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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에 갑자기 ATL-ICN 을 발권하려고 하니, 성수기고 해서 뾰족한 수가 없네요.
일단 대한항공은 원하는 날짜에 Economy와 prestige 가 모두 동이 났구요 (어워드 자리가 줄었나요?).
델타는 자리는 있는데, 차감율이 엄청 높네요. 편도에 64000마일, 왕복에 128000마일. 아쉽게도 현재 잔여 마일이 119000인 관계로 포기.
그냥 사면 둘 모두 $1900 정도를 페이해야 함.
조금 다른 방법으로는 Delta 마일앤 캐쉬인가요? 이거 하면 113000마일 + 320불 정도로 일단 out of pocket 스팬딩은 최소화 할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델타, 댄공 편도를 알아 보았더니, 편도 레비뉴가격이 후덜덜... $1450과 $1700 이네요.
일단 왕복가격에서 320불 뺀가격 ~ $1600 을 Delat 120K 로 막는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할듯 합니다. :(
혹시 다른 좋은 조언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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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Maxwell
2018-04-26 09:46:25
8월 6일에 ATL-NRT 편은 있네요. 직항만 생각하신다면 별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현
2018-04-26 11:54:19
어느 항공사지요? 날짜랑 직항은 좀 피할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레이오버시간만 적절하면 상관 없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델타는 보통 7-8시간 레이오버라.....
Maxwell
2018-04-26 12:22:12
델타요. 나리타-인천 항공권은 직접 구하셔야겠지만요.
열운
2018-04-26 10:21:13
델타 차감율은 진짜 사악하네요
현
2018-04-26 11:52:35
113000 + Cash도 왠지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을 감안해서 보여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박찬스
2018-04-26 10:45:52
전 며칠전에 7월 30일 출발 dfw-icn 델타 마일로 대한 항공 직항 35000에 발권했어요
저도 조지아에서 1년 살았는데 보면 그쪽이 비행기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옵션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현
2018-04-26 11:54:46
7월말에는 아직 이코노미가 남아 있더군요. 8월은 전멸...
우루루팩
2018-04-26 11:59:33
저는 델타마일로 5월중순에 LAX한번 경유하는 대한항공 3.5만에 발권했습니다. 그래도 성수기에 티켓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뿐이죠.
현
2018-04-30 10:56:22
주말에 사려했더니 Mile and Cash가 무려 128000+320불로 올라서 좌절 했습니다만,
Mile로만이 115000으로 줄어들어서 덥썩 샀습니다. 누가 중간에 캔슬 하셨나 봅니다.
마일&캐쉬는 델타만 가능한데 반해서, 마일로는 델타와 댄공이 섞이기 때문에 발생한 사태 같네요.
어쨌거나, 다행히도 큰 돈 세이브 했네요.