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S에 대해

여기 직원이라는게 "so called mac genius" 들인가요 ? 진짜 천재적이군요. . . 

다른 애플 스토어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상식이 통하는 지니어스가 어딘가 있겠지요. 

자기는 스페셜 테크니션 리스트라고 100% 믿으라고 하더라구요..

애플 서비스의 문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고쳐야 할 부분이 존재 한다는거 같아요.

예전 아이폰6+ 카메라 교체 프로그램이있을때  LCD에 크랙이라도 있으면 거부 했죠. 

예전에는 침수도 없었는데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방수 스티커가 작동을 해서 침수로 표기되기도 했지요. 이걸로 문제가 컸는데도 워낙 장사가 잘되니까 배째라인거지요.

말씀하시는 white spot이 어떤 종류인지는 보지 않아서 같은 경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엔 옛날에 쓰던 iPhone 3GS의 LCD 스크린이 중앙이 부분이 하얗게 떠서 자가 수리한 적 있습니다. 

배터리가 결함이 있는건지.. 4-5년 지나니 부풀어 올라서, 뒷 플라스틱 커버를 크랙내고, 전면 LCD를 약간 휘고 있는 상황이더라구요. 

이베이에서 공수한 애프터마켓 배터리로 교체하고 다시 조립해서 해결했습니다.

dead pixel같은 명백한 LCD 결함이면 LCD 교체로 해결 될 일이지만, 재품이 구부려져 있는 상황에서 LCD가 일정 방향으로 장력을 받고 있는상황이라면 애플 직원의 설명이 아예 납득이 안되는것도 아닙니다. 

글에도 있지만 눈으로 보기에 구부려져 있다고 느낄만한점이 없었습니다..스크린이 떠 있지도 않았구요..  딱 봐도 그냥 White Spot이었습니다. 오래된 노트북에서나 보던.. 

데드 픽셀이라고 해도 Bent때문에 서비스를 거부 하는게 현재 애플 서비스의 문제입니다.

딱 이런느낌의 White Spot입니다.

https://imgur.com/a/kz6FZ

사진 봐서는 stress pressure mark 로 보이는데요. 

LCD 화소 불량인 핫픽셀은 저렇게 안보여요.

판매자가 예전에 스크린 수리한적 있는데, 깔끔히 수리를 안했거나, 정말 bent가 문제이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짜피 digitizer 밑이라 만져보거나 외관상으로는 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