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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쏘카 후기 + 체이스 레퍼럴 포인트 질문

행복한동행, 2018-02-03 2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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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1월에 가입한 행복한동행입니다.

7년 가까이 미국 생활하는 동안 모르던 마모를 몇 달 전에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유학생이라 스팬딩이 크지 않고 이제 귀국할 날이 머지 않아 늦게 알게 된 마일게임엔 그저 눈물만 훔치고 있습니다....

약 2주 전에 한국에 다녀왔는데, 마모로 알게 된 IHG 카드를 만들어서 8만 포인트를 받고 

포인트로 귀국 전 이틀을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묵었습니다.

 

숙소 예약은 거의 한 달 전에 했고,

예약한 후에는 호텔에 메일로 함께하는 친구 생일이기도 하고 미국 돌아가기 전 이틀 동안 묵는 것이라 가능하다면

업그레이드나 높은 층으로 방을 배정받고 싶다, 고 요청했으나 답장이 없어 마음을 비우고 갔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링크 쿠폰을 하나 주셨는데, 게스트가 있다고 하자 한 장 더 주셨고

4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체크인할 때는 아무 말 없었는데 방에 올라가니 주니어 스윗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더라고요.

웰컴 프룻은 없었지만 학생 신분에 호텔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룸 업글, 17층 뷰만으로도 상당히 만족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짐을 놓고 서너시간 놀다가 들어오니 테이블 위에 케이크와 쿠키, 귤 두 개가 놓여져 있더군요.

케이크는 가벼운 식감의 치즈 케이크였는데 상당히 맛있고 예뻐서 같이 온 친구에게 괜히 체면이 서기도 했습니다.

사실 화장실에 바디로션이 새 것이 아닌 쓰다 남은 것이라 나가면서 바꾸어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것때문에 케이크까지 준 것 같지는 않고요.

바디로션도 다녀오니 두 개나 주셨더라고요.

 

몇몇 후기에서도 보이듯이 위치는 정말 최고입니다.

코엑스몰에 연결되어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먹고 즐길 것들이 상당히 많고 지하철도 바로 연결되어 있고요.

출국 전에 도심공항을 이용했는데, 정말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차로 모셔다 드렸다는 후기도 있던데, 저는 그런 서비스까지는 받지 못 했지만 짐이 별로 없고 워낙 가까워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지금 포인트가 13000여점 남았는데, IHG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은 카드를 열심히 쓰는 것 밖에 없나요?

열심히 모아서 다시 가고 싶네요ㅎㅎ

 

한국에 있는 동안 카쉐어링 서비스인 쏘카를 많이 이용합니다.

앱을 다운받아서 예약한 후 직접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블루투스를 통해 폰을 차키로 이용하는 10분 단위 렌트카 서비스인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차가 더럽거나 상태가 안 좋을 때도 있기는 하지만 하루 빌리기는 비싸고 서너시간까지 짧게 차를 사용하기에는 좋더라고요.

주중 낮시간에는 쿠폰도 있어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시간에 대여료 9900원, 등)

대여료 외에 보험료나 하이패스 비용, 주행거리를 따져서 총 렌트비가 청구되고 기름 주유는 차 내에 있는 카드를 이용하면 되고요.

쏘카를 이용해서 한국에 있는 중간 중간 대중교통 편이 좋지 않은 곳이나 장보는데 편하게 다녔습니다.

또 하나 장점은 여러 차 - 경차부터 외제차까지 - 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차들을 타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면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 전화번호가 있어야지 본인인증하고 사용할 수 있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체이스 카드 포인트에 질문이 있는데...

체이스 사프 카드를 가지고 있고 저번 달 친구 한 명이 저를 레퍼럴해서 카드를 만들었는데

이번 달에 보니 10000포인트가 아닌 20000포인트가 들어왔습니다.

포인트 적립 히스토리에서 20000포인트가 모두 레퍼럴 포인트라는 것은 확인했고요.

다른 사람이 레퍼럴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는데, 전산상 오류인가요?

전산상의 오류라면 체이스가 다시 빼갈 확률도 있나요?

22 댓글

마일모아

2018-02-03 22:15:43

쏘카 좋네요. 

 

체이스 리퍼럴은 그 링크를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냥 잘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축하요. 

행복한동행

2018-02-03 22:27:20

쏘카 말고 그린카, 딜카 등도 있는데 쏘카가 가장 많은 곳에 많은 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퍼럴은... 그럴 경우가 아주 희박하긴 한데 들어왔으니 그냥 기뻐하려고요ㅎㅎ

blu

2018-02-03 22:20:37

쏘카라는건 처음 들어보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다양한 차를 이용해 볼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네요. 보통 차 한번 빌리려면 이런저런 서류 싸인하고 해야 하는 게 많은데 짧게 몇 시간 이용할거면 처음 셋업만 해 놓으면 되니까 괜찮겠네요.

 

IHG는 카드 써서 포인트 모으기에는 좀 아까울 것 같습니다. 그 돈으로 SPG나 UR, MR을 모으시는게 나을 듯요. 보통 장농에 들어가 있다가 1년에 한번 씩 나오는 숙박권 챙겨먹는 용도로 많이 쓰시는 것 같고요. 아니면 종자 포인트로 불리기가 가능한데 좋은 딜이 있으면 마모 게시판에 아마 올라올 겁니다. 예전 글 찾아보시고 어떻게 하는지만 방법만 익혀두셨다가 나중에 딜 뜨면 구매(?)하세요. 보통 1만포인트에 40불대에 나오면 싸고 괜찮았었던 것 같아요. 

 

UR 20k는, 전산 오류이길, 안빼가길 기원합니다~

행복한동행

2018-02-03 22:30:37

네 저도 렌트카 빌리기엔 가격도 이런 저런 서류들, 사람 상대하기도 버거워서 부담스러운데 쏘카는 그런 과정이 없으니 편하더라고요.

 

역시 IHG카드를 사용해서 모으시는 분들은 별로 없나보네요. 글을 읽으면 포인트 많은 분들이 많으시던데 다들 종자 포인트로 불리시는 건지... 포인트 불리기를 읽어봤는데, 저는 이미 종자 포인트를 써버려서ㅎㅎ 나중에 시도는 해봐야겠습니다.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inspire

2018-02-04 12:32:08

저는 상대적으로 인터에서 숙박이 잦은 편이라 IHG포인트를 잘 모으는 편인데요, 종자 포인트 방식이나 포인트 구매 말고 1)특정기간에 숙박할 일들이 있으시면 엑셀러레이트(분기?별 프로모션)을 이용하거나 2)포인트숙박후 IHG카드보유자 10% 리베이트 같은 것도 있으니 염두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IHG호텔들에서 투숙할 경우에도 가치면에서 사리는 물론 샤프가 낫지만(이외 스펜딩은 말할 나위 없구요) IHG포인트를 자주 활용하신다면 IHG호텔들에서는 IHG카드로 긁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동행

2018-02-06 21:12:40

안그래도 이번에 파르나스에서 체크인 시에 라운지 웰컴 드링크를 쿠폰을 받을지 500?포인트를 받을지 묻더라고요. 언제 호텔 라운지에 와보나 싶어서, 또 친구 것까지 두장 주신다고 해서 쿠폰을 받았는데 결국 라운지에 못 갔습니다.....

inspire

2018-02-07 16:33:47

웰컴 드링크에 몇번 실망하곤 저는 늘 포인트로. ^^

(뭐 분위기 낼만한 곳이면 마셔볼만할지도요..)

백만송이

2018-02-03 22:59:57

IHG는 PnC로 많이들 구매하시고요. 찾아보시면 될거에요-

쏘카는 어디서 쿠폰을 보통 구하시나요?

행복한동행

2018-02-04 12:23:09

쏘카 홈페이지에 쿠폰북에 들어가면 기한이 정해져있는 쿠폰을 뿌립니다.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되고, 쿠폰 중복 사용은 불가하지만 반납을 제대로 잘 하면 천원 - 2천원 쿠폰을 줘요. 또 세차하면 만원 크레딧도 주기 때문에 제대로 쓰면 싼 값에 잘 빌려서 쓸 수 있어요. 편도 기능도 있는데 누가 멀리 가져다 놓은 차를 돌려놓을 때는 대여료 0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만송이

2018-02-04 12:29:18

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shilph

2018-02-04 12:39:31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IHG는 포인트&캐쉬로 예약 후 취소를 해서 포인트를 불리는 방접이나, IHG 오퍼를 잘 보고 있다가 적당한 땨에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카드 긁어서 포인트 모으시는 것은 비추이고요 (사파이어나 푸리덤으로 긁고 말죠)

 

체이스는 아마 레퍼럴이 두 번 들어온 걸 겁니다 :)

행복한동행

2018-02-06 21:13:22

카드를 쓰면서는 역시 어렵군요. 학회갈 때 오퍼를 활용해봐야 겠습니다ㅎㅎ

나빌레라

2018-02-07 10:36:31

저도 파르나스 후기가 좋아 이번에 예약할려고 컨시어지 팀에 전화를 해봤어요. 지방에서 SRT 타고 수서역에 도착할 예정인데 혹시 호텔 셔틀 서비스 가능하냐고... 컨시어지팀 젊은 남자직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3시간 렌트에 17만원을 달라네요. 제가 수서역에서 파르나스까지 3시간이나 걸러요? 그러니까 차를 미리 예약해두는거여서 그정도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미국보다 더 비싼거 같애요 ㅋㅋㅋ

모밀국수

2018-02-07 10:42:48

택시 타세요 호텔에서 마련해주는 교통 수단은 세계 어디를 가나 비쌉니다. 미국에서 리모 부르는거랑 비슷하죠. 그렇게 비교하면 당연히 미국이 더 비싸구요.

나빌레라

2018-02-07 11:00:50

호텔은 한국 출국 직전 이용할 계획이고 성인 4인이 가는데, 다 큰 러기지 한두개씩 갖고 이동할 계획입니다. 저 빼곤 다 미국인이라 한국어도 안되시고 택시 2대로 나눠타서 가기엔 제가 개인적인 사유로 한국 모시고 가는 분들이라 불안해서 문의한겁니다. 당연히 한국 가족들이면 지하철이나 택시 걱정없이 타고 다니겠죠.

포닥2년차

2018-02-07 11:25:59

콜벤 택시 쓰세요.

택시보다 두배정도지만 짐도 사람도 다 실어나를 수 있어요

나빌레라

2018-02-07 15:17:14

콜벤 택시라는건 처음 들어봤어요! 제가 사실 한국에서 일반택시만 타봤지 벤택시가 있겠어.. 의아했거든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밀국수

2018-02-07 12:21:21

얼마전 올라왔었던 Groundlink에 수서역-호텔 해보니까 $263 나오네요. 크레딧 혹시 안챙기셨었나요?

나빌레라

2018-02-07 15:20:44

Groundlink 글을 제가 놓쳤었나봐요! 확인해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티라미수

2018-02-07 22:55:50

그린카 쏘카 알고있긴했지만 가격이 정말 아름답군요.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미국은 시간당 10불 이상 유럽은 시간당 15유로 이상이었던 걸로... 한국은 주유비가 포함 안된 걸로 기억하지만, 어차피 주로 단거리 이용인지라 5분의 1~10분의 1 가격인 것 같아요.

행복한동행

2018-02-10 21:27:27

반납 완료 후에 km당 주행요금이 붙는데 미국이나 유럽은 그냥 대여료만 내는가 보군요. 차마다 다르긴 하지만 한국도 시간당 대여료+보험비를 하면 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위에 말했다시피 쿠폰이 잘 나와서 주중 낮에 잘 고르면 정말 싸게 빌릴 수 있어요.

디자이너

2021-07-11 04:55:21

쏘카 이용한번 해볼고했더니 결제에서 막히네요. 미국발행 카드는 등록이 안되네요.

한국은 결제 시스템이 너무 후진국이예요. 미국발행 카드는 온라인 상에서 제약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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