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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적은 항공사 둘이 있어서 남기자면요,

 

사우스웨스트: 컴패니언 받을 수 있었던 시절엔 확실히 좋은 딜이었지만, 지금은 포인트 당 2.5~3센트 가치를 하는 spg 포인트를 사용하여 1.5센트 미만의 가치밖에 없는 wn 포인트를 얻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에어 캐나다: 스타 얼라이언스 이용시 비즈니스 기준 차감이 유나이티드보다 좀 더 적지만, 유나이티드가 10% 보너스를 받아서 실질적으로는 유나이티드로 옮기시는 게 좀 더 효율적입니다. 유나이티드 메탈을 탈 경우 차이가 더 크구요. 단 유럽쪽 항공권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에어 캐나다 역시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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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매리엇/spg 포인트를 털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Flight & Hotel packages 이용시 따라오는 포인트를 어디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 남겨 봅니다.

 

먼저 이 프로그램의 말도 안 되는 점을 적자면요,

 

a) SPG 9만 포인트를 직접 알래스카로 옮긴다: 9만 + 2만 해서 총 11만을 받습니다.

b) SPG 9만 포인트를 매리엇으로 옮긴 후 F&H package (cat 5)를 이용한다: 알래스카 12만 포인트 + cat 5 7박

 

단순히 포인트 들어오는 것만 생각해봐도 이쪽이 더 이득입니다! 7박이 부담스러우셔서 사용을 꺼리시던 분들이 많을 텐데 7박은 무슨 0박을 해도 남는 장사입니다.

 

물론 이 기적의 전환 비율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1. 알래스카를 비롯한 특정 항공사로 전환해야 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은 전환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2. 카테고리 1~5 호텔에서 숙박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이 무작정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그냥 SPG를 직접 전환하시는 편이 나을 수 있구요, 실질적으로 맘에 드는 곳에서 숙박을 하기 위해선 'SPG 9만을 알래스카 12만으로 전환하고, 포인트를 더 써서 숙박권을 받는다'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SPG 12만 포인트를 매리엇 36만 포인트로 옮겨서 알래스카 12만 + cat 8 7박을 받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 SPG 12만을 그냥 알래스카(혹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로 옮기면 15만 (혹은 15.5만) 마일을 받을 수 있죠. 따라서 3만~3.5만 마일 정도의 기회비용으로 cat 8 7박이 가능한 셈입니다. 이 3만 마일을 얼마나 value하는지는 사람마다 모두 다를 텐데요, 7박을 풀로 채우지 않아도 많은 경우에 절대 나쁘지 않은 차감입니다. 우선 숙박 계획이 전혀 없어도 ( = 0박을 해도) 알래스카로 옮기는 것만 따지면 직접 전환보다 더 낫다는 말도 안 되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곧 없어지겠지만요 ㅠㅠ

 

 

(주의) 아래 적은 설명들은 미국-아시아 발권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A. 옮길 수 있는 항공사들

 

고려할만한 항공사로 대충 셋 정도가 있습니다.

 

1. 알래스카 (AS)

 

제가 F&H package를 말할 때는 거의 항상 알래스카 마일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히 알래스카 항공의 마일 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해외 블로거들은 알래스카 마일을 UR/MR/TYP 등의 전환 가능 포인트와 같게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할 정도로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휴사가 다양합니다. 대한항공, 일본항공, 캐세이, 아메리칸, 하이난 등의 항공사를 타고 태평양을 건널 수가 있습니다.

-공제율이 좋습니다. 비즈니스 5~6만, 퍼스트 7~8만 등 현재 시점에서 최저 수준의 마일 차감으로 발권이 가능합니다.

-편도 스탑오버가 가능합니다. JFK-HKG와 같은 차감으로 JFK-HKG, HKG-DXB를 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요,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조금 불편합니다. 우선 왕복 발권하실 경우에만 대한항공 발권이 가능하며 (단, outbound 대한항공, inbound 캐세이 등의 조합은 가능합니다) 성수기 기간이 이상하게 적용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리가 검색이 됨에도 불구하고 전화해서 간신히 발권이 가능했다는 DP를 게시판에서도 종종 본 것 같아요.

-편도 기준 파트너 항공사 둘 이상을 탑승하실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파트너 항공사들이 취항하지 않는 지역에 계신 분들은 사용하기 까다로우실 수 있습니다.

-특정 항공사/노선에 대해 last minute 발권이 막혔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게습니다(...)

 

하여튼 JL/CX가 취항하기만 하면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2. 유나이티드 (UA)

 

이미지가 워낙 안 좋은 항공사긴 하지만, 어차피 UA 마일은 UA보다는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 타는데 많이 쓰니까요.

 

공항에 따라 알래스카 파트너(~ 원월드)보다 스타 얼라이언스 편 타시는 게 좋은 곳들이 있는데, 그런 곳들에선 유나이티드로 옮기시는 것도 괜찮은 옵션입니다. 12만 마일이 아니라 13.2만 마일을 주는 것도 소소한 장점이죠.

 

3. 버진 애틀랜틱 (VS)

 

왠 뜬금 없이 버진 애틀랜틱? 싶을 수도 있겠지만, 특정 용도에 따라선 괜찮을 수 있습니다.

 

왕복만 가능하긴 하지만, ANA 비즈니스/퍼스트 편 발권에 있어서는 거의 최고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구요.

 

또 델타 항공의 transpacific 노선이 뜬금없는(...) 공항들에 흩어져 있는 경향이 있는데, 델타가 델타 원 탑승에 8만 마일을 차감하는 반면 VS는 6만밖에 차감하지 않습니다. 단 경유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추가 차감합니다) 직항 transpacific 노선을 이용할 때만 쓸만하다 보시면 됩니다.

 

4. 기타

 

아메리칸 - AS의 항공사 제한 때문에 아메리칸이 유리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JL/AA의 이코노미/비즈니스 단순 편도만 고려할 시에는 10% rebate가 돌아오는 AA를 이용하시는 게 낫습니다. 또 미국 항공사들 중에선 유일하게 예약을 허용하기 때문에 일정이 불확실할 경유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단, 60일 이전에는 알래스카 역시 non-refundable fee $22를 제외하면 전부 환불되고, 변경은 자유롭습니다)

 

영국항공 - 마일을 이베리아(IB)로 옮기시면 IB의 비즈니스를 편도 2.5만~5만 정도에 발권이 가능합니다. BA와 다르게 세금도 싼 편이구요. IB 취항 공항에 거주하시고 유럽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께는 좋은 옵션일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ANA 등 - 물론 좋은 프로그램들이지만, 120k가 아니라 85k를 주는 게 문제입니다. 거의 30% 디스카운트인 셈이죠. 발권 계획이 위의 항공사 프로그램으로는 불가능할시에만 고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리엇 7박의 까다로움을 고려했을 때는 차라리 SPG를 직접 전환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B. 공항에 따른 추천 항공사 프로그램

 

0. 미국-아시아 노선이 없는 공항들

 

공항들에 따라서 표 사정이 너무 다르다 보니 일반화시켜서 말하기는 참 어렵습니다만, 로컬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느 항공사를 타시느냐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인 알래스카의 경우 소도시에는 거의 취항하지 않고 AA를 탑승하게 될시 태평양 역시 AA 메탈 항공편을 타고 건너셔야 하기 때문에 별로 좋은 옵션이 아닙니다.

 

UA가 취항할 경우 파트너 항공사가 많은 UA로 옮기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은 되지만, 직접 알아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1. JFK (NYC)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KE가 취항합니다.

 

2. LAX (+ SAN)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AA/CX/KE가 취항합니다.

 

3. SFO (+SJC)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KE/HL가 취항합니다.

 

4. ORD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AA/KE/HL 모두 취항합니다.

 

5. SEA

 

조금 애매합니다. JL/CX 모두 취항하지 않아서 선뜻 알래스카로 옮기시라고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AS 허브기 때문에 다른 서부 공항으로 이동하셔서 CX/JL을 타셔도 됩니다만 한국에 들어가시는 게 목적인 경우 2 stop 여정이 되어 상대적으로 덜 유용하죠. 대한항공을 탈 수 있다면 좋지만 알래스카로 대한항공 발권은 왕복만 가능하고 이런저런 제약이 많아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이난 항공(HL)이 베이징, 상하이 노선을 운항하고 마일 차감도 좋지만 세금이 높고 중국 경유는 비자 등의 문제가 조금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EA에서도 알래스카는 여전히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no brainer 정도는 아닙니다.

 

SEA에선 유나이티드가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허브도 아닌 곳이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가 셋이나 취항해서 (아시아나, EVA, ANA) 옵션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마일 차감은 알래스카보다 훨씬 높지만 직항 및 1 stop 일정을 선호하시는 분들께서는 나쁘지 않은 옵션입니다.

 

VS 역시 고려해볼만 합니다. ANA 비즈니스 왕복을 9만 마일에 탑승할 수 있고 (아쉽게도 퍼스트 좌석이 없습니다) 델타의 인천/나리타/홍콩/상하이 노선을 6만 마일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6. YVR (미국은 아니지만...)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KE/HL가 취항합니다.

 

7. BOS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KE(예정)/HL가 취항합니다.

 

8. DFW

 

알래스카 혹은 아메리칸으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 AA가 운항하기 때문에 두 항공사 모두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이 같은데, 규정 및 마일 차감이 조금씩 다릅니다. 알래스카는 편도 스탑오버 가능, 좀 더 널널한 취소 규정 등 장점이 있지만 파트너 항공사 두 편 이상 탑승 불가능한 조건이 성가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 항공사 발권 수수료도 있구요. AA의 경우 스탑오버는 불가능하지만 특정 AA 카드를 갖고 계실 경우 10% rebate를 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마일 차감이 더 적고, AA+JL 등 여러 항공사를 섞어서 발권이 가능해서 이쪽이 더 유리하실 수 있습니다.

 

9. IAH

 

유나이티드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UA/NH/BR가 취항합니다.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미국 국내선 이동이 상당히 까다로워지기 때문입니다. DFW로 이동하실 수 있다면 AS도 괜찮은 옵션입니다.

 

NH 비즈니스/퍼스트 좌석이 있을 경우 VS로 옮기시는 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10. IAD

 

유나이티드 혹은 알래스카를 추천합니다.

 

UA의 경우 UA/NH/CA가 취항하여 옵션이 많고, 유나이티드 허브기 때문에 UA 메탈 옵션도 많고 ORD 등으로 이동하셔서 아시아나를 타고 한국으로 바로 들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AS의 경우 발권이 까다롭긴 하지만 KE 직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9월부터 CX가 직항을 운항하기 시작하여 좀 더 옵션이 많아질 예정입니다.

 

NH 비즈니스/퍼스트 자리가 있다면 버진 애틀랜틱으로 옮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11. ATL, DTW

 

델타 허브인데 델타 원 탑승이 불가능에 가까운 공항들이라 VS로 옮기시는 건 추천 못 드릴 것 같습니다 ㅠㅠ 알래스카+대한항공으로 ATL/DTW-SEA(경유)-ICN이 가능한 경우에는 알래스카로, 그 외의 경우에는 유나이티드로 옮기셔서 아시아나 탑승을 노리는 게 좋아 보입니다.

 

12. PDX, MSP

 

델타의 NRT 직항이 있는 공항들입니다. 자리가 있다면 VS로 옮기셔서 6만 마일에 델타 원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 외의 경우는 ATL/DTW와 마찬가지입니다.

 

13. LAS

 

애매한데, 알래스카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KE/HL이 취항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93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민데레

2018-04-11 04:30:06

멋진글 감사합니다....

요즘같이 험난한 마일세계를 해쳐 나갈수있는 지표인것 같네요....ㅎㅎㅎㅎㅎㅎ^^

레딧처닝

2018-04-11 06:11:36

와우!!! 저도 spg포인트 어떻게 할까 계속 고민중이엇는데 이런 정리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아침에 레딧에서 유용한 디피 와서 추가할께요 

 

날고자고 5박 타임쉐어 오너가 아니라도 성공한 디피입니다 (ymmv). 시스터 인 로 가 타임쉐어 오너라고 햇고 또한 상담원이 초보분이엿다고 합니다

 

https://www.reddit.com/r/churning/comments/8b6hmv/comment/dx5o75w

 

Maxwell

2018-04-11 13:13:18

진짜 대박인데... 이것 때문에 7박까지 갑자기 한꺼번에 막히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act fast 해야겠어요...

레딧처닝

2018-04-11 13:16:17

제 예상은 날고자고는 적어도 8월까지는 괜찮을꺼 같아요 . 여러 메리엇 플랫 분들이 메리엇에 전화해서 문의햇지만 날고자고 디벨은 전혀 모르는 소식이라고 햅다고 합니다.. 

Maxwell

2018-04-11 13:17:15

오 간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입니다 :) 이럼 매리엇 비즈니스 한 장 더 신청해야겠는데요 ㅋㅋㅋㅋ

레딧처닝

2018-04-11 13:19:41

저도 보고 걍 spg 개인 달릴려구요 ㅋㅋㅋㅋ

 

노을빛

2018-04-11 13:21:03

날고 자고를 한번 해 보고, 또 하려고 열심히 SPG를 모은게 6만6천인데,, 포인트 세일하면 사서 9만 만들어 넘기려 했는데,,

지금 댄공으로 넘겨야 하는 걸까요? 

아님, 메리엇으로 일단 넘겨서 메리엇 카드를 만들던지 해서 27만 채워 날고 자고 하는게 현명 할까요?..

넘기고 싶은 항공사는 AA구요..

날고 자고도 없어질까봐 메리엇으로 넘기지고 못하겠고,, 어째야 하나 싶네요..ㅠ

레딧처닝

2018-04-11 13:26:42

전 몇일동안 고민해본 결과 전 어짜피 곧 둘째가 태여날꺼라 적어도 1년은 여행하기가 힘들꺼 같기도 하고 또 날고자고는 적어도 8월까진 괜찮을꺼 같애서 그냥 관망하기로 햇습니다...

 

포인트를 사시기엔 아직 루머 단계라 ..ㅠㅠ 

 

또한 AA는 시티 메일로 처닝하시면 금방 쫙쫙 채우실수 잇을꺼 같은데요???

 

갑자기 디벨 루머가 여기저기서 막 터져서 저도 확실한건 모르겟습니다 ...ㅠ 메리엇만 알겟죠..

노을빛

2018-04-11 13:32:01

관망 하신다는 거는 SPG에 있는 포인트 그냥 놔두신다는 건가요?..

저도 그냥 있어볼까 싶기도 한데..

SPG->Marriot 1:3 이게 없어지지는 않겠죠?

 

그리고, 디밸류가 되도 4/16에 공지 하고 그날로 실행! 이렇게 되지는 않지 싶은데,, 너무 나이브한 생각 일까요? ㅎㅎ

레딧처닝

2018-04-11 13:44:31

네 ㅋㅋ 한 12만 정도 잇는데 놔둘려구요 

Spg -> 메리엇 전환비율도 공지 없지 확 놔추진 않을꺼 같은데요 ㅜㅜ

 

최근 카드사 / 호텔 / 비행사들 행보들을 보면 가능할수도 잇겟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ㅜㅜ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ㅜ

초보여행

2018-04-11 06:56:42

조만간 마일차트 (교집합 다이아그램)이 바뀌는 건가요?

Maxwell

2018-04-11 13:11:26

spg가 날아가는 건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ㅠㅠ

jhkim

2018-04-11 07:41:56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어제밤 spg 포인트를 매리엇으로 옮겨 27만 마일 만들고 나서, 조금전 매리엇에 전화하여 날고자고 7박, 알라스카 12만 마일 신청했네요. 호텔 바우쳐는 바로 매리엇 계정으로 들어왔고, 마일리지는 약 1-2주 걸린다고 하네요. 

히베리안폼스키

2018-04-11 09:27:42

혹시 호텔 바우처는 기간이 받는날 부터 1년 인가요? 그럼 1년안에 숙박까지 마쳐야되는건가요?

주급만불

2018-04-12 16:33:55

만기전에 전화하시면 다시 1년 연장됩니다

히베리안폼스키

2018-04-12 18:45:41

앗 주급만불님 컴펌  감사합니다! 
 

 

일생이여행

2018-04-11 08:45:36

앗 이글을 보고 진작 여쭐걸 그랬습니다. 전 몇년 한국에 나와있는데요, 일단 알래스카로 옮겼습니다..... 잘한거겠죠....? >< 

재촉말라전해라

2018-04-11 09:51:59

하아 갑자기 넘 복잡해지네요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전 현재 spg가 82000 정도인데 MR을 약간 넘겨 날고자고를 달성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MR이 1/3로 쪼그라드는데 계산이 안되네요ㅠㅠ

Maxwell

2018-04-11 13:10:13

제가 생각하긴 그것도 나쁘진 않은데요, 그것보다 나은 건 그냥 포인트 사는 거예요(...)

재촉말라전해라

2018-04-11 13:40:05

이미 저번에 3만을 사서요ㅠㅠ 밑에분이 남기신 5nights 옵션만 가능하면 대박일듯요ㅠㅠㅋ

Donniechoe

2018-04-11 14:06:08

메리엇 포인트 사세요~ 저도 님하고 비슷한 상황 (SPG 3만을 구입) 이었는데, 날고자고 하려고 요번에 메리엇 포인트 샀네요 ㅋㅋ 25만 메리엇 포인트 만들어 날고자고 오늘했어요 ㅋㅋ  

케켁켁

2018-04-11 10:29:30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날고자고로 AS로 옮길때 매리엇 어카운트랑 AS어카운트 이름이 매칭해야 하나요?

 

그리고, transpacific 기준으로 알려주셨는데, transatlantic을 보더라도 JFK/LGA/EWR에서는 AS가 제일 낫겠죠?

Maxwell

2018-04-11 13:09:49

유럽 쪽은 항공사 옵션이 너무 많아서요; 타 미국 항공사 차감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구요. 자리만 있다면 알래스카도 괜찮고, 저라면 에어로 플랜 고려해볼 것 같아요.

shilph

2018-04-11 11:27:59

덕분에 머리에 쥐나게 공부 중 입니다 ㅎㅎㅎ 

대충 검색해 보니까 버진 아틀랜틱 + ANA 로 풀리는 비지니스석은 2 좌석이네요. 그것도 SEA-NRT 로 할 경우에 말이지요. 어차피 ANA 로 비지니스 한 번 타보고 싶기도 했는데 고민이네요. (4인 가족이니까요) 물론 비지니스 2좌석, 이콘 2좌석으로 해서 자리를 바꾸는 꼼수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지요.

알라스카 마일로 옮길까 하다가도 알라스카 마일은 모으기가 힘들고 (알라스카로 옮기는건 SPG 뿐이니까요) 그렇다고 델타로 옮기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대한항공으로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날고자고를 포기하고 마일만 획득할 경우) 말이지요

 

일단 지금 블로그들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항공사 디벨류는 당장은 없을거 같다 라는 주장이 커지고 있기는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니 머리가 아프네요 -_-;;;

항상고점매수

2018-04-11 11:30:28

일단 지금 블로그들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항공사 디벨류는 당장은 없을거 같다 라는 주장이 커지고 있기는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니 머리가 아프네요 -_-;;;

 

-------------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마일전환 하니까 불로거들에게 역정보 흘리고, 전 이러면서 뒤통수 칠것 같은 느낌이....

shilph

2018-04-11 11:35:08

네, 그것도 가능성을 보고 있는 상황이지요. 메리엇에서는 항공사 마일로 빠져나가면 손해니까 말이지요. 

 

일단 제 예상은 SPG -> 항공사 마일 전환을 하실 분이라면 지금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아봐야 지금과 같을테고, 디벨류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지요

매리엇 날고자고가 없어질 가능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면 2012년에 메리엇 날고자고에 대한 포스팅이 있는 것을 보면 하루 아침에 없앨 가능성은 낮지만, 언제 없어져도 이상할게 없지요

항상고점매수

2018-04-11 11:41:08

매리엇 날고자고를 알래스카로 하고 싶은데, 갑자기 못하게 될까봐 그냥 일단 64,000중에 6만을 국적기로 넘겨 뫃을까 고민중이네요...  날고자고 맞출수 있는 메리엇카드 스테이트먼트가 17일에 크로징이라서 아 답답하네요 ㅜㅜ;

shilph

2018-04-11 11:51:13

저는 두 계정 합치면 SPG 8만 5천 정도 되서 더 문제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저번에 SPG 포인트를 괜히 산건가... 싶기도 할 정도에요 ㅠㅠ

항상고점매수

2018-04-11 11:56:59

저희는  같은 처지인거 같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저번에 6만 안 지르는건데... ㅜㅜ; 

 

그래도 대한항공 이나 아시아나는 돈주고도 포인트 사기 힘드니까,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는 그리 넘기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더 머리에 쥐가 나요 @.@

shilph

2018-04-11 12:04:17

그러게 말입니다. 대한항공은 UR 로 구매(?) 라는 방법이 있지만 UR 모으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요.

제가 보기에는 넘길 경우에 최고의 옵션은 아시아나 같아요. 이떄 아니면 모으기 어렵잖아요

제이미

2018-04-11 11:55:32

 

남편 메리어트 = 90K (Marriot)

본인 - 메리어트 비지니스 카드 스팬등 500 남아있음-아마 일주일안에 스팬딩 완료 = 80 K (Marriot)

시어머니 메리어트 비지니스 카드 스팬등 4/11 완료  - 75K  + 16 K SPG (48K Marriott) = 91K (Marriot)

시아버지 메리어트 비지니스 카드  4/11 배송시작 = 75K (Marriot)

시아버지 – SPG 메리어트 카드 스팬등 500 남아있음 일주일안에 스팬딩 완료 =30K = 90 K(Marriot)

 

지금 거의 34 포인트의 메리어트가 스팬딩 중이거나 해야 상황이라 죽었다 깨어나도 4 16 이전에는 날고 자고를 할수가 없어요.

아무리 빨리 스팬딩을 마친다고 해도 스텟잇먼트 클로징이 끝나야 하니 빨라야 한달이상이 걸릴텐데.

이렇게 되면 제가 열심히 모으고 있는 메리어트포인트는 그냥 디밸류 되는걸 보고만 있어야 한단 말인가요?

이럴줄 알았으면 두달만 빨리 카드 신청하는 거였는데ㅠㅠ

 

Maxwell

2018-04-11 13:07:44

8월까진 안 바뀐다는 말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걱정하신다고 바뀌는 것도 없잖아요 ㅋㅋ (저도 아직 포인트 다 안 들어와서 대기중이에요 ㅠㅠ)

롱텅

2018-04-11 16:09:03

시집살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이미

2018-04-11 16:32:26

ㅋㅋㅋ 롱텅님덕에 오늘 첨으로 웃었네요...시부모님 카드를 제가 관리 해주고 있어요...물론 포인트는 제 맘대로 사용하지만 그래도 여행갈때 항상 같이 갔었고 앞으로도 몇군데는 같이 갈 예정이네요... 항공과 호텔은 어찌어찌 당신네들이 낸다고 해도 결론은 여행가면 모든 경비를 다 제가 부담하느라 사실 지출이 만만치 않더라구요..근데도 시부모님은 이 카드 사용하면 모든게 다 공짜인줄 아세요...ㅠㅠ

롱텅

2018-04-11 17:56:58

그들만의 받아들이는 공식이 있죠, 물론 우리도 그렇고.

부럽습니다, 시부모님 모시면서도 잘 사시는거 보면... 잘 산다는 가정 아래?

푸른초원

2018-04-11 11:56:13

저도 방금 알라스카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5 nights package 가 떠올라서 찾아보니 

https://thepointsguy.com/2016/02/marriott-5-night-packages/

같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서 해 보니, 첫번째 상담자가 처리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서 처리해 주었습니다. 어짜피 이틀이상 쓸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해 봤습니다. 

5 Night Travel Package Category 1-5 Hotels - 235,000 Points

와이프 것도 좀 옮겨와서 같이 하면 하나 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Maxwell

2018-04-11 13:05:53

헐 5 nights 성공하셨나요? 대박이네요 ㄷㄷㄷㄷ 가능만 하면 이쪽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좋죠.

푸른초원

2018-04-11 13:06:45

예... 그래서 일단 2개 옮겼습니다. 

이슬꿈

2018-04-11 17:06:17

이걸 두 번이나 성공하셨다고요? 로또 사세요 ㅠㅠ

제이미

2018-04-11 13:27:03

알라스카항공은 몇마일을 받으셨나요? 5일밤 자는거 했을시에요?? 저도 이거 안되는줄 알았는데..이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겠어요...

푸른초원

2018-04-11 15:14:17

기존 차트랑 동일하고요.... 차이는 5박 / 7박 메리엇 포인트 차감이 다른 부분입니다. 

재촉말라전해라

2018-04-11 13:39:01

와우! 진짜 대박이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shilph

2018-04-11 13:46:42

헛!!!! DP, DP 가 필요합니다!!!! 어디에 전화하셨나요?

Heesohn

2018-04-11 14:19:21

전화 해 봤는데 5박은 타임쉐어용이라고 해서 넘기진 못했어요.

나중에 다시 전화 해 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냥이맘

2018-04-11 15:29:30

저는 이거 보고 세번 전화 했는데 전부 실패.... 

푸른초원

2018-04-11 15:42:32

아이고 이게 케바케 인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나 봅니다. ^^;;

해피트레블러

2018-04-12 21:18:32

어떻게 하는건가요??/ 주신링크로 들어가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서요..

해피트레블러

2018-04-11 13:44:54

싸웨로 옮길 수도 있지 않나요?? 

shilph

2018-04-11 13:46:55

근데 가치는 좀 떨어지지요

Maxwell

2018-04-11 13:48:33

옮길 수야 있지만 포인트 가치가 2.5~3센트까지 하는 spg 포인트를 1.5 미만인 wn 포인트로 옮기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컴패니언이 적용되던 예전이라면 또 모를까 이젠 그것도 안 되니까요. 따라오는 매리엇 7박을 얼마나 value 하냐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해피트레블러

2018-04-11 13:59:38

아... 그렇군요.. 전 국내선 직항을 쓸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싸웨로 옮기려 했는데 다시 고려를 해봐야겠네요.. UA를 다시 보는데 직항이 너무 없네요 제가 있는 곳에서는 흠... 유럽이나 한국갈 일 생겼을 땐 쓰기 나쁘지 않긴 한데..

행복한사람

2018-04-11 15:22:46

마침 어느 항공으로 보내야하는 골치가 아픈차에 요약정리 감사합니다. 우리 동네는 아틀란타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중소도시라  AA, UA 정도 있고 알래스카 항공은 없는데 알래스카로 옮겨 AA 타면 될까요? 

Maxwell

2018-04-11 16:12:37

알래스카로 보내면 문제가 AA 편밖에 이용을 못하셔요. 아마도 AA로 옮기시는 편이 CX/JL 편까지 이용하실 수 있을 테니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한사람

2018-04-11 18:11:22

주신 의견 참고해서 결정 하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멕스웰님.~~

Esc

2018-04-11 16:02:51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요...

날고 자고 7박은 다른 사람에게 양도가 안되는 겁니꽈~~ 동생한테 쏴준다고 했는데... 1년 안에 7박 하는 것도 못할 거 같은데요...

Maxwell

2018-04-11 16:11:53

잘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박

2018-04-11 16:14:15

양도는 아니지만 예약하시고 다른 사람 이름 넣어서 그사람이 숙박하는건 가능했습니다. 사전에 호텔에 메일 보내서 내가 check in에 못간다 하지만 데신 가는 사람 도와달라 했는데 잘 됬었습니다.

Esc

2018-04-11 17:38:46

어 그렇군요.  가능하냐고 전화로 물어보니 안된다고 해서 그런가 해서 여쭤봤습니다.

동생이 호주에 가려고 하는데 호텔 이멜을 알 수가 있어야죠 ㅠㅠ

  

 

크리스박

2018-04-11 19:35:14

보통 그 호텔 웹사이트가면 있을텐데요? 

bn

2018-04-11 20:27:05

에어로플랜은 에어캐나다와의 계약이 2020년 중반에 만료되고 에어캐나다 자체 플랜이 launch예정이라 오래 들고 계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마일모아

2018-04-11 20:55:05

아 맞아요. 이걸 까먹고 있었네요. 얼렁 털어야 하는데 ㅠㅠ

D’amour

2018-04-11 20:57:44

저도 marriott 상담원 통해 날고자고 Alaska로 120,000 & Catagory 1-5 hotel 5 nights 235,000 point로 넘겼습니다.  여자분이 아주 친절하게 아무 문제 없이 해주셨습니다.

대박찬스

2018-04-11 21:35:04

우와 이거 좋네요

저 지금 메리엇 날고자고 하려고 25만 만들어 글 올렸는데(아 빨리 봤으면 ur안 옮기는건데;) 이거 시도해봐야겠어요

그런데 위에 실패하신 분들 있대서 불안하긴 하네요

마일모아

2018-04-11 22:53:31

이건 되면 대박이고, 안되면 아 안되나부나 하셔야 해요 ;; 

마일크래프트

2018-04-11 22:57:53

저도 Five night 시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Heesohn

2018-04-12 11:05:30

D'amour님 혹시 전화는 어디로 하셨나요? 

1-800-321-7396

위 번호로 전화 2번했는데 2번 다 얄쨜없이 안 된다고 하네요.

마일크래프트

2018-04-11 22:32:44

저도 곧 알라스카 12만과 호텔 category 1-5 로 날고 자고 넘길까 합니다. 그런데, 제가 BofA 보다가 Alaska visa signature (30,000/$1,000 in 3month, and companion pass) 이런 카드를 보았는데, 이것을 같이 신청하면, 조금 더 유용하게 사용될까요? 
최근 이 카드에 대한 정보를 보지 못해서, 전문가,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염담허무

2018-04-11 22:46:22

저 이 카드 개인/비지니스 하나씩 신청해서 보너스 포인트 받았습니다.

각각 1000불씩 총 2000불 스펜딩으로 

companion pass도 두 장에 60,000 마일 받았는데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마일크래프트

2018-04-11 22:57:12

그렇죠? 스펜딩도 $1,000이면 높지 않고, 한번 생각해볼 만한 카드인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

 

제이미

2018-04-13 15:03:32

혹시 두장을 한번에 신청하셨나요? 전 비지니스는 신청한적이 없고 개인은 두장 2년전에 신청해서 작년에 연회비 나왔던 9월에 취소했는데...지금 다시 개인 처닝해도 문제 없을려나 모르겠네요. 혹시 비지니스도 스텟잇먼트 크레딧 100불 받으셨는지요? 알라스카 항공에서 티켓 예약 하는것처럼 하면 100불 스텟잇먼트 주는 오퍼가 뜬다고 하더라구요...개인은 가능한테 비지니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염담허무

2018-04-14 03:20:44

제가 공부한 바로는 처닝은 별 문제 없이 될거 같습니다.

 

개인카드는 따로 1000불 쓰면 100불 statement credit 준다고 mail을 받았는데, 비즈카드는 아직까지 따로 mail도 안오고 소식없네요 ^^;;

제이미

2018-04-16 07:31:06

감사합니다..처닝과 두방치기를 노려봐야 겠군요...ㅋㅋㅋ

백만사마

2018-04-12 12:24:30

이럴 경우 카테고리 업글시 드는 비용은 마찬가지로 계단 1칸당 3만 메리엇인가요?

대박마

2018-04-12 12:07:34

오늘 가지고 있던 SPG 털어 버리려고 노력 했습니다. marriott 날고 자고로 united 로 옮겼습니다. 올해 3번 7 nights를 해야 하네요..... 한번은 정했는데... 나머지 두 번을 어디서 자야할지 고민입니다. 흙흙..... free night도 하나 남았는데.... 이거 올해 리워드로만 23 박이네요.... 헐.... 9 스테이 challenge 하고 있었는데..... 벌써... 5 스테이 하고.... 8 밤 더 잘꺼 예약해 놨는데... 올해 36 박일 것 같네요.

shilph

2018-04-13 00:46:38

역시 닉대로 가는건가요 ㄷㄷㄷ 대박이십니다. 무료 36박으로 골드까지 14박 남으시겠군요

 

못 주무실거 같으면 저 주세요??? ㅋㅋㅋ

대박마

2018-04-13 00:52:01

무료는 21박입니다... 출장으로 한 9밤.... 그래서 저희 보스님 돈이 안드는게 30밤이네요. 그리고 한 20밤 정도 예약 안한 출장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건 4월 16일 지나 봐야 어느 호텔로 가야 할지 정보가 들어 올 것 같군요....

shilph

2018-04-13 00:55:48

50박 채워서 새로운 플랫 50으로 달리세요???

대박마

2018-04-13 01:02:57

ㅋㅋ 그래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위에 잘 못 썼던데 무료가 23박이네요.... 그래서 52박 채우겠네요... 필요하면... 지금 프랫 첼린지 중인데.... 5월에 플랫을 달게 될텐데.... 이걸 플랫 프리미엄 75박으로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shilph

2018-04-13 01:04:35

그리고 메리엇 리조트로 조식을 드시러 가시게 되는데...

대박마

2018-04-13 01:07:45

제발 제발 그러고 있습니다....

D’amour

2018-04-12 12:36:50

Heesohn님 제가 걸었던 번호는 1-801-468-4000 이었어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Good luck

physi

2018-04-12 12:38:44

이거 지역번호.. 톨프리 800 타이포 아닙니다.. ㅋㅋㅋㅋ

Heesohn

2018-04-12 13:05:09

혹시나 800인가 전화 해 봤더니 허걱했네요. ㅎㅎㅎ

Heesohn

2018-04-12 13:10:27

번호 감사합니다. 주신 번호로 2번 더 해 봐도 리젝이네요. 

막힌 듯한 느낌도 들구요. ㅠ.ㅠ 

오와플

2018-04-12 13:11:0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전화해보니 5nights package는 time share owner만 가능하다고 하데서 그냥 끊었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Maxwell

2018-04-12 17:58:33

저도 시도해 봤는데 실패했네요 ㅋㅋ 그냥 깔끔하게 7박으로 받았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geol

2018-04-12 13:29:32

제가 일년에 2번정도 이용하는 미국국내 노선중 Jetblue non-stop 이 있어서, 메리엇 날고자고 --> Jetblue 로 옮기는걸 고려하는데요,, 차감액이 좋은것인지요?

 

jetblue.jpg

 

Maxwell

2018-04-12 15:43:20

이건 진짜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geol

2018-04-12 15:55:27

전환비율이 타 항공사에 비해 절반정도밖에 아닌것 같아 저도 좀 망설였는데,,,, Maxwell 님 답글보고 안하려구요. 감사합니다.

shilph

2018-04-12 13:55:08

방금 확인하니 SPG 포인트 옮긴게 들어왔네요. 메리엇으로 255k 인데, 심히 고민이 되네요. 5박 날고자고가 가능하면 카테고리 6 + 12만 마일 혹은 카테고리 5 + 10만 마일로도 되니까요. 마침 델타 마일이 내년에 한국에 가는 것 때문에 좀 필요한데 (가치는 매우 떨어지지만요) 그렇게 옮기거나, 마성비를 생각해서 버진 아틀랜틱으로 옮기거나 겠지요

geol

2018-04-12 16:51:08

Rewards Certification 으로 받은 7박 --> 5박으로 변경 요청 성공 DP (아마도 저는 타임쉐어 오너라서 쉽게 되었을수도 있어요)

 

작년 11월 : 메리엇 포인트 270K --> 날고자고 패키지 (UA132K+보너스 덤 프로모션 and  7박 Cat1-5)

오늘 : 1-801-468-4000 으로 전화걸어 MVC 오너임을 밝히고, Rewards Certification 으로 잡아둔 7박이 너무 길어 5박짜리로 줄이고 싶다고 했더니 5박 Cat1-5 으로 줄여주고 차액분 35K 포인트는 제 어카운트로 들어왔습니다.

Activity 를 보니 7박CAT1-5 캔슬로 +45K 들어오고, 5박CAT1-5 Rewards -10K 입니다. 

유효기간도 오늘 날짜 + 1년으로 연장되었구요.

 

activity.jpg

 

마일모아

2018-04-12 17:03:33

지금이라도 타임쉐어 가입해야 하나요? ㅋㅋ 

geol

2018-04-12 17:25:37

마일모아님께서 직접 댓글 달아주시니 기분좋은 깜놀입니다. 근데 타임쉐어 같은것 있다고 저 약올리시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ㅎㅎ

마모를 진작에 알았더라면 당연 메리엇 타임쉐어(MVC) 안들었겠지요,,, 2weeks 가입한지 10년쯤 되는데,,, 당시의 구입가격은 그렇다 치더라도 매년 수천불씩의 유지비용이 듭니다. 중간에 되팔거나 포기하기도 너무 아까워서 매년 maintenance 결재때마다 큰 한숨 쉬면서 renewal 중이랍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집에서 30분거리에 있는 바닷가 리조트여서 년간 무제한 주어지는 day pass로 예약해서(귀찮아서 종종 예약없이 그냥 이용할때도), 한달에 2~3번씩은 공짜 사우나, 피트니스, 오락실, 그리고 오너들 모임장소에서 커피와 다과등 주말의 여유를 즐기는것으로 아까비 하는 마음을 위로하고 있답니다. 가끔씩 아이들 생일파티도 메리엇 리조트에서 했었는데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거든요. 

마일모아

2018-04-12 17:28:00

별장처럼 쓰실 수 있다니 좋네요!

제이유

2018-04-12 19:18:49

이정도면 정말 너무 잘쓰시는거 같아요

shilph

2018-04-13 00:48:13

애들 생일 파티로 호텔이라니 부럽네요 ㅠㅠ 저희는 동네 공원 좀 빌릴까 하는데 스케일의 차이가 ㅜㅜ

 

친하게 지내주세요??? ㅎㅎㅎ

논문제조기

2018-04-12 17:06:19

안녕하세요, 날고 자고 패키지에 대해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오늘 SPG 포인트가 옮겨져서 300K로 바로 날고자고 예약을 해보려고 매리엇에 전화를 했는데요, 저에게 일단 제 매리엇 계정에 항공사 마일리지 번호를 링크를 하고 오라더라구요... 연결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고 하면서 항공사(?)에 전화를 해서 먼저 연동을 시켜야 한다는 대답만 듣고 끝났습니다. 사실 저는 전화로 예약하면서 제 알라스카 마일리지 번호만 알려주면 되는건줄 알았거든요... 통화이후에 매리엇 리워드 페이지에서 에어라인 회원번호를 연동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나 찾아보는데 못찾겠더라구요. 혹시 이런 과정을 먼저 해야한다면 어디서 할 수 있는지 여쭐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날고자고 패키지의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Maxwell

2018-04-12 17:14:47

저도 직접 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제가 제목에 쓴 게 정식 명칭이구요. 전 날고자고란 표현 안 써요 ㅋㅋ

논문제조기

2018-04-12 17:48:07

아 Maxwell님 직접 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Flight and Hotel package라고 말하니까 처음에 잘 모르는것처럼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영어가 짧아서 그런건지ㅠ

크레딧많아요

2018-04-12 17:22:54

https://www.marriott.com/rewards/usepoints/morepack.mi

이 사이트 참고하시고요.

travel package (flight and hotel package) 라고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에어라인 번호 링크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하면 됐던 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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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니 임플란트가 살짝 깨졌네요;;

| 질문-기타
달리는개발자 2024-05-13 196
updated 114486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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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찡꾸 2024-05-13 2587
updated 114485

Update))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90
지현안세상 2024-02-26 5603
updated 114484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9
만남usa 2024-05-13 1899
new 114483

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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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메 2024-05-13 526
updated 114482

UR포인트로 칸쿤 올 인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도움말을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43
atidams 2024-04-14 3423
updated 114481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신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같이 공유해요 :)

| 질문 66
언젠가세계여행 2024-04-05 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