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nb의 변신: Beyond by Airbnb

특별한 경험을 포인트 써서 하는게 좋은거죠 돈 다 내야 하면...;; 

포인트 제도도 도입한다는데 어찌 될런지 모르겠네요 :)

꼭 잘되길 기원합니다. AMD의 Ryzen처럼요. 

TYP(1.5x) 가즈아~~~

10만 포인트 사인업 보너스의 airbnb 카드가 빨리 나오면 좋겟네요. ㅎㅎ

이거 딱인데요! ㅋㅋㅋ 과연 어떤 카드사랑 할지 기대해봅니당 ^^ 

여담이지만, 지난번 Ridibooks에서 책 무료 대여 이벤트 나왔을 때 "에어비앤비 스토리"라는 책을 대여해서 읽었는데,

Airbnb 창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아마도 관심 있는 분들께는 꽤 유명한 얘기일 것 같은데)를 모르던 상태에서 읽어서 그런지, 꽤 재미있게 읽었네요.

그리고 창업자 겸 CEO들이 아직 많이 젊어서 그런지,

끊임 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것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Experiences" 서비스도 그렇고,

원글에 소개된 서비스도 그런 일환인 것 같네요.

정작 airbnb도 막상 이용하려고 찾아 보면 호텔비와 큰 차이가 없어서

예전에 아멕스 오퍼 있을 때 딱 한번 밖에 이용 못해봤지만,

어쨌든 책 읽고 나서 좀 더 관심이 가고 응원하게된 기업입니다.

다른 분들께도 책 추천합니다.

물론 이 책 원문 버젼도 있습니다.

근데 이건 여담에 더 여담이지만, 책 표지 디자인은 역시 한국이 잘 하는 것 같죠?

이런 책소개 넘좋아요!  airbnb 창업이야기는 저도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이렇게 책으로 읽으면 또 다른 맛일거 같아요. 

저는 여러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갈때 airbnb 쓰는데요....(방 여러개 있는 큰 집) 이렇게 쓰니까 다같이 밤늦게까지 편하게 놀수 있고 너무 재밌더라구요! 

저는 아직까지도 airbnb 반대입니다. 너무 renter 위주로 서비스가 구현되어 있어 빌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망할 노쇼 당해본 사람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사진 구라라고 얘기해도 바뀌는 것 조차없고.

아 집주인이 노쇼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가 보군요.

저 같은 경우는 집주인은 어디 해외에 있었고 키를 어디서 찾으라는 얘기를 해줘서 그냥 편하게 이용했었는데..

아직까지 3년전에 아멕스 딜로 구매한 airbnb 기카를 소진 못 하고 있네요. 

딱 한번 이용해 봤는데 제가 걱정이 많은 사람인지 lock을 있는대로 다 잠그고도 의자로 현관문을 막아놨었네요 ㅎ 방은 좋았는데 그래도 저한텐 호텔만큼 편하진 않더군요.

ㅋㅋ 의자로 현관문! 저도 그럴거 같아요.  

저도 호텔을 좋아해서 airbnb 는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 제 시누이는 6년전에 남가주 부촌 바닷가 앞 대저택을 주말에 빌려서 그 집 정원에서 스몰 웨딩을 했는데요 ... 결혼식에 들어가는 이런 저런 비용 생각해보면, 뷰좋고 정원 예쁜 집에서 결혼식하고 out of town guests 다 재워주고 ... 밤새도록 파티하고 ... 훨씬 여유있고 경제적이더라구요.

Airbnb 예약할때 한가지 팁을 드리면.... 저는 최근 리뷰 갯수와 리뷰 내용을 다 읽어 보는데요. 이 두가지가 다 괜찮으면 거의 문제가 없더군요. 

그리고 바클레이 Arrival 카드 Airbnb 다 여행비용으로 잘 잡아 줍니다. 그래서 이 카드 만들고 airbnb 로 아주 잘 써먹었었지요. 

저는 Airbnb 정말 애용해요 ㅎㅎ 밍키님 말씀대로 최근 리뷰를 읽어보고 되도록 슈퍼호스트를 고르면 실패할 확률이 거의 제로가 가깝더라구요. 방만 빌리는 것 말고 집 전체를 빌리면 훨씬 편하구요! 숨은 꿀 맛집등 로컬스팟을 찾아 다니거나 정말 그 도시를 깊게 즐길때는, 관광지에 있는 호텔보다는 전 Airbnb를 추천하고 싶어요ㅎㅎ Beyond by Airbnb라니 기대됩니다! (전에 가족 네명이서 집 전체 빌려서 여름 여행으로 Cape May근처 summer house 같은 곳에서 2주가까이 있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피넛버터님 airbnb제대로 쓸줄 아시는군요!  정말 호텔이랑 다른 매력이 있어요. 그리고 가끔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거나 게스트를 위해 엄청난 배려를 해주는 아주 멋진 호스트를 만날때가 있는데.... 그러면 여행의 기쁨이 두배로 늘어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