된다니까, 보험 처럼 조금씩 천천히 모아 두려구요. 혹 델타 플래티넘이 나은 다른이유가 있나 해서, 골드로 일 저지르기 전에 여쭙니다. ^^
Delta는 따로 차트가없어서 복불복이 심하죠.
근데 주변에 델타가 다닌다면 델타 괜찮을거같습니다.
살포시 델타로 무게를....
티메님 감사합니다!주변에 델타 비행편이 은근히 많아서 이번에 신청한 카드로 잘 쓸 수 있을거 같아 기대 중입니다 :)
북미 노선 용도라면 사우스웨스트 카드나 $500 사인업 카드들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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